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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관내 노인복지시설 2개소 자동심장충격기 시범 설치 운영
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아시아월드뉴스] 평창군보건의료원은 6일 노인복지시설 관계자와 시설 이용 어르신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교육을 추진했다.
의료원은 지난달 관내 노인복지시설 2개소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시범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경로당은 응급의료법에 따른 자동심장충격기 의무 설치시설은 아니지만, 심정지 발생 위험이 큰 고령자가 주로 이용하기에 의료원은 응급상황에 즉각 대응하고자 경로당에도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했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 환자의 심장에 전기 충격을 주어 정상적으로 박동하도록 돕는 응급 장비로 특히 심정지 환자에게 가슴 압박만 하는 것보다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했을 때 생존율을 3배 이상 높일 수 있다.
김순란 군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자동심장충격기 시범 설치 사업에 대한 평가 이후 관내 경로당 확대 설치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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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찾아가는 어린이집 손 씻기 교육 추진
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아시아월드뉴스] 평창군보건의료원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연계해 이달 10일부터 21일까지 집단생활로 감염위험이 높은 관내 어린이집 11개소를 대상으로 체험형 올바른 손씻기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손에 형광물질을 바른 아이들이 뷰박스를 통해 손씻기 전후 형광물질 제거 정도를 직접 눈으로 확인해 보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교육으로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어 올바른 손 씻기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특히 환절기에는 호흡기 감염병과 노로바이러스 같은 수인성 감염병이 유행하는 시기라 중요성이 더욱 강조된다.
올바른 손 씻기 실천만으로 호흡기 질환과 수인성 감염병의 70%는 예방할 수 있으며 감염병 전파 가능성도 크게 낮출 수 있다.
김순란 군 보건정책과장은 “올바른 손 씻기는 많은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는 예방 백신과 같은 역할을 한다”며 대한민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올바른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지도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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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2024년 생산분 콩 생산원가 보상금 지급
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아시아월드뉴스] 영월군은 농산물의 생산원가를 보장해 농가가 안정적으로 농업을 경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생산원가 보상금을 3월 10일에 지급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1월부터 2025년 1월까지 지역농협으로 계통 출하한 관내 콩 생산 농업인이며 운영위원회에서 정한 생산원가 이하로 출하 시 차액만큼 지원이 된다.
생산원가 보상금 지급대상자는 총 184 농가로 25,179,900원이 농가별로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지원 품목은 전년도와 동일한 홍고추, 콩, 토마토 3개 품목으로 결정했다.
박수연 농식품유통사업단장은 “이번 생산원가 보상금 지급으로 경기 불황 속에서 농가의 부담을 덜었으면 하며 우리 농업인들이 조금이나마 걱정을 덜고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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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2576년 영월 향교 춘기석전대제 봉행
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아시아월드뉴스] 영월향교는 3월 9일 오전 10시 영월향교 대성전에서 춘기석전대제를 봉행한다.
이번 춘기석전대제에는 초헌관 최명서 영월군수, 아헌관 선주헌 영월군의회장, 종헌관 고진섭 장의를 비롯한 향교 장의 및 회원 50여명이 참석한다.
향교 대성전은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의 위패를 모신 곳으로 유교 정신을 계승·발전시킨 성인들과 성현들의 은덕에 감사하고 경모해 그 가르침을 잊지 않고 유교 사상의 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하겠다는 다짐과 점차 사라져가는 충·효·예를 바탕으로 충·효 사상을 고취한다.
정대권 문화관광체육과장은 “우리나라 고유의 뿌리인 유교 정신의 뜻과 성현의 가르침을 되새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또한, 올해 향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문화유산 활용사업도 지역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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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아라리가족성상담소, 세계 여성의 날 기념 캠페인 추진
정성군청사전경(사진=정선군)
[아시아월드뉴스] 정선 아라리가족성상담소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3월 7일 정선군청과 정선5일장 일원에서 여성폭력 추방과 양성평등 인식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정선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정선군여성단체협의회, 정선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한적십자봉사회 정선군협의회, 정선군재향군인회 등 200여명이 참여했으며 여성의 생존권과 참정권을 상징하는 ‘빵과 장미 나눔 행사’ 와 함께, 편견과 고정관념을 깨뜨리자는 의미의 기념 메시지 전달 활동을 진행했다.
김영아 아라리가족성상담소장은 “여성을 대상으로 한 폭력 사건이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
젠더 갈등과 폭력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데서 시작된다.
작은 관심이 여성폭력 추방과 양성평등 실현을 앞당길 수 있으며 상담소도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여성의 날은 여성의 권익을 증진하기 위한 날로 1908년 3월 8일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근로환경 개선과 참정권 보장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것에서 유래됐다.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됐으며 관련 단체들이 다양한 기념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아라리가족성상담소는 관내 학교, 공공기관, 기업을 대상으로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폭력에 취약한 영유아, 아동, 장애인을 위해 인형극을 활용한 교육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의 폭력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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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취약계층 대상 가정용 안전용품 지원
삼척시청사전경(사진=삼척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삼척시는 취약계층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전기, 가스, 소방 분야의 다양한 가정용 안전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품목은 △전기 분야: 가정용 누전차단기, 자동소화 멀티탭 △가스 분야: 가스누설경보기, 가스자동차단기 △소방 분야: 소화기, 방연마스크, 화재감지기 등으로 구성된다.
신청 접수 기간은 3월 10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장애인 △다문화가족지원법에 따른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한부모가족 △청소년기본법에 따른 청소년이 가장인 세대 △65세 이상으로만 구성된 세대 등이다.
총 300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최대 10만원 한도로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가구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삼척시 홈페이지 알림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 내 행정정보공동이용 동의서에 서명을 하면 제출 서류를 줄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가정용 안전용품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 안전성을 높이고 각종 화재 및 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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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회 청백봉사상 후보자 공모
삼척시청사전경(사진=삼척시청)
[아시아월드뉴스] 행정안전부에서 지방행정의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지방공무원을 발굴해 시상하는 제49회 청백봉사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이번 시상은 주민을 위해 묵묵히 노력하고 공·사생활에서 모범이 되는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한다.
추천 대상은 5급 이하 지방공무원 중 공무원 경력 10년 이상인 자이며 국민이나 기관·단체도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다.
다만, 국민이 추천한 경우에는 해당 공무원이 소속된 지자체의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야 한다.
국민추천 서류접수 기간은 3월 17일까지이며 추천을 원하는 국민은 청백봉사상 후보자 추천서를 작성해 삼척시청 총무과에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서류 심사와 현지 실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수상자는 올 10월에 개최될 시상식에서 표창을 받고 향후 국내외 선진지 연수 기회를 얻게 된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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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국토부 드론 실증도시 공모에 ‘K-드론배송’ 선정
원주시청사전경(사진=원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5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서 ‘지역레저산업 밀착형 K-드론배송 사업’ 이 최종 선정되며 국비 4억원을 확보했다.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모델 등을 발굴해 드론 서비스의 상용화를 유도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에 선정된 지역레저산업 밀착형 K-드론배송 사업을 통해 산간 등 교통이 불편한 지역에서 드론 물류 서비스의 실질적인 활용 가능성 검증에 나선다.
드론을 활용해 신림면 황둔리 일대 캠핑장을 대상으로 치킨, 커피, 찐빵 등의 음식 배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레저 관광 산업과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도 목표로 한다.
시는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원주미래산업진흥원 및 관내 드론기업 캣츠와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3월 중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거점센터 및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등 사전 준비를 거쳐 6월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드론산업은 첨단 미래산업의 핵심 기술 중 하나로 물류·교통·재난대응 등 그 중요성이 다양한 분야에서 확장될 것”이라며 “이번에 선정된 사업모델을 바탕으로 원주시 맞춤형 드론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개발해, 지속 가능한 드론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원주시 신성장산업 동력을 이끌겠다”고 전했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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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25년 시 승격 70주년 기념 엠블럼 공개
원주시청사전경(사진=원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는 2025년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공식 엠블럼을 공개했다.
이번 엠블럼은 시민과 함께 원주시 70년의 성장과 향후 100년을 향한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제작됐다.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한 ‘함께 이룬 70년, 비상하라 더 큰 원주로’ 슬로건과 함께 70주년 및 원주시를 상징하는 디자인을 결합했다.
70주년을 상징하는 붓터치 스타일의 ‘70’은 원주의 전통과 역사를 강조하며 끊임없는 변화와 발전을, 빨강은 열정·도전·혁신을, 파랑은 안정·신뢰를, 두 색상의 그라데이션 효과는 과거·현재·미래가 연결되는 원주의 연속성과 균형을 표현했다.
또한 원주를 상징하는 ‘세 개의 산봉우리’를 통해 자연유산 치악산을 묘사했다.
시는 문화·관광·축제·행정 등 시정 전반에 엠블럼을 활용함으로써 시민과 함께하는 70주년의 의미를 되새길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 승격 70주년 기념 엠블럼은 원주시 상징물과 시민 공모 슬로건이 결합해 더욱 뜻깊다”며 “시민과 함께 이룬 원주시 70주년의 의미를 새기고 새로운 100년의 비상을 위해 시민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원주시 시 승격 70주년 기념 엠블럼의 저작권은 원주시에 있으며 상업적 이용은 금지된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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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강릉향교 춘기석전대제 봉행
강릉시청사전경(사진=강릉시)
[아시아월드뉴스] 강릉향교는 오는 9일 오전 10시 강릉향교 대성전에서 제집사 및 유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기 석전대제를 봉행한다.
이날 강릉향교 석전대제에는 권혁기 강릉향교 전교가 초헌관으로 권오룡 성균관유도회 강릉지부 부회장이 아헌관으로 김진화 오봉서원 원장이 종헌관을 맡아 선성·선현들의 학덕을 추모하며 제향 행사를 진행한다.
석전대제는 공부자와 유교 정신을 계승·발전시킨 공자의 제자 등 성현들의 은덕에 감사하고 그 가르침을 잊지 않고 유교와 유교 사상의 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하겠다는 다짐으로 매년 음력 2월 상정일은 춘기 석전대제, 8월 상정일은 추기 석전대제가 봉행된다.
강릉향교는 공자를 비롯한 다섯 분의 성인과 공자의 문하생 10인, 송나라 때 현유 6인, 그리고 우리나라 선유 18인 등 모두 136위의 위패를 모시고 제향을 하는 전국 유일의 향교이다.
허동욱 문화유산과장은 “국가무형유산인 석전대제를 통해 선조들의 지혜를 배우고 전통문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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