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사천시,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사천시청사전경(사진=사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질병관리청,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전국 보건소가 동시에 수행하는 국가 승인 통계조사로 지역의 건강통계를 생산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표본가구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889명이며 흡연, 음주, 신체활동, 식생활 등 건강행태와 이환 및 의료 이용, 삶의 질 등 총 17개 영역 172개 문항을 조사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대한 교육을 이수한 조사원이 표본가구로 선정된 가정을 직접 방문해 1:1 면접방식으로 이뤄진다.
설문조사는 전자조사표를 이용해 태블릿 PC로 진행된다.
이번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보건소 건강증진과 만성병관리팀로 문의하면 된다.
사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중요한 조사이다”며 “표본조사 대상자로 선정된 시민은 조사원 방문시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4-05-14
-
평창군, 2024년 5월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훈련 실시
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아시아월드뉴스] 평창군은 5.14 오후 2시부터 20분간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중점은 적 항공기, 미사일 등에 의한 공습상황에 대비한 국민행동요령 숙달 등으로 자체경보 발령에 의한대피 및 비상시 행동요령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무원과 학생 중심으로 우선 실시됐으며 보완 사항을 발굴 및 개선해 8월에 전국민 참여 민방위 훈련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은규 안전교통과장은 앞으로도 공습상황에서 군민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민방위 훈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5-14
-
평창군, 2024년 산사태 대책상황실 운영
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아시아월드뉴스] 평창군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따른 산사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이달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산사태 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사태 위기경보 단계, 실제 기상상황 및 산사태 우려 여부 등을 고려해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산사태로부터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에 따라 산사태취약지역 91개소를 수시로 현장 점검하고 산사태 대책상황실을 중심으로 산사태예측정보 관리·기상정보 모니터링, 상황관리 등을 통해 평창경찰서 평창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평창군 관계자는“산사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사전예방 및 신속대응 체계를 구축해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4
-
양산시, 인구절벽 문제 인식 ‘찾아가는 인구 교육’
양산시, 인구절벽 문제 인식 ‘찾아가는 인구 교육’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지난달 11일 사송중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가촌초등학교까지 총 12학급 총 1,0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문 강사가 개별 기관을 방문해 저출산 현황, 원인 및 사회 현상 등에 대해 교육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양성평등, 가족 문화 확립과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 논의하며 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청소년들의 눈높이에서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시각적 자료와 콘텐츠를 제공하며 학생들의 흥미를 끌고 있다.
양산시는 ‘찾아가는 인구 교육’과 더불어 인구 절벽 문제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및 ‘한자녀더갖기운동 캠페인’개최 등 저출산·고령사회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인구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인식개선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4-05-14
-
양산시, 2040년 양산도시기본계획 승인
양산시, 2040년 양산도시기본계획 승인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2040년 양산도시기본계획’이 최종 승인됐다고 14일 밝혔다.
2040년 양산도시기본계획은 양산시의 미래상과 장기적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지방자치단체의 최상위 공간계획이며 지속 가능한 국토관리를 위한 정책·전략의 기본방향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으로 2020년 계획수립에 착수한 이후 시민계획단을 구성·운영해 도시의 미래상을 설정하고 시민 및 전문가 공청회, 시의회 의견청취, 국토계획평가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 3월 경상남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후 경상남도로부터 승인받았다.
이번 2040년 양산도시기본계획은 양산시 최초로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58인의 시민대표 및 전문가로 구성된 시민계획단과 시민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공통된 의견을 파악해 각종 시책에 대한 합리성과 민주성을 확보하고 도시환경 및 생활전반에 걸친 시민의견을 반영해 수립됐다.
주요 내용으로 2040년 목표 계획인구는 각종 개발사업 등으로 유입될 인구와 통계청 인구추계 및 저출산에 따른 인구감소 시대 등을 고려해 48만명으로 설정했으며 양산시 전체 행정구역 내 시가화예정용지는 26.405k㎡로 기존 ‘2030계획’ 대비 3.309k㎡ 확대 반영해 도시발전 및 확장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공간구조는 양산시의 시가지 면적과 발전축, 교통축, 녹지축 등의 변화추이, 성장잠재력 등을 고려해 1도심, 1부도심, 3지역중심, 1생활권중심으로 설정했으며 생활권계획은 양산 전체를 하나의 대생활권 및 양산·웅상·상북·하북·원동 5중생활권으로 설정했다.
[그림1 참조] 이에 따라 서부양산권은 광역의료 거점, 첨단·융복합의 미래산업 거점, 통도사 및 자연경관을 통한 역사·문화·웰니스 거점, 스마트팜과 에코투어리즘 거점 등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동부양산권은 지속가능한 자족형 복합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후 공업지역 재생, 신규 산업단지 육성, 주거지역의 단계별 개발을 통한 명품주거단지 조성 및 생활SOC 확충을 통한 정주환경 개선, 회야강 르네상스계획을 통한 수변녹지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등 각 생활권별 부문별 전략 수립을 통해 동서 균형발전을 유도하면서 지속가능한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세부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그림2 참조] 최근 생활 패러다임의 전환으로 인해 산업과 주거·문화·여가 등이 어우러져 정보교환·인재유입에 유리한 직주근접형의 새로운 공간전략이 요구되고 있어 도시공간을 고밀·복합 개발할 수 있는 공간혁신구역 및 도심융합특구 도입을 통해 경직적인 도시계획을 탈피해 창의적인 도시계획 수립이 가능토록 도시공간 혁신방안을 마련했다.
또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 및 시행에 발맞춰 노령인구 비율이 높은 원동면을 대상으로 농촌지역의 활성화, 주거환경 개선, 도심과의 연계 방안, 지역축제 농촌관광자원화 등의 농촌공간재구조화계획을 통해 초고령화시대 농촌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도시성장 및 장기적 정책목표 실현을 위해 양산ICD 고도화, 증산뜰 명품주거단지 조성, 지방도1028호선 등 동·서 연결도로망 확충, 순환형 광역철도망 및 연계 환승체계 구축, 대규모 근린공원 및 역사공원 조성 등을 통해 국토동남권 중심도시로의 도약 가능성을 제시했다.
[그림3 참조] 나동연 양산시장은 “2040년 양산도시기본계획은 양산시의 성장잠재력과 지역 균형발전 의지를 반영한 중요한 계획으로 양산시가 경남의 대표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며 “새로운 도시여건 변화에 선제적·탄력적으로 대응할 방안을 제시하고 생활권별 특화된 추진전략 수립을 통해 양산시의 미래상인 ‘모두가 살고 싶은 행복도시, 양산’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2024-05-14
-
홍천 이음터, 군수와 군민과의 소통의 날 운영
홍천 이음터, 군수와 군민과의 소통의 날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홍천군은 05월 16일 오후 2시 홍천 전통시장 내에 있는 열린 소통공간 홍천 이음터에서 ‘군수와 군민과의 소통의 날’을 운영한다.
작년 11월부터 운영한 ‘군수와 군민과의 소통의 날’은 홍천 이음터를 방문한 군민들을 군수가 직접 맞이해 격의 없는 대화·소통을 통한 민원, 고충, 생활불편사항 등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고 나아가 홍천군의 발전을 위한 군민의 의견을 적극 청취해,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소통의 날은 홍천 5일장이 열리는 날과 겹쳐 더욱 많은 군민의 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군수와 군민과의 소통의 날’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을 통해 민주적이고 발전적인 홍천군을 만들어나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매월 더 많은 군민이 소통의 날에 참여해 홍천군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들려주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2024-05-14
-
홍천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 추가 공모
홍천군청사전경(사진=홍천군)
[아시아월드뉴스] 홍천군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기부자들의 선택권 확대를 위해 답례품목 및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다.
현재 모집 분야는 농산물 등 지역특산품과 가공식품, 생산·제조품, 관광 및 체험 서비스 등으로 신청대상은 홍천군에 주소지를 둔 사업체로 답례품을 생산·배송 할 수 있는 업체만 가능하다.
단 지방세 및 국세 등 체납이 있거나 휴·폐업한 업체, 지방계약법에 따른 부정당업자 제재 처분 사업자는 신청할 수 없다.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05월 24일까지 필수 구비서류들을 지참하고 기획감사실 인구정책팀으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홍천군은 특색 있는 답례품을 발굴하고 다양한 분야에서의 품목을 선정하기 위해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공급업체의 운영 역량과 상품 우수성을 심의할 계획이다.
현재 홍천군의 대표 답례품으로는 홍천 쌀, 홍천한우 선물세트, 홍천 잣, 사과 등 농·특산물, 전통주 등이 있으며 이번 추가 공모를 통해 기부자들이 선택하는 폭을 넓힐 예정이다.
정윤선 기획감사실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건전한 기부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홍천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참여해주신 기부자들에게 홍천만의 매력있는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복리 증진사업, 청소년 보호 및 취약계층 지원, 문화·예술·보건 증진 등을 위해 사용하는 제도로 기부자들은 기부금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고 세액공제의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2024-05-14
-
거창군, 70세 이상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큰 호응
거창군청사전경(사진=거창군)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5월 7일부터 운영중인 7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기존에 65세 이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던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70세 이상 어르신으로 확대 시행하면서 4일 만에 1,200여명이 접종 할 정도로 주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사업은 군에서 보유하고 있는 약 3,530개가 소진될 때까지 실시할 예정으로 아직 예방접종을 하지 못한 사람들은 빠른 시일 내 의료기관 방문이 필요하다.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약한 고령층에서 주로 발생하며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고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지만 접종 비용이 15만원의 부담되는 금액으로 접종을 미루거나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거창군은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과 대상포진의 발병률을 낮추기 위해 ‘거창군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조례’를 제정해 올해 처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상림리에 거주 중인 어르신은 “그동안 비용 부담 때문에 접종을 망설이고 있었는데, 이번 지원을 통해 의료비 부담도 덜고 대상포진에 대한 두려움도 해소할 수 있게 해준 군에 감사하다”라는 말을 전하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하면서 “의료 혜택 지원을 받고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14
-
영월군, 음식관광 활성화를 위한 우수사례 현장답사 실시
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아시아월드뉴스] 영월군은 5월 13일~14일 이틀간 영월군 외식업지부, 재래시장 상인회, 식품진흥 기금위원 등과 함께 영월군 맛집 육성 프로젝트를 위한 우수사례 현장답사 및 상호 의견교류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는 최근 미식 투어가 국내외 관광 활동의 직접적인 동기가 되는 것에 발맞추고 영월군이 미식 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발판으로 제천의 가스트로투어와 재래시장 운영사례 개선지인 예산시장을 답사한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영월군은 음식관광 산업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며 재래시장 상인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 상권도 활성화하고자 한다.
영월군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영월군의 지역 특산물과 문화를 활용해 창의적이고 다양한 음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음식점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를 통해 영월군은 지속적인 발전과 함께 더 많은 관광객 발길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05-14
-
동해시,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초청 특별 강연
동해시청사전경(사진=동해시)
[아시아월드뉴스] 동해시는 최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우동기 위원장을 초청,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발족된 지방시대위원회는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자립적 발전과 지방분권을 통해 어디서든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구현하기 위해 만들어진 대통령 소속 심의 의결기구이다.
지난 14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열린 특별강연에서는 지방시대위원회의 비전과 국정목표 중 하나인 ‘지방시대’에 대한 정부의 지역 균형발전 정책 방향 및 가치, 철학을 공유하고 기회발전특구, 교육발전특구 시행 등에 따른 시정 현안 추진과 관련해 방향 수립을 위한 기회가 제공됐다.
이날 우동기 위원장은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지방시대를 위한 정부 정책의 방향성, 지방시대 중점 추진과제, 지방 주도의 균형발전, 책임있는 지방분권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성 확보 및 책임의 중요성 등을 전달하며 지방시대 구현에 앞장서고 적극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심규언 시장은 “이제 각 지자체는 지방 주도의 분권형 균형 발전이라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는 만큼, 이번 특강을 계기로 전 직원들이 지방시대 ‘동해시의 미래 청사진’을 함께 그려보고 지방 경제 성장을 위한 과제를 함께 고민해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