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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과 함께 클래식 음악을 듣다-2025 강원특별자치도 펫 페스티벌 고독한 영월 성료
펫페스티벌 (영월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와 영월군이 공동 주최한 2025 펫 페스티벌 ‘고독(GO DOG)한 영월’이 11월 1일부터 2일까지 동서강정원 연당원 일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자연 속에서 반려견과 함께 걷고 쉬며 교감하는 ‘조용한 힐링형 축제’라는 차별화된 콘셉트로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이틀간 전국 각지에서 모인 반려견 총 268마리와 보호자 약 616명, 관계자를 포함해 700여명이 행사에 참여했다.참가자는 원주·춘천·제천 등 인근 도시뿐 아니라 세종, 대전, 부산, 울산 등 전국 각지에서 방문해 영월이 반려동물 동반 여행지로서 잠재력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행사 현장에서는 “소란스럽지 않고 차분해서 반려견이 편안해했다”,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분위기가 기존 반려 행사와 달랐다”라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연당원의 숲길을 따라 걷는 ‘고독 산책’, 해질녘 클래식 연주와 함께한 ‘고독 음악회’, 국가 유공 탐지견 훈련사와 함께한 센트워크 후각체험, 세계대회 출전 전문가가 지도한 어질리티 스포츠 체험 등이 운영됐다.또한 보호자와 반려견의 유대감을 확인하는 집사 평가 운동회, 지역 작가와 브랜드 등이 참여한 펫 셀럽 마켓, 무료 건강검진·미용, 아로마테라피와 포토정원 등 다양한 체험도 상시 운영됐다.영월군은 참가자 전원에게 지역 상품권을 지급하고 지역 식당·카페·숙박과 연계해 관광과 소비가 지역 내로 환류되는 구조를 설계했다.이를 통해 축제가 단순한 반려 행사에 그치지 않고 정원문화·반려문화·지역경제를 연결한 영월형 캠페인 모델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됐다.특히 정원 도시 영월은 동강과 서강의 자연 환경을 활용해 ‘반려 가족이 머물고 싶은 도시 영월’이라는 이미지를 강화했다.이언 관광마케팅 팀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영월이 반려동물과 함께 머무르고 싶은 도시, 자연 속 힐링 관광지로 한 단계 도약했다”며 “정원문화와 반려문화를 결합한 지속 가능한 지역 캠페인으로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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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접수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강릉시는 2025년 7월 1일 기준 조사·산정한 2,518필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지난 10월 30일(목) 결정·공시했다.이번에 공시되는 결정지가는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로 10월 30일부터 시청 지적과, 읍·면·동 민원실에 전화 또는 방문해 확인할 수 있고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 오는 11월 28일(금)까지 시청 지적과 및 읍면동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접수된 이의신청은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강릉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의신청인에게 오는 12월 21일(일)까지 서면으로 통지할 예정이다.이대재 지적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 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며, “토지소유자와 시민 여러분께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열람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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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 선정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강릉시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토대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시민 편의 증진에 기여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적극행정 우수사례는 주민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 및 창의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구체적인 적극행정 사례를 중심으로 심사해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선정하고 있다.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확산을 위해 시민·공무원 설문조사와 사전심사단 심사를 병행했으며, 인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5건을 선정했다.선정된 우수사례 5건은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하고 담당 공무원들에게는 상장과 포상금이 수여되며 인사상 인센티브가 제공된다.한편 강릉시는 행정안전부‘2025년(’ 24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제도개선, 활성화 노력, 시민 체감 등 5개 항목과 17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실시됐고, 도내 시(市)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강근선 기획예산과장은 “현장을 중심으로 한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구현하고 공직사회 전반에 능동적이고 책임 있는 조직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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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립미술관 솔올 연간 회원 모집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강릉시립미술관 솔올은 보다 많은 시민과 미술 애호가들에게 특별하고 차별화된 전시 관람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연간 회원을 모집한다.가입 기간은 1년이며 가입비는 10만원이다.연간 회원은 가입 기간 내 사전예매나 횟수 제한 없이 본인 포함 동반 1인까지 전시를 무료 관람할 수 있으며 다양한 혜택과 함께 회원들만을 위한 특별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캐서린 번하드 특별전부터 진행되는 특별프로그램 ‘프라이빗 투어’에서는 단순한 전시 관람을 넘어, 자신만의 속도로 미술관을 탐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큐레이터와 함께 개인적인 관심사나 궁금증을 공유하고 미술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해준다.오는 5일(수)부터 12월 15일(월)까지 연간 회원으로 가입하는 선착순 30명에게는 친환경 소재의 강릉시립미술관 타이벡 에코백이 증정되고 캐서린 번하드 전시 굿즈 10% 할인이 제공된다.심규만 강릉시립미술관 관장은 “앞으로 연간 회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최상의 문화적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회원 가입은 강릉시립미술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강릉시립미술관 솔올로 문의하면 된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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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드림스타트-강릉자활센터 ‘행복 한 상 반찬 드림(DREAM)’ 추진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강릉시 드림스타트는 강릉 자활센터 반찬사업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40가구를 대상으로 ‘행복 한 상 반찬 드림(DREAM)’사업을 11월부터 오는 12월까지 2개월간 시범 추진 후 2026년도에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균형 있는 식생활을 지원하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목표로 한다.‘행복 한 상 반찬드림(DREAM)’은 강릉 자활센터 반찬사업단 ‘오레시피 강릉 회산점’이 자연 조미료를 활용해 직접 조리하는 반찬 지원과‘영양플러스’온라인 교육 수강을 통한 영양교육으로 구성된다.영양교육은 대상 가구의 온라인 강의 수강과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모니터링을 통해 체계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강릉시 드림스타트는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가구 아동의 성장을 도모하고 자활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상생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최세향 아동보육과장은 “앞으로도 아동의 발달을 위해 맞춤형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드림스타트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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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의암호 야경벨트 완성…시민과 6일 첫 점등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다음달 6일 가을밤 의암호가 빛으로 물든다.춘천시(시장 육동한)가 오는 11월 6일 오후 5시, 삼천동 의암근린공원에서 ‘가을밤, 음악과 함께하는 점등식’을 연다.점등 대상은 △의암호 낭만의 빛 조성사업(삼악산케이블카~에어돔 구간) △소양2교 미디어파사드 재구축 △의암근린공원 경관조명 설치 등이다.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의암호 수변을 중심으로 이어지는 야간경관벨트를 시민과 함께 처음 공개한다.행사는 식전 음악회로 시작해 영상 상영과 함께 점등 퍼포먼스를 진행한다.이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빛의 기둥’, ‘달빛정원’등 인터랙티브 조명 체험이 이어져 가을밤의 낭만을 더한다.춘천시는 이번 점등식을 계기로 의암호 일대를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조성하고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더한다는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의암호와 소양강 일원의 야간경관을 통해 춘천의 밤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겠다”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기억에 남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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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아디다스 골든챔스 태권도 춘천’ 성황리 개최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태권도를 향한 순수한 함성이 호반체육관을 가득 메웠다.1일 열린 ‘2025 아디다스 골든챔스 태권도 춘천’이 전국 유소년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대회는 전국 73개 도장에서 1,200여명이 참가했으며 초등 1학년부터 중등 2학년까지 비전문선수를 대상으로 공인품새(개인·복식·단체전) 경기가 펼쳐졌다.남자부는 1~2코트, 여자부는 3~5코트에서 동시에 진행돼 참가자 모두가 생생한 현장감을 느꼈다.관람석은 선수들을 응원하는 학부모와 시민들로 가득 차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특히 △팀아디다스 비상 시범단의 역동적인 공연 △‘칼각 천재’로 불리는 품새 소녀 이주영과 서채원·이진호 선수의 사인회 △앰버서더와 함께한 눈싸움 게임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이어져 체육관은 환호와 웃음으로 가득 찼다.앞서 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는 지난 8월 아디다스 컴뱃스포츠 코리아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왔다.이번 대회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열리던 ‘아디다스 골든챔스 태권도’시리즈를 춘천으로 유치해 처음 개최한 것으로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와 유소년 선수들의 참여 저변 확대에 의미를 더하고 있다.또 가족 단위 방문객 증가로 숙박·외식 등 지역경제 전반에도 활기를 불어넣었다고 시는 평가하고 있다.육동한 춘천시장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태권도 꿈나무들이 하나로 어우러져 큰 울림을 만든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생활체육 부문에서도 태권도의 열기가 꾸준히 이어져 춘천이 명실상부한 태권도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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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2025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군 역량강화교육(2차)’개최
강원특별자치도_도청 (사진제공=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 및 도 여성가족연구원 복지균형지원센터는 10월 30일 본원 강당에서 ‘2025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군 역량강화교육’를 개최했다.‘지역사회보장계획 역량강화교육’은 시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과 이행 과정에서 관계 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담직원의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맞춤형 정보 제공과 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시군 간 역량 격차를 해소하고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 실행 기반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이번 교육에서는 △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 작성 방법 △2025년 시행계획 컨설팅 결과 분석 △동해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우수사례 발표 등을 주제로 강종수 강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최경일 한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정희 동해시청 행정복지국 복지과 팀장이 강의했다.김숙영 원장은 “오늘 교육이 각 시군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자리가 되어 강원특별자치도의 복지가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연구원의 복지균형지원센터를 통해 18개 시군의 계획 수립과 평가의 모든 과정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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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학생 등록금 11억여 원 지원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군청
[아시아월드뉴스] 양구군이 올해 2학기 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으로 243명에게 5억 4400만여원의 등록금 전액을 지원했다고 밝혔으며 1학기 등록금으로 지급한 5억9600여만원을 합하면, 올해 총 11억4000여만원에 달한다.대학생 등록금 전액 지원사업은 민선8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추진된 것으로 군민들의 교육비 부담 완화와 균등한 고등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 학생들의 외부 유출을 막고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양구군은 등록금 지원사업으로 국가장학금과 교내 장학금을 제외한 등록금 전액을 지원해 주고 있어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납부하는 금액은 0원으로 교육비 부담을 대폭 낮췄다.또한 양록장학회는 주거비를 포함한 생활비 지원 목적의 장학금인 양록장학금 지원사업을 추진해 올해 271명의 학생에게 5억4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다.양구군은 작년 12월 ‘대학생 등록금 지원 조례’일부개정을 통해, 보호자 거주 요건을 3년에서 2년으로 완화하고 직전학기 12학점 이수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조건을 완화해 더 많은 대학생들이 혜택을 누리게 됐다.서흥원 양구군수는 “양구군의 미래를 이끌 학생들이 등록금 걱정 없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러한 등록금 지원사업은 지역의 인구 감소를 막고 저출산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 내 인재가 양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양구군은 2023년부터 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을 시작했으며, 2023년 1학기 255명, 5억4600만원과 2학기 255명 5억6900만원을, 2024년엔 1학기에 244명의 학생에게 5억3200여만원을, 2학기에는 233명의 학생에게, 5억5100여만원 등 현재까지 총 1,490명, 33억41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202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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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어르신 건강 교실 프로그램 발표회 개최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군청
[아시아월드뉴스] 양구군은 오는 3일 양구읍 버드나무 예술창고 공연장에서 2025년 어르신 건강교실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한다.서흥원 양구군수, 김선묵 양구군의원, 엄영현 대한노인회 양구군지회장을 비롯한 노인회 임원진, 지역 사회단체 내빈, 발표회에 참여하는 10개 경로당 어르신 등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번 발표회는 16개소 경로당 및 시각장애인협회, 해안면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를 주축으로 지난 10개월간 주 2회 진행된 어르신 건강교실 프로그램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참가 어르신들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발표회에서 어르신들은 강사와 함께 직접 꾸민 공연 의상을 착용하고 건강 체조, 근력운동, 라인댄스 등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이희정 양구군보건소장은 “어르신 건강교실은 단순한 운동 프로그램을 넘어 서로를 격려하며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공동체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발표회를 계기로 더 많은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길 바라며 ‘청춘 양구’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양구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지역사회 전체의 건강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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