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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축산현장 맞춤형 조사료 재배 및 이용기술 교육 실시
강릉시, 축산현장 맞춤형 조사료 재배 및 이용기술 교육 실시 (사진제공=강릉시)
[아시아월드뉴스] 농업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강릉시는 지난 14일(화) 강릉시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조사료 재배농가 대상으로 ‘축산현장 맞춤형 조사료 재배 및 이용기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기후변화로 인한 조사료 재배가 점차 어려워지는 강릉지역의 현실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재배과정에서 농가들이 간과하기 쉬운 부분이나 미처 알지 못했던 핵심기술을 보완-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교육에는 국립축산과학원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조사료 작물의 생육관리, 수확 시기별 품질 유지, 토양관리 및 병해충 대응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술 중심으로 강의했다.최두순 축산과장은 “조사료는 축산농가의 사료비 절감과 안정적인 축산경영의 핵심 기반”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농가들이 현장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해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조사료 생산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강릉시는 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맞는 조사료 생산기술 보급과 현장 중심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사진 첨부.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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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5년 실무수습 직원 대상 교육 실시
강원도 고성군청전경 (사진제공=고성군)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지난 10월 13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10월 13일 자로 발령받은 실무수습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직사회에 성공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했다.이번에 발령된 직원들은 2025년 제3회 경상남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최종 합격한 간호, 행정, 사서 등 7개 직렬 18명으로 육아휴직 또는 질병휴직 등으로 발생한 결원 부서에 적재적소에 배치됐다.이날 교육은 실무수습 직원의 신분, 복무 및 보수, 행정 시스템 안내를 비롯해 고성군공무원노동조합에 대한 이해, 복리후생 제도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이상근 고성군수는 “처음이라 다소 낯설고 어려울 수 있지만, 여러분의 작은 노력 하나하나가 고성군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고성군의 일원으로서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근무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실무수습 직원은 해당 직급의 신규임용후보자 명부에 등재된 ‘임용후보자’로서 원칙적으로 공무원에 준하는 권한과 책임이 부여된다.이들은 3주간의 신규 임용(후보)자 과정을 이수한 후 정식 임용된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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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면 관동마을, 소각산불 없는 녹색 마을로 선정
대가면 관동마을, 소각산불 없는 녹색 마을로 선정 (사진제공=고성군)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 대가면 관동마을이 산림청으로부터 ‘2025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돼 13일 마을회관에서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산림청이 전국 2만 3천여 개 마을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활동 실적을 평가해 지정하는 제도다.산불 방지 기간 동안 논- 밭두렁과 영농 부산물의 불법 소각 근절에 적극 동참한 마을에 수여된다.관동마을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불법 소각 근절에 나서 산불 없는 마을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녹색마을로 선정됐다.관동마을 이장은 “마을 주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산불 예방에 힘쓴 결과 이런 영예를 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녹색마을의 자부심을 갖고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노석철 대가면장은 “녹색마을 선정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 덕분에 이뤄진 값진 성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으로 산불 예방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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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시설관리공단, AI 기술로 평창 관광에 새 바람
박쥐만들기 체험 (사진제공=평창군)
[아시아월드뉴스] 10만여명이 방문한 ‘2025 평창 백일홍축제’에서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순철)이 운영한 디지털 융합형 관광 홍보부스가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공단은 지난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평창전통시장에서 (재)평창관광문화재단과 협력해 ‘관광 홍보- 체험 부스’를 운영, AI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관광 홍보로 지역축제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AI 명예직원 ‘평창e’, QR코드로 만나는 ‘내 손안의 해설가’ 이번 부스의 핵심 콘텐츠는 공단이 자체 개발한 ‘AI 명예직원 평창e’ 영상 해설 서비스였다.방문객들은 부스 내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광천선굴의 종유석과 천연기념물 박쥐 서식지, 동굴 생태의 신비로움을 AI 해설가의 생동감 있는 설명으로 감상할 수 있었다.특히 MZ세대 관광객들은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관광 해설을 들을 수 있어 흥미로웠다”, “AI 설명 덕분에 광천선굴을 직접 보고 싶어졌다”는 반응을 보이며 큰 호응을 보였다.체험과 상품이 어우러진 복합문화형 부스 운영 공단은 디지털 홍보 외에도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형 콘텐츠를 운영했다.‘광천선굴 박쥐 만들기 체험’은 친환경 종이 키트를 활용해 직접 박쥐 모형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공단의 관광자원에 대해 배우는 참여형 체험 콘텐츠로 인기를 끌었다.또한 평창의 청정 자연을 모티브로 한 ‘광천선굴 시그니처 향수’ 와 박쥐 키링 등 지역 특화상품을 선보이며 지역 관광기념품 산업의 가능성을 확인했다.아울러 고향사랑기부제 안내 코너를 마련해 제도의 취지와 답례품 혜택을 소개하며 지역상생의 의미를 더했다.전통시장과 관광지를 잇는 상생형 관광 모델 공단의 홍보부스는 평창관광문화재단의 ‘별별상상 평창시장, 핑크로드마켓’과 연계되어 축제–전통시장–관광지로 이어지는 순환형 관광 동선을 완성했다.10일간 약 500명 이상이 부스를 방문해 공단의 관광시설과 지역 정보를 접했고 전통시장 내 체류시간 증가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스마트 관광 선도기관으로의 도약 공단은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광천선굴 현장에 QR코드 기반 AI 해설 시스템 상시 설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다국어 서비스와 증강현실(AR)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관광 플랫폼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최순철 이사장은“AI 해설 서비스를 통해 관광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젊은 세대의 관심을 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해 평창의 관광 경쟁력과 지역경제 활력을 함께 높이겠다”고 밝혔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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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제5회 여성농업인의 날 개최
강원도청사전경(사진제공=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10월 14일(화) 횡성군 웰리힐리파크에서 ‘제5회 강원특별자치도 여성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도 여성농업인 정책협의회(회장 안정미)가 주최·주관했으며 ‘함께하는 농촌!빛나는 여성!을 주제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도내 여성농업인 6개 단체 회원과 관계자 등 630여명이 참석했다.여성농업인의 날(매년 10월 15일)은 국제연합(UN)이 지정한 세계 여성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여성농업인의 권익 향상과 사회적 지위 제고를 위해 정부가 지정한 법정 기념일이다.도는 전국 최초로 여성농업인의 날을 조례로 제정(2019.12.27.)한 선도 지자체이다.이날 행사는 우수 여성 농업인 포상 및 감사패 전달, 농촌응급처치 및 화재안전예방교육 등으로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여성농업인 한마음대회를 통해 참석자들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과 자긍심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여성 농업인 여러분 덕분에 강원도의 농업이 빛나고 있다”며 “도는 전국 최초로 여성 농업인의 날을 제정·운영하고 예방접종 지원 등 여성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의 시각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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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2025 강원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전략 컨퍼런스 개최
강원도청사전경 (사진제공=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10월 14일(화) 강릉과학산업진흥원 율곡관에서 ‘제2회 2025 강원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전략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강원 바이오헬스 3+3 전략’의 본격 추진을 위해 지난 9월 원주권(디지털헬스- 의료기기)에서 개최한 제1회 컨퍼런스에 이어 강릉권(천연물바이오 중심)에서 열린 두 번째 컨퍼런스로 강릉 천연물바이오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조성과 연계해 강원 천연물바이오 산업의 미래 비전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와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공동 주최하고 강원도민일보와 한국지식재산연구원이 공동 주관했다.컨퍼런스는 1부 개회식, 2부 컨퍼런스, 3부 ABS 역량강화 세미나 순으로 진행됐으며, 개회식에는 김광래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김홍규 강릉시장, 최익순 강릉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기관- 대학- 병원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2부 컨퍼런스에서는 양태진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장이 ‘국가산단 조성의 비전과 천연물바이오 기술혁신 방향’, 강경수 KIST 강릉분원 천연물시스템생물연구센터장이 ‘천연물-인공지능 융합 기술’을 주제로 발표했다.이어진 3부에서는 ‘ABS 역량강화 및 인식제고’를 주제로 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의 세미나가 이어졌다.김순웅 특허법인 정진 대표변리사, 권태복 아리특허법률사무소 대표변리사, 장요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책임기술원, 안민호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책임기술원이 발표를 맡았다.특히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부대행사로 기업홍보 부스가 조성됐으며, 기업맞춤형 컨설팅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기업홍보 부스는 도내 8개 기업이 참여해 대표 제품을 홍보하고 나아가 참석자 간의 네트워킹이 이루어지는 교류의 장이 됐으며.특허- 기술이전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분야에 대한 여러 전문가들의 맞춤형 컨설팅도 함께 진행됐다.김광래 경제부지사는 “강원 천연물바이오 산업은 국가산단 조성과 함께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맞고 있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산업의 비전과 발전 전략을 구체화하고 지역 기업과 연구기관의 역량을 결집해 강원을 대한민국 천연물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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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이 살아 숨 쉬는 가을 축제”… 2025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흥행 질주
“공룡이 살아 숨 쉬는 가을축제”… 2025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흥행 질주 (사진제공=고성군)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2025년 추석 연휴를 포함한 개장 12일 동안 약 10만여명이 2025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찾았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당항포관광지를 중심으로 플라워사우루스, 공룡 퍼레이드, 야간개장 등 다양한 콘텐츠가 흥행을 이끌며 고성 전역으로 관광 흐름이 확산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가을철 가족 단위 여행 수요와 축제 콘텐츠가 맞물리며 고성이 ‘가을 대표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추석 연휴 흥행 몰이 성공, 공룡엑스포 인기 실감 2025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가을 관광 성수기와 맞물리며 뜨거운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0월 1일 개막 이후 10여일 만에 당항포관광지에는 가족 단위 관광객과 단체 관람객이 대거 몰리며 전국적인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특히 지난 추석 연휴에는 1일 최다 입장객(10월 8일)약 2만명의 인파가 행사장을 가득 메우며 공룡엑스포의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플라워사우루스부터 서커스, 브레드이발소까지, 신선한 볼거리 속속 등장 가장 눈길을 끄는 콘텐츠는 초대형 조형물 ‘플라워사우루스’다.10m 높이의 꽃 공룡은 행사장 입구 공룡동산에 설치되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는 대표 포토 명소로 떠올랐다.이와 함께 동명의 인기 어린이 애니메이션을 모티브로 한 ‘브레드이발소’ 특별 전시관은 가족 단위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올해 공룡엑스포의 백미는 토요일마다 열리는 ‘불꽃축제’ 와 ‘야간 공룡퍼레이드’다.밤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불꽃쇼와 공룡 캐릭터 행렬이 어우러져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리며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밤의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쥬라기 파크 속으로 리얼 액션 공룡이 ‘숨 쉬는 무대’ 올해 새롭게 조성된 ‘쥬라기 파크’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실제 공룡처럼 움직이는 실감형 작동 공룡들이 곳곳에 배치돼 관람객을 마치 공룡시대로 안내한다.특히 거대한 티라노사우루스와 트리케라톱스, 스테고사우루스 등이 울창한 숲길을 따라 등장하는 장면은 아이들은 물론 성인 관람객에게도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문화공연의 결합 — 축제 이상의 감성 기존의 버블쇼, 풍선쇼, 마술 공연에 더해 올해는 문화공연 프로그램을 스페셜데이- 밴드데이- 댄스데이- 국악데이 등으로 다양화해 축제의 무대를 한층 풍성하게 꾸몄다.특히 추석 연휴 기간에는 전통 민속놀이와 세르비아 민속공연이 펼쳐져 명절 분위기를 물씬 더하며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지난 11일과 12일에는 정홍일 임병수 등 인기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쳤다.공연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공룡엑스포의 볼거리와 더불어 문화와 음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가을 엑스포를 만끽했다.행사 기간 동안 주말마다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어서 축제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낮과 밤, 두 가지 매력으로 관람객 사로잡다 엑스포 현장에서는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대형 공룡 조형물과 미디어아트, 공룡 퍼레이드와 야간 경관 연출 등이 어우러져 ‘공룡이 살아 숨 쉬는 축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주말마다 밤 10시까지 진행되는 야간개장 프로그램은 낮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선사하며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주고 있다.밤이 되면 행사장은 화려한 불빛과 조명이 어우러진 또 하나의 축제로 변신한다.매주 토요일 밤마다 펼쳐지는 화려한 불꽃 쇼가 하늘을 수놓고 ‘빛의 정원’과 LED 꽃길은 낭만적인 야경 명소로 각광 받고 있다.특히 금봉산천의 저녁 윤슬과 청사초롱 조명이 만들어내는 따스하고 은은한 분위기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연인들에게 인생샷 명소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곳곳에 마련된 포토존과 체험 프로그램도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유되며 축제의 열기를 더욱 확산시키고 있다.조명과 음악이 어우러진 엑스포 행사장은 밤이 깊어질수록 더욱 빛을 발하며 고성의 가을밤을 화려하게 밝혀주고 있다.지역과 상생하는 축제, 공룡맛집 프로젝트도 ‘호응’ 엑스포 현장 인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공룡맛집’ 연계 이벤트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행사장 방문객이 고성군 관내 음식점을 이용한 뒤 영수증을 제출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방식으로 자연스럽게 지역 상권으로 발길을 이끌고 있다.SNS와 현장 안내를 통해 홍보가 활발히 이뤄지면서 참여율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지역 상인들 사이에서도 이번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으며 축제 측은 이를 지역상생형 관광 모델로 발전시켜 지역경제와 축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공룡엑스포가 단순한 행사장을 넘어 지역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연결 고리로 역할을 넓혀가고 있다.11월까지 이어지는 가을 축제의 열기 이번 엑스포는 11월 9일까지 40일간 경남 고성 당항포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다.주중과 주말 모두 다양한 콘텐츠가 운영되고 있어 가을 나들이와 가족 여행을 계획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오색국화와 공룡 테마가 어우러진 행사장은 가을 정취와 이색 볼거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가성비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이상근 고성군수는 “지금까지의 반응은 예상을 뛰어넘는 수준”이라며 “가을철 단풍 여행과 병행해 고성을 찾는 관광객들이 더 많이 방문해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고성문화관광재단 임왕건 대표이사는 “남은 기간도 풍성한 즐길 거리와 안전한 관람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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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가족센터, 2025년 가족끼리 행복캠프 『고성 가족 공룡 캠프』 실시
고성군가족센터, 2025년 가족끼리 행복캠프『고성 가족 愛 공룡 캠프』 실시 (사진제공=고성군)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가족센터(센터장 황순옥)는 10월 11일 관내 거주 39가구(115명)를 대상으로 가족끼리 행복캠프 ‘고성 가족 공룡 캠프’를 실시했다.가족끼리 행복캠프는 다양한 형태의 가족 구성원들에게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캠프의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가족관계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분기별 1회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실시했다.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지역의 대표 축제인 ‘2025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에 참여함으로써 군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생생한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참여 가족들은 경남 고성 세계 공룡 엑스포 현장에서 생동감 있는 공룡들을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전시시설 관람, 공룡퍼레이드, 하늘을 나는 대형 익룡 등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가족 간의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참여한 한 가족은 “아이들이 살아 있는 것 같은 공룡을 보며 너무 좋아했고 함께 사진도 찍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오랜만에 가족끼리 웃는 시간이 많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황순옥 센터장은 “가족끼리 행복캠프’는 단순한 체험활동이 아니라, 가족이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하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유대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다”며 “앞으로도 고성군의 가족들이 지역 안에서 행복을 체험하고 서로에게 힘이 되는 가족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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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가족센터,『시니어 여성, 핸드드립 매력에 빠지다』참여자 모집
고성군가족센터, (시니어 여성, 핸드드립 매력에 빠지다) 참여자 모집 (사진제공=고성군)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가족센터(센터장 황순옥)는 지역 내 60세 이상 시니어 여성의 자기 돌봄 역량 강화 프로그램 ‘시니어 여성, 핸드드립 매력에 빠지다’의 참여자를 모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시니어 여성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시간을 갖고 자존감과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된 여가 중심 교육 과정이다.전문 강사의 지도를 통해 커피의 기본 원리와 핸드드립 기법을 배우며 향기로운 커피 한 잔을 스스로 내려보는 체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모집 대상은 고성군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여성이며 선착순 10명을 모집한다.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 기간은 10월 14일(월)부터 10월 24일(금)까지 고성군가족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다.프로그램은 2025년 11월 4일부터 12월 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6회기로 진행된다.모든 수업은 고성군가족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되며 강의 외에도 참여자 간의 교류 시간과 작품 시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마련될 예정이다.황순옥 센터장은 “핸드드립 교육은 비교적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여가활동이지만, 커피를 내리는 과정을 통해 마음의 여유를 찾고 자신을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다”며 “소소한 성취감이 쌓여 노년 여성의 삶의 질 향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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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제32차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 군수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고성군, 제32차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사진제공=고성군)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13일 고성군 유스호스텔에서 제32차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 군수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가야문화권의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 군수협의회는 가야문화권의 역사- 문화 자원을 기반으로 지역 간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05년 2월에 출범했으며, 현재 경남- 경북- 대구- 전북- 전남 등 5개 광역자치단체의 23개 시- 군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날 회의에는 개최 시군인 이상근 고성군수를 비롯해 현재 협의회 회장인 조근제 함안군수 등 23개 협의회 소속 시- 군 단체장 및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회의에서는 2026년 상반기 정기회의 개최지 선정을 시작으로 가야문화권 교육- 홍보용 애니메이션 제작, 가야문화권 홍보를 위한 대도시 광고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 군수협의회 해외연수, 국민주택 규모 규제 완화를 위한 정책 건의 등 5개의 안건을 심의했다.이상근 고성군수는 “가야문화권의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각 지자체가 긴밀히 협력해 가야문화의 보존과 활용, 그리고 지역 발전을 함께 이끌어야 할 때”며, “이번 회의를 계기로 가야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계승하고 이를 바탕으로 협의회가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우리 군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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