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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2025 클린하이킹 행사 열어
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아시아월드뉴스] 영월군은 오는 6월 14일 영월 관광센터 일대에서 ‘클린트레일 영월 쓰레기줍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참가자들이 영월의 숨은 명소들을 도보로 여행하며 쓰레기를 줍고 수거된 쓰레기를 활용해 정크아트 작품을 제작하는 친환경 퍼포먼스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참가자는 '매운맛'과 '순한맛' 두 가지 코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각 팀은 친환경 퀘스트를 수행하며 지역 내 주요 장소를 탐방하면서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보상과 친환경 체험 부스, 쓰레기 볼링 게임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특히 행사 마지막에는 참가자들이 모은 쓰레기를 활용한 정크아트 작품 제작과 드론을 이용한 공중 퍼포먼스가 예정되어 있어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환경 보호와 지역 관광 활성화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참가자들이 영월의 자연과 아름다움을 느끼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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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 실시
창녕군청사전경(사진=창녕군)
[아시아월드뉴스] 창녕군은 6월 17일부터 7월 21일까지 종사자 10인 이상 관내 194개 광업·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업·제조업조사는 매년 지역별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해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연구·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조사결과는 내년 1월 공표될 예정이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소재지, 조직형태, 종사자 수 및 연간 급여액 등 13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조사방법은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해 면접조사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응답자의 편의성을 위해 인터넷조사를 병행해 실시한다.
인터넷조사는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실시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콜센터에서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안내받아 해당 통계조사 누리집에서 참여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조사된 모든 정보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며 통계 작성 목적 외에는 사용되지 않는다”며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할 경우 원활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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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6월은 자동차세 1기분 납부의 달
양산시청사전경(사진=양산시)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2025년 6월 1일 기준 관내에 등록 중인 차량에 대해 자동차세 167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양산시 자동차 등록 수는 209,408대로 지난해 동월대비 5,613대 증가해, 2024년 자동차세 부과액 162억원보다 약5억원 증가했다.
6월 정기분의 경우 연세액 10만원 이하의 경승용차와 화물차 등은 전액이, 나머지 차량은 6월과 12월에 각각 절반씩 나눠 부과된다.
또 1월과 3월에 선납한 연납 차량은 부과가 제외된다.
납부 기간은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며 기한 내 미납부 시 가산금 3%를 부담해야 한다.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하거나 위택스, 지로 납부전용 가상계좌 입금, 신용카드 결재 등으로 손쉽게 납부 가능하다.
자동차세 고지서 수령이 어려운 경우 또는 자동차세 납부 대상 여부가 궁금한 경우 ‘위택스’ 또는 ‘ARS 안내시스템’에서 손쉽게 확인하고 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하다.
양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양산시의 세수 확보를 기대하며 다양한 납부 방법을 적극 활용해 기한 내 납부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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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분기 양산시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2025년 2분기 양산시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지난 11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민·관·군·경이 함께 통합방위태세 확립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나동연 양산시장, 곽종포 양산시의회의장, 이성기 김해양산대대장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을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 △안보 동영상 시청 △2025년 충무훈련 계획보고 △김해양산대대 훈련일정 공유 및 협조사항 전파 △통합방위태세 확립 방안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통합방위협의회는 실질적인 충무훈련 준비태세를 확인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3년 만에 진행되는 경남권역 충무훈련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각 기관의 긴밀한 협조가 강조됐으며 새롭게 위촉된 신규 위원들의 안보의식 고취와 역할 다짐도 이어졌다.
양산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나동연 시장은 “충무훈련은 실제 비상상황에 대비하는 중요한 훈련”이라며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 아래 완벽한 안보태세를 갖춰 시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안보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훈련 홍보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시민 참여의 중요성도 역설했다.
한편 양산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안보상황을 점검하고 비상사태 시 원활한 통합방위작전 수행을 위한 대책을 심의하는 기구로 매분기 1회이상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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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분뇨 고품질 퇴비로 재탄생, 친환경 축산업 활성화
가축분뇨 고품질 퇴비로 재탄생, 친환경 축산업 활성화
[아시아월드뉴스]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지속 가능한 축산 기반 구축을 위해 가축분뇨 퇴비화 발효시스템 기술 보급 사업을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축산업의 확산으로 가축분뇨 발생량이 증가하면서 이를 적절히 처리하지 않을 경우 토양, 수질, 대기 등 다양한 환경 요소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가축분뇨 처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대구농업기술센터는 가축분뇨를 고품질 퇴비로 재활용하는 자원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가축분뇨 퇴비화 발효시스템 기술 보급 사업을 국립축산과학원과 함께 실시했다.
가축분뇨 퇴비화 발효시스템 기술은 퇴적식 퇴비에 미생물을 투입하고 송풍 및 교반을 통해 호기성 발효를 가속화해 완숙퇴비 생산기간을 단축시키는 방법이다.
한우분뇨는 퇴비사에서 자연발효를 통해 부숙 후 농지에 살포하는 것이 일반적 관리 방법이지만 완전 부숙까지 충분한 발효 시간이 필요하고 품질이 균일하지 않다는 단점이 있으나, 이 기술을 활용하면 기존 완숙퇴비 생산기간을 한달 가량 단축시킬 수 있으며 발효과정에서 악취와 온실가스가 줄어드는 효과도 있다.
오명숙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축산분뇨를 자원으로 전환해 가축 사육 환경을 개선하고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겠다”며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해 시범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문제점을 보완, 확대 보급하고 현장에 필요한 신기술 보급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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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고위험군 예방접종 당부
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대구광역시는 최근 홍콩, 중국 등 국외 일부 국가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및 고위험군 예방접종을 권고했다.
현재까지 발생 상황은 국내 병원급 의료기관의 코로나19 표본감시 결과 22주차 전국 입원환자 105명으로 최근 4주간 유사한 수준이나,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외 인접 국가의 코로나19 환자 증가와 예년 유행 양상을 고려할 때 여름철 유행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고위험군 대상 ’ 24-’ 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6월 30일까지 연장해 시행하고 있으며 아직까지 접종을 받지 않은 65세 이상 어르신과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등 고위험군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대구시는 고위험군 보호와 코로나19 확산 최소화를 위해 질병정보모니터망을 통한 발생 정보 전파 및 코로나19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집중 홍보하고 있으며 감염취약시설의 환자 증가 시 위험도 평가를 실시하는 등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김태운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 25-’ 26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은 현재 접종 중인 JN.1 백신이 아닌 신규 백신으로 10월경 실시할 예정이며 다음 절기 접종과의 최소 접종 간격 3개월이 지켜질 수 있도록 미접종자는 여름철 유행을 대비해 6월 30일까지 서둘러 접종을 마쳐야 한다”고 말했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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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인 골프 한마당 참가자 일동, 합천군에 이웃돕기 성금 400만원 기탁
가야인 골프 한마당 참가자 일동, 합천군에 이웃돕기 성금 400만원 기탁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11일 가야인 골프 한마당 행사의 참가자 일동이 합천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으로 4,074,648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합천군 가야향우 골프모임에서 주최한 골프 한마당 참가자들이 자발적으로 조금씩 모은 금액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평소 모임을 통해 친목을 다지며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져왔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작지만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
기탁식에 참석한 골프모임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이웃에게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웃을 생각하는 관심과 사랑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 기탁받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합천군 가야면 관내 어려운 이웃에 지원될 계획이다.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합천군청 주민복지과나 읍면사무소로 연락하면 된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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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인재개발원 고급리더과정 교육생’ 거제시 방문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고급리더과정 교육생’ 거제시 방문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지난 11일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고급리더과정 6분임 교육생 20여명이 거제시를 방문해 주요 산업시설 시찰과 함께 고령화 시대에 대응한 노인 주거복지 지원 방안에 대한 현장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급속한 고령화에 직면한 거제시의 정책적 대응 사례를 연구하고 지자체 간 우수 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거가대교 홍보관과 삼성중공업을 방문해 지역 산업 인프라와 경제 기반을 살펴보고 이후 거제시청에서 ‘고령화 시대, 지속가능한 노인 주거복지 지원 방안’을 주제로 현장세미나를 진행했다.
세미나에서는 거제시의 고령화 대응 사례 발표와 함께, 교육생들이 각 지자체의 현황과 정책 경험을 공유하며 실현 가능한 방안에 대해 활발한 토론을 이어갔다.
배정란 분임장은 “거제시는 산업 구조 변화 속에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노인복지 모델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어 매우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지방행정의 핵심 리더들이 거제를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해법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거제시는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선도적인 정책 개발과 타 지자체와의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고급리더과정은 지방자치단체 4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방의 핵심리더 양성을 목표로 10개월간 진행되는 교육과정이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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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코레일 찾아 KTX 증편 및 운행시간 조정 건의
창원시청사전경(사진=창원시)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지난 6월 10일 한국철도공사을 방문해 경전선 KTX 증편 및 운행시간 조정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김정호 창원특례시 신교통추진단장은 KTX 열차 수송계획을 총괄하는 코레일 여객마케팅처 관계자를 만나 창원을 운행하는 KTX 증편에 대한 당위성과 운행시간 조정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창원을 운행하는 경전선 KTX 및 SRT 이용객 수는 꾸준히 증가해 2018년 596만명에서 2024년 942만명으로 증가했고 올해는 1천만명을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경전선 이용률은 KTX 123%, SRT 159%로 경부선·호남선 등 타 주요 노선 대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지난 2023년 9월 1일부터 수서발 SRT가 1일 4회 운행되면서 현재 경전선에는 고속열차가 하루 40회 운행되고 있으나,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이용 수요를 충족하기에는 운행 횟수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또한, 마산역 출발 서울행 KTX의 막차 시간이 오후 9시 43분으로 이른 편이어서 일정상 불편을 겪는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
특히 창원NC파크 마산구장에서 야간 홈경기가 열리는 날에는 경기 종료 이후 KTX를 이용하려는 승객들이 막차 시간에 맞추기 어려워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창원시는 △경전선 KTX 운행 횟수 4회 이상 증편과 △마산역 출발 서울행 KTX 막차시간을 22시 이후로 연장해 달라고 건의했고 코레일 측에서는 면밀한 검토를 약속했다.
다만, 막차시간 연장은 KTX 운행 종료 후 심야시간대 진행되는 선로 유지보수 작업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안전 문제와 직결된 사항인 만큼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시는 마산역에서 동대구행 무궁화호[22:05→23:39]를 이용하면 동대구역에서 수서행 SRT[23:48→01:17]로 환승해 수도권까지 이동이 가능한 만큼, KTX 막차시간 조정 전까지 이 같은 환승 이용 방법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김정호 창원특례시 신교통추진단장은 “최근 KTX와 SRT 이용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운행 횟수 확대와 서비스 개선을 위해 정부 및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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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전통시장·상점가 등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 총력
진주시, 전통시장·상점가 등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 총력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등 원도심 상권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상권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상권 활성화 사업을 내실 있고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진주중앙상권에서 매주 토요일 밤, ‘올빰토요야시장’과 생맥주 축제 ‘호프1884' 운영으로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논개시장에서 펼쳐지는 올빰토요야시장은 매주 2000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는 명소로 자리 잡았다.
육전, 불막창, 마라크림새우튀김, 닭꼬치, 분식 등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무료 캐리커쳐 부스, 버스킹 공연, 시민 참여형 노래방 등 풍성한 즐길 거리로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올빰토요야시장은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되며 혹서기인 7월은 휴장한다.
또한 진주중앙시장 비단길청년몰에서는 상인 주도로 기획된 생맥주 축제‘호프1884’ 가 함께 개최된다.
지역 소상공인들과 협력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저렴한 가격으로 순살닭강정, 부추전, 두부김치, 골뱅이무침 등 다양한 안주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시원한 생맥주와 함께 라이브 공연이 어우러지며 밤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선보여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진주중앙시장 ‘호프1884’는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되며 혹서기 7, 8월에는 운영이 일시 중단된다.
진주시는 문화축제를 통한 도심 상권 회복에도 힘을 쏟고 있다.
시민과 상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행사를 통해 체류형 소비를 유도하고 도심 상권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오는 6월 14일 진주 대안동 로데오거리에서는 시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인‘진주 갓 탤런트’를 개최한다.
장르나 연령 제한 없이 진주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진정한 문화축제로 기획됐다.
프리마켓, 페이스페인팅, 거리 퍼포먼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로데오거리의 젊고 활기한 감성과 어우러져 도심 속 열린 문화 무대로의 매력을 한껏 드러낼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7일 예선을 거쳐 선발된 9개 팀이 본선 무대에서 경연을 펼치며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함께 7월 5일 개최되는 중앙상권 ‘트로트 페스티벌’ 무대 출연의 특전이 주어진다.
이어 7월 5일에는 진주중앙시장 대통로에서 전통시장의 정취와 트로트의 흥이 결합된 ‘트로트 페스티벌’ 이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트로트 열풍을 이끄는 인기 가수 별사랑, 빈예서 채수현, 박구윤 등이 출연해 수준 높은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진주중앙시장 특유의 정감 어린 분위기와 어우러져, 지역민들에게는 따뜻한 추억을, 외지 방문객에게는 이색적인 문화 체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다양한 상권 특화사업을 통해 전통시장과 원도심 상점가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과 방문객이 즐겨 찾는 공간으로 만들겠다”며 “지속적인 사업추진과 문화행사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회복과 상권의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