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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평창 행복주택 예비 입주자 모집
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아시아월드뉴스] 평창군은 2021년 6월 준공 후 현재 총 48세대가 입주하고 있는 평창 행복주택의 예비 입주자를 모집한다.
모집 공고일은 2025년 4월 7일이며 2025년 4월 14일~18일 동안 예비 입주자 신청을 받는다.
행복주택은 접수 기한 내에 평창군 도시과 주택팀에 방문 신청하면 되고 우편 접수는 별도로 진행하지 않는다.
이번 모집 대상은 총 30세대로 청년 15세대, 신혼부부/한부모 10세대, 주거급여수급자 5세대이며 행복주택은 지상 5층 주거용 2동과 지상 2층 주민공동시설 1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공주택특별법에 따라 평창 행복주택의 거주기간은 기본 2년으로 △청년 △신혼부부 △주거급여수급자에게 공급되며 계층별 입주자 자격에 따라 신청 조건이 다른 만큼 자세한 사항은 예비 입주자 모집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도시과 주택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기존 예비 입주자 모집 시 청년 계층의 경쟁률이 8.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만큼 이번 모집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평창군에서는 청년 주거지원 정책에 따라 평창행복주택의 청년과 신혼부부 계층의 공급 비율을 10% 상향 조정했으며 따라서 이번 모집에서는 36㎡형과 43㎡형에도 청년 계층을 공급하고 신혼부부 계층은 기존 11세대에서 13세대로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행복주택과 고령자복지주택을 통해 청년, 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부터 고령자 계층까지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됐고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더 나은 주거 안정을 위해 장평 고령자복지주택 68세대, 진부 고령자복지주택 100세대, 대관령면 강원형공공주택 100세대 등 추가 건립 중이며 2029년~2030년까지 총 268호 추가 공급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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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주소정보시설 일제 조사 추진
동해시청사전경(사진=동해시)
[아시아월드뉴스] 동해시가 관내 전역의 주소 정보 시설을 대상으로 한 일제 조사에 나서며 시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한 기반 정비에 착수했다.
시는 도로명주소 체계의 핵심 기반인 주소 정보 시설의 실태를 파악하고 정비하기 위해 오는 7월까지 일제 조사 용역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도로명판 2,324개, 기초번호판 405개, 사물 주소판 662개, 국가지점번호 판 100개 등 총 3,491개의 시설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조사의 핵심 목적은 노후되거나 훼손된 시설물을 체계적으로 조사해 정비함으로써, 시민이 주소를 정확히 활용하고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하며 나아가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있다.
지난 3월 건물번호판을 우선 조사한 데 이어 3월부터 5월까지 주소 정보 시설 전반에 대한 실태 조사를 완료했다.
6월에는 수집된 정보를 분석하고 정확도를 점검해 관련 데이터베이스를 최신화한다.
마지막으로 7월에는 현장에서 확인된 훼손·망실 시설을 정비하고 필요 시 새로운 사물 주소판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를 통해 위치 정보 인프라의 신뢰도를 높이고 시민이 보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위치를 인식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최용봉 민원과장은 “이번 주소 정보 시설 정비는 시민의 일상생활과 안전을 동시에 책임지는 중요한 조치”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위치 정보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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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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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취약지역 야간 안전 강화에 나서
동해시, 취약지역 야간 안전 강화에 나서
[아시아월드뉴스] 동해시는 도심 내 취약지역의 야간 보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경관형 인도등을 설치하는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총 1억 7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야간과 이른 새벽 시간대 시민들의 통행이 많은 구간에 경관형 인도 등을 설치하고 조도를 높여 보행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다.
사업 구간은 여섯 곳에 166개를 교체하고 설치할 예정이다.
우선 부곡삼거리에서 부곡사거리까지 구간에 22개의 노후화된 가로등주 교체와 경관형 인도 등이 설치된다.
또한, 동호농산물시장에서 썬앤빌아파트까지 13개, 이원사거리에서 이원교차로까지 44개, 이원사거리에서 북평삼거리 구간에는 50개, 해양경찰청삼거리에서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정문까지 21개, 천곡금호어울림라포레에서 천곡4차사거리까지 16개의 인도등을 설치한다.
시는 현재 실시설계를 완료한 상태이며 4월 중 착공해 5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야간 조도가 크게 개선돼 보행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심야 시간대 조명 강화로 범죄 예방 효과도 거둘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경관형 조명 설치로 도시 미관도 향상돼 지역주민의 만족도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전관택 도시과장은 “이번 사업은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으며 도심 경관까지 개선하는 효과도 기대된다”며 “야간 활동이 늘어나는 계절에 맞춰 더욱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보행환경 개선을 넘어 지역의 야간 도시 이미지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지속적인 유지 관리와 보완을 통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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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제11회 평생학습축제 참가기관 모집
홍천군청사전경(사진=홍천군)
[아시아월드뉴스] 홍천군이 제11회 평생학습축제에 참여할 참가 기관 및 동아리를 모집한다.
홍천군은 오는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홍천읍 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제11회 홍천군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평생학습 봄·봄·봄’ 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행사는 전시, 공연, 홍보체험 한마당, 플리마켓, 문해 골든벨, 특별강연 등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4월 11일 오후 6시까지 홍천군청 교육체육과 평생학습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분야는 홍보 체험 한마당, 전시 한마당, 공연 한마당, 플리마켓 등이며 홍보 체험 프로그램이 중복되는 경우 조정할 수 있다.
신청서는 홍천군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홍천군 평생교육 누리집 알림마당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선정 결과는 4월 16일 신청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홍보체험 한마당 참여팀은 최대 50만원이 지원된다.
이성희 교육체육과장은 “평생학습의 저변 확대를 통한 지역사회 학습공동체를 형성하고 나눔과 상호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하게 됐다”며 “지역 내 평생교육 기관과 단체, 동아리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11회 평생학습축제 개막식은 5월 24일 오후 1시 30분 홍천읍 생활체육공원 행사장 내 야외무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평생학습축제와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홍천군청 교육체육과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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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LPG 소형저장탱크 지원사업 시행
홍천군청사전경(사진=홍천군)
[아시아월드뉴스] 홍천군은 안전하고 효율적인 LPG 에너지 사용을 위해 2025년 LPG 소형저장탱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 기간은 사업 물량 소진 시까지로 한정되며 총 96가구가 선발될 예정이고 신청자는 공고일 기준 해당 주택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어야 하며 주택을 임차한 경우 건물 등기부등본상 주택소유주가 공고일 기준 홍천군에 주소를 두어야 한다.
지원 내용에는 LPG 소형저장탱크 249kg을 비롯한 부속 설비 설치 지원이 포함되어 있으며 신청은 홍천군 경제진흥과 에너지팀을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을 통해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연료비 절감 효과와 LPG 사용의 안전성과 편리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보다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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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보건소, 의료비 지원 등 주민건강 든든히 지원한다
인제군청사전경(사진=인제군)
[아시아월드뉴스] 인제군보건소가 주민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군민 의료비 지원 사업’ 이 호응을 얻고 있다,군은 올해 사업비 약 2억원을 투입해 △65세 이상 어르신 백내장 수술비 지원 △암환자 의료비 지원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등 주민 의료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65세 이상 어르신 백내장 수술비 지원’ 사업은 백내장 수술비 및 사전검사비 급여 중 본인부담금을 1안당 최대 30만원, 양안 최대 60만원 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인제군에 거주하는 65세 어르신 중 주민등록상 거주 기간이 1년 이상이며 백내장 진단을 받고 수술받은 주민이다.
단 수술 후 1년 이내 신청자만 지원이 가능하다.
또 암환자와 가족의 의료비 부담을 덜기 위한 ‘암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성인의 경우,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 대상자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 중 암환자를 대상으로 연간 최대 300만원을 3년간 연속 지원한다.
소아암 환자의 경우, 소득·재산 기준을 충촉하면 질병에 따라 백혈병 3,000만원, 기타암 2,000만원, 조혈모세포이식 3,000만원을 18세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이와 함께 노인의료나눔재단과 ‘저소득층 노인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한국실명나눔재단과 ‘저소득층 안질환 의료비 지원’ 사업을 추진해 촘촘한 의료 복지 안전망을 제공한다.
‘저소득층 노인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은 60세 이상의 주민 중 저소득층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으로 인공관절 수술에서 본인부담금에 해당하는 검사비·진료비·수술비를 한쪽 무릎당 최대 120만원까지 지원한다.
‘저소득층 안질환 의료비 지원’ 사업은 모든 연령의 주민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 눈물샘 질환 등 각종 안질환 발생에 따른 의료비, 검사비 등 본인 부담금을 지원한다.
두 사업은 모두 수술 전에 인제군보건소에 사업을 신청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인제군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외에도 군 보건소는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재가진폐환자 의료비 지원 등 사업을 추진해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의료비 지원 사업을 통해 군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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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사업’ 추진… 수시 접수
인제군청사전경(사진=인제군)
[아시아월드뉴스] 인제군이 친환경 에너지 활성화를 위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주택과 건물에 태양광, 지열 설비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에너지 자립 도시 조성과 탄소중립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한다.
모집규모는 에너지원별로 태양광 주택 110개소, 지열 주택 48개소 등이다.
설치비는 에너지원별로 최대 80%까지 지원되며 자부담액은 가정용 주택을 기준으로 태양광 100만원, 지열 420만원이 발생한다.
군은 지난 2014년부터 본 사업을 통해 총 1,762개 세대에 친환경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해왔다.
이를 통해 신재생 에너지 설비를 설치한 가구는 월 평균 315kw의 전기를 생산해 약 6만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하기도 했다.
신청은 오는 12월까지 수시로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및 전화로 접수 가능하며 예산소진 시 사업이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인제군청 경제산업과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군은 ‘미니태양광 보급 사업’을 추진해 올해 약 40개 가구에 미니태양광 모듈 설치를 최대 890w까지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신재생 에너지 보급 사업이 기후변화 대응과 가계부담 경감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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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발 해충 방제약제 지원 추진
양구군청사전경(사진=양구군)
[아시아월드뉴스] 양구군은 5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는 외래 돌발 해충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방제약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돌발 해충으로 분류되는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매미나방 등 외래종은 5월경 부화해 10월까지 농경지와 산림 등에 광범위하게 서식하며 사과, 배, 블루베리 등 주요 과수는 물론 각종 수목류에도 심각한 피해를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양구군은 사업비 3300만원을 투입해 돌발 해충이 발생한 농가를 대상으로 방제약제를 지원한다.
방제약제는 돌발 해충이 발생한 농가가 읍·면사무소에 신고 후 방제약제를 지원받아 살포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방제 면적 기준 농가당 최대 20통까지 지원된다.
이와 함께 양구군은 토마토뿔나방에 대해서도 상·하반기 각 1회 방제약제를 지원할 예정이며 과수 탄저병 취약 품종 재배 농가에 대해서는 탄저병 예방 약제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연말까지 병해충 예찰방제단을 운영하며 돌발 해충, 과수 세균병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정기적인 예찰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농작물 피해 진단 및 신속한 방제 대응이 가능하도록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병구 농업지원과장은 “농산물은 병해충 발생 후 대응보다는 사전 예방과 초동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을 위해 병해충 방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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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태교 건강만족 임산부 요리 교실 운영
양구군청사전경(사진=양구군)
[아시아월드뉴스] 양구군보건소는 산모와 아기가 교감하는 행복한 태교를 통해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 임산부 건강 교실 ‘오감태교 건강만족 암신부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요리 교실은 5월 13일부터 5월 27일까지 보건소 내 3층 조리실에서 주 1회씩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손으로 하는 섬세한 요리를 통해 아이의 두뇌를 자극하고 정서적 안정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영양 샐러드 피자 만들기 및 임신 출산 정보 공유하기 △건강한 샌드위치 만들기 및 자녀 돌봄 정보 공유하기 △가정의달 가족과 함께 밀푀유나베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다.
양구군보건소는 요리 교실을 통해 임산부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해 육아 정보 교류 및 심리적 안정에도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요리 교실은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 부부 16명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임산부는 5월 12일까지 보건소 방문보건팀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조인숙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요리 교실은 오감을 자극하는 태교 활동을 통해 산모와 태아가 건강하고 안정적인 마음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임산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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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변하지 않는 사랑, 역사로 되살아나다
조선의 변하지 않는 사랑, 역사로 되살아나다
[아시아월드뉴스] ‘그대에게로 가는 길’을 부제로 조선의 역사와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58회 단종문화제’ 가 오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강원특별자치도 영월 일원에서 다채롭게 열린다.
이번 문화제는 대한민국 대표 역사 교육체험형 축제로 전통과 현대, 지역과 세계를 아우르는 60주년 기념 프로젝트의 서막을 연다.
58회 단종문화제는 단종의 생애와 업적을 기리며 조선시대의 역사적 가치와 감동을 전달하며 세계유산 장릉, 관풍헌, 동강둔치, 영월문화예술회관 등 영월의 대표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축제는 ‘단종국장 야간 재현행사’, ‘부사행렬’, ‘단종제향’ 등 핵심 전통 콘텐츠를 중심으로 정순왕후 선발대회, 궁중음식 경연대회, 별별퍼레이드, 국악 명인전, 단종스테이 등 다양한 연령대와 국적의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현대적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특히 개막일인 4월 25일에는 개막 퍼포먼스와 합창, 가수 진성·홍잠언 등 출연의 개막콘서트, 드론라이트쇼 및 불꽃놀이가 예정되어 있으며 폐막일 27일에는 설운도와 황유찬 등 폐막 콘서트가 관람객을 기다린다.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 주도의 거버넌스형 행사로 기획됐으며 전통혼례, 깨비노리터, 영월 전통음식체험, 여우내마켓 및 청년마켓 등 다양한 상설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전국단위 관광상품·기념품 공모전을 통해 단종문화제의 콘텐츠를 관광자원화하고 SNS 서포터즈 운영 및 기록사진 전시회 등으로 축제 후에도 지속 가능한 자료 보관 활동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단종문화제를 개최해 다양한 문화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해 관광 자원을 널리 홍보할 것이다”며 “단종의 역사적 의미를 극대화하고 60주년을 대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5-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