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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졌다, 웃음꽃 피었다” 구미 어르신 체육대회 성황
구미시청사전경(사진=구미시)
[아시아월드뉴스] 구미시는 10월 23일 낙동강체육공원 게이트볼장과 파크골프장에서 700여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박교상 구미시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기관단체장이 함께해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구미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가 주관했다.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게이트볼·파크골프·한궁·투호 등 4개 종목 경기가 펼쳐졌다.
각 종목에 출전한 선수들은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며 승부 이상의 즐거움을 나눴다.
행사장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가득했다.
오랜만에 친구들과 함께 운동을 즐긴 어르신들은 “몸을 움직이고 웃다 보니 마음까지 젊어진 기분이다”며 “이런 자리가 자주 마련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호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장은 “오늘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서로 친목을 다지고 우정을 나누며 그동안 쌓은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길 바란다”며 “함께 웃는 건강한 노년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체육대회가 어르신들께서 일상에서 벗어나 신체적·정서적 활력을 얻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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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구미DAY"… 구미시, 경북도청 찾아 현안 해결 속도낸다
구미시청사전경(사진=구미시)
[아시아월드뉴스] 구미시는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정성현 부시장을 비롯한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 30여명이 경북도청을 방문해 김학홍 행정부지사, 양금희 경제부지사 등 도 간부들과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시정 주요 현안을 경북도와 공유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미시는 이날 △‘5극 3특 국가균형성장전략’ 대응 방안 △새마을운동중앙회 및 연수원 유치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유치 △AX 실증산단 조성 등 핵심 현안을 설명하고 경북도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업무 협의 수준을 넘어, 구미시 간부 대다수가 동참한 ‘현안 해결형 소통행정’ 으로 주목받고 있다.
민선 8기 들어 구미시가 보여주는 변화된 행정 행보로 지역 현안에 대한 실행력과 협업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정성현 부시장은 “구미의 발전과 지역 균형 성장을 위해 추진 중인 현안들에 대해 경북도의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구미의 미래 성장기반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구미시가 직접 도청을 찾아와 현안을 공유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구미시의 주요 사업을 면밀히 검토하고 도 차원의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부공무원 전원 참여 방문은 향후 구미시가 추진하는 각종 현안 해결과 도정 협력 강화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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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마을 스쿨링캠프’4회차 참가자 모집
‘독일마을 스쿨링캠프’4회차 참가자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은 독일마을 스쿨링캠프 4회차에 참여할 전국의 대학생 및 20~30대 내·외국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독일마을 스쿨링캠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남도·남해군·남해관광문화재단이 함께 진행한다.
11월 7일 ~ 9일까지 운영되는 4회차는 △독일마을해설사를 통해 듣는 파독파독 끝없는 독일마을투어 △독일마을 주민의 집을 방문해 이야기를 듣는 하우스투어 & 차담회 △힐링 오르골 만들기 체험 △독일과 한국의 놀이 문화를 배워보는 미니 운동회 △서로 손발을 맞추며 즐기는 킨더폴카 원데이 클래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자 모집 기간은 10월 22일 ~ 26일까지다.
모집대상은 독일 문화에 관심있고 다른 나라 사람들과 교류하고 싶은 대학생 및 20~30대 내·외국인 이다.
4회차는 테마는 “찌끄짜끄 니랑 내랑”이다.
‘다름’ 이라는 주제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하는 시간이 펼쳐진다.
남해군관광문화재단 김용태 대표이사는 “독일마을 스쿨링캠프가 가지는 의의는 4회차의 ‘다름’ 이라는 주제를 통해 완성된다”며 “파독 광부·간호사뿐만 아니라 독일마을 주민, 독일 문화에 관심있는 내국인과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이 만나 서로의 문화에 스며들고 진정한 친구가 되어 돌아갈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남해군관광문화재단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이나 재단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구글폼으로 간단하게 지원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내용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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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아열대 어종‘붉바리’ 시험양식 추진
남해군, 아열대 어종‘붉바리’ 시험양식 추진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매년 고수온으로 인해 대량 폐사가 발생하고 있는 조피볼락을 대체할 어종을 발굴하기 위해 오는 2027년 6월까지 5000만원을 투입해 ‘붉바리’ 시험양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이를 위해 지난 21일 수산안전기술원 남해지원 및 가두리양식어업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열대 어종인 붉바리에 양식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붉바리 시험양식장 운영 △공동연구 △현장 기술 지원 등 다양한 협력과제가 추진되며 이는 향후 붉바리 양식산업 발전을 위한 기초 데이터 구축에 활용될 계획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가두리 양식 품종 다양화는 양식기술 향상과 어업인 소득과 직결되는 만큼 어업인 및 전문기관과 상호 협력해 좋은 결과를 도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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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2025년 가을철 어선안전 캠페인
남해군, 2025년 가을철 어선안전 캠페인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가을철 성어기 도래 및 ‘어선안전조업법’ 개정에 따라 22일 창선면 종합복지회관에서 어업인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조업 강화를 위해 ‘어선안전 안전조업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남해군을 비롯해 사천해양경찰서 삼천포어선안전조업국, 남해군자율관리공동체와 남해군어업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캠페인에서는 어선 사고 예방 및 안전 의식 강화를 위해 △결의문 낭독과 결의구호 제창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 점검 및 착용법 교육 △구명조끼 작동 시범 △구명동의에 관한 어업인의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남해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기적인 안전 캠페인과 교육을 통해 어업인의 안전의식 제고와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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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막닭축제 ‘국제관’ 문화로 통했다
춘천 막닭축제 ‘국제관’ 문화로 통했다
[아시아월드뉴스] 막국수와 닭갈비 향이 가득한 공지천 한 켠에 여권 모양 리플렛을 든 시민들이 ‘출입국 심사’를 받고 세계로 떠났다.
지난 16~19일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 기간에 운영된 ‘국제관’ 이 국내외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국제관은 지역 대학 유학생, KOICA, 명예통역관 등 다양한 주체가 함께 꾸린 ‘시민참여형 글로벌 축제’로 춘천의 열린 도시 이미지를 세계 속에 각인시켰다.
국제관은 △Check-in 안내존 △Fun with Cities 교류도시 체험존 △Taste the World 세계음식 시식존 △세계와 함께하는 춘천 이야기존 등 4개 구역으로 구성됐다.
각국의 유학생과 시 명예통역관들이 참여하며 국제관 운영에 풍성함을 더했다.
국제관의 첫단계인 ‘Check-in 국제관 안내’ 부스에서는 참여자들이 여권 형태의 리플렛을 받아 세계로 떠나는 출입국 심사를 받는다.
가장 인기가 높았던 건 춘천시와 교류 중인 에티오피아, 이탈리아, 콜롬비아의 놀이들을 체험할 수 있는 ‘Fun with Cities’ 교류도시 체험존이었다.
에티오피아의 ‘만칼라’, 이탈리아의 ‘트리스’, 콜롬비아의 ‘라나’ 등 세계 각국 놀이가 이어지고 국기 팔찌와 컬러링 카드를 직접 만들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스탬프 3개를 모은 이들은 ‘Taste the World’ 코너로 향해 우즈베키스탄 오쉬, 라오스 솜사, 이란 란 등 유학생이 직접 준비한 세계음식 시식 기회가 주어졌다.
또한 ‘세계와 함께하는 춘천 이야기’ 부스에서는 국제개발협력사업 사진전과 함께 KOICA 및 강원개발협력센터가 국제협력 관련 상담과 홍보를 진행했다.
국제관 프로그램 외에도 축제 메인무대에서는 외국인 유학생 동아리 ‘글로벌 친구들’의 K-POP과 태권도 공연이 흥을 돋웠고 강원대 유학생들의 전통공연도 이어졌다.
춘천시 관계자는 “국제관은 단순한 전시공간이 아니라 시민과 유학생이 함께 문화를 나눈 교류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춘천이 세계와 연결되는 도시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문화교류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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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이어 서울에 뜬 ‘포테이투-어’도 흥행
부산 이어 서울에 뜬 ‘포테이투-어’도 흥행
[아시아월드뉴스] 서울에서 열린 ‘춘천 포테이투-어’ 팝업스토어가 닷새간 1만 7,000여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춘천시는 지난 15~19일 서울 마포구 연남동 스몰타운스몰에서 ‘춘천 관광 홍보 팝업 스토어: 춘천 포테이투-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부산 롯데백화점 광복점에서 열린 1차 팝업의 호응에 힘입어 수도권 시민에게 춘천 관광의 매력과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면 서울은 ‘여행’을 이끈 셈이다.
이번 팝업 기간 동안 총 1만 7,000여명이 각종 이벤트를 통해 춘천 관광의 매력을 체험했다.
시는 춘천의 주요 관광지와 관광 시책을 홍보하고 참가자에게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춘천 관광 기념품과 18일 26일 두 차례 출발하는 포테이투어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
팝업 공간 곳곳에 숨겨져 있는 막국수닭갈비축제 이미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추가로 상품을 증정하거나 축제 기간 사용할 수 있는 할인권을 배부하는 등 축제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도 진행돼 인기를 끌었다.
또 시티투어·에코투어 예약 등 실질적 관광 정보도 함께 제공돼 ‘체험에서 여행으로 이어지는 춘천 관광’ 모델을 구현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막국수닭갈비축제뿐 아니라 레고랜드, 김유정레일바이크, 삼악산호수케이블카 등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며 K-푸드 중심도시 춘천의 이미지를 확산했다.
그 결과 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 등을 통해 자발적 바이럴 콘텐츠가 생산되면서 춘천 관광 브랜드 인지도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효과를 거뒀다.
춘천시 관계자는 “부산에서 열린 팝업에서 춘천 관광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면 서울에서는 실질적으로 춘천을 방문할 계기를 만들어줬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관 운영을 통해서 춘천 관광 이미지를 널리 확산 시키겠다“고 말했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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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서울 서초구 우호교류 협약 체결
경남 함양군-서울 서초구 우호교류 협약 체결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과 서울특별시 서초구가 10월 23일 오전 11시, 서초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문화·관광·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한 함양군 관계자 6명과 전성수 서초구청장을 비롯한 서초구 관계자 5명 등 총 11명이 참석했으며 신성범 국회의원과 최정윤 전 재경함양군향우회 회장, 향우회원 등이 함께하며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을 응원했다.
협약에 따라 함양군과 서초구는 향후 △문화·관광·체육 교류 활성화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및 판로 확대 △경제·산업 분야 협력 기반 마련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한 공동사업 발굴 등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청정 자연과 풍부한 전통문화를 가진 함양군과, 도시의 활력과 첨단 문화가 공존하는 서초구가 손잡고 새로운 성장의 동반자가 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이 도농 상생의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긴밀히 소통하며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협약식과 함께 양 도시 간 첫 교류 행사로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서초구청 광장 및 음악산책길에서 ‘서초직거래큰장터’ 가 개최됐다.
이 행사는 함양군의 산양삼, 양파, 곶감, 사과 등 청정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서초구민들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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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장애인식 개선교육 실시
합천군, 장애인식 개선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개선을 위해 2025년 10월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법’ 제25조에 따라 공공기관 종사자의 장애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한국장애인개발원 전문 강사인 오성윤 강사가 초빙되어 교육을 진행했다.
오성윤 강사는 다년간의 현장 경험과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장애의 개념, 유형, 관련 법령, 그리고 일상 속 차별을 사례 중심으로 강의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장애인을 바라보는 편견과 오해를 바로잡고 공직사회가 선도적으로 포용적 문화를 조성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장재혁 부군수는 “장애인식 개선은 공직사회의 책임이자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야 할 가치”며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군이 더욱더 포용적이고 따뜻한 지역사회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합천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차별 없는 사회 구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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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시작
영천시청사전경(사진=영천시)
[아시아월드뉴스] 경북 영천시는 10월 23일 산물벼를 시작으로 12월 말까지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2,997톤을 매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물벼는 농가 편의 및 정부관리양곡의 품질 유지를 위해 조양곡물㈜을 통해 454톤을 매입하고 건조벼는 11월 5일부터 읍면동별 지정된 매입장소에서 2,543톤을 매입한다.
시는 공공비축미 매입 시스템을 간소화하고 매입한 양곡의 입출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23년부터 전량을 톤백 단위로 매입하고 있다.
매입 당일 포대당 중간정산금 4만원을 우선 지급하며 12월 말 전국 매입 가격이 확정되면 중간정산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최종 지급한다.
또한 소규모 벼 재배농가의 부담을 덜기 위해 1포대당 3만원씩 총 1억 4천만원의 톤백 작업비를 지원한다.
공공비축미곡 매입용 800kg PP포대 구입비 8천만원과 더불어, 산물벼로 출하할 경우에는 건조비도 전액 시비로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매입 대상 품종인 삼광, 해담쌀 외 다른 품종이 20% 이상 혼입될 경우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이 제한되므로 출하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며 “특히 매입 현장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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