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구, 나눔 민관 보훈 힘 모아 ‘따뜻한 복지’ 확산

기자
2026-03-12 11:29:59




경상남도 창원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 진해구는 나눔과 협력을 기반으로 한 주민밀착형 복지와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를 함께 추진하며 따뜻한 지역 공동체 조성에 나서고 있다.

진해구는 설 명절을 맞아 5276만원 상당의 성품을 기탁받아 저소득 1900여 세대와 40여 개 복지시설에 지원한 데 이어 2026년 ‘행복 키움 사업’도 본격 추진한다.

취약 계층별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14개 나눔 사업을 연중 운영해 저소득 932세대에 8560만원 상당의 복지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아동에게 케이크를 지원하는 ‘금쪽이 기념일 만들어주기’, 가족 외식비를 지원하는 ‘행복 드림데이’, 장년층을 위한 ‘건강올리고 클린박스’, 와상장애인 기저귀 지원, 홀몸 어르신 생신 축하 사업 등이 있다.

이와 함께 진해구는 민관 협력 복지체계 강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1~2월에는 지역 복지관, 통합사례관리협의체 등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관내 복지기관 대상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여좌동우리동네복지관의 우수 특화사업을 공유하는 등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해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 전달체계를 한층 공고히 했다.

또한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 대한 예우에도 노력하고 있다.

창원시는 2026년 1월부터 무공수훈자와 70세 이상 보국수훈자를 대상으로 보훈명예수당을 신설 확대함에 따라 진해구는 무공수훈자 19명과 보국수훈자 972명에 대해 지원을 확대했다.

아울러 소죽도공원 내 대한해외참전기념탑의 바닥 보수공사를 추진해 파손 구간을 정비하고 이용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공사 기간에도 참배객과 시민의 안전 확보와 불편 최소화를 최우선으로 관리해 차질 없는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종근 진해구청장은 “나눔과 협력의 복지체계를 튼튼히 하는 동시에 국가유공자에 대한 실질적인 예우를 확대해, 진해구 곳곳에 따뜻한 복지와 존중의 보훈 문화가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