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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개발사업 조기 발주로“건설경기 살리자”
홍천군청사전경(사진=홍천군)
[아시아월드뉴스] 홍천군은 건설경기 회복을 위해 지역개발사업을 해빙과 동시에 신속 발주하기로 했다.
군은 조기 발주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측량, 설계 합동 작업을 실시했고 그 결과를 토대로 해빙과 동시에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사업계획에 지역 건설자재 사용을 우선 반영해, 지역 건설산업의 재도약도 기대되고 있다.
조기 발주 사업은 마을안길 포장과 배수로 설치, 교량 및 암거 설치 등을 위해 총 393건, 예산은 166억원 규모로 3월 중 발주할 예정이다.
군이 추진하는 조기 발주 합동 작업은 마을안길 포장 및 배수로 설치 등 소규모 사업의 자체 측량·설계로 약 10억원의 용역비를 절감해, 절감한 예산을 사업에 재투자하는 효과가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신속 공사 발주를 통해 건설투자 예산을 조기 집행하고 건설공사 시 지역 장비와 지역생산 제품을 우선 사용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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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공직자 대상 생성형 인공지능 교육 실시 ‘인공지능 기반 행정 혁신 본격화’
정성군청사전경(사진=정선군)
[아시아월드뉴스] 정선군은 공직자의 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3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정선군 여성회관 2층 전산교육장에서 ‘정선군청 공직자 생성형 인공지능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선군 공직자 60여명이 참여했으며 생성형 인공지능의 기본 개념, 챗GPT를 활용한 행정업무 자동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기법, 창의적 보고서 작성법, 최신 인공지능 기술 동향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행정업무에 인공지능을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의 실습형 교육으로 구성해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6일 첫 교육에 참여한 정선군청 이지혜 인구정책팀장은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업무 혁신 가능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실제 행정 업무에서도 인공지능을 적극 활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행정 혁신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하반기에는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경진대회’를 열어 공직자들이 인공지능를 활용한 행정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창의적인 활용 방안을 발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정선군청 내 인공지능 기반 행정 서비스 혁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박익균 총무행정담당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업무에 능동적으로 활용하고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경진대회를 통해 인공지능 기반 행정 혁신을 선도하는 정선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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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 선정
정성군청사전경(사진=정선군)
[아시아월드뉴스] 정선군은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9,6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근로자 주거비 지원’과 ‘고용장려금 지원’ 2개 분야가 포함되며 정선군 내 근로자와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이 이루어진다.
‘근로자 주거비 지원사업’은 정선군에 위치한 사회적경제기업에 근무하는 근로자 중 2025년에 신규 채용된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전월세 보증금을 제외한 월 임차료를 최대 40만원까지 9개월간 지원하며 1인당 최대 360만원을 받을 수 있다.
‘고용장려금 지원사업’은 정선군 내 5인 이상 기업이 신규 근로자를 채용할 경우, 채용한 인력 1명당 월 최대 80만원씩 6개월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신규 채용된 근로자는 1인당 최대 480만원의 인건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정미영 경제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근로자는 주거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으며 기업은 인건비 부담을 줄여 신규 채용을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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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중소기업 위기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 추진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위기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조기에 대응하기 위해 ‘2025년 지역중소기업 위기예방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본 계획은 도내 중소기업 밀집지역의 경제지표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위기 징후를 분석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으로 수행한다.
주요 내용은 중소기업 밀집지역 내 기업의 고용률, 매출 변화 등을 면밀히 분석해, 위기징후 단계별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주의·심각’ 단계 지역 기업에는 경영 컨설팅과 기술 사업화 지원 등 위기대응 긴급 맞춤형 지원을 진행하고 ‘심각’ 단계에는 보다 강도 높은 지원이 이루어진다.
특히 올해부터 ‘심각’ 단계로 지정된 중소기업 밀집지역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이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연계해 기업들의 경영 안정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이는 기업이 희망하는 지원사업 1순위가 자금지원사업인 것을 반영해 금년에 새롭게 시행하는 것으로 전년도와 차별화된 정책이다.
최근 2년 이내 ‘심각’ 지역 소재 기업은 매출 규모에 따라 최대 3억원까지 고정금리 1.5%, 2년 일시상환 조건으로 운전자금 융자를 지원받을 수 있어 위기에 처한 기업들이 단기적으로 경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 외에도 한국은행 강원본부의 C2자금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구조개선자금 및 사업전환자금 등과도 연계 지원한다.
김만호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은 “도내 중소기업들이 위기 상황에 직면하기 전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이번 계획을 수립했다”며 “중소기업들이 성장과 위기 대응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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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접경지역 지정… 연간 150억원 추가 재정 지원 기대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접경지역 지정… 연간 150억원 추가 재정 지원 기대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속초시가 도내 7번째 접경지역으로 추가 지정됨에 따라, 연간 150억원 이상의 추가 재정 지원을 받게 되어 지역발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도내 접경지역은 비무장지대 및 해상의 북방한계선과 잇닿아 있는 철원군,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 고성군 5개 시군과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시군 춘천시로 총 6개 시군이었다.
속초시의 경우 접경지역 시군과 지리적인 여건이 비슷함에도 불구하고 접경지역에는 포함되지 않아 그간 행·재정적인 지원을 받지 못했다.
이에 대해 현실화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고 이번에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시행령 일부 개정에 따라 속초시와 가평군이 추가로 지정됐다.
접경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속초시는 접경권의 낙후도로 관광개발 등이 가능한 발전지원사업과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 신청이 가능해지며 이로써 기존의 국비 보조비율이 기존 50~70%에서 70~80%로 상향 적용된다.
또한, 보통교부세 추가 교부 등 특별 지원이 가능해진다.
그간 도와 속초시는 접경지역 지정부터 이후 접경지역 특별법 개정안에 맞춰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추진해 왔다.
아울러 이양수 국회의원은 중앙부처에 시의 접경지역 편입에 대한 관심을 요청해 왔다.
도는 접경권 발전지원사업의 국비 신청을 위해 접경권발전종합계획을 우선적으로 반영해야 하는 만큼, 행정안전부와 협의를 추진 중이며 속초시와 함께 사업을 발굴해 2026년도에 2027년도 국비를 신청할 계획이다.
또한,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의 경우 속초시 7개 사업, 총사업비 340억원 규모의 사업을 사전에 준비해 신청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속초시는 접경지역인데도 접경지역이라 그동안 불리지 못했는데, 이제 드디어 공식적으로 인정을 받고 매년 150억원의 지원 기회를 손에 쥐게 됐다”며 “이제 중요한 것은 이 기회를 어떻게 활용하냐의 문제”며 “도에서는 높아진 기회만큼 지역 발전의 속도도 높아질 수 있도록 시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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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영화관, 강원특별자치도에 가장 많다
작은영화관, 강원특별자치도에 가장 많다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기존 영화관이 없는 13개 시군을 대상으로 작은영화관을 조성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작은영화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시작되어 극장이 없는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전국 동시 개봉하는 최신 영화를 상영하는 소규모 상설 상영관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상설영화관이 있는 5개 시군를 제외한 13개 시군에 총 21개 작은영화관을 조성해 운영 중이다.
총사업비 518억원을 투입해, 전국 최다 영화관 건립, 최다 스크린 조성, 최다 관람석 2,549석 조성 완료했고 추가로 현재 평창군에 작은영화관을 신규 건립 추진 중에 있다.
최근 OTT 서비스 확산과 모바일 기기의 보급으로 전국적으로 영화관 이용 수요가 감소함에도 불구하고 도내 작은영화관의 경우 2024년도 전년 동기 대비 관람객 18%, 상영 횟수 20% 증가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작은영화관의 매력은 일반 영화관 보다 50% 저렴한 요금과 특정 계층을 대상으로 한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해 접근성이 높으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노후화된 작은영화관 기능 개선을 위한 활력 지원 사업을 추진해 도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
김광철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체육국장은 “작은영화관 조성을 통해 도민들에게 더욱 풍부한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문화 향유권 증진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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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접경지역‘미활용 군용지 활용 시범사업’ 선정
강원특별자치도, 접경지역‘미활용 군용지 활용 시범사업’ 선정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미활용 군용지 활용 시범사업에 철원군 김화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과 인제군 북유럽형 사우나 시설 조성 사업 두 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국방개혁 등으로 인해 군에서 활용하지 않는 유휴지를 지역 발전을 위한 공간으로 재활용하고 생활체육시설 및 특화 관광자원을 조성해 지역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도에서 지원하는 시범사업이다.
철원군 김화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은 김화읍 청양리 일원의 군 유휴지에 파크골프장 18홀과 주차장, 휴게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과 관광객 및 군 가족 등 외부 방문객 유입 효과가 기대된다.
인제군 북유럽형 사우나 시설 조성 사업은 인제읍 남북리 일원에 핀란드식 사우나 시설을 설치해 힐링 관광 콘텐츠로 활용하고 인근 갯골휴양림 및 조성 중인 치유의 숲과 연계한 산림관광벨트로 조성해 휴양관광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이희열 강원특별자치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군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며 “도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 성과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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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5년 삼척시 산불방지협의회’ 개최
삼척시청사전경(사진=삼척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삼척시는 오는 3월 6일 오후 2시부터 ‘2025년 삼척시 산불방지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산불 예방과 신속한 진화를 위한 유관기관 및 단체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삼척국유림관리소, 태백국유림관리소,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남부발전 등 총 34개 기관·단체에서 참석할 예정이다.
삼척시가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 가동, 산불 예방 및 감시, 진화대책 등의 발표를 시작해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및 발전방안에 대한 종합토론이 진행되며 산불방지를 위한 협조 및 건의사항이 논의될 계획이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삼척시는 민·관·군 합동 예방 및 신속한 진화 공조 체계를 강화하고 산불 발생 및 피해를 최소화하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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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산양 먹이주기 행사 추진 계획
삼척시청사전경(사진=삼척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삼척시는 오는 7일 겨울철 산양의 먹이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산양 서식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먹이주기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삼척시 가곡면 일원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천연기념물 제217호이자 멸종위기 야생동물 I급으로 지정된 산양을 위해 서식지 내 먹이급이대 6개소를 설치해 뽕나무잎, 건초, 미네랄블럭 등을 공급하고 불법 엽구인 올무와 덫을 수거하며 서식지 주변의 환경 정비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야생동물 보호 인식을 높이기 위해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의 협조를 받아 현장에서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생물과 인간의 공존을 위한 대책’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혹독한 겨울을 나는 산양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함”이라며 “서식지 보전을 위한 노력이 지속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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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사고 예방 총력 대응
원주시,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사고 예방 총력 대응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는 4월 2일까지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 대응한다.
해빙기는 지표면이 얼었다 녹으면서 지반 약화로 인한 옹벽, 석축, 사면 등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기이다.
시는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을 통해 관리 부서별로 시설물 특성에 맞춘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해빙기 주요 점검 대상은 △급경사지 154개소 △산사태 취약시설 448개소 △소규모 공공시설 123개소 △문화재, 건설현장, 관광시설물, 수도시설 등이다.
원강수 시장은 지난 5일 해빙기 취약시설인 명륜1동 급경사지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해빙기뿐 아니라 다가오는 우기철에도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앞서 지난달 26일에는 전재섭 부시장이 태장2동 급경사지 2개소를 방문해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시설에 대한 수시 점검을 진행한 바 있다.
시는 거주지, 사무실, 공장 등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급경사지 60개소에 대해서는 선제적인 사전·수시점검 및 전문가에 의한 추가점검을 실시해 인명사고를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 또는 안전진단이 필요한 시설은 응급조치, 선제적 통제 등을 통해 신속하게 개선해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해빙기에는 지반 약화로 취약시설의 안전사고 위험이 큰 만큼,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조치를 통해 안전한 원주시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주변 시설물의 균열, 파손, 전도 등 외에도 사소한 이상 징후를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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