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영월군, 인구 증대 및 미래 세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아시아월드뉴스] 영월군은 23일 한일현대시멘트 영월공장과 인구 증대 및 미래 세대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영월군 인구 증대와 미래 세대 양성을 위한 안정적인 주거시설 제공과 제공된 시설에 대한 효율적인 운영에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내용은 한일현대시멘트 영월공장은 소유하고 있는 아파트 10호를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데 협력하고 군은 제공된 아파트 운영을 위해 필요한 입주자 선발 및 관리를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인구소멸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게 됐다”며 “군 시책 사업 등 다양한 활용 방안을 검토해 입주자 선발 및 관리를 효율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허권회 한일현대시멘트 영월공장장은 “지역 내 인구 유입을 위한 정책에 힘을 보탤 수 있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과 지역을 위한 일에 지속적인 협력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23
-
합천군, 전국 고등학교 1학년 축구페스티벌 개최
합천군, 전국 고등학교 1학년 축구페스티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2025 수려한 합천, 전국 고등학교 1학년 축구페스티벌’을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남축구협회·합천군체육회·합천군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고등부 저학년 35개팀이 참가한다.
고등학교 1학년 축구페스티벌 대회는 지난해 경남권 최초로 합천에서 개최된 후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대회로 성적 중심의 유소년 육성시스템에서 상대적으로 출전기회가 적은 저학년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대한축구협회가 신설한 대회다.
경기방식은 35개팀을 9개 조로 나눠 조별 풀리그로 경기를 진행하고 이후 조별 순위에 따라 경기를 진행하며 우승이나 준우승 등 별도의 순위 시상은 없다.
한편 대회기간 참가선수를 대상으로 1:1풋살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며 합천축협에서 협찬한 육포를 비롯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대회가 황토한우축제와 일정이 겹쳐 군민체육공원 주변으로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대회가 치러질 수 있도록 안전에 유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5-10-23
-
청송군, 지자체 최초 구독형 클라우드 문서뷰어 도입
청송군, 지자체 최초 구독형 클라우드 문서뷰어 도입
[아시아월드뉴스] 청송군은 군 대표 홈페이지의 문서를 PC와 모바일에서 다운로드나 프로그램 설치 없이 바로 볼 수 있도록 구독형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번 결정은 노후화된 기존 문서보기 솔루션을 교체하는 과정에서 AI 등 신기술 활용 가능성까지 고려한 선택으로 평가된다.
구독형 클라우드 서비스는 정보시스템 자원을 클라우드센터로부터 빌려 월사용료만 내고 사용하는 방식으로 기존 전산시스템 직접 구축 시의 초기 비용과 시스템 유지관리 등의 부담을 줄여주고 필요시 빠르게 시스템 전환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이번 클라우드 문서뷰어 서비스 도입은 지자체 최초로 SaaS를 도입한 사례로 테스트와 안정성 검증을 거쳐 오는 11월부터 정식 사용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발맞춰 클라우드와 AI 등 첨단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군민이 더 편리하게 군정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3
-
주민이 주인공, 마을이 축제장으로. 제2회 용대리 용&꽃 축제 열린다
주민이 주인공, 마을이 축제장으로. 제2회 용대리 용&꽃 축제 열린다
[아시아월드뉴스] 용대리 마을회와 용대리 용&꽃 축제위원회는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용대리 마을회관 및 바보센터 일원에서 ‘제2회 용대리 용&꽃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군위군의 역점시책인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주민주도형 축제로 마을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공동체 중심형 축제이다.
군위형 마을만들기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발굴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해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율·참여형 지역활성화 사업으로 행정이 아닌 주민의 주도 아래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용대리 마을은 본 사업의 스타마을로 선정되어 마을경관 개선·소득창출·공동체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왔으며 이번 축제는 그 성과를 군민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이다.
축제는 ‘꽃으로 물들고 용처럼 비상하자’를 주제로 열리며 마을 주민들의 참여와 재능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주민 사진전, 주민 예술작품 전시회, 원예·캘리그라피·도자기·테라리움 체험부스, 농산물 직거래장터 및 플리마켓이 운영된다.
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수공예품을 전시·판매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세대 간 교류, 주민화합의 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박영석 용대리 이장은 “주민 모두가 마음을 모아 준비한 축제인 만큼, 함께 땀 흘린 과정 자체가 마을의 힘이자 자랑”이라며 “이웃과 함께 웃고 어울리는 따뜻한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진열 군수는 “용대리 용&꽃 축제는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의 모범적인 성과이자, 주민이 주도하는 공동체 회복의 좋은 본보기”고 밝혔다.
“행정이 주도하기보다 주민이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하는 과정에서 마을의 변화와 활력이 시작된다”며 “이러한 축제들이 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군위 전체로 확산되어 행복한 군위, 활력 있는 농촌으로 나아가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25-10-23
-
군위군, 군위축협 주관“농촌 왕진버스 사업”큰 호응속 운영
군위군, 군위축협 주관“농촌 왕진버스 사업”큰 호응속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군위군과 군위축협이 함께 운영한 ‘농촌 왕진버스 사업’ 이 군위군 주민 300여명이 혜택을 받고 23일 큰 호응 속에 마무리 됐다.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만60세 이상 고령자 또는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양·한방 진료, 안과·치과 검진, 물리치료, 질병관리 및 예방교육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농림축산식품부, 군위군, 농협중앙회가 공동주최하고 군위축협에서 주관한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대구한의대한방병원, 대한의료봉사회 의료진이 참여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단순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넘어 군민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료 서비스 확대와 맞춤형 복지 지원을 통해 농업인의 건강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10-23
-
거제시 안전보안관. 가을맞이 생활 속 안전점검 및 환경정화 활동
거제시 안전보안관. 가을맞이 생활 속 안전점검 및 환경정화 활동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 안전보안관은 지난 22일 고현시장과 고현동 일원에서 생활 속 주변 안전점검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안전보안관은 안전문화 활동을 실천하는 단체로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정해 생활 속 위험 요소 신고 안전신문고 사용, 안전 점검 등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10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은 가을을 맞아 고현시장과 고현동 일대에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고 청소와 아울러 생활 속 위험요소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한바퀴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이준열 시민안전과장은 “거제시 안전을 위해 봉사하시는 안전보안관분들의 희생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생활 속 작은 것부터 치우고 스스로 안전을 점검하는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며 지속적으로 안전 문화 활동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2025-10-23
-
의령군장학회, 학생 155명 1억 7천8백만원 장학금 지원
의령군장학회, 학생 155명 1억 7천8백만원 장학금 지원
[아시아월드뉴스] 의령군장학회는 지난 22일 군청 4층 회의실에서 ‘2025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 장학생으로 초등학생 43명, 중학생 35명, 고등학생 60명, 대학생 17명 등 총 155명이 선정됐으며 학업성적과 예체능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 학생들에게 총 1억 7천8백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행사에는 장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해 의령군장학회 이사장인 오태완 의령군수, 서회영 의령교육지원청 교육장, 각 학교장 및 의령군장학회 임원 등 지역 교육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오태완 이사장은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은 대단한 재능이 아니라 멈추지 않고 나아가려는 의지”며 “학생들의 미래를 향한 도전에 장학회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령군장학회는 2016년 설립 이후 900여명의 학생에게 총 13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힘써왔다.
교육환경 개선사업과 행복학습관 운영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교육 기반을 다져왔으며 최근에는 ‘작은학교 입학 장학금’을 신설해 지역 교육 균형발전과 작은학교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2025-10-23
-
양구군 선수단, 전국체육대회서 두각
양구군청사전경(사진=양구군)
[아시아월드뉴스] 양구군 선수들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각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전국체육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체육대회로 올해는 약 3만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전을 펼쳤다.
양구군에서는 총 8개 종목 28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특히 양구고 테니스부는 결승전에서 경북 대표팀을 꺾고 대회 6연패를 달성, 양구 체육의 전통과 저력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테니스 일반부에서도 양구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선수 5명이 출전해 전국 강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양구군이 ‘테니스 명문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역도 일반부에서도 양구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이창호 선수가 인상 1위, 용상 4위, 합계 2위의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전국 무대에서 양구군의 위상을 높였다.
또한 여자 일반부 높이뛰기 김한결 선수는 1m70cm를 넘어 3위를 차지하며 육상 분야에서도 양구군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 외에도 펜싱, 근대5종, 태권도, 유도 등 다양한 종목에서 양구군 선수들이 출전해 기량을 뽐내며 전국체육대회 곳곳에서 ‘작지만 강한 스포츠 도시 양구’의 이름을 빛냈다.
김창섭 체육진흥팀장은“양구를 대표해 출전한 선수들이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값진 결실로 이어졌다”며 “특히 테니스 고등부의 6연패와 역도·육상 등에서의 우수한 성적은 양구 체육의 저력을 보여준 결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선수들이 안정적인 훈련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양구가 명실상부한 스포츠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구군 관계자들은 지난 21일 부산 경기장을 찾아 선수단을 격려하고 응원의 뜻을 전했으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선수들에게 노고와 성과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5-10-23
-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 본격 추진
양구군청사전경(사진=양구군)
[아시아월드뉴스] 양구군은 지난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 동안 산불 방지대책을 추진한다.
양구군 산불방지대책본부는 11월 3일부터 12월 15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평일 9시부터 20시, 주말과 휴일은 10시부터 20시까지 본청 및 5개 읍·면에 근무 인력을 배치하고 산불진화 인력 투입과 장비 확보를 통한 초동진화 대응력 강화, 유관기관 협력 체계 구축, 대민 홍보활동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기상 여건과 산불위험지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불조심기간과 인력 운영은 탄력적으로 조정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 여건에 맞는 효율적인 산불예방활동을 추진하고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경우 즉시 대응태세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산불 발생 다발 지역을 통제구역으로 지정해 입산자 실화를 예방하고 가을철 산불방지인력과 인화물질제거반을 집중 투입해 소각 산불의 예방에 집중한다.
산불감시 진화 인력으로 산불감시원 29명, 산불예방전문진화대 32명, 인화물질제거반 4명 등 매일 65명을 주요 지점에 투입해 운영하고 산불상황 관제시스템 등의 자원을 활용해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특히 영농부산물의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인화물질제거반을 집중 투입해, 산림 인접지역에 방치된 영농부산물을 수거·파쇄하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5개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이밖에도 국유림관리소와 소방서 의용소방대, 경찰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합동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긴급재난방송 및 긴급문자메시지 등을 활용해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할 계획이다.
김순희 생태산림과장은 “가을철 산불은 봄철보다 적지만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과 교육,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최선을 다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2025-10-23
-
영덕군, 가을철 농촌 일손 돕기 집중으로 농가 지원
영덕군, 가을철 농촌 일손 돕기 집중으로 농가 지원
[아시아월드뉴스] 영덕군은 추석 이후 잦은 비로 가을걷이가 늦어짐에 따라 10월 말부터 농가 일손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보고 가을철 농촌 일손 돕기를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최근 영덕군 지역 농가는 기상 여건 악화와 농촌 고령화, 인력 감소 등이 겹치면서 벼와 사과 등 주요 작물의 수확과 출하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이달 말부터 사과 수확이 본격화되고 11월 말까지는 각종 농산물 수확이 집중돼 농가의 인력난이 한층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영덕군은 맑은 날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다음 주부터 11월 말까지를 ‘농촌 일손 돕기 집중 기간’ 으로 지정하고 군과 읍·면 직원, 관계기관, 사회단체 등과 함께 농가 현장을 찾아가 지원 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농협과 협력해 일손이 시급한 농가를 우선 발굴하고 작업용 장갑, 식수, 간식 등의 편의 물품 지원함으로써 참여자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할 방침이다.
김광열 군수는 “추석 이후 잦은 비로 추수가 늦어지면서 농가의 일손 부족이 한층 심해지고 있다”며 “지역 농업과 농가의 안정을 위해 지역공동체의 힘과 자원을 한데 모아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5-10-23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