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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인제군 평생학습박람회 참가부스 모집 시작
인제군청사전경(사진=인제군)
[아시아월드뉴스] 인제군이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11회 인제군 평생학습박람회'에 참여할 부스를 모집한다.
이번 박람회는 주민과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학습문화 확산을 위해 '배움도 나눔도 인제로'라는 슬로건 아래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인제 하늘내린센터, 그라운드 골프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를 위해 군은 오는 7월 18일까지 참가부스 모집에 나선다.
신청 대상은 평생교육기관 및 시설, 학습 관련 단체, 강사, 학습동아리 등으로 모집부문은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홍보체험관과 주민들의 재능·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공연·발표 부문으로 나뉜다.
참가 기관으로 선정되면 박람회 기간동안 부스 설치를 위한 텐트와 내부 기자재, 간판, 현수막 등 기본 시설이 제공된다.
군은 참가자들이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신청은 인제군청 홈페이지와 인제군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관련 양식을 내려받은 후 공문으로 제출하거나 이메일 및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제군청 문화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군민의 평생학습 역량을 키우고 학습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관심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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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주민 건강, 우리 손으로’ 정선읍 건강위원회 발대식 개최
정성군청사전경(사진=정선군)
[아시아월드뉴스] 정선군은 6월 18일 오후 2시 정선군가족센터에서 ‘정선읍 건강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주민이 중심이 되는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해 정선군의회 의원, 건강위원, 지역주민과 관계 공무원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인 요들송 무대를 시작으로 축사, 건강위원 위촉장 수여, 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정선읍 건강위원회는 김두기 위원장을 포함한 2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지역 안에서 건강과 관련한 다양한 문제를 찾아내고 주민들과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걷기 실천 활동과 만성질환 예방 사업 등을 중심으로 지역 맞춤형 건강증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신애정 정선군보건소장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건강위원회가 지역사회 건강을 위한 중심적인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건강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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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미래산업·관광·안전강화 위한 대대적 조직개편 단행
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아시아월드뉴스] 영월군은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전략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5년 대규모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미래산업 육성 △재난대응 역량 강화 △관광자원 통합관리 등을 핵심 목표로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단계적으로 추진되며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상반기에는 텅스텐 등 핵심 광물자원을 기반으로 한 산업 생태계 조성과 드론·청년정책 등 지속 가능한 신산업 육성을 전담하는 ‘전략산업과’를 신설한다.
또한, 기존 산업경제과와 일자리청년과를 통합해 ‘경제과’로 재편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기업 유치, 폐광지역 지원사업 등 일자리 중심의 정책을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재난안전상황실 설치 및 운영, 외국인 인력지원, 소규모급수시설 관리 기능 보강 등 다양한 행정 수요에 대한 인력 확충도 병행된다.
하반기에는 청령포원 개원과 봉래산 명소화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감에 따라, 지역 핵심 관광자원의 통합 운영을 위한 ‘영월관광사업소’를 신설해 영월 관광의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할 방침이다.
이번 조직개편에 따라 상반기에는 정원이 656명에서 661명으로 5명 증가하고 하반기에는 추가로 6명이 증원되어 2026년 1월 기준 영월군 총정원은 667명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엄재만 행정과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며 “미래산업과 관광, 안전 분야 등 우리 군의 균형 있는 발전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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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창령사지와 오백나한상의 가치 재조명’
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아시아월드뉴스] 영월군과 강원역사문화연구원은 2025년 6월 25일 오후 1시부터 영월관광센터에서 영월 창령사지와 오백나한상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한 ‘영월 창령사지·오백나한상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정병삼 숙명여자대학교 명예교수의 ‘영월 불교계의 시대적 추이’를 주제로 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1부는 영월 창령사지, 2부는 오백나한상을 중심으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1부 주제발표는 홍성익 위원의 ‘영월 오백나한상 출토지의 사명에 대한 문헌사적 검토’, 이나리 팀장의 ‘창령사지 발굴조사와 성과’, 김우웅 원장의 ‘영월 창령사지 정비 및 활용방안’의 순서로 이어진다.
2부 주제발표는 강삼혜 위원의 ‘영월 창령사지 오백나한상의 미술사적 가치’, 최선주 교수의 ‘오백나한상의 컨텐츠 활용방안’, 이분희 팀장의 ‘영월문화유산으로서의 창령사 오백나한상 고찰’의 순서로 이어진다.
또한 학술심포지엄 연계 부대행사로 ‘영월 창령사지 정밀발굴 현장 설명회’ 및 ‘연계 전시-창령蒼嶺사지 나한, 푸른 고개 넘어 영월읍에 오다’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창령사지 정밀발굴 현장설명회는 창령사지 원형 복원 및 정비, 문화유산 승격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영월문화원장 및 동국대 미술사학과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학술심포지엄 당일인 6월 2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학술심포지엄 연계 전시인 ‘창령사지 나한, 푸른 고개 넘어 영월읍에 오다’는 영월 불교문화유산의 백미이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브랜드 문화 자산인 오백나한상을 영월 군민과 영월을 찾는 많은 분 모두 함께 누리기 위해 6월 20일부터 7월 24일까지 영월관광센터 로비에 마련된 전시로 대중성이 가미된 창령사 터 오백나한상의 희로애락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이번 학술심포지엄을 마중물 삼아 영월 문화유산으로서 창령사지와 오백나한상의 의미를 되새기며 이를 적극 활용해 지역주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영월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한 활용과 학술적 논의를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고 앞으로의 영월 역사문화자산의 가치를 알리며 영월의 자산을 지역 브랜드로 만들어가는 데 그 노력을 꾸준히 이어 나갈 것임을 전했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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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론면 서지마을 순교자 기념관 준공.21일 봉헌식 개최
원주시청사전경(사진=원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 부론면 서지마을에 조성된 순교자 기념관이 오는 21일 봉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서지마을은 1839년 기해박해 당시 두 명의 천주교 신자가 순교한 교우촌으로 이들은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에 의해 복자로 시복됐다.
이러한 신앙의 역사를 보존하고 순례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종교문화시설 건립 사업으로 국비를 지원받아 2022년부터 기념관 건립이 추진됐다.
총사업비는 33억 9천만원으로 국비 9억원, 도비 4억 5천만원, 시비 10억 5천만원, 천주교 원주교구 유지재단의 자부담 9억 9천만원 등이 투입됐다.
기념관은 부론면 손곡리 344-1 일원에 위치하며 부지면적 4,348㎡, 연면적 891.61㎡ 규모로 기념관을 비롯해 종교집회장, 기도실, 교육장, 순례자 쉼터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서지마을 순교자 기념관은 횡성 풍수원 성당과 제천 배론성지를 잇는 주요 순례길의 중간 쉼터 역할을 맡게 되며 인근 법천사지·거돈사지 등과 연계해 종교·문화 관광벨트의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건립 공사 준공을 기념해 6월 21일 오전 10시 30분 기념관에서 봉헌식이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원강수 원주시장, 조규만원주교구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지역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천주교 원주교구 유지재단이 주관한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서지마을 순교자 기념관이 순례자의 발걸음을 모으는 역사·문화 관광자원으로서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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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민선8기 공약사업 ‘무실동 무삼공원 공영주차장’ 준공
원주시청사전경(사진=원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한 무실동 무삼공원 공영주차장 확충 사업을 마무리하고 오는 20일 오후 3시 30분 준공식을 개최한다.
무실동 무삼공원 인근은 상권이 밀집해 있어 주차 수요가 많은 지역이지만, 기존 무삼공원 주차장은 10면에 불과해 방문객과 인근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지난 5월 무삼공원 공원조성계획 변경을 통해 주차 공간 확장 기반을 마련하고 공영주차장 확충 사업을 추진했다.
총 8억 7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62면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했으며 장애인 주차구역, 전기차 충전구역, 교통약자 우선 주차구역 등도 설치했다.
무삼공원 공영주차장은 한시적 무료로 운영되며 장기 주차를 방지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한 뒤 7월 중 무인주차관제시스템을 활용한 유료 운영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단, 최초 2시간 30분, 야간, 토요일 및 공휴일은 무료로 운영해 공원과 상가 방문객 등 실수요자의 주차 편의를 강화할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무삼공원 공영주차장은 기존 공원 부지를 활용해 도심 주차난을 해소한 좋은 예시”며 “앞으로도 공영주차장을 지속 확충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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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삼척사랑카드 이용자 대상 만족도 조사 실시
삼척시청사전경(사진=삼척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삼척시는 지역 내수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 소득 증대를 위해 운영 중인 지역사랑상품권 ‘삼척사랑카드’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이용자 대상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6월 23일까지 삼척사랑카드 전용 앱 ‘그리고’ 내 팝업창을 통해 설문조사 링크에 접속해 참여할 수 있다.
설문은 총 14문항으로 구성되며 △카드 이용 현황 △이용 만족도 및 효과성 평가 △부가서비스 관련 의견 등 다양한 항목을 통해 실제 사용자들의 체감도와 개선 의견을 수렴한다.
또한 설문에 응답한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삼척사랑카드 3천 원을 충전해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경품 지급 및 추첨은 설문조사 플랫폼 기관인 ‘코나체인’에서 담당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만족도 조사는 삼척사랑카드의 실효성과 시민 만족도를 진단하고 향후 제도 개선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께서 조사에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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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전통 산사 숲속 음악회’ 개최… 천은사에서 특별한 여름밤 선사
삼척시, ‘전통 산사 숲속 음악회’ 개최… 천은사에서 특별한 여름밤 선사
[아시아월드뉴스] 삼척시는 오는 6월 21일 지역의 문화유산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무대인 ‘전통 산사 숲속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백두대간의 절경 속에 위치한 천은사 경내에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선선한 바람이 부는 저녁, 시민과 관광객에게 감동과 휴식을 선사할 문화예술 행사로 마련됐다.
무대에는 조관우, 조장혁, 임지훈, 박강수 등 대중에게 익숙한 실력파 가수들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은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되며 약 250명이 관람할 수 있도록 자리가 마련된다.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오후 5시 30분부터 죽서루 주차장에서 공연장인 천은사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는 천은사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와 품격을 재조명하는 한편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전통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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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민관 협력 통해 취약계층 복지 강화한다
강릉시, 민관 협력 통해 취약계층 복지 강화한다
[아시아월드뉴스] 강릉시는 6월 17일 오후 6시 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강릉시착한의원연합회, 강릉시치과의사회와 함께 ‘취약계층 구강진료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올해 4월 보건복지부의 ‘노인 방문 구강건강관리 시범사업’ 공모 선정을 계기로 지역사회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보다 폭넓게 취약계층 구강진료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첫걸음으로써 기본추진방향 설정과 상호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마련했다.
협약과 더불어 강릉시착한의원연합회에서는 취약계층 진료비 지원을 위해 2천만원을 지정 기탁 했으며 강릉시치과의사회는 1천만원 상당의 진료비 감면과 함께 환자 진료에 대한 재능기부를 약속했다.
특히 착한의원연합회는 지역 내 병·의원, 치과, 한의원 등이 모여 2014년에 처음 결성된 단체로 현재 약 6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매년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봉사활동과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추진 중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협약은 공공과 민간이 함께 힘을 모아 취약계층의 건강 형평성을 높이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보건복지 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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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강릉 ITS 세계총회 조직위원회 사무국 개소식 개최
강릉시청사전경(사진=강릉시)
[아시아월드뉴스] 오는 2026년 10월 강릉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지능형교통체계 국제행사인 ‘제32회 강릉 ITS 세계총회’조직위원회 사무국이 6월 18일 개소한다.
이번 개소식은 ITS 세계총회의 본격적인 준비 시작을 알리는 의미 있는 자리로 강릉시와 국토교통부, 강원특별자치도, 한국도로공사, ITS협회 등 관련 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조직위원회 사무국 개소를 축하하고 세계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결의를 다질 예정이다.
행사는 안양시에 위치한 조직위원회 사무실에서 열리며 지금까지의 유치 과정 및 추진 경과와 함께 앞으로의 세부 추진 계획에 대한 보고가 진행될 계획이다.
조직위원회는 국토교통부 장관과 강릉시장이 총회장을 맡고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조직위원장을 맡아 운영된다.
약 70명 규모의 조직위원회가 구성될 예정이며 사무국은 실무 중심의 5개 팀 체제로 2026년까지 세계총회의 준비와 운영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2026년 ITS 세계총회는 단순한 국제회의를 넘어, 강릉이 MICE 산업을 기반으로 기술과 산업을 융합해 지속가능한 글로벌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강릉시의 모든 역량을 모아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 ITS 세계총회는 오는 2026년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강릉시 올림픽파크 일원에서 개최되는 지능형교통체계 분야 세계 최대 행사로 글로벌 교통 전문가와 기업이 참여하는 가운데 강릉에서 대한민국의 스마트 교통기술과 인프라를 전 세계에 소개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5-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