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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주·정차 단속 문자알림 서비스’ 본격 시행
삼척시, ‘주·정차 단속 문자알림 서비스’ 본격 시행
[아시아월드뉴스] 삼척시가 불법 주·정차 위반 차량에 대해 사전 문자 안내를 제공하는 ‘주·정차 단속 문자알림 서비스’를 8월 1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그간 불법 주·정차 사전통지서를 수령하기 전 같은 장소에서 반복 위반이 발생하는 일이 많았고 외지 방문객은 주차금지구역을 인지하기 어려워 혼란을 겪는 경우가 있었다.
이번 서비스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단속 대상 차량에 대해 과태료 부과 전에 문자로 사전에 안내해 운전자의 자발적인 차량 이동을 유도하고 이를 통해 불필요한 과태료 부과를 줄이는 한편 교통질서 확립과 행정 신뢰도 제고를 도모하고자 한다.
삼척시청 홈페이지 및 QR코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스마트폰 앱 ‘주정차단속알림서비스 전국가입도우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거주지와 관계없이 삼척시에서 운행하는 차량이라면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 진입 차량에 대해 실시간으로 문자를 발송해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올바른 주차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운전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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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4차 공모 선정, 국비 160억원 확보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실시한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4차 공모’에 구미시, 포항시, 영천시가 최종 선정돼 국비 총 160억원을 확보했다.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은 산업단지 내 혁신·문화·복지·편의시설의 확충과 업종고도화 등을 추진해 입주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주차·편의시설 확충’과 ‘열린 문화광장 조성’ 사업에 구미시는 2028년까지 4년간 총 298억원을, 영천시는 2028년까지 4년간 총 105억원을 투입하고 포항시는 ‘열린 문화광장 조성’에 2027년까지 3년간 총 28억 6천만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산업단지 내 주차 편의성을 개선하고 산업단지 이용자들에게 편리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등 산단 내 기업들의 생산성 향상과 지역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남억 경상북도 공항투자본부장은 “이번 공모 사업이 경북 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와 시민 편의 증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경북도는 K-산단펀드 등을 활용해 산업단지 시설 현대화, 환경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경상북도 산업단지가 산업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는 핵심적인 공간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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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휘영 장관 취임 첫날, 경주 에이펙 현장으로
최휘영 장관 취임 첫날, 경주 에이펙 현장으로
[아시아월드뉴스]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7월 31일 취임 직후부터 8월 1일까지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개최지인 경주를 찾아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는 최근 김민석 국무총리가 취임 2주 만에 2차례 경주를 방문하는 등 정부 차원의 에이펙 총력 대응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루어진 최 장관의 첫 공식 일정이다.
최휘영 장관은 주낙영 경주시장, 김상철 경상북도 에이펙 준비지원단장 등과 함께 정상회의장과 미디어센터, 정상 만찬장과 전시장, 문화산업 고위급대화 회의장 등을 직접 둘러보며 기반 시설 조성 현황을 확인하고 문화 콘텐츠 준비 상황과 국내외 홍보계획을 점검했다.
현장 점검 중 최 장관은 우양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백남준 특별전도 둘러보며 “천년고도 경주의 유산이 백남준의 비디오아트를 통해 오늘의 문화로 재해석되는 모습이 인상 깊다”며 “이번 에이펙 정상회의가 전통과 기술, 예술과 혁신이 공명하는 ‘문화 정상회의’로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에이펙 정상회의 준비기획단 등 관계 부처, 경상북도, 경주시와 긴밀히 협력해 이번 정상회의가 각국 정상과 대표단은 물론 우리 국민이 모두 함께 즐기고 공감하는 문화 축제로 기억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현장 안내를 맡은 김상철 경상북도 에이펙 준비지원 단장은 “세계의 중심에 있는 K-컬처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문화산업을 한 단계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선 이번 에이펙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K-컬처 세계화의 디딤돌이 되어야 한다”며 “글로벌경주역사문화포럼 정례화를 통한 문화 분야 글로벌 거버넌스 육성 및 국제협력 플랫폼 구축 정상 만찬장 장소 및 콘텐츠에 대한 지속적 활용 방안 마련 등 국가적 지원과 문화산업 고위급 대화 시 경북지역의 문화 이야기를 담은 스틸아트 등 기념품 증정 등을 제안했다.
최휘영 문화체육부장관의 경주방문에 대해 이철우 경상북도 지사는 “문체부 장관님께서 취임 첫 일정으로 경북 경주APEC 현장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경주는 1천 년 전 세계 4대 도시로 천년의 역사를 가진 지붕 없는 박물관이며 K-컬처의 뿌리를 간직하고 있는 만큼, 경북 고유의 문화 DNA에 첨단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활용해 에이펙 기간 우리 지역만의 문화와 아름다움을 세계에 각인시켜 언제든 다시 찾도록 감동을 선사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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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관광업계 활력 제고를 위해 도내 관광사업체 대상 경영안정자금 추가 지원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도내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경영안정자금을 추가로 지원한다.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은 도내 관광사업체가 협약 금융기관을 통해 운영자금을 융자받을 경우, 강원특별자치도가 연 최대 3.5% 이내의 이차보전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강원특별자치도 내에서 ‘관광진흥법’에 따라 등록·지정되어 운영 중인 관광사업자 등이며 세금을 체납 중이거나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 지원이 종료된 지 1년이 지나지 않은 업체 등은 제외된다.
융자 한도는 업체당 최대 2억원이며 이차보전금 지원 기간은 4년이다.
자금은 관광사업의 경영에 소요되는 자금 및 외국인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에 소요되는 비용으로만 사용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8월 22일까지이며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강원특별자치도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 접수는 예산 범위 내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금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김권종 관광국장은 “이번 관광경영안정자금 추가 지원이 관광시장의 불확실성과 고금리 여건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관광사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강원 방문의 해를 계기로 관광산업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업계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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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미래산업국, '청렴시책' 본격 추진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 미래산업국은 부패 방지와 청렴도 향상을 위해 8월부터 9월까지 ‘청렴시책’을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7월 21일 도지사 주재로 열린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청렴시책 추진상황 점검회의’의 후속으로 도정 전반에 대한 도민 신뢰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미래산업국은 ‘청렴 표지판 운영’, ‘청렴 다짐 챌린지’, ‘한눈에 보는 사업지도’ 등 총 4개 과제를 신규로 발굴하고 이를 중점 추진해 사업 현장의 청렴 분위기를 확산하고 수행기관의 투명한 사업 운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청렴 표지판 운영: 수소산업 및 폐광지역 주요 사업 현장에 청렴 표지판 설치 청렴 다짐 챌린지: 사업 수행기관과 협력해 청렴 실천 다짐 행사 진행 한눈에 보는 사업지도: 주요 사업 정보를 시각화해 도민에게 알기 쉽게 제공 이해충돌 없는 회의: 주요 안건 심의 시 이해충돌 여부 사전 점검 강화 심원섭 강원특별자치도 미래산업국장은 “청렴 문화 확산과 부패 방지는 조직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시책을 적극 발굴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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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한 제공인력 예방접종 지원사업 추진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 소속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 대상의 안전을 위해 제공인력 50명에게 2025년 8월부터 10월까지 독감, 백일해, 코로나, 폐렴구균,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재가방문형 서비스 제공인력이 감염병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이용자에게 전염 위험 요인을 최소화해 안전한 서비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다.
현재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은 통합 안전점검 지원을 통해 도내 사회복지시설 및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시설 안전 강화와 안전관리 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은영 원장은 “돌봄종사자의 예방접종을 통해 제공인력의 건강을 지키는 동시에 이용자에게 안전한 돌봄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재가방문 서비스 인력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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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결핵검진등 의무기관 점검 실시
경산시, 결핵검진등 의무기관 점검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경산시는 8월 4일부터 9월 12일까지 결핵 검진 의무기관을 대상으로 종사자·교직원 결핵 및 잠복 결핵 감염 검진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결핵 발생 시 전파 위험 등 파급력이 큰 집단시설의 종사자·교직원을 대상으로 결핵 및 잠복 결핵 감염 검진 실시가 의무화됨에 따라, 기존 종사자는 매년 1회 결핵 검사, 신규채용자는 채용 후 1개월 이내에 결핵과 잠복 결핵 감염 검사를 받아야 한다.
결핵예방법 제11조에 따른 검진 의무기관은 의료기관, 산후조리원,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이며 571개소 중 기관별 최소 20% 이상을 무작위 표본 선정해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2024년도 검진 완료 여부를 확인하며 처벌보다는 법 준수 유도에 초점을 맞춘 서면 조사로 진행된다.
안병숙 경산시보건소장은 “결핵 및 잠복 결핵 감염 의무 검진은 영유아, 학생, 환자 등 고위험군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사회 결핵을 조기 발견하고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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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기 권한대행, 이재명 대통령에TK신공항 이전 건설 등 지역 현안 직접 건의
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8월 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개최한 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해 이재명 대통령에게 TK신공항 이전 건설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국가 지원을 직접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한 김민석 국무총리,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 등 정부 인사와 17개 시·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 취임 후 시·도지사들과 처음 인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은 대통령 공약과 연계한 지역현안을 건의하고 대구형 재난안전 및 민생안정 대책에 대해 설명했다.
지역현안에 대해서는 첫째, TK신공항 이전 건설은 수조원에 달하는 이자비용과 미분양 우려로 인해 특수목적법인 설립 무산 등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는 만큼,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금융비용 국가지원과 후적지 개발의 사업성 제고를 위한 제도개선,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공공기관 참여가 절실함을 언급하면서 대통령께서 대선공약으로 TK신공항 조기개항을 위한 애로 해소를 약속하신 만큼 이러한 문제를 논의할 정부 주도 TF 구성을 건의했다.
둘째, 1991년도 페놀 사고 이후 수십년 간 표류해온 취수원 문제에 대해서도 최대 피해자인 대구 시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정부 주도의 조속한 해결을 건의했으며 2030년 사연댐 수문 설치시 예상되는 울산 용수 부족과 반구대 암각화 보존 문제를 동시에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셋째, IT 집적공간인 수성알파시티, 국가로봇테스트필드 등과 연계해 비수도권 최대 로봇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대구를 AI로봇 첨단산업 도시로 육성할 계획이다을 밝혔으며 로봇·바이오 등 AI 전환을 촉진하는 AX 혁신 기술개발, AI로봇·휴머노이드 로봇 등 첨단로봇에 대한 기술 지원,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조성 등을 건의했다.
또한, 대구시의 시정역량을 재난안전과 민생안정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하며 특히 도심산불·산사태 등을 산림 재난으로 접근해 산림녹지 부서를 재난안전실로 일원화하고 전문 재난안전기동대를 창설·운영해 지난 호우시 산사태 등 2차 피해 방지에 큰 효과를 거뒀다고 언급했다.
민생 회복과 관련해서는 소상공인·전통시장을 중심으로 ‘가격 올리지 않기 운동’ 전개, 대규모 할인행사 등 대구형 소비 활성화 대책을 준비중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은“오늘 건의된 사항들은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관계 부처에서 면밀히 검토하고 그 결과를 각 지방자치단체에 알려주겠다”며 “지역의 미래가 달린 현안들인 만큼 꼼꼼하게 잘 챙겨보겠다”고 말했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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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에서 만나는 고성 고성군, 관광 홍보 팝업존 운영
김해공항에서 만나는 고성 고성군, 관광 홍보 팝업존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이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두달 간 김해공항 국제선 1층 출국장에 팝업존을 설치해 고성 관광의 매력을 알린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존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부산·경남의 주요 관문인 김해공항을 찾는 내·외국인에게 가을·겨울 시즌의 고성 대표축제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팝업존은 10월 1일부터 11월 9일까지 40일간 열리는 고성군의 대표축제인 ‘2025경남고성공룡엑스포’ 와 국내 최대규모의 독수리 월동지에서 진행되는 겨울철 대표 프로그램인 ‘독수리 생태체험’을 주제로 꾸며졌다.
팝업존에서는 고성 관광 브랜드인‘마음이 쉬어가는 곳, 힐링해, 고성’을 주제로 공룡세계엑스포를 신나게 즐기고 있는 공룡캐릭터들과 귀여운 ‘꼬수리·몽수리’ 입간판과 함께 방문객들이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다.
군은 공룡엑스포 뿐만 아니라 겨울철 경남을 대표하는 관광상품이자 생태체험 프로그램인 고성 독수리 생태체험 등 고성만이 가지고 있는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콘텐츠로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 계획이다.
김영국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팝업존 운영을 통해 다가오는 2025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고성만의 차별화된 관광상품인 독수리 생태체험 등 해양·생태·힐링의 도시, ‘힐링해, 고성’의 이미지를 한층 강화하겠다”며 “김해공항을 찾는 많은 분들이 팝업존을 통해 고성에 관심을 갖고 많이 방문을 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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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신청·접수 시작
고성군,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신청·접수 시작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사업의 신속한 신청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는 고령자, 장애인, 거동이 불편하거나 직접 신청이 어려운 주민들의 원활한 신청을 위한 맞춤형 현장 중심 서비스로 대상자가 해당 서비스를 요청하면 각 읍면 담당자가 해당 주민을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고 이후 소비 쿠폰을 전달한다.
지난 7월 30일 찾아가는 서비스를 시행한 회화면을 시작으로 14개 읍·면의 자체적인 계획에 따라 8월 4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신청 누락자가 없도록 각 읍면의 실정에 맞게 마을 방송을 통한 홍보 및 1인 노인 가구, 마을회관, 경로당 등을 직접 방문해 서비스 신청을 적극적으로 독려해 군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직접적인 지원을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한 내 신청하지 못하는 가구가 없도록 지급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신청 기간은 각 읍·면마다 상이하므로 주민등록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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