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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관동동 신안마을 도시가스 보급 설명회 개최
김해시, 관동동 신안마을 도시가스 보급 설명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지난 29일 2025년 도심 외곽 도시가스 주 공급관 설치 사업의 일환으로 관동동 434 일원에 도시가스를 보급하는 주 공급관 설치 착공을 기념해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7년도부터 신안마을 내 도시가스 보급을 요청하는 민원이 발생했으나 기존 도시가스 배관 말단과의 긴 이격거리 때문에 경제성이 부족한 지역으로 판단되어 사업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2021년부터 도심 외곽 도시가스 주 공급관 설치 사업이 가능해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지역에 대해 전액 시비를 투입해 주 공급관을 매설하는 5개년 사업계획을 수립하면서 신안마을 도시가스 주 공급관을 설치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350백만원으로 이번 착공을 바탕으로 2026년부터 관동동 신안마을에 수요가부담 시설분담금 지원 등으로 도시가스를 순차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에는 경남에너지, 장유출장소 및 신안마을 관계자분 30여명이 참석해 사업의 전반적인 계획 및 안전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민생경제과 관계자는 “우리 시 숙원사업이 성취되어 신안마을에 안전한 가스 사용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해당 사업이 많은 도움을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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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우수지역 선정
삼척시청사전경(사진=삼척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삼척시가 질병관리청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 우수지역으로 선정되어 표창장과 함께 포상금 20만원을 수상했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전국의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건강 수준과 행태, 질병 이환율 등을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올해 조사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관내 883명을 대상으로 1:1 가정 방문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흡연, 음주, 예방접종, 정신건강 등 총 19개 영역, 169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이번 평가는 조사 시 응답 정확도, 조사원 간 협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로 삼척시는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이 책임 수행하는 강원권역 시·군 가운데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2026년 2월 중 ‘삼척시 지역사회건강통계’를 발간할 예정이다.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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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명예시장 간담회 개최로 주민 참여 자치 강화
삼척시, 명예시장 간담회 개최로 주민 참여 자치 강화
[아시아월드뉴스] ‘삼척시 명예시장’ 제도는 분야별 전문적인 식견과 풍부한 경험을 가진 시민을 명예시장으로 위촉해 시정에 참여하도록 하는 시책으로 민선 8기 시정구호인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삼척”을 실현하고 주민 참여 자치를 강화하기 위해 2022년 11월부터 운영 중이다.
현재 삼척시는 에너지산업 분야에 김주성, 관광 분야에 이승학, 교육·복지 분야에 류재호와 홍근표, 농산어촌개발 분야에 남영준, 도로·교통 분야에 김숙형, 안전도시 분야에 정철화, 총 7명의 명예시장을 위촉해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상수 삼척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 19명과 명예시장들이 참석해 삼척시 주요 현안과 시정 방향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특히 삼척시 시정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담당 부서장들이 직접 사업 내용을 설명함으로써 심도있는 대화가 이뤄졌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명예시장과의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해 더욱 투명하고 열린 행정을 구현하면서 더 발전하고 도약하는 삼척시정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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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친환경 전기 노면 청소기 도입 검토
상주시청사전경(사진=상주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상주시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환경공무관의 작업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2026년 친환경 전기 노면 청소기’ 도입을 검토하기로 했다.
친환경 노면 청소기는 전기동력으로 작동하고 환경공무관이 쉽게 끌고 다닐 수 있게 만들어진 이동식 청소기로 전기모터로 구동되기 때문에 소음이 적고 탄소배출이 없으며 기존 재래식 장비인 빗자루보다 시가지 청소 시 작업효율을 높일 수 있고 빗자루와 같은 재래식 도구를 사용해 근골계 질환이 잦은 환경공무관의 작업 여건도 개선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재래식 도구 대신 친환경 전기 노면 청소기를 도입하면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도로·거리 청소 작업환경을 만들 수 있다.
이를 위해 시는 28일 시청에서 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노면 청소기 제품 시연회를 개최했으며 시는 내년에 우선적으로 3대를 구입해 유동 인구가 많은 상가 지역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한 후 가로 청소상태 및 환경공무관의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효과가 검증되면 연차적으로 확대 보급해 운영할 계획이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대형청소차량 진입이 어려운 이면도로 청소를 비롯해 상가, 음식점 등 밀집 지역에 버려진 담배꽁초, 불법전단지, 낙엽, 먼지 등을 청소하는 데 매우 효과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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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작은 정원, 폭우에도 끄떡없다 상주시, 기후대응형 빗물정원 효과 입증
도심 속 작은 정원, 폭우에도 끄떡없다 상주시, 기후대응형 빗물정원 효과 입증
[아시아월드뉴스] 상주시는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심 곳곳에 조성한 ‘기후대응형 빗물정원’ 이 지난 7월 집중호우 기간 중 침수 예방과 빗물 저류에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도시 기후위기 대응 인프라로서의 실효성을 입증했다고 30일 밝혔다.
상주시 산림녹지과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도심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한 기능형 녹색 인프라 확충에 주력해왔다.
대표적으로 △상주시청 옆 빗물정원 △서성동 시민교회 앞 삼거리 △라인온스탑 삼거리 교통섬 등에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빗물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녹지 조성을 넘어, 도심 내 물순환 체계 회복과 도시열섬 현상 완화, 도시경관 개선이라는 복합적 목표를 지닌 전략적 사업으로 기획됐다.
특히 지난 집중호우 시 상주시청 인근 빗물정원이 침수나 토사 유실 없이 안정적으로 기능하며 우수 저류 및 지연 효과를 발휘, 그 설계 및 시공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빗물정원은 LID기법을 적용해 화단 밖 길을 따라 길게 설치된 띠녹지보호판으로 흐르는 빗물을 삼통관으로 모아 화단 아래 매설된 빗물저금통에 일시적으로 저장해 하천이나 하수관로의 급격한 유출을 지연시킨다.
이러한 통합형 물관리 시스템은 집중강우 시 도시의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향후 지속가능한 도시계획의 필수 요소로 각광 받고 있다.
상주시 김국래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폭우에도 도시 침수와 피해를 예방하는 데 빗물정원이 큰 역할을 하며 기후변화 대응 인프라로서 가능성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도심 내 자투리 공간을 적극 활용해 시민 중심의 스마트 녹화사업을 추진하고 녹색복지를 실현하는 동시에 도시기후 위기에 강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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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안녕하세요 프로젝트’ 우수 사례 공유
원주시청사전경(사진=원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는 31일 오전 11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복지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지역 중심의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 중인 ‘안녕하세요 프로젝트’ 사례 공유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고독사 예방 및 고립 해소를 위한 ‘우리동네 돌봄단’의 다양한 우수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번에 공유된 사례는 △자살 증후 고립 중장년 발굴 △알코올 노숙위기 사전 예방 △긴급 생계비 지원 및 주거환경 개선 △균형영양식 해피케어 △무연고 노인 고독사 예방 △희망콜센터 안부 확인 △색칠놀이·만들기 체험 등이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아무 탈 없이 편안한지, 이웃끼리 인사부터 나눠보자’라는 취지로 위기가구 발굴을 지원하는 안녕하세요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현재 80개 단체, 1,411명으로 구성된 우리동네 돌봄단이 활동 중이며 원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6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상반기에 총 462건의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민간 자원과 연계했다.
김문기 원주부시장은 “1인 가구 증가와 경제불황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이 시민을 지키는 우리동네 돌봄단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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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26년 시책 보고회 개최
원주시, 2026년 시책 보고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는 지난 29일 ‘2026년 주요 시책 보고회’ 2일차 일정을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홍보, 민원, 보건, 농업, 교육 등 시민의 삶과 직접 맞닿아 있는 부서의 2026년도 행정 방향과 시민 체감형 시책을 공유하고 실행 전략을 논의했다.
특히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디지털·멀티미디어 홍보 △민원 만족도를 높이는 맞춤형 서비스 △예방 중심 건강생활 실천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마을 조성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교육 기반 확대 등 다방면에 걸친 2026년 핵심 추진 과제가 발표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각 부서가 제안한 시책 하나하나가 시민들의 일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줄 수 있도록 실행력을 높이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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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소비하면 강릉이 삽니다
강릉시청사전경(사진=강릉시)
[아시아월드뉴스] 강릉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90% 가까이 되는 가운데, 시는 소비쿠폰의 조기 사용을 독려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여름 휴가철 기간인 7월 31일부터 오는 8월 17일까지 18일간 소비쿠폰 소비촉진 주간을 운영한다.
지역 내 소비쿠폰 조기 사용 분위기를 높여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매출 증대를 유도하고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
시는 7월 31일 강릉 중앙시장에서 소비촉진 캠페인 활동을 시작으로 주문진 5일장, 월화거리 야시장 등에서 캠페인을 벌이는 한편 ‘땡겨요’ 앱을 통한 소비쿠폰 사용, 각종 매체 및 지역 단체를 활용한 집중 홍보를 통해 소비주간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박찬영 경제진흥과장은 “소비쿠폰을 신속히 신청해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지역경제를 살린다는 마음으로 지금 소비쿠폰을 사용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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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가평군에 긴급 방역 인력·장비 지원
강릉시청사전경(사진=강릉시)
[아시아월드뉴스] 강릉시가 지난 30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기도 가평군에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인력과 차량을 긴급 지원했다.
이번 방역 지원은 가평군의 요청에 따라, 강릉시 보건소 소속 방역 차량 1대와 전문 방역 인력 2명이 파견되어 침수주택, 도로변, 임시대피소 등 재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역 소독 활동을 펼쳤다.
강릉시는 집중호우 이후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과 모기 등 해충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인접 지자체와의 공조를 통해 신속히 현장 지원을 결정했다.
방역 활동 전 과정은 가평군 보건소와의 협의를 통해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강광구 강릉시 보건소장은 “재난 상황에서 지자제 간 협력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인접 지역과의 상호 지원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감염병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릉시는 평상시에도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해 자체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재난 발생 시에는 유관 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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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인공지능 직원 교육 실시
진주시, 인공지능 직원 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가 인공지능 활용으로 행정 선진화에 앞장서고 있다.
진주시는 30일 시청 시민홀에서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 교육’을 실시해 AI의 공공행정 접목과 적용으로 스마트 행정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교육은 AI시대에 대응하는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행정 분야에서의 AI 활용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강은 ‘생성형 AI에 대한 이해와 적용’ 이라는 주제로 김필수 네이버 클라우드 상무가 강연자로 나섰다.
특히 생성형 AI의 개념과 기술동향, 국내외 활용사례를 중심으로 공공행정에 적용 가능한 실질적 전략과 주의사항에 대해 폭넓게 설명해 주목을 받았다.
또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생성형 AI 도구와 실습사례를 공유하는 등 공공행정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해 큰 호응을 받았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AI에 대한 막연한 이미지가 구체화됐고 앞으로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실마리를 얻었다”며 “실제 행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진주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다양한 생성형 AI기반 서비스의 행정 접목과 시정에 도입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민원응대, 문서작성, 정책 등 행정 전반에 걸친 활용 가능성을 면밀히 살펴보고 보다 효율적이고 스마트한 행정을 구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제 AI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기 때문에 AI를 활용한 행정 혁신과 시민 서비스 향상의 전환점을 마련코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공직자들이 AI가 단순 기술이 아닌 국가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동력으로 이해하고 업무에 창의적으로 접목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공공AI 서비스 등을 접목해 디지털 기반의 선진행정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