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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시원해진” 하동 송림공원 물놀이장 20일 개장
“더 시원해진” 하동 송림공원 물놀이장 20일 개장
[아시아월드뉴스] 도심 한복판에서 무더위를 날릴 특별한 여름 선물, 하동 송림공원 물놀이장이 오는 20일 개장을 앞두고 있다.
올해 하동군은 기존 시설에 벤치, 나무 그늘 및 그늘막, 잔디, 빈백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새롭게 설치했다.
그늘 공간을 대폭 늘림은 물론 지난해 물놀이장 이용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편의성을 크게 향상한 것이다.
송림공원 물놀이장은 개장일부터 7월 14일까지는 토·일 주말에만 운영하며 본격적인 피서철인 7월 16일부터 8월 24일까지는 매일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시설 점검 및 청소를 위해 매주 월·화요일은 휴장한다.
군은 물놀이장의 쾌적한 이용 환경을 위해 운영 횟수를 하루 3회로 조정하고 각 회차 사이에는 청소 및 수질 관리를 진행해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운영시간은 10시~12시, 오후 1시 30분~오후 3시, 오후 3시 30분~오후 5시며 수질 유지와 안전 확보를 위해 회차당 입장 인원은 270명으로 제한된다.
물놀이장의 주요 시설로는 물놀이 풀장, 놀이시설, 분수대, 샤워장, 화장실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모든 시설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특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상안전요원이 상시 배치되어 활동하는 동시에 전문 기관에서 주 1회 이상 수질 검사를 해 물놀이장 위생과 안전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송림공원 물놀이장은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고 국가하천 섬진강과 울창한 송림이 어우러진 가족 친화형 여름 명소로 자리 잡았다”며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 조성 및 철저한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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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환경의 날’ 맞이 환경정화활동 실시
양산시, ‘환경의 날’ 맞이 환경정화활동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환경의 날’을 맞아 지난 12일 밀양댐 상류지역인 원동면 단장천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상수원 보호와 환경보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환경정화활동에는 양산시 수질관리과, 원동면행정복지센터, 한국수자원공사, 마을주민 등 약 80여명이 참여했으며 단장천 일대에서 떠내려온 폐비닐, 목재 등 각종 부유물과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이번 활동은 밀양댐 상류지역의 수질 보전을 위한 실천적 노력의 일환으로 주민과 행정, 공공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 깨끗한 하천 환경 조성에 기여한 사례로 평가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환경의 날을 기념해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환경보전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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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하동중앙중 학생들과 “공감 가득 인구교육”
하동군, 하동중앙중 학생들과 “공감 가득 인구교육”
[아시아월드뉴스] 하동군이 지난 12일 하동중앙중 전교생 118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동군 군민공감 인구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하동여고 교육에 이어 두 번째로 인구감소 위기에 대한 군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올해 네 차례에 걸쳐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앞선 교육에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단막극을 포함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강의 등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알차게 구성했다.
단막극 공연은 결혼, 출산 기피에 대한 사회적 현상을 풍자적으로 다루며 학생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끌어내고 인구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진 인구문제 인식개선 강의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문 강사를 초청해 ‘서로 존중 함께하는 미래 지도 그리기’라는 주제로 인구 구조 변화가 개인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하동군의 생애주기에 따른 다양한 인구정책을 홍보했다.
한 학생은 “인구감소 위기의 심각성을 깨닫는 중요한 시간이었다”며 “어렵게 느꼈던 인구교육을 단막극과 강연으로 쉽고 재밌게 이해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동군은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서 인구문제에 대해 깊이 있는 인식을 함양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교육을 이어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학생뿐만 아니라 모든 군민이 인구문제에 함께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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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주제와 울림이 있는 평생교육 아카데미 개최
제1회 주제와 울림이 있는 평생교육 아카데미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평생학습관 ‘제1회 주제와 울림이 있는 평생교육 아카데미’ 가 오는 7월 3일 오후 7시 평생학습관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강연을 맡은 김헌 교수는 ‘혼돈의 시대-우리가 고전을 읽어야 하는 이유’라는 주제로 시민들과 소통하며 현대사회 사회를 살아가는 데 있어 고전의 지혜가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탐색하고 깊이 있는 통찰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강연은 양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접수와 현장접수로 진행한다.
사전접수는 6월 17일부터 6월 23일까지 온라인으로 100명까지 접수 받으며 현장접수는 강연 당일인 7월 3일 오후 6시부터 선착순 45명까지 가능하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제1회 평생교육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시민들이 지속가능한 배움을 통해 성장하며 함께 발전해 나가는 지역사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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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농작업 안전보건관리 컨설팅 추진
경산시, 농작업 안전보건관리 컨설팅 추진
[아시아월드뉴스] 경산시는 관내 농업경영주 100명 대상으로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재해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농업현장의 안전 수준을 높이기 위해 ‘농작업 안전보건관리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전문 자격을 갖춘 농작업 안전관리자가 농가를 직접 방문해 농작업 위험요인을 진단하고 총 3회에 걸쳐 맞춤형 안전보건 컨설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1회차 컨설팅이 마무리된 가운데, 참여 농가들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 “작업 중 놓치기 쉬운 위험요소를 체감할 수 있었다”는 등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컨설팅 주요 내용은 △작업장·농로 등 위험요소 사전확인 및 조치 △농기계·농자재 등의 위험요인 사전점검 △소음·진동 및 농약 사용에 따른 위험도 측정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방법 △농작업 안전용품 및 온열질환 예방용품 배부 △개인보호구 활용 안내 등으로 구성된다.
이희수 경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컨설팅은 농작업 현장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개선함으로써, 농가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중대재해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안전 컨설팅과 물품 지원을 통해 농업인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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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자원순환센터 조성을 위한 주민설명회 개최
진주시, 자원순환센터 조성을 위한 주민설명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는 12일 내동면 스포츠가치센터에서 내동면 주민을 비롯한 사천시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순환센터 조성사업’에 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앞서 두 차례에 걸쳐 설명회가 무산되는 어려움을 겪은 끝에 마련된 소중한 소통의 장으로 진주시가 추진 중인 ‘자원순환센터 조성사업’의 필요성과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지역 주민에게 직접 설명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하는 진주시의 강한 의지를 담은 자리였다.
자원순환센터는 생활자원회수센터와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등 환경기초시설을 포함하는 복합 친환경 시설로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그 중요성과 역할, 유사 사례, 향후 추진 일정 등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또한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 이후에는 주민들의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으며 이 과정에서 사천시와의 소각시설 광역화 추진 문제, 주민지원협의체 정상화 문제, 소각시설 반대 등에 대한 주민들의 질의와 함께 질타의 목소리도 나왔다.
이날 설명회를 주관한 진주시 관계자는 “자원순환센터는 단순한 폐기물 처리공간을 넘어, 지속가능한 순환경제를 실현하고 도시의 미래 환경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기반시설”이라며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두 차례 무산의 아쉬움을 딛고 주민과 행정이 마주 앉아 직접 대화한 공식적인 자리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진주시는 앞으로도 공개적이고 투명한 절차와 지속적인 의견 수렴을 통해 이번 사업을 책임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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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실감형 콘텐츠로 미래 도서관을 체험하다
동해시청사전경(사진=동해시)
[아시아월드뉴스] 동해시는 지역의 랜드마크를 미디어아트 형식으로 재구성한 실감형 체험관과 AR 기술을 활용한 ‘AR BOOK존’을 꿈빛마루도서관 1층에 조성해 지난 5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실감형 체험관은 62.96㎡ 규모로 단순한 흥미 위주의 미디어아트가 아닌 동해시의 대표적인 자연경관인 해랑전망대, 용추폭포, 무릉별유천지를 주제로 한 3종의 실감 콘텐츠를 구성했다.
또한, 이솝우화 ‘해와 바람’, 그림형제 ‘늑대와 7마리 아기양’ 동화 콘텐츠를 제작해, AR·XR 기술이 적용된 인터랙티브가 가능한 체험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AR BOOK존은 기존의 ICT체험존에 추가로 체험 공간을 마련해, AR 기술을 활용해 해양 동식물, 공룡, 식물 등의 내용을 도감 형식으로 3종 콘텐츠를 제작해 새로운 미래형 독서 체험을 할 수 있다.
이번 실감형 콘텐츠와 AR BOOK존 도입은 동해시 도서관이 기존 도서관의 개념을 넘어서 혁신적인 학습과 체험의 장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체험관 이용은 수요일·목요일·금요일 오전에는 어린이집/유치원, 초등학교 단체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평일 오후와 주말에는 개인과 가족 단위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지난 5월부터 정식 운영해 1개월간 관람객 600여명이 콘텐츠를 체험하는 등 시민들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
동해꿈빛마루도서관은 앞으로도 동해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콘텐츠를 기획·운영해, 시민들에게 폭넓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아울러 ICT 기반의 전문 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은서 평생학습과장은 “동해시의 자연경관을 실감형 콘텐츠로 구현해 도서관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학습과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4차 산업혁명의 흐름 속에서 지역 어린이들이 첨단기술을 활용한 도서관 서비스를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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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지역먹거리, 이제 집까지 당일 신선 배송된다
춘천시청사전경(사진=춘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춘천시가 춘천지역먹거리직매장 배송서비스 시범 운영을 본격 시작했다.
배송 대상은 직매장에서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으로 배송 가능 지역은 읍·면을 제외한 춘천 시내 권역이다.
운영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일 하루 총 20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배송 접수는 오전 9시, 오후 1시 두 차례에 걸쳐 이뤄지며 접수된 상품은 모두 당일 배송된다.
시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지역 농산물을 접할 수 있고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가정까지 직접 배송돼 소비자 만족도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 타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만 제공되던 배송 서비스를 춘천지역먹거리직매장에도 확대 적용, 춘천지역먹거리직매장을 춘천시 대표 직매장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시범 운영은 연말까지 진행한 뒤 시민 만족도와 운영 효율성을 평가하고 정식 사업 전환 여부가 결정된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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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별누리천문대 스페이스타워 조성 나서
동해시청사전경(사진=동해시)
[아시아월드뉴스] 동해시는 청소년들의 상상력과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새로운 체험형 공간 ‘별누리천문대 스페이스타워’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1년 개관한 별누리천문대와 연계해 총 4억원의 교육발전특구 지원금을 활용해 동해시청소년수련관 내 1층, 2층 일부공간에 구축된다.
천문·우주 체험 전시 공간을 확충하는 것으로 ‘우주 스토리 어드벤처’를 콘셉트로 공간별 특성에 맞춘 다양한 체혐요소와 전시 콘텐츠가 마련되어 청소년과 시민들이 우주를 주제로 한 다양한 전시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과학문화 플랫폼으로 조성된다.
특히 기존 천문대와 달리 단순한 정보 전달형이 아닌 몰입형 실감 영상, 게임 요소, 이야기 중심의 구성 등 체험 중심으로 기획하고 디지털과 아날로그 요소가 조화를 이루는 설계를 통해 이해를 돕는 방향으로 마련된다.
SNS 공유가 용이한 우주 체험 포토존 등을 설치하고 스페이스타워와 연계한 천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체험의 폭도 넓힐 예정이다.
아울러 가족 단위 방문객을 고려해 참여형 활동을 강화하며 다양한 연령층이 쉽고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과학문화 체험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천문대와 청소년수련관의 연계를 통해 지역 기반의 과학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과학문화 생태계를 조성하고자한다.
또한, 과학문화 확산과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초석이 되어 중장기적으로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 5월 말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착공해 9월 준공할 계획이다.
천수정 체육교육과장은 “이번 사업은 전시 공간 그 이상의 역할을 하며 미래 세대를 위한 상상력과 탐구심을 기르는 교육 공간으로서 의미가 크다”며 “어린이와 청소년이 우주에 흥미를 느끼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별을 향한 상상, 미래를 여는 우주여행’ 이라는 주제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청소년들이 상상 속 우주를 직접 체험하고 미래를 꿈꾸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동해시의 과학문화 인프라 확장은 지역 교육환경 개선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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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안심 보육환경 제공을 위한 어린이집 안전 및 위생관리 운영비 지원
홍천군청사전경(사진=홍천군)
[아시아월드뉴스] 홍천군은 영유아들의 건강 관리와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제공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에 안전 및 위생관리 운영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원사업은 어린이집 미끄럼방지 매트, 차량 안전 관리 물품, 소독기, 살균기 등 안전 및 위생 관련 물품을 지원하며 6월 18일까지 신청받는다.
홍천군 관계자는 “영유아의 건강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통해 아이와 부모, 교직원이 함께 행복한 홍천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홍천군은 영유아들의 발전과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