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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기본소득’과 군민화합, 실질적 인구 유입을 견인하다.
경상북도 영양군 군청
[아시아월드뉴스] 군민을 위한 행정의 진심어린 노력은 군민들의 마음을 움직였고 이는 단순한 행정 신뢰를 넘어 군민화합의 강력한 결집력으로 나타났다.이러한 신뢰와 화합의 시너지가 결집해 일구어낸 가장 큰 성과가 바로 경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이다.군민들에게 매월 20만원씩 2년간 지원되는 기본소득은 전액 지역 내 골목상권에서 소비되어 ‘경제활성화-일자리창출-인구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이러한 파격적인 지원책은 외지 인구의 관심을 영양으로 돌리는 결정적인 계기가 됐으며 인구의 실질적인 유입을 가능케 했다.아울러 창군이래 최대사업인 2조6천억원 규모의 양수발전소 유치에 따른 936억원의 지역지원금과 150여개의 상시일자리 확보, 한울원전 방사선비상계획구역 편입에 따른 지역자원시설세 연간 92억원 확보 등 안정적인 재원확보도 지속가능한 기본소득 지급을 가능케 한 원동력이 됐다.여기에 ‘정주형 작은농원’, ‘영양읍 바대들 주거단지’, ‘서부리 공공임대주택’등 안정적인 정주 인프라 구축도 속도를 내면서 마침내 1만 6천명이라는 기적같은 수치를 만들어냈다.
2026-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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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 도내 먹는물 담당 공무원 시료채취 교육 실시
강원특별자치도 도청 (강원도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은 3월 12일 시군 먹는물 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먹는물 시료채취 담당자 교육 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먹는물 수질검사의 신뢰도를 높이고 시료채취 담당 공무원의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 및 시군 먹는물 업무 담당 공무원 25명이 참여했다.지하수법 시행규칙 제38조에 따라 먹는물 시료채취 공무원은 수질검사전문기관 ټĀ 에서 실시하는 교육을 8시간 이상 이수해야 함 주요 교육 내용은 먹는물관리법 등 관련 법령 이해를 비롯해 먹는물 수질공정시험기준, 시료채취의 중요성, 시료채취 방법, 시료 보존 및 운송 방법 등이다.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항목별 시료채취 및 시료 보존 방법 실습과 함께 수소이온농도, 잔류염소 측정기기 교정 및 측정 실습을 진행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 신인철 원장은 "먹는물 수질검사의 정확성은 시료채취 단계부터 시작되는 만큼 현장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기술지원을 통해 도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안전한 먹는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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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2030년까지 358억 투입해 빈집 3050호 정비 추진
강원특별자치도 도청 (강원도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3월 12일 오전 10시 30분, 홍천군 홍천읍 연봉리 소재 빈집 정비 철거 현장을 방문해 '2026~2030 도 빈집관리 종합계획'을 발표했다.이번에 철거되는 홍천읍 연봉리 소재 주택 1동은 약 20평 규모로 1984년 신축돼 약 27년간 사용된 뒤 2011년 빈집이 됐으며 이후 15년간 방치돼 왔다.철거 이후에는 도심 주거지로 인근에 버스터미널, 학교, 중앙시장 등이 위치한 입지 여건을 고려해 공용주차장으로 조성 활용될 계획이다.도내 빈집은 2024년 말 기준 7091호로 전국 13만 4천 호 가운데 5.3%를 차지하며 전국 6위 수준이다.향후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의 영향으로 빈집은 지속적으로 증가해 2040년에는 약 2만 호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이에 도는 2030년까지 총 358억원을 투입해 도내 빈집 7091호 가운데 43%에 해당하는 3050호를 강원특별자치도 빈집 통합관리체계 구축 정비 및 안전 확보를 통한 생활환경 개선 빈집 활용 모델 발굴 및 확산 등 3대 전략을 중심으로 단계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도 중심의 '빈집 통합관리체계'구축을 위해 도, 민간 전문가, 시군이 참여하는 '빈집관리 자문단'을 구성해 정책 컨트롤타워를 마련한다.아울러 한국부동산원과 협업해 AI 기반 플랫폼 '빈집애'를 활용, 실시간 모니터링부터 민간 거래 활성화까지 행정이 직접 뒷받침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선제적 정비를 통한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광역단위 최초로 빈집을 1~3등급으로 구분하는 정비 기준을 마련했다.이를 통해 기존의 일률적 정비 방식에서 벗어나 '철거 활용 재생'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다.또한 지역소멸대응기금과 연계해 2027년부터 2030년까지 80억원을 투입, 시군 실정에 맞는 빈집활용 공모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강원형 활용 모델 발굴과 확산을 위해 원도심 빈집 밀집 구역을 재정비하는 노후지주거정비사업과 연계해 추진한다.아울러 민간기업과 협력한 재생사업을 통해 빈집을 창업 공간, 임대주택 등 지역 활력을 위한 거점으로 재탄생시킬 방침이다.이날 김진태 지사는 본격적인 철거에 앞서 장갑을 끼고 빈집 내부에 방치된 폐기물과 적치물을 직접 수거하는 등 현장 정리 활동에 참여했다.김 지사는 "빈집을 철거해 공적인 용도로 활용하면 여러 가지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며 "이른바 '깨진 유리창 효과'처럼 도심에 빈집이 방치되면 도시 환경이 악화될 뿐 아니라 범죄 발생 가능성도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 방치된 빈집 정비로 깨진 유리창을 따뜻한 창으로 바꿔가겠다"고 전했다.
2026-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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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 가스안전 차단기 설치 완료
거창군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 가스안전 차단기 설치 완료’ (거창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재가 치매환자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안전확보를 위해 20가구를 대상으로 가스안전 차단기 설치를 완료했다.재가 치매환자 가스안전 차단기 설치사업은 치매환자 가정의 화재 위험을 사전에 차단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번 사업은 치매환자 맞춤형사례관리 대상자 184명 중 가스안전차단기 미설치, 독거여부, 장기요양서비스 이용여부, 조작정도, 1년간 화재 경험 등을 기준으로 항목별 점수를 합산해 우선순위를 정했다.설치된 가스안전 차단기는 사용자가 가스를 켜둔 채 자리를 떠나더라도 일정 시간이 되면 자동으로 차단돼 화재사고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이정헌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환자들은 치매증상으로 인해 화재의 위험도가 높아 보호자들의 걱정이 많다"며 "이번 사업으로 조금이나마 치매환자들의 안전한 환경조성과 보호자들의 돌봄부담 경감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거창군은 재가 치매환자들을 대상으로 욕구를 파악해 맞춤형 사례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6-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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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초계면 행복학습센터 동아리 개강
2026년 초계면 행복학습센터 동아리 개강 (합천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초계면 행복습센터 동아리가 3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하며 지역 주민들의 문화 여가 활동이 활기를 띠고 있다.초계면은 주민들의 문화 향유와 여가 활성화를 위해 단봉서우회, 노래교실, 우리춤 총 3개의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단봉서우회와 노래교실은 매주 수요일에 진행되며 우리춤 동아리는 매주 일요일에 운영된다.이 가운데 노래교실은 3월 11일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이날 개강식에는 차복술 초계면장이 참석해 수강생들을 격려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차복술 초계면장은 "행복습센터 동아리 활동이 주민들에게 즐거운 배움과 건강한 여가를 제공하고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더욱 깊게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초계면 행복습센터는 다양한 동아리와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문화 활동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2026-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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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경남개발공사, 합천호 수상관광플랫폼 구축‘맞손
합천군–경남개발공사, 합천호 수상관광플랫폼 구축‘맞손’ (합천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12일 군청에서 합천호 수상관광플랫폼 구축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경남개발공사와 위 수탁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합천호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수상레저 자원을 활용해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전문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사업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합천호 수상관광플랫폼 구축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대병면 성리 567-2번지 일원에서 부지면적 2만2873, 건축연면적 2807 규모로 조성된다.숙박시설과 실내서핑파크, 물놀이 시설을 갖춘 사계절 수상관광파크와 수륙양용버스 정류장 차고지 등으로 구성된 모빌리티 스테이션을 조성해 합천호를 중심으로 한 관광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관광객에게 다양한 체험과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합천호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 기반을 조성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협약에 따라 합천군은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과 대행사업비 조달 등 사업 추진을 총괄하고 경남개발공사는 공공개발사업 수행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설계공모, 건설공사 발주, 공사감독 등 사업시행을 수탁받아 추진하게 된다.김윤철 합천군수는 "합천호 수상관광플랫폼 구축사업은 합천호의 관광 잠재력을 활용해 신규 관광 콘텐츠를 창출하고 지역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경남개발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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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합천군의회 의원 정례간담회 개최
2026년 3월 합천군의회 의원 정례간담회 개최 (합천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의회는 12일 합천군의회 간담회장에서 2026년 3월 합천군의회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군의원 및 국장, 소장, 관계 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이 날 간담회에서는 저출산 대응을 위한 출산장려금 지원 확대, 지역사랑 휴가지원 사업 공모 선정 보고 등 군정 추진현황에 관한 부서장의 보고와 제297회 합천군의회 임시회 회기 운영과 특별위원회 구성에 대한 협의 등을 논의했다.이날 정례간담회에서 정봉훈 의장은 "합천군을 방문하는 상춘객을 맞을 준비와 더불어 제25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분주한 하루를 보내고 있는 전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 공직자의 노고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어 많은 군민께서 어려운 시기를 이겨낼 수 있는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한편 합천군의회는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동의안 등의 심의, 의결을 위해 3월 20일부터 3월 31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97회 합천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할 예정이다.
2026-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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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찾아가는 행복점빵 확대사업 업무협약 체결
함양군, 찾아가는 행복점빵 확대사업 업무협약 체결 오지마을 주민 생활편의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기대 (함양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1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농협중앙회 함양군지부, 함양 지곡 안의농협과 '찾아가는 행복점빵 확대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윤외준 농협중앙회 함양군지부장, 강선욱 함양농협조합장, 강순현 지곡농협조합장, 강선규 안의농협 전무를 비롯해 박윤섭 함양군이장단협의회장, 김종화 새마을운동중앙회 함양군지회장, 유병식 함양군 새마을협의회장, 박종옥 함양군 새마을부녀회장 등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교통이 불편한 오지마을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찾아가는 행복점빵'은 특장 차량에 생필품을 싣고 소매점이 부족한 마을을 직접 찾아가 판매하는 이동형 마트로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생필품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장보기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군은 지난해 지리산마천농협에서 시범으로 운영한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대상 권역을 확대해 보다 많은 주민에게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군과 농협중앙회 함양군지부, 함양 지곡 안의농협은 협약에 따라 행복점빵 운영을 위한 행정 지원 및 홍보 강화 권역별 찾아가는 행복점빵 정기 운영 주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생필품 구성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 및 보완을 공동 추진해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군 관계자는 "농촌지역 소매점 부족으로 인해 어르신들이 생필품을 구매하기 위해 읍면 소재지까지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불편이 컸다"라며 "더 많은 군민이 마을에서 편리하게 장을 보고 주민 간 소통도 활발해져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함양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반기 중 이동 차량 구매를 완료하고 '찾아가는 행복점빵'사업을 본격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또한 마을 이장단과 새마을부녀회 등과 협력해 마을별 수요를 자세히 파악하고 오지마을 방문 일정과 운영 방식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한편 함양군은 '찾아가는 행복점빵'이 식품 사막화 해소와 농촌 공동체 회복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농협과 협력해 농촌지역에 필요한 다양한 경제 사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2026-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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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농업 지킨다! 고위험 병해충 정밀 감시 체계 구축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최근 기후변화와 교역량 증가로 유입 위험이 커진 고위험 병해충 8종을 대상으로 도내 발생 분포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3월부터 10월까지 도내 전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도와 시군이 합동 예찰을 통해 작물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병해충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조사 대상은 과수화상병, 가지검은마름병, 키위 궤양병, 제브라칩병, 황룡병, 귤나무이, 토마토퇴록바이러스, 박과퇴록황화바이러스로 8종이다. 특히 시설채소 재배 면적이 많은 경남 지역 특성을 고려해 토마토퇴록바이러스와 박과퇴록황화바이러스도 조사 대상에 포함됐다.과수화상병, 제브라칩병, 황룡병, 귤나무이는 검역 금지 병해충에 해당하며, 키위 궤양병은 검역 관리병으로 지정돼 있다. 검역 금지 병해충은 국내 유입 시 큰 피해가 우려돼 수입이 금지되는 병해충이며, 검역 관리병은 발견될 경우 소독이나 폐기 등의 조치가 이루어진다.특히 과수화상병은 2015년 경기도 안성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여러 지역으로 확산했지만, 현재까지 경남에서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과와 배 등 장미과 식물에서 발생하는 병으로 도내 재배지가 있는 만큼 사전 예찰을 통해 경남으로의 유입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가지검은마름병은 병징이 과수화상병과 유사해 육안으로 구분하기 어렵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정밀 진단을 통해 발생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감귤류 황룡병은 기후변화에 따라 도내 감귤류 재배 면적이 증가하면서 조사 대상에 포함됐다. 잎에 비대칭적인 노란 얼룩무늬가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며, 영양 결핍 증상과 비슷해 현장에서 혼동되기 쉽다. 황룡병을 매개하는 검역 금지 해충인 귤나무이도 트랩을 이용해 함께 조사한다.제브라칩병은 감자, 토마토, 고추, 당근, 셀러리 등 다양한 작물을 가해하는 병으로 기주 범위가 넓다. 이번 조사에서는 토마토와 시설 고추를 중심으로 예찰을 진행하며, 감염되면 잎이 말리거나 엽맥 퇴록 증상이 나타나고 심할 경우 잎이 자주빛으로 변하기도 한다.토마토퇴록바이러스는 토마토, 파프리카, 고추 등을 가해하는 바이러스로 이번 조사에서는 파프리카 재배지를 중심으로 확인한다. 감염되면 엽록소가 결핍되어 잎맥 사이가 황색으로 변하고 생육이 저하되며 과실 수량이 감소한다.박과퇴록황화바이러스는 멜론, 수박, 오이, 호박 등 박과류 작물에서 발생하며, 이번 조사에서는 멜론, 수박, 애호박을 대상으로 한다. 감염되면 잎에 퇴록과 황화 증상이 나타나고 과실에서는 네트 형성 불량이나 기형과가 발생할 수 있다.키위를 대상으로 조사하는 궤양병은 잎에 노란색 또는 연두색 테두리를 가진 갈색 점무늬가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꽃봉오리가 감염되면 꽃받침이 갈변하고 심한 경우 투명한 세균 유출액이 발생하기도 한다.송채영 연구사는 “이번 조사를 통해 고위험 병해충의 도내 발생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고, 발견 시 즉각적인 방제 조치를 취해 경남 농업의 안정성을 확보하겠다”며, “농가에서도 의심 증상이 발견되면 신속히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6-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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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지사, 산불 예방 특별 담화 발표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남도가 봄철 대형산불 위험이 최고조에 달함에 따라 ‘도민 특별 담화문’을 발표하고 산불 예방을 위한 범도민적인 주의와 동참을 강력히 호소했다.경남도는 담화문의 취지를 뒷받침하기 위해 오는 3월 14일부터 4월 30일까지를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선포하고 가용한 모든 자원을 동원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박완수 도지사는 12일 발표한 담화문에서 “지난해 산청·하동·진주 일대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3,400ha의 산림이 소실되고 14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등 큰 피해를 겪었다”며 “화마의 상처가 채 아물기도 전에 최근 함양과 밀양에서도 산불이 잇따르며 경남 전역에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현 상황의 심각성을 강조했다.박 지사는 산불의 상당수가 생활 속 부주의에서 비롯된다는 점도 언급했다. 그는 “최근 10년간 도내 산불의 38%가 3~4월에 집중됐고, 원인의 48%가 입산자 실화와 불법 소각”이라며 “조금만 주의를 기울였다면 충분히 막을 수 있었던 인재”라고 말했다.이어 “나 한 사람의 방심이 수십 년 동안 가꿔온 숲을 잿더미로 만들고 지역사회를 넘어 국가적 손실로 이어질 수 있는 엄중한 시기”라며 “화기 물질을 소지한 채 산에 오르거나 논·밭두렁, 쓰레기를 태우는 행위는 이웃의 생명을 위협하는 일과 다름없다”고 경고했다.박 지사는 담화문을 마무리하며 “도민 한 분 한 분의 산불 예방 실천이 절실하다”며 “나 한 사람의 방심이 재앙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도민 모두가 산불 감시원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경남도는 특별대책기간 동안 산불 감시와 초동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우선 산불 발생 시 ‘골든타임 30분’ 내 현장 도착을 목표로 임차헬기 10대를 권역별로 분산 배치해 즉각적인 투입 체계를 구축했다. 또 산림재난대응단 1,167명과 산불감시원 2,103명을 산불 취약지역과 주요 거점에 집중 배치해 감시 활동을 강화한다. 저녁 시간대 산불 발생에 대비해 도내 18개 시군에 총 165명 규모의 ‘야간 신속대기조’도 운영해 대응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불법 소각 등 산불 유발 행위에 대한 단속과 처벌도 강화한다. 경남도는 주말과 휴일마다 도·시군 합동 기동단속반을 운영해 논·밭두렁 및 영농 부산물 소각을 집중 단속하고, 산림 인접 지역에서 적발될 경우 「산림재난방지법」에 따라 최대 2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실수로 산불을 낸 경우에도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 벌금 등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산불위기경보가 ‘경계’ 단계 이상으로 발령되면 도 점검반과 시군 행정협력담당관을 현장에 파견해 예방 활동을 점검한다. 오는 14일에는 진주 가좌산을 포함해 도내 전 시군에서 ‘동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방송과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해 산불 예방 홍보도 강화한다.
2026-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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