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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하절기 건축공사장 안전점검 실시
강원특별자치도, 하절기 건축공사장 안전점검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 건축안전센터는 여름철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7월 7일부터 9일까지 도내 건축공사장 6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공사비 50억원 이하 중소형 건축공사장 중 폭염에 취약한 6개소를 표본 선정해, 강원자치도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시군이 합동으로 온열질환 예방수칙 이행 여부 및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총 30건의 미흡 사항에 대해 현장 안전조치를 완료했다.
점검 결과는 도내 18개 시군과 공유해 유사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건축공사장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할 계획이다.
한편 도 건축안전센터는 앞서 6월 18일부터 26일까지 장마철 붕괴 위험에 대비해 도내 건축공사장 21개소를 대상으로 집중점검을 실시했으며 사면 붕괴, 토사 유출 등 위험 요소에 대해 총 17개소, 67건의 안전조치를 완료했다.
김순하 강원특별자치도 건축과장은 “현장 중심의 안전점검과 재난 예방활동을 통해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사고를 철저히 방지하겠다”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책임 있는 건축행정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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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데이터 창업·벤처기업 육성’지원 기업 24개사 최종 선정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데이터 기반 창업·벤처기업의 육성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5년 데이터 창업·벤처기업 육성 사업’의 지원 대상 기업 24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해 도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 연계와 맞춤형 지원을 통해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혁신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도는 2020년부터 총 308억원을 투입해 체계적인 기업 지원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초기 창업지원 △Pre-TIPS 맞춤형 지원 △TIPS 후속지원 △투자유치 기술평가 지원 등 4개 분야에 총 52개 기업이 신청했으며 기술 혁신성, 사업 아이템의 우수성,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24개사를 선정했다.
△ 7개사 △ 10개사 △ 3개사 △ 4개사 도는 이번 선정 기업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92개 도내 데이터 기반 기업을 발굴·지원해 왔으며 이 중 25개사가 중소벤처기업부 TIPS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되는 등 강원형 데이터 창업·벤처기업 육성 사업의 가시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올해도 TIPS 선정 성과 확산을 위해 기술개발, 투자 유치 등 전·후방 연계 지원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TIPS 연계사업이 올해로 종료됨에 따라, 도는 ‘강원형 민간투자 연계 모델’로 전환해, TIPS 선정기업을 포함한 도내 유망 기업들이 강원특별자치도를 대표하는 글로벌 스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새로운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광용 강원특별자치도 산업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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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대상 강원FC 홈경기 무료 관람 기회 제공
삼척시청사전경(사진=삼척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삼척시드림스타트는 지난 7월 19일 오후 7시,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열린 ‘2025 강원FC vs 대전하나시티즌’ 홈경기에 맞춰 ‘삼척시의 날’ 행사 일환으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을 초청해 무료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강원FC의 초청으로 마련됐으며 아동들에게는 프로축구 관람의 즐거움과 특별한 여름방학 추억을 선사하고 가족에게는 함께 응원하며 소통하는 가족 친화의 시간을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
삼척시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스포츠 관람 기회를 접하기 어려운 아동들에게 이번 경기가 잊지 못할 선물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문화·체육 자원과 연계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 기능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학습지원, 정서·행동 프로그램, 문화체험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 있다.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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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5년 팽창식 구명조끼 보급 한시 지원 사업자 모집
삼척시청사전경(사진=삼척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삼척시는 어선원의 인명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조업 중 안전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국·도비를 지원받아 ‘팽창식 구명조끼 보급 한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834벌의 구명조끼를 지원하는 것으로 해양수산부 형식승인을 받은 팽창식 구명조끼를 수협중앙회 어업용 기자재 쇼핑몰에서 구매하면 제품 가격의 80%를 보조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삼척시 관내 어선 소유자로 출입항 신고기관에 등록된 승선원 명부 기준 실제 최대 승선 인원수만큼 지원이 가능하다.
시는 사업자의 재무 안정성 및 자부담 능력 등 사업 타당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당초 7월 9일부터 18일까지 삼척수협 및 삼척원덕수협을 통해 신청을 받았으나, 누적 신청 물량이 230벌로 전체 지원 수량의 28%에 그침에 따라, 많은 어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7월 21일부터 31일까지 추가 신청을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어업인의 생명을 보호하고 사고 발생 시 생존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보다 안전한 조업 환경 조성을 위해 많은 어업인들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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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솔향수목원, ‘달빛 아래 오감산책’ 운영
강릉솔향수목원, ‘달빛 아래 오감산책’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강릉솔향수목원은 여름방학 기간을 맞이해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과 방문객에게 특별하고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야간 프로그램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 운영 기간은 오는 7월 25일 26일 8월 1일 2일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총 4회 진행된다.
‘달빛 아래 오감산책’ 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수목원 주요 장소에서 오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과 놀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접수는 구글 폼 작성 후 전화 통화로 확정된다.
가족·연인·친구 등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자는 야간 안전사고를 대비해 개인 랜턴을 지참해야 한다.
신승춘 녹지과장은 “한여름 무더위에 지친 시민분들이 솔향수목원 여름밤 야간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자연 속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 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해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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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결제도 강릉페이로 OK
강릉시청사전경(사진=강릉시)
[아시아월드뉴스] 강릉시가 오는 8월 1일부터 관내 택시에서도 지역 화폐 ‘강릉페이’ 결제를 가능하게 해 교통·상권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강화에 나선다.
이번 조치는 강릉페이의 결제 가능 범위를 교통 분야로 확대함으로써 시민 이용 편의성과 소비 촉진 효과를 동시에 노린 시책으로 기존에 음식점, 편의점, 소매점 등에서만 사용 가능하던 강릉페이 사용처가 관내 등록된 개인 및 법인 택시로까지 확대됐다.
특히 강릉시에 등록된 택시라면 관내 이동뿐 아니라 관외 지역으로의 이동 시에도 강릉페이 결제가 가능하다.
아울러 택시 이용 시에도 강릉페이 인센티브가 동일하게 적용돼 시민들은 실질적인 경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최현희 소상공인과장은 “이번 조치가 가능하도록 협조해 준 택시 업계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강릉페이가 실질적인 지역경제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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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불법주정차 단속 문자 알림 서비스 시행
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아시아월드뉴스] 평창군은 7월부터 불법주정차 단속 문자 알림 서비스를 시행한다.
불법주정차 단속 문자 알림은 관내 주정차 금지구역에 차량이 주정차하는 경우 가입자에게 단속 지역임을 문자로 안내하는 서비스로 이용자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불법주정차로 인한 불편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비스 가입은 누구나 홈페이지, 모바일 앱이나 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다.
어성용 군 안전교통과장은 “해당 서비스는 불법주정차를 예방하고자 하는 근원적인 접근이면서도 주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자 제공된다.
앞으로도 선제적인 교통 행정서비스를 위해 다방면으로 주민 편의 서비스를 구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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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현장중심 민원해결로 공감상 수상
춘천시청사전경(사진=춘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지적재조사로 100년 넘게 이어진 도로분쟁을 해소한 춘천시가 ‘2025 민원 우수사례 공유마당’에서 공감상을 수상했다.
시민 갈등을 행정이 적극 나서 조정한 대표 사례로 공감 기반 민원행정의 모범으로 평가받았다.
춘천시는 지난 17일 강원특별자치도청 별관에서 열린 ‘2025 민원 우수사례 공유마당’에서 도내 시·군 민원 우수사례 발표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강원도와 도내 민원 담당자, 생활공감정책참여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6건의 우수사례가 발표됐다.
춘천시는 토지정보과 김정환 주무관이 지난 3월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전국에 전파됐던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한 도로분쟁 해소 및 재산권 보호’를 주제로 발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사례는 100여 년 전 작성된 지적도와 토지대장이 서로 불일치하고 마을안길 일부가 사유지에 편입돼 반복적인 민원과 법적 갈등이 발생하던 곳이다.
춘천시는 약 1년간 현장을 수 차례 방문해 500여명의 토지소유자 의견을 수렴했고 토지 이용 현황과 환경 변화에 맞춰 경계를 재조정해 공공도로로 확정했다.
그 결과 주민 간 오랜 분쟁을 해소하고 민원 발생의 구조적 원인을 제거한 것으로 평가됐다.
시 관계자는 “행정이 시민 간 갈등을 적극 조정한 사례”며 “앞으로도 현장을 중심으로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민원 해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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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여름 휴가철 물놀이 안전사고 대비 행정력 집중
정성군청사전경(사진=정선군)
[아시아월드뉴스] 정선군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민고향정선의 청정 계곡과 하천을 찾는 피서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종합적인 대응 체계를 마련해 운영에 들어갔다.
최근 기온 상승과 함께 물놀이 인파가 증가하면서 예상치 못한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선군은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사고 없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사전 점검과 인력 운영, 응급 대응 교육 등 다양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군은 여름철 성수기를 앞둔 6월, 관내 물놀이 관리지역 20곳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완료했다.
대표적인 지역으로는 정선읍 범바위와 덕산기, 여량면 흥터와 아우라지, 남면 개미들마을 야영장 등이 있으며 인명구조함, 구명조끼 등 물놀이 안전시설에 대한 정비를 마쳤으며 구명환 등 안전 관련 용품을 추가로 비치했다.
이외에도 위험성이 있는 하천, 계곡 등에 대해 수시로 예찰 활동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여름철 성수기 동안 물놀이 지역에 총 26명의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해 운영 중이다.
더불어 피서객이 집중되는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는 ‘물놀이 특별대책기간’ 으로 정하고 범바위와 아우라지 등 이용객이 많은 지역에는 안전요원을 4명 추가로 배치해 안전 감시를 한층 더 강화했다.
또한, 읍면별로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수시 현장 점검과 예찰 활동을 실시하고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의 근무 실태와 지역별 대응 체계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아울러 정선군은 물놀이 사고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구조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군은 지난 7월 4일부터 6일까지, 삼척시 해양관광레저스포츠센터에서 정선군의용소방대원 10명을 대상으로 구조장비 사용법, 기초 응급처치, 수중탐색 및 구조 요령 등을 포함해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구조 능력을 높이기 위한 실전 중심 수난구조 및 수중수색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앞으로도 물놀이 지역에 대한 예찰과 시설 점검을 지속하는 한편 필요 시 인력을 추가 배치하는 등 유동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며 정선소방서와 의용소방대, 민간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물놀이 안전사고 없는 피서지 환경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유혜준 안전과장은 “정선은 깨끗한 계곡과 풍부한 자연환경을 갖춘 만큼 많은 관광객이 찾는 여름 피서지”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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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국 평창군수, 휴가철 맞아 물놀이 지역 현장점검
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아시아월드뉴스] 심재국 평창군수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22일 물놀이 지역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물놀이객이 많이 몰리는 흥정계곡에서 진행됐으며 현장에서 인명구조함, 구명조끼, 구명환, 구조 부표, 구명 밧줄 등 안전 장비의 이상 유무를 점검하고 배치된 안전요원들의 근무 상황을 확인했다.
평창군은 방학·휴가철에 맞춰 수상 안전 특별기간을 7월 15일부터 8월 17일까지 운영하고 비상근무 반을 편성해 본청과 관할 읍면에서 주중 및 주말에도 안전관리 상황을 유지하고 있으며 물놀이 지역 14개소에 안전관리 요원 30명을 배치해 수상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심재국 군수는 “여름철에는 계곡이나 하천을 찾는 피서객이 많아지면서 물놀이 사고 위험이 커진다”며 “사소한 방심이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예찰과 점검을 빈틈없이 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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