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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무연고 사망자 공영장례 지원사업 추진
정성군청사전경(사진=정선군)
[아시아월드뉴스] 정선군은 무연고 사망자의 존엄성을 보장하고 최소한의 장례 절차를 지원하기 위해 ‘무연고 사망자 공영장례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1인 가구가 급증하면서 고독사 등 사회적 소외 계층의 고립이 심화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전국 1인 가구는 전체 가구의 33.4%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2035년에는 약 40%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선군 역시 2020년 1인 가구 비율이 27.8%였으나 2023년 30.2%로 증가하며 전체 가구 3곳 중 1곳이 1인 가구일 정도로 그 비중이 커지고 있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 1인 가구가 전체 1인 가구의 52%를 차지해, 고독사 위험이 높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가족·이웃과의 단절로 인해 무연고 사망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군은 △연고자가 없거나 △연고자가 시신 인수를 거부 또는 기피한 사망자 △연고자가 미성년자이거나 중증장애인으로 장례를 치를 수 없는 저소득층 등을 대상으로 공영장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장례식장 2개소, 정선군시설관리공단, 종교단체 등과 협력해 무연고 사망자의 공영장례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며 무연고 사망자의 장례의식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무연고 사망자가 발생할 경우 공영장례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소식지, 이장회의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을 유도하고 관련 사업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신성근 복지과장은 “1인 가구 증가로 인해 고독사 및 무연고 사망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연고가 없는 고인의 마지막 길을 외롭지 않게 배웅할 수 있도록 공영장례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무연고 사망자에 대한 예우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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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립도서관, 3월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 운영
정성군청사전경(사진=정선군)
[아시아월드뉴스] 정선군은 군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정선군립도서관에서 3월 한 달 동안 다양한 독서 및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군립도서관 2층 북카페에서 독서 치유 프로그램 ‘책약국네 사람들’, 독서 공유 프로젝트 ‘군민의 서재’, 도서관 방문 인증 이벤트 ‘사진 토퍼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책약국네 사람들’은 군립도서관 개관과 함께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사연을 접수하면 이에 맞는 치유의 책을 선물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지금까지 총 183명의 사연이 선정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와 함께 군민들의 감성을 채울 인문학 강연도 마련됐다.
3월 13일부터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평생학습관 배움실1에서 ‘스페이스 도슨트와 떠나는 건축 여행’ 강연이 진행되며 스페이스 도슨트가 우리 주변의 건축 공간을 흥미롭게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정선 지역작가 전윤호 시인의 시 창작 교실 ‘시, 정선을 쓰다’ 가 4월까지 운영되어 문학 창작에 관심 있는 군민들에게 뜻깊은 기회를 제공한다.
군은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서 군립도서관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전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3월 25일까지 2층 로비에서는 ‘나의 드로잉 아이슬란드’ 원화 전시가 열려 도서와 연계된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즐겨봄, 읽어봄, 예술을 읽다, 세상을 보다’를 주제로 한 북 큐레이션이 3월 한 달간 진행되며 3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어린이자료실에서는 ‘와와군과 떠나는 독서여행’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선군은 군립도서관을 중심으로 지역 공동체를 구축하고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다양한 문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덕기 가족행복과장은 “정선군립도서관이 군민들에게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문화와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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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새봄 맞아 공공주택 속속 착공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다양한 공공주택 공급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25년 새봄을 맞아 계획된 공공주택이 속속 착공되며 주거 필요 계층을 위한 임대주택 공급에 탄력이 붙고 있다.
먼저, ‘강원형 공공주택’은 차별화된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도-시군이 협력해 추진하는 전국 최초 지자체 주도 공공주택 사업이다.
홍천군 북방면 80세대가 이미 착공됐으며 올해 강릉, 태백, 화천 총 250세대가 추가로 착공될 예정이다.
강원형 공공주택은 국가 주도형 임대주택 공급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지역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와 함께,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급하는 ‘특화공공임대주택’ 도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횡성군 우천면과 화천군 화천읍에서 212세대가 이미 착공된 데 이어 삼척, 평창, 정선 등에서도 총 443세대가 추가로 착공될 예정이다.
도는 공동주택 가격 상승으로 인해 청년층을 비롯한 주거 필요 계층이 주택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고려해, ‘강원형 공공주택’ 공급 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정부가 추진하는 ‘특화공공임대주택’ 공모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공공임대주택 공급 활성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그 결과, 2024년 정부 공모사업에서 신청한 6개소가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도는 시·군 및 LH 등 관계 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사전 컨설팅 지원과 중앙부처 협의를 통해 사업 필요성을 적극 피력하는 등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대응을 이어왔다.
한편 2024년에는 도내 5개 시군에서 5개 단지가 준공돼 총 652세대가 공급됐으며 현재 35개 단지에서 3,699세대 규모의 공공임대주택이 추진 중이다.
경기 침체로 인해 민간 건설사업이 부진한 상황에서 공공임대주택이 착공됨에 따라, 건설공사에 따른 고용 창출과 생산·부가가치 증대 등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김순하 강원특별자치도 건축과장은 “청년층을 비롯한 주거 필요 계층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인구 유출을 방지하고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한편 저렴한 임대주택 공급을 통해 주거 안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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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강원학사 입사식 개최
2025년도 강원학사 입사식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 출신 대학생들의 안정적인 수도권 생활을 지원하는 강원학사는 3월 1일 231명의 신입 사생을 맞이하는 입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원섭 강원학사 숙우회장, 신입 사생 학부모 등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입사식은 관악학사와 도봉학사에서 각각 진행됐다.
입사를 마친 신입 사생들은 학사에서 배정받은 호실에서 생활하며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매일 조·중·석식이 제공된다.
강원학사는 1975년 전국 최초로 설립된 공공 기숙사로 강원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바탕으로 저렴한 학사비와 우수한 면학환경을 제공하며 지금까지 약 6,600여명의 인재를 배출했다.
설립 이후 도 출신 대학생들의 안정적인 대학생활을 지원하며 인재 육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학철 강원인재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신입 사생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학업과 학사생활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장차 강원특별자치도의 발전을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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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2025년 봄 신학기 학교·유치원 급식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개학을 맞이해 도내 학교와 유치원, 학교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 및 18개 시군이 도 교육청, 서울지방식약청과 협력해 3월 4일부터 3월 24까지 3주간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총 355개소로 봄 학기 중 도내 학교 187개소, 유치원 60개소, 학교 식재료 공급업체 108개소를 우선 점검하며 가을 학기에는 나머지 기관 및 업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점검 내용은 △식품위생법 준수 △소비기한 준수 △식품 보관 기준 준수 △조리종사자 위생 관리 △지하수 사용 시설 살균소독 장치 작동 여부 등이다.
이번 점검은 실효성 있는 점검을 위해 지자체 점검 인력을 시군 간 교차 투입해 진행할 계획이다.
박명옥 강원특별자치도 보건식품안전과장은 “이번 봄 신학기 학교 급식 점검을 통해 집단 식중독을 예방하고 식재료 안전 관리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급식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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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예비 창업자 지원
양구군청사전경(사진=양구군)
[아시아월드뉴스] 양구군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예비 창업자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초기 창업자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양구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 및 초기 창업자 20명으로 관내 빈 점포를 활용한 창업 소상공인과 음식물 판매 자동차 창업 소상공인이 포함된다.
지원 금액은 업소당 내부 시설개선 비용으로 최대 1000만원, 임차료는 1년간 최대 5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3월 4일부터 19일까지 서류를 준비해 경제체육과 경제정책팀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4월부터는 매월 1일부터 10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양구군은 접수된 서류를 토대로 사업 대상자 우선 기준에 따라 현지 조사와 양구군 소상공인 지원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지원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보조사업자는 양구군에서 지정한 창업 관련 역량강화 프로그램 교육을 2회 이상 이수해야 한다.
이광영 경제체육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예비 창업자들의 초기 자본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으로 창업을 시작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 활동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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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단위 스포츠대회 유치로 지역 경제 활짝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 유치로 지역 경제 활짝
[아시아월드뉴스] 양구군은 봄을 맞아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를 유치하며 본격적인 스포츠마케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양구군에서는 이달에만 ‘2025 ATF 양구 이형택재단 14세 국제주니어 테니스 투어대회’를 포함한 5개 종목, 14개의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가 연이어 개최된다.
특히 1일부터 14일까지 14일간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열리는 ‘2025 ATF 양구 이형택재단 14세 국제주니어 테니스 투어대회’에는 700여명의 참가선수와 가족, 임원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13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제37회 한국중고펜싱연맹 회장배 전국남녀중고펜싱선수권대회’ 와 22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제13회 국토정중앙배 2025 전국 당구대회 및 2025 아시아 캐롬선수권 대회’는 대규모 스포츠대회로 1000명 이상이 참여한다.
이 외에도 2025년 청춘양구 여자야구 한·일 친선경기 및 국내 시범경기, 제5회 청춘양구 드림풋볼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2025 양구아시아 14세부 1,2차 국제주니어 테니스대회, 2025 청춘양구배 제36회 전국교육대학교 학생 테니스대회, 2025년 국토정중앙 양구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등의 스포츠대회가 3월 내내 연이어 개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약 2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양구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들은 양구군에서 식사와 숙박 등을 해결하면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올해 준공 예정인 양구종합스포츠타운, 제2실내테니스장, 역도연습장과 2026년 준공될 양구종합체육공원, 파크골프장 등 인프라가 구축되면 양구군은 스포츠 도시로서의 입지는 더욱 확고히 다지게 될 것이며 이로 인한 경제적 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미 양구군스포츠재단 사무국장은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스포츠대회로 양구를 찾는 방문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해 지역 이미지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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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5년 원예작물 병해충 방제사업 추진
삼척시청사전경(사진=삼척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삼척시는 국내에 유입된 외래병해충의 확산 차단 및 발생 병해충의 신속한 방제를 위해 사업비 12억 8,806만원을 배정해 271ha의 방제대상지에 농작물 병해충 방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25년 3월 5일 삼척시농업기술센터에서 방제약제 선정 심의회를 개최한다.
금번에 실시하는 약제 선정 심의회는 농약안전정보시스템을 활용, 등록된 약제 중 지역선호도, 혼용 가능성, 안전성, 저항성, 가격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관련분야 대표 농가를 포함해 구성된 심의위원이 협의를 통해 선정한다.
씨스트선충 방제사업은 약제와 유인녹비 종자를 통한 방제로 배추류 작물에 큰 해를 끼치는 씨스트선충의 밀도를 감소시켜 고랭지배추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방제대상 농가에 방제약제와 녹비종자를 지원한다.
검역병해충인 과수화상병은 과원 내에 10%이상 발생하면 해당 과원을 폐원하는 등의 막대한 손실이 발생하므로 사전약제 살포 및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4차례 방제할 약제를 지원하고 과수돌발해충과 과수탄저병, 토마토뿔나방은 적기 약제살포를 통해 농가 피해를 막고자 함이다.
삼척시농업기술센터는 국가관리병해충인 과수화상병, 씨스트선충과 돌발해충 등의 방제를 위해 연중 집중예찰, 수시교육 및 방제약제 지원 등 예산 투입을 통해 관내 농업인의 소득 확보 유지에 힘쓰고 있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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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강릉 인비테이셔널 국제 컬링대회 개최
강릉시청사전경(사진=강릉시)
[아시아월드뉴스] 강릉시는 오는 3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강릉컬링센터에서 ‘웰컴저축은행 강릉 인비테이셔널 국제컬링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 팀킴과 팀 후지사와가 강릉에서 다시 맞붙어, 당시의 감동을 재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민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캐나다, 미국, 스웨덴, 노르웨이, 터키, 리투아니아 등 9개국에서 16개 팀이 참가해, 4개 조로 나뉘어 예선을 치른 뒤, 각 조 1위와 2위가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해 대회 첫 우승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일본, 중국, 미국, 노르웨이, 터키, 리투아니아는 3월 중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국가대표팀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강릉시청 스킵 김은정 선수는 “평소 훈련하는 강릉에서 수준 높은 팀들이 참가하는 국제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도 매년 이러한 국제대회가 열렸으면 좋겠다”며 “대회 첫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첫 개최임에도 불구하고 세계컬링연맹으로부터 월드 팀 랭킹 포인트를 부여받을 수 있는 공식 대회로 인정받아, 국내 팀들의 세계대회 출전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이번 대회는 TV 스포츠 채널 및 유튜브 ‘컬링한스푼’에서 전 경기를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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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5 강릉 인바운드 우수 여행상품 육성사업 공모
강릉시청사전경(사진=강릉시)
[아시아월드뉴스] 강릉시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활성화하고 지역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5 인바운드 우수여행상품 육성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모대상은 종합여행업으로 등록된 여행사 중 무비자로 한국 방문이 가능한 대만, 싱가포르, 일본, 홍콩 인바운드 여행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이며 관외 업체의 경우 강릉 내 여행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거나 청년 교육 및 공동 상품개발을 진행하는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특히 이번 공모에서는 청년 교육 지원이 새롭게 신설되어 청년 창업 지원 및 상품 공동개발을 통한 여행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MZ세대를 공략할 수 있는 여행상품 개발이 중요한 요소로 포함됐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강릉의 청년 인재를 양성하고 차세대 관광 트렌드에 맞춘 차별화된 여행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공모에 선정된 업체에는 차량 임차비, 지역 문화관광 체험비 등 직접 경비 및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비용이 지원된다.
공모 접수는 3월 4일부터 3월 13일까지 진행되며 심사는 1차 적격심사와 2차 서류심사 및 상품발표 평가로 진행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3월 19일 발표될 예정이다.
엄금문 관광정책과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강릉의 자연경관, K-문화 및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외국인 맞춤형 관광상품을 발굴하고 강릉 관광의 글로벌 경쟁력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며 여행사와 창업 준비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희망했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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