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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해양강좌 ‘수요일엔 바다톡톡’ 개최
해양수산부
[AANEWS]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재단은 6월 14일부터 전국 5개 도시에서 ‘2023년 해양강좌’를 동시에 진행한다.
‘수요일엔 바다톡톡’은 국민들이 평소에 접하기 어려웠던 바다에 관한 지식과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는 해양강좌로 2014년에 처음 시작해 지난 9년간 총 463회에 걸쳐 약 27만명의 국민들이 이를 수강한 바 있다.
강좌는 회차별 도입강좌와 본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도입강좌에서는 현직 교원 등이 강사로 나서 교과목과 연계한 해양 관련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고 본 강좌에서는 해양 관련 기관 및 학계의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해양 관련 주요 이슈 및 지식·정보를 심도있게 다룬다.
강좌는 6월 14일부터 11월 8일까지 전국 5개 도시에서 각 10회씩 진행되며 대면강좌는 해양교육포털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예약을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해양교육포털 누리집에서는 비대면강좌 시청, 지역별 강좌목록 및 일정 등 관련 정보 확인, 지난 해양강좌 영상 다시보기 등도 할 수 있다.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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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브로커에 넘기는 ‘묻지마식’ 공공입찰 참여 강력 대응한다
조달청, 브로커에 넘기는 ‘묻지마식’ 공공입찰 참여 강력 대응한다
[AANEWS] 조달청이 일명 ‘브로커’가 개입된 ‘묻지마식’ 공공입찰 참여에 강력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조달청은 구매물품 공급능력을 갖추지 않은 일반인이나 업체가 기업형 브로커나 민간플랫폼 등을 통해 공공입찰에 무분별하게 참여하는 문제를 근절하기 위한 대책을 세우고 7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최근 일반인이 자신의 집주소 등으로 사업자등록만 하고 기업형 브로커나 민간플랫폼을 활용해 ‘묻지마식’으로 물품구매 입찰에 참여해 부당이득을 챙기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들은 낙찰을 받으면 수수료만 챙기고 해당 입찰 건을 브로커에 넘기는 방식으로 공공입찰 질서를 훼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기업형 브로커의 경우, 유튜브, SNS 등을 통해 물품 공급능력을 갖추지 않은 일반인들이 사업자등록과 나라장터 업체등록 후 공공입찰에 참여토록 유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조달청은 이러한 불공정 행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근절시키기 위해 7월부터 강도 높은 대책을 시행 예정이다.
우선, 입찰·계약과정에서 브로커의 개념과 불공정행위 유형을 규정하고 불공정 행위를 적발할 경우 해당 브로커의 입찰참가자격 등록을 말소처리하기로 했다.
이번 개정에서 ‘브로커’는 계약상대자가 아님에도 입찰·계약체결·계약이행 등의 과정에 개입해 직접 이익을 취득하거나 계약상대자 또는 제3자에게 이익을 얻게 하는 자로 규정했다.
브로커의 불공정행위는 낙찰에 따른 계약금액 일부 지급을 조건으로 입찰참여를 유도하거나 특정 제조사·공급사와의 계약 또는 협약서 체결 등을 교사해 계약상대자로 해금 직접이행의무의 전부 또는 일부를 회피하게 하거나 제3자에게 전가하도록 하는 경우 등에 해당된다.
조달청은 이 같은 불공정 행위 적발 시 해당 브로커의 입찰참가자격 등록을 말소처리할 예정이다.
계약상대자는 앞으로 조달청과 체결한 계약에 대해 공급업체 선정·관리 등을 직접 이행하도록 의무가 부여되며 브로커의 불공정행위에 대한 개입이나 협조행위도 금지된다.
이러한 의무를 위반할 때는 계약해지, 계약보증금 국고귀속, 부정당업자의 입찰참가자격제한 등 불이익처분을 받게 된다.
또한 계약이행 완료 후에 직접이행의무 위반 등이 적발될 경우, 계약금액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위약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브로커 등 입찰 관련 불공정행위는 조달청 누리집, 나라장터 등 ‘불공정조달행위 신고센터’를 통해 신고가 가능하며 신고 접수 시 즉각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종욱 조달청장은 “현재 규정개정 추진 중인 이번 대책이 시행되면 공공입찰에 ‘묻지마 투찰식’으로 무분별하게 참여하는 사례가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공공조달시장에서 공정한 거래질서를 훼손하는 편법과 반칙행위를 근절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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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해상풍력 전용 설치선 출항
국내 최초 해상풍력 전용 설치선 출항
[AANEWS] 산업통상자원부는 신재생에너지핵심기술개발 사업을 통해 10MW급 해상풍력발전기 설치가 가능한 전용 선박의 개발을 완료하고 6월 13일 오후 2시 HSG성동조선에서 출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상풍력 전용 설치선은 기자재 운반 바지선과 설치 바지선을 별도로 운용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1척으로 운반과 설치를 일괄 수행할 수 있도록 설비를 일체화시킨 선박으로 풍력터빈을 보다 안정적으로 설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작업 속도도 기존 방식 대비 50% 이상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스틸산업이 개발한 해상풍력 전용 설치선인 현대 프론티어호는 '18년부터 '23년까지 총 1,300억원이 투자됐으며 출항식 이후 바로 제주 한림해상풍력 건설현장에 투입되어 9월까지 실증을 겸한 실전 설치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24년 1월부터는 전남 신안자은해상풍력에 투입되어 활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산업부 천영길 에너지정책실장은 축사를 통해 “해상풍력 전용설치선 개발을 계기로 국내 해상풍력 설치회사들이 해외로 진출해 대형 해상풍력 프로젝트 건설에 참여를 확대하고 우리의 우수한 기술력으로 건조된 설치선박이 세계 각지로 수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해상풍력은 우리가 강점을 가진 조선, 플랜트 등 연관 산업과 시너지도 큰 만큼 제2의 조선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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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 기술이 가져올 미래, 과기정통부가 시민 여러분의 의견을 듣습니다
‘양자’ 기술이 가져올 미래, 과기정통부가 시민 여러분의 의견을 듣습니다
[AANEWS]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양자’ 기술영향평가를 위한 ‘시민포럼’ 참여자를 6월 13일부터 6월 2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양자’ 기술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15명 내외로 구성될 예정이며 ‘양자’ 기술이 국민에게 미칠 수 있는 파급효과에 대해 7월부터 9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술영향평가는 사회·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미래 신기술이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평가하고 그에 대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올해 과기정통부는 대상기술선정위원회 및 시민 설문, 정부부처 선호도 조사 등을 통해 ‘양자’ 기술을 대상기술로 선정했다.
‘양자’ 기술은 양자역학의 특성을 활용해 정보를 전송하거나 연산을 수행해 기존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는 차세대 혁신기술로 다양한 연관 산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는 반면, 해킹 등 보안 문제나 국가안보 쟁점 등에 대한 우려도 존재한다.
기술영향평가는 전문가와 시민의 관점을 다방면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기술영향평가위원회’와 ‘시민포럼’을 병행해 운영하고 있다.
‘기술영향평가위원회’는 과학기술 및 인문·사회 분야 전문가들이 경제·사회·문화 등 각 부문에 가져올 영향을 평가하고 ‘시민포럼’은 일반 시민의 입장에서 기술의 긍정·부정적 영향에 대한 아이디어 및 정책 권고사항을 제시한다.
‘시민포럼’의 참여자 모집 기간은 6월 13일부터 26일까지이며 과기정통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의 누리집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해당 기술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온라인 참여를 통해 관련 정보를 확인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향후 11월에는 산·학·연 전문가 외에도 일반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기술영향평가 결과에 대한 대국민 공개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과기정통부 정희권 과학기술혁신조정관은 “양자 기술은 국가 간 투자 경쟁이 심화되고 있으며 국제 표준화의 주도권 확보를 위한 우위 선점이 시급한 기술로 사회적 합의를 통한 국가 전략이 중요하다” 라며 “국내의 양자 기술이 보다 바람직한 방향으로 발전되기 위해서는 국가적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정부, 과학기술계와 국민 간 소통 활성화에 더욱 힘써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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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상 재해 공무원, 가상세계서 직무복귀 상담
공무상 재해 공무원, 가상세계서 직무복귀 상담
[AANEWS] 공무상 재해를 입은 공무원의 직무복귀를 돕기 위한 상담회가 확장가상세계에서 열렸다.
인사혁신처는 인사관리·심리·재활 등 공상 공무원에게 필요한 내용의 상담을 지원하는 ‘공상 공무원 직무복귀 확장가상세계 상담회’를 13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인사, 재활 등 업무와 관련된 고민을 온라인에서 편히 상담할 수 있도록 확장가상세계 체계를 활용했다.
확장가상세계에서 자신을 나타내는 아바타를 직접 골라 분야별로 구분된 가상상담 공간을 자유롭게 이동하며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이 참석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기 때문이다.
올해는 직무 복귀를 앞두고 있거나 직무에 복귀했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방, 교육직 등 공상공무원 13명이 참여해 전문가들에게 필요한 상담을 받았다.
상담회에는 소방청 인사제도 담당자 소청심사위원회 인사고충 상담관 공무원연금공단 재활사업 담당자 공무원 마음건강센터 심리상담사 등이 참여해 인사관리·심리·재활 등 공상 공무원의 상황에 맞는 상담을 제공했다.
소방청 인사제도 담당자는 복귀 시점이나 희망보직 등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고 소청심사위원회는 인사 고충제도 등을 안내했다.
공무원연금공단과 공무원마음건강센터는 각각 재해보상 절차와 의료 및 사회·직업 등의 재활 프로그램 등을 안내하고 정신건강 진단 및 심리검사 등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인사처는 공상 공무원들의 안정적이고 원활한 직무 복귀를 위해 상담회 종료 후, 만족도 조사도 실시해 지속적으로 상담회 구성과 내용 등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구혜리 재해보상정책담당관은 “이번 상담회가 공무상 재해를 입은 공무원의 직무 복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직무 복귀·적응 프로그램 개발과 상담 확대, 제도개선 등을 통해 공상 공무원이 원활하게 직무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확장가상세계란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세계를 말한다.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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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스마트관광’ SMART한 매력에 빠져볼래?
한국관광공사
[AANEWS] 한국관광공사는 ‘K-스마트관광’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6월 14일부터 6월 25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대만, 태국 등 총 5개국 25명의 여행업계 및 언론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인천, 수원, 여수, 대구 스마트관광도시 팸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팸투어를 통해 공사는 4개 스마트관광도시의 각기 다른 관광매력과 스마트 기술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스마트관광도시 전용 플랫폼을 활용해 도시별 교통, 숙박, 음식점, 각종 체험 등의 서비스를 직접 예약·결제하고 지역관광 콘텐츠와 ICT 기술의 융복합으로 탄생된 각 도시들만의 독특한 콘텐츠들을 경험한다.
특히 2020년 시범사업으로 조성된 인천 스마트관광도시는 차이나타운, 월미도 등의 개항장 일대를 AR/VR 기술을 통해 19세기 당시의 역사적 인물과 옛 거리의 모습을 생생하게 재현해 놓았다.
수원은 정조대왕 능행차를 확장현실로 옮겨 놓은 ‘XR버스 1795행’, 여수는 미디어월·인터랙티브 버스킹 등을 만나볼 수 있는 ‘밤·디·불 거리’, 대구는 아름다운 레이저쇼와 음악이 함께하는 ‘미디어아트 음악분수쇼’ 등을 대표적인 스마트관광 콘텐츠로 구현해 제공하고 있다.
공사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한국이 방한 개별 여행객들이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스마트관광 도시 조성을 선도적으로 추진한 사례를 홍보해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방한객 유치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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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금융감독원 업무협약 체결”
소방청
[AANEWS] 소방청과 금융감독원은 12일 오후 3시, 금융권 전산센터 화재 예방·대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협약식을 마친 후에는 우리금융상암센터에서 마포소방서와 우리FIS, 전기안전공사는 리튬 배터리실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전 직원 대피훈련 및 전기설비 신속 화재진압 등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지난해 10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소재한 SK C&C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 사고를 계기로 전산센터 화재의 조기 관제 및 신속한 초기 진화의 중요성, 전기배터리에 대한 효과적인 소화대책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소방청과 금융감독원은 업무협약을 통해 금융권 전산센터 화재를 예방하고 화재 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금융권 전산센터 화재 예방·대비를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 등 상호 협력체계 구축 전산센터 맞춤형 소방대책을 마련하고 전산센터 위치정보 등 관련 정보 공유 소방시설 공동 점검, 관할소방서와 연계한 소방 교육·훈련 강화 등이다.
먼저,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의 내용이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실무자 중심의 협의 채널을 구축해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간다.
전산센터 맞춤형 소방대책으로는 전산센터 내 전기배터리 등 전기설비 화재진압에 적합한 방염포와 전용 소화장비 등을 구비하고 전기차 충전시설은 지상으로 이전하도록 유도한다.
또, 관할 소방서에서는 미리 공유된 전산센터의 위치정보를 활용해 출동시간을 단축하고 소방펌프차 등 소방장비를 적극 투입해 조기 진압에 나설 방침이다.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금융업권 대표들과 영등포소방서장, 분당소방서장은 함께 훈련을 참관하며 관할 지역 및 시설에 적합한 교육·훈련 프로그램 구성에 뜻을 모았다.
남화영 소방청장은“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금융감독원과의 정보 교류 및 업무 협력으로 금융권 전산센터 화재 예방과 신속한 화재 대응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금융감독원과 협력해 전산센터의 소방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양 기관 간의 협약은 금융권의 전산센터 화재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금융시스템을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방청과 긴밀히 협력해 전자금융거래가 안정적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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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에 헌신하신 분들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겠습니다”
보건복지부
[AANEWS]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12일 대전보훈요양원을 방문해 보훈대상자를 위문하고 요양원 관계자를 격려했다.
또한, 보훈요양원 주간보호센터 프로그램 운영상황을 살펴보고 코로나19 유행상황에서 대응 노력과 추후 유사한 감염병 상황에 대비한 정책 제언 등을 청취했다.
조규홍 장관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어르신들을 잘 돌봐 주신 요양원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과 함께 “보훈대상자가 고령이시고 질환을 앓고 계시므로 적절한 치료와 돌봄이 매우 중요하다”며 “국가에 헌신하신 분들을 국가가 끝까지 책임진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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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의료 실습 및 의과학연구 의대생 342명 선발
보건복지부
[AANEWS] 보건복지부는 2023학년도 필수의료 의대생 실습 및 의과학 연구에 총 342명의 의대생이 선발됐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필수의료 분야 미래 전문인력과 의사과학자를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1년부터 지원하고 있다.
필수의료 실습은 6개 분야에 참여를 신청한 473명의 의대생 중 총 255명의 학생을 선발했다.
올해 1월에 발표한 ‘필수의료지원대책’의 중점 과제 중 하나로 필수의료 실습 지원분야가 종전의 3개에서 올해부터 신경외과, 공공, 일차의료를 추가해 6개 분야로 확대했고 지원인원이 2022년 대비 82명 늘어났다.
미래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의과학 연구 지원은 의과대학 등 21개 기관에서 제시한 49개 연구주제에 총 276명의 의대생이 신청했고 심사 결과 2022년 대비 15명이 늘어난 87명의 학생이 선발됐다.
선발된 학생들은 향후 기관별 일정에 따라 하계와 동계 방학을 이용해 필수의료 실습과 의과학 연구에 참여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이형훈 보건의료정책관은 “지역과 필수의료 분야 인력 부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의사과학자 양성에도 사회적 관심이 높은 가운데 이번 정부 지원사업에 미래 인재인 의대생들이 높은 관심을 보인 점은 반가운 소식이다”며 “정부는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필수의료와 의과학 분야 등에 충분한 인력이 양성되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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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어가·어선원 직불금 신청기간 6월 30일까지 1개월 연장
해양수산부
[AANEWS] 해양수산부는 소규모 어가 및 어선원 직접지불제 신청 마감일을 1개월 연장해 오는 6월 3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소규모 어가 및 어선원 직불제는 어업인 간 소득 격차를 완화하고 소득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영세한 어가와 어선원에 연간 120만원의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당초 직불금 신청 마감일은 5월 31일이었으나, 해양수산부는 해당되는 소규모 어가 및 어선원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신청 마감일을 1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현재까지는 18,804어가, 어선원 5,583명이 직불금을 신청했다.
소규모 어가 직불금을 신청하려는 어가는 지방해양수산청에 어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하고 주소지의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되며 어선원 직불금을 신청하려는 어선원은 어선의 선적항을 관할하는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소규모 어가 및 어선원 직불금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방법과 요건 등은 수산정보포털 누리집에 있는 ’직불금 제도 설명 동영상‘ 등을 통해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2023-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