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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동굴자연생태관, 2025년 6월 13일 착공, ‘동굴도시 삼척’의 미래를 열다
삼척시청사전경(사진=삼척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삼척시는 오는 6월 13일 신기면 대이리 일원에서 ‘삼척 동굴자연생태관’ 건립사업의 첫 삽을 뜬다.
이번 건립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으로 선정된 삼척케이브파크 178 조성사업의 핵심사업 중 하나로 2023년부터 공공건축 심의 및 설계 공모 등 행정절차를 거쳐 추진된 사업이다.
삼척시는 동양 최대 석회동굴인 환선굴과 대금굴 등 천혜의 동굴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자연생태관 건립은 지역의 지질학적 가치와 생태·문화적 자산을 널리 알리고 동굴체험, 나아가 지질관광으로 거점을 조성해 대이동굴지대가 단순 관람형 관광이 아닌 체류형 관광으로 조성하고자 한다.
총 사업비 약 98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2026년 말 개관을 목표로 연면적 1,363.03㎡, 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되며 내부에는 몰입형 미디어 전시공간, 인터랙티브 체험관, 수공간 회랑, 카페 및 굿즈샵, 옥상 전망대 등이 들어선다.
전시 콘텐츠는 '동굴의 탄생'부터 '미지의 세계'까지를 주제로 다감각 미디어아트로 구성될 예정이다.
삼척시는 이번 생태관이 준공되면 “삼척 대이동굴지대의 생태·문화적 가치가 세계적으로 조명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이동굴지대 단순 경유 관광지를 넘어 지속가능한 체류형 관광 기반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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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강원특별자치도 도민의 날’ 열려…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11일 10시 30분, 원주 백운아트홀에서 ‘제2회 강원특별자치도 도민의 날 경축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김시성 도의장, 신경호 교육감, 시장·군수와 도·시군 기관 단체장 등 도민 1,0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국민의례에 이어 다양한 분야에서 선행을 실천해온 도민을 선정해 표창하는 선행도민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수상자는 봉사 부문에 홍천군 박헌규님, 나눔 부문에 인제군 김홍옥님, 가족사랑 부문에 양구군 윤연주님, 고향사랑 부문에 울산강원특별자치도민회 심영내님(울산강원특별자치도민회 회장)이 선정됐다.
김진태 지사는 기념사에서 “오늘은 원주에서 처음 열리는 도민의 날 행사”며 “내년에는 강릉에서 영동과 영서 구분 없는 소통의 장을 만들 계획”을 전했다.
이어 “30년 전 제1회 강원도민의 날 당시, 최각규 민선 초대 지사께서는 첨단산업 유치와 반나절 생활권을 도정 목표로 제시하셨지만, 여기까지 오는 데 세월이 조금 필요했다”며 “늘 미래의 땅이었던 강원도가 드디어 한국반도체교육원이 문을 열고 삼성과 엔비디아와 손을 잡았다”고 말했다.
아울러 “강원도는 예전엔 부존자원을 가지고 먹고 살아왔지만 이제는 맨땅에서 머리를 써서 무언가를 만들어 내기 시작했다”며 “30년 전에는 반나절 생활권이 도정 목표였다면 지금은 서울 1시간대 생활권이 가시화됐고 올해 강원 방문의 해를 맞은 지금 우리의 경쟁상대는 더 이상 국내도시가 아니라 세계의 도시들”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지금도 우리는 SOC와 미래산업으로 산업지도를 다시 그리고 있다”며 “도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야기하며 “먼 훗날 제50회 강원도민의 날, 후세들이 우리를 기억할 수 있도록 함께 만들어가자”고 다짐했다.
이후, AI가 바라보는 미래의 강원특별자치도 기념영상 상영과 화합 퍼포먼스, 2024 원주 댄싱카니발 우승팀 코스믹 디플로의 경축공연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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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중동 의료기기 시장 진출 확대 위한 애로 해소 전방위 대응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의료기기 기업들의 중동 시장 진출을 가로막는 각종 규제와 인증 장벽을 해소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의 전방위 대응에 나섰다.
이는 지난 1월, 세계 2대 의료기기 전시회 중 하나인 ‘두바이 아랍헬스’ 참가 이후 도출된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바탕으로 본격화된 것으로 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외교부 등 관계 부처를 대상으로 직접적인 정책 건의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3년간 아랍헬스에 참가한 도내 28개 의료기기 기업을 대상으로 애로사항을 조사한 결과, 중동 국가별로 상이한 인증 및 규제, 복잡한 절차로 인해 △중복 인증 부담, △시장 진입 지연, △수출 경쟁력 저하 등 다양한 문제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강원자치도는 산업통상자원부에 사우디아라비아 표준청 및 걸프지역 표준화기구와의 실무협의 창구 마련을 요청한 데 이어 식품의약품안전처에는 해당 사안을 정식 정부 간 협의 의제로 상정해 줄 것을, 외교부에는 경제외교 채널을 활용한 현지 정부와의 협조 요청을 건의하는 등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위한 전방위적 정책 대응에 나섰다.
아울러 도는 지난 5월 23일 외교부 주관 ‘제9차 수출·수주 외교지원 TF 회의’에 참석, 도내 의료기기 기업들이 직면한 현장 애로사항을 직접 전달하고 중앙정부의 적극 대응을 요청했다.
이어 오는 6월 11일 산업부 주관 ‘제2차 무역기술장벽 대응협의회’에도 지자체 대표로 참석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부 부처에 전달하고 중앙 부처 간 유기적 협업을 촉구할 예정이다.
김만호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은 “올해 1~4월 기준 도내 의료용 전자기기의 UAE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822% 증가하는 등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나, 복잡한 인증 절차 등 무역 기술 장벽이 여전히 진출 확대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부와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제도적 장애 요인을 최소화하고 도내 기업들이 중동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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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도 경쟁력” 평창군, 일반음식점 영업주 위생 교육 실시
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아시아월드뉴스] 평창군이 6월 10일과 11일 이틀간, 지역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주를 대상으로 2025년 식품 위생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외식업중앙회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지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영업주의 교육 참여를 높이기 위해 업소 위치에 따른 접근성을 고려해 남부권, 북부권으로 권역을 나누어 운영됐다.
남부권은 평창군 문화예술회관에서 북부권은 진부면 문화복지센터에서 교육을 진행했으며 총 600여명의 기존 일반음식점 영업주들이 참석해 외식업 현장에서 꼭 필요한 위생 지식과 실무 정보를 공유받는 자리였다.
이번 교육은 △외식업 노무관리 △외식업 환경 변화에 따른 경쟁력 강화 전략 △식품 위생 관리 기본 수칙 △여름철 식중독 예방 관리 방안 △평창군 위생 시책 안내 등 외식업 현장에 꼭 필요한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박건희 평창군 보건의료원장이 직접 나서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삶’ 이라는 주제로 외식업 종사자들의 건강한 삶과 스트레스 관리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오숙희 한국외식업중앙회 평창군지부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히 법정 의무교육을 넘어서 외식업 환경 변화에 발맞춘 실질적 대응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앞으로도 회원 업소들이 위생과 서비스 품질을 모두 갖춘 신뢰받는 음식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외식 업소의 위생 관리 역량이 한층 강화되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이어나겠다”고 밝혔다.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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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우기 대비 공공하수처리시설 일제 점검
동해시, 우기 대비 공공하수처리시설 일제 점검
[아시아월드뉴스] 동해시는 본격적인 우기를 대비하기 위해 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업체와 점검반을 구성하고 공공하수처리시설 일제 점검을 완료했다.
시는 지난 5월 23일부터 공공하수처리시설 1개소, 중계펌프장 7개소, 분구 및 맨홀 펌프장 23개소 등의 시설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했고 점검 결과 펌프 압송 배관 누수와 구성품 마모 등의 문제점을 확인했으며 6월 말까지 정비할 예정이다.
또한, 일부 분구 및 맨홀 펌프장에는 하수 슬러지와 퇴적물이 다량으로 쌓여 하수가 원활하게 유입되지 않을 우려가 있어 준설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성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본격적인 우기가 시작되기 전에 철저한 점검으로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와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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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신규 답례품 선정
동해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신규 답례품 선정
[아시아월드뉴스] 동해시는 지역 특산물과 이색 상품을 활용한 신규 답례품을 선정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신규 답례품 선정을 위해 지난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신규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 결과, 총 5개 업체에서 13개 상품이 접수됐다.
5월 말 열린 답례품 선정위원회는 접수된 상품을 심사해 최종적으로 3개 업체의 9개 상품을 신규 답례품으로 선정했다.
아울러 기존 답례품 중에서도 3개 업체의 5개 상품이 추가됐고 1개 업체의 1개 상품은 가격이 조정됐다.
신규 답례품에는 지역 업체가 생산한 국산 손질 임연수어, 가자미, 코다리 등 수산물을 비롯해 아카시아 벌꿀, 야생화 벌꿀, 밤꿀, 건조 화분이 포함됐다.
특히 강원도를 대표하는 특산물인 찰옥수수와 냉동 찰옥수수는 다채로운 색상과 맛으로 소비자의 시각과 미각을 동시에 사로잡는 이색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답례품은 지역 내에서 직접 생산·가공한 원재료를 사용해 동해시의 청정한 자연환경과 농·수산업의 강점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지역 고유의 특색을 잘 살려낸 만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6월 중 신규 답례품 공급업체와의 계약을 체결하고 답례품 통합 시스템 등록을 완료한 뒤, 오는 7월부터 신규 품목을 포함한 총 33개 업체의 63개 상품을 본격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임정규 행정과장은 “앞으로도 동해시의 특색을 담은 다양한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겠다”며 “지역 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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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여름철 전기·가스 점검으로‘생활안전 사각지대 해소’
인제군청사전경(사진=인제군)
[아시아월드뉴스] 인제군이 여름철 생활 안전망 확대를 위해 전기·가스 시설 점검에 나선다.
군은 이달부터 오는 7월 18일까지 전기와 가스시설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주민 생활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예방가능한 사고의 발생을 막기 위한 것으로 점검 대상은 저장탱크를 이용하는 에너지 공급시설, 전기수·변전실과 일반 전기시설을 이용하는 다중시설 등이다.
이번 점검을 위해 인제군과 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광역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강원북부지사와 협력관계를 구축했고 작은영화관, 헬스장, PC방 등 오락·체육시설과 다중이용 밀집시설의 가스와 전기 안전 점검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전기시설의 절연상태와 누전차단기 작동여부, 접지저항상태. 배선 상태와 가스 충전시설의 가스누출경보기와 배관 관리상태, 일일 점검일지와 교육 훈련일지 작성상태, 접지선의 설치 상태, 사용시설의 누설경보차단장치와 중간밸브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신선미 군 경제산업과장은 “일상생활 속 주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게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생활기반시설의 가스, 전기 안전 관리와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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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청정자연’아우르는 숲길 조성…연내 마무리한다
인제군청사전경(사진=인제군)
[아시아월드뉴스] 인제군이 주요 관광지를 잇는 숲길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이달 남전리 햇살마을과 비봉산 박달고치를 연결하는 숲길 조성 공사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숲길이 조성되는 햇살마을은 가까이에 자작나무숲과 구상나무숲 등 우수한 산림자원을 보유하고 있고 마을의 특색이 담긴 비누만들기, 효소담그기, 신재생에너지로 음식만들기 등 체험이 마련되어 있어 관광객의 주목을 받고 있다.
또 비봉산 박달고치는 옛사람이 넘나들던 숲길을 따라 아름다운 자연이 이어지며 인제읍 시가지와 내린천이 시원하게 펼쳐지는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입소문을 타고 등산객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군은 매력있는 관광자원의 연계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올 연말까지 햇살마을과 박달고치 전망대를 연결하는 총길이 3.36km의 숲길을 조성한다.
총길이 3.36km 중 기존 마을길로 이용되던 1.4km에는 정비를 추진하고 1.96km의 구간에 새로이 숲길을 조성한다.
군은 개설 과정 중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산림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최대한 장비 없이 인력을 활용해 공사를 추진하고 훼손 또는 입목 처리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 구간의 중간 지점에는 숲길 통행객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쉼터와 평상을 설치해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연내에 숲길 조성이 마무리되면 내린천~박달고치~햇살마을~자작나무 등 군의 주요 관광지를 아우르는 트레킹코스가 완성되어 군의 힐링스폿으로 우뚝 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이 인제읍 고사리에 조성중인 ‘내린천 수변 트레킹코스’는 기존의 내린천 무장애 나눔길과 박달고치를 연결하는 구간으로 이달 준공을 앞두고 있다.
해당 구간이 개통되면 살구미, 금바리에서 밤골, 피아시까지 연결되어 더욱 안전하게 트레킹할 수 있다이와 맞물려 올 연말 박달고치~햇살마을 숲길까지 조성이 완료되면 등산객의 선호에 맞는 다양한 코스로 트레킹이 가능해지고 관광지와 시가지 간의 접근성이 향상되면서 관광객의 체류시간이 늘고 시가지 유입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인제가 가진 천혜의 자연을 잘 보존하면서 관광자원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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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자치단체 합동평가 ‘7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원주시청사전경(사진=원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는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우수기관’ 으로 선정되며 도내에서 유일한 7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정부합동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도내 18개 시군을 정량지표 달성률, 정성지표 기여도, 노력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고 최우수, 우수, 장려, 특별 등 9개 우수 시군을 선정하고 있다.
정부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행정안전부와 중앙행정기관이 공동으로 실시하며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국가 주요 시책과 국고보조사업의 추진 성과를 평가하는 지방자치단체 대상 종합평가제도이다.
원주시는 총 88개 지표 중 85개 목표를 달성해 96.6%의 달성률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16%p 상승한 성과를 거뒀다.
또한 정성평가와 노력도 부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지속적인 행정 성과와 개선 노력을 인정받았다.
시는 지표 달성을 위해 평가 준비 과정에서 매월 실적 점검과 부진 지표 집중 관리, 담당자 교육, 부서 면담 등을 실시했고 추진 상황 보고회를 통해 지속적인 피드백과 소통을 통해 문제점을 개선하는 등 능동적으로 대응해 왔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국정 과제에 따른 합동평가에서 시민 중심 행정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직원들 덕분”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익 증진과 복지 향상으로 이어지는 정책 실행을 통해 2026년에도 더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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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몰’, 2025년 2차 입점 기업 모집
원주시청사전경(사진=원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는 6월 9일부터 27일까지 시 공식 인터넷 쇼핑몰인 ‘원주몰’에 입점할 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관내 소재기업 중 직접 생산·제조 가공기업 및 1차 농산물 생산자 및 음식점 등으로 기업이 아닌 개인 영업점도 가능하며 단순 유통업은 제외된다.
원주몰에 입점하면 기업별로 온라인 쇼핑몰 구축 및 운영 교육, ‘강원더몰’을 포함한 다양한 연계 마케팅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판매수수료가 없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입점을 원하는 기업은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 후 모집 기간 내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입점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엄병국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원주몰은 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며 “기업들과 소상공인 여러분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4월 이뤄진 1차 모집에서는 17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으며 이를 포함해 총 206개의 기업이 원주몰에서 잡곡, 한우, 화장품, 의료기기 등 1,274개의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2025-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