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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지역활력 위한 ‘소규모 양계 육성사업’ 추가 접수
함양군, 지역활력 위한 ‘소규모 양계 육성사업’ 추가 접수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을 위해 귀농·귀촌 인구 유입을 유도하고 지역의 대표 품목으로 육성하기 위한 소규모 양계사업 추가 신청을 받는다.
군은 소규모 특성화된 사육 방식으로 안정적이고 부가가치가 높은 소득구조를 창출하기 위해 이번 추가 신청에 1억원을 투입한다.
주요 사업으로 계사신축, 급이·급수시설, 창고 관정시설을 추진한다.
군은 소규모 양계 육성사업을 통해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는 것과 함께 생산부터 가공·유통·소비까지의 시스템 구축을 통해 지역특화 품목으로 육성, 지역활력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신청접수를 완료하고 6월 중 평가와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라상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인구감소에 대한 해소 방안을 늘 고민하고 있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 시행하는 소규모 양계 육성사업이 함양군으로 인구 유입을 유도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정책이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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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제62회 경북도민체전 4위로 마무리… 약세 종목에서 선전
경주시, 제62회 경북도민체전 4위로 마무리… 약세 종목에서 선전
[아시아월드뉴스] 경주시가 구미서 열린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시부) 4위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시는 29개 종목에 선수 556명, 임원 258명 등 총 814명의 선수단이 출전했다.
경주시는 다수의 국가대표 선수를 보유한 우슈와 검도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으며 레슬링, 유도, 보디빌딩은 전년대비 2~4계단 상승한 4위의 준수한 성적을 올렸다.
특히 올해 가장 두각을 나타낸 종목은 축구로 전 대회 9위에서 8계단 상승해 종합 1위의 성적을 거뒀다.
또 새롭게 정식종목으로 승격된 합기도와 승마에서도 각각 3위와 4위를 거두며 선전을 알렸다.
시는 이번 대회에서 상위 순위 종목들은 전년 대비 비슷한 성적을 거뒀으며 지금껏 상대적으로 약세였던 축구, 복싱, 보디빌딩, 배드민턴 등의 종목에서 선전으로 종합 4위를 거둔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이번 도민체전은 22개 시·군 1만1천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시부 30개, 군부 16개 종목에서 열띤 메달 경쟁을 펼쳤다.
그 결과 시부 우승은 구미시, 준우승은 포항시, 3위는 경산시, 군부 우승은 칠곡군, 준우승은 울진군, 3위는 예천군이 각각 차지했다.
여준기 체육회장은 “이번 도민체육대회에서 선전해 준 선수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이번 경기 결과를 종목별로 분석해 내년도 김천시에서 개최되는 도민체육대회에서는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 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선수들의 부단한 노력과 훈련에 흘린 구슬땀이 좋은 결실로 마무리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이 보여준 열정과 투지가 역사문화도시와 스포츠 메카 도시 경주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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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탄소소재 부품 기업지원사업 참가업체 6월 3일까지 모집
경주시, 탄소소재 부품 기업지원사업 참가업체 6월 3일까지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경주시가 새로운 고부가가치 산업인 탄소 산업 활성화를 위해 ‘탄소소재 부품 기업지원 사업’을 올해 첫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4월 준공한 탄소소재 부품 리사이클링센터의 전문 연구 인력과 최첨단 연구개발 장비 14종을 활용해 시제품 제작부터 시험분석 지원과 애로사항 해소 등을 위한 One-stop 패키지 지원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경주에 본사, 공장, 연구소 등을 두고 있는 자동차, 고분자 플라스틱 등의 소재 부품 분야로 미래 유망 산업에 적용할 탄소 분야에 진입하고자 하는 중소·중견 기업이다.
신청은 이달 14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홈페이지나 탄소소재 부품 리사이클링센터로 방문 또는 우편 신청하면 된다.
평가는 사업 추진체계, 사업화 방안 가능성,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6월 중 최종 6개 기업을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다음 달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 11월까지 사업을 진행하고 올 연말까지 사업 전담기관인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으로 결과보고서를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홈페이지나 탄소소재 부품 리사이클링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미래 신소재로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탄소소재 부품 분야 기술지원으로 지역 탄소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기업들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하게 됐다”며 “신청기간 내 관심 있는 기업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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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행정점수는 A+”··· 경주시, 올해 정부합동평가서 ‘최우수’선정
경주시청사전경(사진=경주시)
[아시아월드뉴스] 경주시가 2024년 정부합동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정부합동평가는 전국 지자체의 국정 주요시책 추진 능률성과 효과성, 책임성 등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정부 차원의 유일한 지방자치단체의 행정 능력을 검증하는 평가다.
올해 평가는 6개 국정목표 89개 지표와 도정 역점시책 11개 지표 등 총 100개 지표를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실적을 평가했다.
이번 수상으로 경주시는 2022년 최우수 등급을 받은 이후 2년 만에 1위 자리를 되찾게 됐다.
부상으로 확보한 상사업비 1억 5000만원은 시민들의 건강증진 또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곧바로 쓰일 예정이다.
경주시는 이번 평가에서 국·도정 추진 행정역량 부문이 경북 22개 시·군 가운데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경주시는 △문화누리카드 사업예산 집행률 △위기청소년 지원 수준 및 학교 밖 청소년 자립성취도 △지역사회 치매관리율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배출사업장 환경관리 개선도 주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문화·교육·경제·보건·복지·환경·농축산 분야에서 정량지표 목표달성률 91%를 달성하면서 타 지자체 대비 압도적인 점수 차이를 나타냈다.
특히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도 평가 항목에서는 경북 22개 시·군 중 유일하게 정량 지표를 달성하면서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
이밖에도 △경주 해안길 비치코밍 △잔반제로 캠페인 등 7건이 정성지표 평가 우수사례로 채택되면서 경북 22개 시·군 가운데 기여도가 최상위로 평가됐다.
경주시는 2년 만에 다시 1위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것과 관련해 △부시장 주재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정성지표 전문가 컨설팅 △미달성 지표 수시 관리 등 적극적으로 단계별 대응전략을 수행해 온데 따른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경주시 공무원 전부가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준 데 따른 성과이자 경주시의 높은 행정역량을 인정받은 의미 있는 결과”며 “경주시는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감하고 만족하는 행정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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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통영바이오에너지와 기업 투자협약 체결
통영시, 통영바이오에너지와 기업 투자협약 체결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는 지난 13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경남도와 함께 통영바이오에너지와 기업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에는 경상남도 박완수 도지사, 통영시 천영기 시장, 통영바이오에너지㈜ 채수백 대표가 자리해 협약을 맺고 상생협력의 근거를 마련했다.
통영바이오에너지는 800억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통영시 도산면에 위치한 법송동원일반산업단지 내 약 8,000평 부지에 바이오매스 가스화 발전 시스템을 구축하고 연간 약 79,200MW의 친환경 전력에너지를 생산할 예정으로 이는 8,000여명이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또한 지역주민 50명을 고용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바이오매스는 탄소중립기술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연료로써 태양, 바람 등 주변 환경에 큰 영향을 받지 않아 에너지 수급 불안에 완충 역할을 할 수 있는 신재생 연료로써 활용가치가 크다고 평가받고 있다.
특히 법송동원일반산업단지에 들어설 바이오매스 플랜트 기기는 필리핀 등 동남아에서 재배된 8개월 속성수로 만들어진 목재펠릿만을 연료로 사용하는 만큼 안전하고 깨끗한 발전 시설이라 할 수 있다.
발전과정에서 만들어지는 바이오차는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연간 140억원 가량의 수익이 예상되며 바이오차를 토양에 투입하게 되면 탄소를 포집해 대기 중의 탄소를 격리시키기 때문에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물질로 주목받고 있다.
아울러 법송동원일반산업단지 내 입주업체에 산림바이오매스 재생에너지를 직접 공급함으로써 탄소배출권 확보 및 RE100 구현의 토대를 마련할 전망이다.
RE100은 재생에너지 100%의 약자로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2050년까지 재생에너지 전력으로 충당하겠다는 목표를 가진 국제적인 캠페인이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번 협약이 통영시가 청청에너지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남도와 함께 안정적인 기업활동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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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2024년 여름철 집중 방역소독 가동
함양군, 2024년 여름철 집중 방역소독 가동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최근 기온상승으로 모기·파리 등 위해 해충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집중 방역소독 활동에 나섰다.
군은 4월부터 10월까지 2명으로 구성된 보건소 방역팀이 차량, 오토바이, 도보 등을 이용해 읍 지역을 방역하고 5월부터는 각 면당 1명씩 모두 10명의 방역 인부가 전 마을을 순회하며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해충 발생 우려 지역 및 민원 집중 발생지역 등에 매주 방역을 하고 물과 살충제를 적절히 희석해 사용하는 인체에 해가 없는 친환경 연무 소독을 주로 사용하고 있다.
특히 휘발유를 희석해 사용하는 연막소독에 비해 시각적 효과가 작아 방역 효과가 떨어진다는 오해가 발생할 수 있지만, 물을 이용한 연무소독이 환경오염과 인체 유해성을 최소화하고 잔류 지속성이 길어 소독 효과가 크다.
이와 함께 함양군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방역기 대여와 소독약품 배부 등 다양한 방역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공원 등 주민들의 이동량이 많은 구간에 모기 등 해충을 퇴치하는 친환경 포충기를 설치해 해충 방역소독에 주력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집중 방역 소독 강화로 감염병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으로 군민 건강 보호에 노력하겠다”며 “방역만으로 해충의 완전한 퇴치가 어려운 만큼 각 가정에서도 생활 쓰레기와 잡초 정리, 폐타이어 등에 고인 물 제거 등으로 해충 서식지 없애기에 동참해 달라”고 전했다.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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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통영 어때? 지방보조사업자 모집
올해 통영 어때? 지방보조사업자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는 생활 인구 유입을 위해 ‘올해 통영 어때? 지방보조사업자’를 공개모집할 계획이다.
2024년 올해 통영 어때?사업은 관외거주자가 통영시에 생활하는데 필요한 매니저 지원형 사업으로 지방보조사업자의 역할은 참여자 모집·관리 및 지원, 총괄 매니저역할 수행, 원룸 구입 지원 정착 프로그램 및 다양한 커뮤니티 운영 등이다.
공모사업 서류접수기간은 5월 16일 ~ 5월 23일까지이며 지원대상은 공고일 현재 통영시 주소를 두고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사회적 경제기업이며 접수방법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접수·신청된 단체는 1차 서면 심사 및 2차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6월 중에 최종 선정될 계획이다.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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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 성료
함양군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 성료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보건소는 지난 5월 11일 상림공원 다볕당 일원에서 치매인식개선과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한 ‘2024년 함양군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치매극복 걷기행사는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 걷기 운동을 통해 건강을 관리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 환자와 가족 등 선착순 450명을 대상으로 한 이날 행사는 더욱 많은 사람이 찾아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에 크게 이바지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숲속 걷기인 만큼 초록 잎이 만연해 여름의 정취를 느끼고 외출이 여의찮은 치매환자 및 돌봄가족에게 바깥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마음의 편안함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서로에게 위로가 되는 뜻깊은 행사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령화·저출산 등으로 해마다 치매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만큼 치매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극복해야 하는 문제”며 “이번 걷기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이 치매에 관심을 두고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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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제63회 천령문화제 대단원의 막을 내리다.
함양군, 제63회 천령문화제 대단원의 막을 내리다.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의 대표적인 종합문화예술축제인 ‘제63회 천령문화제’가 13일 폐막식을 끝으로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천령의 꿈 상림의 향기’라는 주제로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상림공원 일원에서 열린 이번 ‘제63회 천령문화제’에 많은 군민과 관람객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천령문화제는 종합문화예술축제라는 명칭에 걸맞게 문화예술 공연과 경연, 체험, 전시 등 예술 전반을 아우르는 풍성한 볼거리, 즐길 거리로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봄의 멋진 추억을 선물했다.
축제 첫날인 9일 선비행렬과 고유제를 통해 축제의 시작을 알렸으며 개막식과 함께 인기가수들이 대거 출연한 축하공연으로 관람객들과 호흡하며 축제의 흥을 돋웠다.
또 축제 기간 실버가요제와 함께 KBS 전국노래자랑 본선 녹화 무대가 열려 수많은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물했으며 ‘예총의 날’ 행사도 함께 열려 문화예술을 만끽할 기회가 마련됐다.
읍면 기관단체 장기자랑, 읍면 풍물한마당, 읍면 노래교실 발표회 등 군민이 참여하고 함께 즐기는 행사들도 대거 마련되면서 관람객과 군민이 함께 어울려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이와 함께 한글백일장, 시조경창대회, 한시백일장, 국악경연대회 등 전국 단위 경연대회는 물론, 미술작품 전시회와 미술공모전 입상작전시, 문인협회 회원 시화작품 전시, 함양의 옛 모습 사진 전시, 사진작가협회 회원작품 전시 등 다양한 경연과 전시로 함양의 문화 예술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특히 예년에 비해 군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예능행사를 더욱 다양화했으며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되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이창구 천령문화제위원장은 “지난 5일간 개최된 제63회 천령문화제에 많은 군민과 관람객이 발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찾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군민 화합의 축제 제63회 천령문화제가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한마음이 되어 참여하고 다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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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새마을부녀회 재능봉사단 남하면 방문 이·미용 봉사활동 펼쳐
거창군새마을부녀회 재능봉사단 남하면 방문 이·미용 봉사활동 펼쳐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 남하면은 지난 13일 신촌마을에서 거창군새마을부녀회 재능봉사단 15명이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새마을재능봉사단은 각 읍·면 새마을부녀회 회장들과 역대 회장 출신들로 이뤄진 봉사단으로 매달 각 읍·면을 방문해 이·미용봉사, 반찬나눔, 농촌일손돕기 등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이날 봉사단은 신촌마을의 어르신들을 위해 머리 염색과 커트를 해드리고 일반 주민들에게는 마스크팩, 손마사지를 해드리며 말동무가 되어드리는 등 50여명의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백진숙 새마을부녀회장은 “평소 거동이 불편해 미용실을 방문하기 힘든 어르신들이 머리를 단장하고 환하게 웃으며 집으로 돌아가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능 나눔 활동을 통해 주위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지은 남하면장은 “생업으로 바쁘신 와중에 남하면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쳐주신 새마을부녀회 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4-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