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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지역특화형 및 숙련기능인력 비자 전환 본격 추진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특화형 비자 전환 및 숙련기능인력 비자 전환’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2025년~2026년도 지역특화형 비자는 총 229명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역특화형 비자는 인구감소지역 및 인구감소관심지역에 거주 및 취업·창업을 희망하는 외국인을 위한 비자로 거주 및 가족 동반 등이 가능한 비자로 전환해주는 사업이다.
지역특화 우수 인재는 전문학사 이상의 학력 보유 또는 일정 소득 이상과 한국어능력시험 4급 이상의 자격을 갖춘 외국인이 신청 가능하며 올해 신설된 지역특화 숙련기능인력 비자는 최근 2년간 평균 소득이 2,600만원 이상 및 한국어능력시험 2급 이상의 자격을 갖춘 외국인이 신청 가능하다.
또한, 2025년도 숙련기능인력 비자 전환을 총 83명 규모로 운영할 예정이다.
숙련기능인력 비자는 최근 10년간 E-9, E-10, H-2 비자로 총 4년 이상 근무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다.
소득 요건, 근무 경력, 고용 기업 추천, 한국어 능력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총점 300점 만점 중 200점 이상 획득 시 비자 전환 신청이 가능하다.
도 추천 신청을 원하는 외국인은 거주 중인 시군 담당부서에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도는 이를 검토 후 법무부에 적격자를 추천할 예정이다.
추천 및 신청 기간은 2025년 3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이며 배정된 인원이 모두 충원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취업-거주-영주로 이어지는 단계적 비자 승급 체계를 마련해 인력 부족 문제를 적극 해소하고 지역 산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도내 모든 시군에서 비자 전환 사업을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김주용 지역소멸대응정책관은 “숙련된 외국인 인력의 지역 정착을 통해 중소기업 및 농어촌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외국인 우수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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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댐 조성으로 산사태 예방 총력 대응
양구군청사전경(사진=양구군)
[아시아월드뉴스] 양구군은 산사태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방사업, 실태조사, 현장 예방단 운영 등 다양한 예방 조치를 강화한다.
먼저 양구군은 산사태·토석류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사방사업을 추진한다.
사방사업은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토사 유실과 붕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특히 산사태 위험이 큰 생활권과 취약지역에 대해 사방댐 4개소와 산지사방 0.5ha를 조성한다.
또한 양구군은 관내 사방댐 66개소에 대한 안전진단 용역을 진행하고 산사태 우려 지역에 대한 실태조사를 오는 8월까지 실시해 산사태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양구군은 5월에는 산사태 예방 종합 대책을 수립하고 10월까지 산사태 현장 예방단을 운영해 산사태 취약지역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
현장 예방단은 유사시 주민대피 안내 및 홍보, 산사태 발생지 현장 조사 등을 통해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에 나선다.
아울러 양구군은 산사태 피해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해 산사태취약지역 대피소 및 비상연락망을 정비할 계획이다.
김순희 생태산림과장은 “산사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철저히 점검하고 예방해 산림 재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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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성인문해교육 입학식 개최
양구군청사전경(사진=양구군)
[아시아월드뉴스] 양구군은 10일 오후 양구군 평생학습관 강당에서 평생학습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을 내딛는 2025년 성인문해교육 입학식을 진행했다.
이번 입학식에는 서흥원 양구군수와 평생학습 관계자, 입학생 50명이 참석했으며 평생학습동아리 버들향오카리나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서흥원 양구군수의 인사 말씀, 입학생 대표의 선서 문해교사 소개,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성인문해교육은 2022년 처음 정중앙문해학당을 시작으로 2024년 교육부의 학력 인정 성인문해교육 기관으로 지정되며 올해 처음으로 초등학력인정과정이 신설됐다.
이에 올해 초등학력인정과정 10명과 정중앙문해학당 40명의 학생을 모집했다.
이번 초등학력인정과정에 입학한 10명의 학생은 배움의 시기를 놓쳤지만, 1·2단계 교육과정을 통해 국어, 수학, 영어, 창의 체험 등의 과목을 수강하며 기초문해능력 습득은 물론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받는다.
특히 이후 3단계 교육과정까지 수료를 한 학생들은 초등 학력을 인정받아 졸업장을 받게 된다.
정중앙문해학당의 40명 학생들에게는 읍·면 거점형 문해교육과 관광·문화시설 관람 등의 활동을 통해 다양한 학습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배움을 위한 열정과 의지로 노력하시는 어르신들이 진심으로 존경스럽다”며 “어르신들이 새롭게 도전하고 행복을 찾으면서 건강한 삶을 이어가시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성인문해교육의 초등학력인정과정은 평생학습관에서 3월부터 12월까지 주 3회 운영되며 정중앙문해학당은 면 청소년문화의 집 등에서 3월부터 11월까지 주 2회씩 운영된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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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복합민원혁신TF팀 운영 개시.대규모사업 조기착공 지원
원주시청사전경(사진=원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는 복합민원혁신TF팀을 신설하고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복합민원혁신TF팀은 개발행위허가 대상 중 도시계획 위원회를 거치는 대규모 건설공사의 빠른 착공을 지원해, 건설경기를 부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TF팀은 건축·토목·녹지 직렬 공무원 5명으로 구성해, 건축허가부터 개발행위허가, 산지전용허가까지 복합민원을 팀 내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민원 접수와 동시에 부서장 주관 실무회의를 통해 합동으로 검토 ·보완해 신속한 처리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한발 빠른 인허가 가부 결정과 민원 예방을 위해 허가 처리 과정에서 사업주 및 엔지니어링 기술자가 직접 참여를 원하는 경우 의견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복합민원혁신TF팀을 통해 인허가 처리 기간을 혁신적으로 단축하겠다”며 “조기에 건설공사를 착공할 수 있도록 지원해, 일자리 창출 및 세수 증가 등 지역경제 성장 촉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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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계선지능청소년기 자녀 양육법’ 부모교육 실시
원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계선지능청소년기 자녀 양육법’ 부모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26일 오전 9시 30분 치악예술관 지하1층 세미나실에서 ‘경계선지능청소년기 자녀의 정서행동별 양육법’ 부모교육을 실시한다.
한국아동마음챙김연구소 정하나 소장이 강사로 나서 학습과 사회성 발달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계선지능청소년 자녀의 특성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적절하게 지원하는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경계선지능청소년 보호자, 관심 있는 양육자 등 총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센터 홈페이지, 카카오 채널,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 게시된 홍보 포스터의 큐알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경계선지능청소년은 부모의 관심과 적절한 지원을 통해 충분히 성장할 수 있다”며 “이번 부모교육을 통해 자녀를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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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제1차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 개최
강릉시청사전경(사진=강릉시)
[아시아월드뉴스] 강릉시는 10일 오전 11시 강릉시청 8층 상황실에서 2025년 제1차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한다.
협의회에서는 본회의 안건인 2025년 노사민정협의회 연간계획 승인과 지역관광홍보 활성화 사업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강릉-부산 동해선 개통으로 강릉 접근성이 향상됨에 따라 관광, 물류 등 지역발전과 연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노·사·민·정 각 대표와 지역 고용노동관서의 장이 함께 ‘2025년 노사민정 상생협력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공동 서명한다.
공동선언문에는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 △노동자의 처우개선과 고용안정 지원 △노사관계 발전 패러다임 확산 △공동체가 상생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 등의 내용이 담겼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상호 간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과 협력의 길을 찾고 급변하는 경제환경에 대응해 나가는 등 강릉 발전을 위해 노사민정협의회가 함께 고민하고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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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공무원은 지금 열공 중
강릉시 공무원은 지금 열공 중
[아시아월드뉴스] 민선 8기 강릉시 조직 내에서 전 직원이 함께 배우고 공부하는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시정의 역동적 추진을 위한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강릉시는 공무원의 체계적인 직무역량 개발을 위한 2025년 직원 교육 훈련 운영 계획을 수립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시정 핵심가치를 이해하고 시의 발전을 주도할 인재를 양성하고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직급·직렬별 직무전문교육, 조직 내 소통·협업 교육, 글로벌 역량 강화 교육 등이다.
우선 시설, 공업, 환경, 보건, 복지, 세무 등 각 직렬의 직무전문교육을 대폭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설계, 감리, 시설관리, 관련 법규 등 직렬별 요구되는 전문지식을 필수역량학습으로 지정하고 올해 50여 회에 걸쳐 연인원 2천 명 이상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이론과 사례, 현장에서 집중교육을 실시해 직무능력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선배 공직자의 지식과 노하우를 교재로 만들고 생생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저연차 공무원들의 눈높이에 맞춘 수준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기사, 기능장 등 관련 업무별로 필요한 자격증 취득을 위한 수강료, 교재비 등도 전폭 지원해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시정 역점사업에 대한 이해도와 문제해결 능력을 높이기 위해 항만·철도·물류, 신성장 산업, 강릉형 복지, 문화관광 등 지역 현안 교육에 대해서도 지방자치인재개발원 등 전문교육기관과 협업을 통해 연차별 추진한다.
친절교육도 일률적인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개인별 MBTI 성향에 따른 맞춤형 친절 교육과 소통·협업 강화로 열린 조직문화 조성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공무원들의 역량은 시정발전의 토대이자 핵심요소이므로 공무원들이 전문성과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 훈련을 더욱 내실 있고 알차게 운영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교육이 일회성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공무원들의 문제해결 역량을 향상시키고 용역비 등 예산 절감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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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 강원특별자치도 방문. 협력 방안 논의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3월 7일 도청에서 김진태 도지사와 알리셰르 압두살로모프 신임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가 만나 강원특별자치도와 우즈베키스탄 간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우즈베키스탄은 1992년 대한민국과 공식 수교한 이후 중앙아시아에서 유일하게 ‘특별전략적 동반자’ 외교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약 18만명의 고려인이 거주하는 국가이다.
이날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 일행은 도 농업기술원을 방문해 스마트팜 및 온실 재배 시설을 시찰하며 스마트 농업 협력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협력 강화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했다.
알리셰르 압두살라모프 대사는 “대사로서 공식 방문은 처음이지만 여러 차례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했었다”며 “강원특별자치도는 농업과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발전을 이룬 지역으로 앞으로 우즈베키스탄과 스마트 농업, 의료기기 등의 기술 협력과 대학 간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고 제안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직접 이슬람권 국가 공통 인사말로 인사를 한 후 우즈베크어로 “강원특별자치도 방문을 환영한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어 “우즈베키스탄은 고려인이 가장 많은 국가로 우리 조상의 뿌리가 있는 곳”이라며 “최근에는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이 아시안컵 8강전에서 멋진 승부를 보여주기도 했다”며 “2022년에는 강원 FC 선수 중 우즈베키스탄 출신 선수도 있었다”며 강원과 우즈베키스탄의 인연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끝으로 김 지사는 “농업, 외국인 유학생, 관광 등 여러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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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스매싱 열전
동해시청사전경(사진=동해시)
[아시아월드뉴스] 동해시는 3월 8일부터 3월 9일까지 2일간 동해체육관, 국민체육센터, 예람중학교 체육관에서 ‘제15회 동해무릉배 오픈 배드민턴대회’ 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강원도 배드민턴협회와 동해시 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생활체육 배드민턴 동호인 2,000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경기는 연령대와 급수별로 나뉘며 남·여 복식과 혼합복식 종목으로 진행된다.
참가 선수들은 예선 리그를 거쳐 본선 토너먼트에서 우승을 향한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천수정 체육교육과장은 “배드민턴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 간 화합의 장이 조성되고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대회를 유치하고 스포츠 마케팅을 적극 추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동시에 동해시를 스포츠 명품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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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신청 접수
양양군,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신청 접수
[아시아월드뉴스] 양양군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슬레이트 건축물 77동에 대한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슬레이트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10~15% 함유하고 있고 30년이 지나면 석면비산이 발생하는 등 인체에 위험을 초래하므로 군은 지난 2011년부터 철거 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다.
철거대상은 석면슬레이트를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한 주택 및 비주택이다.
군은 올해 3억원의 사업비로 주택 65동, 비주택 5동, 지붕개량 7동 등 총 77동의 슬레이트 철거·처리비용 및 지붕개량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슬레이트 면적에 따라 주택의 경우 최대 352만원까지, 비주택의 경우 540만원까지 지원하고 지붕개량의 경우 300만원까지 지원하며 지원 한도액을 넘는 철거·처리비용은 자부담으로 처리해야 한다.
특히 취약계층의 경우 우선 지원 가구로 주택 슬레이트 철거 비용은 전액 지원되고 지붕개량은 1,000만원까지 지원된다.
슬레이트 처리 지원을 받고자 하는 사람은 오는 3월 31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읍·면사무소 총무팀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후 군은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기타 취약계층, 일반가구 순으로 우선순위를 정해 대상자를 선정한 후, 위탁 업체인 사단법인 한국석면안전협회를 통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주거환경 개선과 주민피해 예방을 위해 슬레이트 철거·개량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1,145동의 슬레이트 처리를 지원했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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