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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도지사, 구윤철 기재부 장관 면담
2025-08-13 12:5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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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노인 일자리사업 우수기관에 2개 기관 선정 쾌거
강릉시청사전경(사진=강릉시)
[아시아월드뉴스]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 결과, 강릉시 수행기관인 △대한노인회강릉시지회 △강릉시니어클럽이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1,300여 개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사업 운영의 충실성, 참여자 만족도,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로 강릉시는 2개 기관이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며 지역 내 노인일자리 사업의 우수성과를 입증했다.
서은영 경로장애인과장은 “두 기관의 수상은 지역사회와 함께 만든 성과로 어르신의 일자리와 사회참여가 더욱 활발히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노인일자리 창출과 질적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릉시는 올해 316억원을 투입해 6개 수행기관이 7,455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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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시설개방 업무협약.관광 활성화 맞손
원주시청사전경(사진=원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6일 오후 2시 30분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반곡∼금대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의 공공자원을 활용하는 ‘시설개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심사평가원은 1·2사옥의 옥외 주차장 총 198면과 최대 4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컨벤션홀을 원주시민과 지역사회에 개방하기로 했다.
옥외 주차장은 원주혁신도시 중심지의 주차난을 해소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컨벤션홀은 원주시가 추진 중인 마이스 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 시설 확충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주차장 개방은 협약 체결일부터 시행되며 평일에는 2사옥 주차장이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에는 1사옥과 2사옥 주차장이 상시 개방된다.
컨벤션홀은 평일에 한해 심사평가원과 사전 협의를 거쳐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시설개방을 넘어, 공공기관과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모범 사례이며 특히 지역 관광산업 개발에 공공자원을 활용함으로써 예산을 절감하고 공공기관의 지역사회 공헌도 함께 실현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한편 원주시는 반곡역공원 조성사업을 위해 지난 4월 한국광업광해공단과의 주말 주차장 개방 협약을 시작으로 한국관광공사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까지 잇달아 시설개방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의 요청에 흔쾌히 협력해 주신 심사평가원과, 협약 진행 과정에서 원주시민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애써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전 공공기관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원주 관광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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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의 청정자연에서 보내는 시원한 여름휴가
인제군청사전경(사진=인제군)
[아시아월드뉴스] 인제군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정 자연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명소들을 선보이며 피서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올해 5월 정식 개장한 인북천 물빛테마공원 캠핑장은 인제군이 2018년부터 총사업비 84억원을 투입해 서화면 인북천 강변에 조성한 수변형 복합 휴식공간으로 바닥 분수와 물길 산책로 놀이터, 주차장 등 다양한 휴게시설을 갖추고 있다.
총면적 1만2,022㎡ 규모의 캠핑장에는 차박이 가능한 오토캠핑장 22면과 호텔형 이동식 카라반 14대가 조성돼 있어 가족 단위 캠핑객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여름 성수기를 맞이해 성수기 할인 이벤트를 통해 카라반은 평일 기준 기존 22만원에서 17만원, 주말은 26만원에서 20만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인제읍 시가지와 가까워 인기가 많은 갯골자연휴양림도 여름철 피서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갯골의 자연 원형을 최대한 보존하며 조성된 이곳은 숙박시설 22동 27실과 오토캠핑 25면, 캠핑센터 1동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산책로가 마련돼 있어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또한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갯골 치유의 숲’ 조성사업이 마무리되면, 인제군의 대표 힐링 관광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하추자연휴양림은 올해 객실 및 관리동 내부시설 보수공사를 마치고 한층 쾌적한 환경으로 재정비 됐다.
콘도형 객실 11동과 산림문화휴양관 1동 8실, 등산로 트레킹 코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인근 내린천에서의 래프팅 등 레저활동과 연계할 수 있어 여름철 체류형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인북천 물빛테마공원 캠핑장과 인제군의 자연휴양림은 무더위를 피하고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기에 최적의 장소”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청정 자연 속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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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전기차 구매 보조금 지원 접수
인제군청사전경(사진=인제군)
[아시아월드뉴스] 인제군은 온실가스 감축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환경부 보조금 지원기준에 따라 총44대를 대상으로 하며 차종별로 정해진 지원 단가에 따라 보조금이 차등 지급된다.
특히 전기승합차의 경우, 신청자료 검토와 환경부의 승인을 거쳐 대상자가 최종 선정되며 대형 전기승합차 구매 시 최소 1억원 이상의 자부담이 요구된다.
이때 보조금과 자부담을 합한 금액은 차량 가격을 초과할 수 없으며 전체 보조금의 합은 차량 가격 70%를 초과할 수 없다.
신청 기간은 7월부터 12월 12일까지이며 접수일 기준 90일 이상 인제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법인, 기업, 지방공공기관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절차는 구매자가 자동차 제작·수입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한 뒤 해당 보조금 지원신청서를 포함한 증빙자료를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제출한다.
지원대상은 환경부에서 보급대상으로 승인한 차량에 한하며 구매계약 채결 후 보조금 신청, 군 심사, 대상자 선정 순으로 지원이 진행된다.
이번 지원사업은 확보된 예산 범위 내에서 운영되므로 예산이 조기 소진될 경우 별도의 공지 없이 접수가 마감될 수 있다.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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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준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장,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방문
정성군청사전경(사진=정선군)
[아시아월드뉴스]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는 7월 15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를 방문해 협의회의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농어촌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 과제들이 정부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협의회는 오는 10월 서울시청 광장에서 주최하는 ‘2025년 지역상생직판행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농해수위의 실질적인 참여와 지원도 함께 요청했다.
‘2025년 지역상생직판행사’는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가 주관하고 전국 76개 자치단체 회원 군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다.
지역 농수산물 직거래와 고향사랑기부제 등 정책 홍보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쌀 소비 촉진과 농산물 판로 확대 등 지역경제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도농교류의 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최승준 회장은 정선 지역의 최대 현안인 가리왕산이 산림형 국가정원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농해수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최승준 회장은 “농어촌지역의 현실을 반영한 정책 수립과 실질적인 행정지원이 반드시 병행돼야만 지역이 지속 가능하게 발전할 수 있다”며 “정선 가리왕산의 산림형 국가정원 지정은 단순한 지역사업을 넘어 올림픽 유산의 합리적 활용과 생태보전,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국가적 과제와 맞닿아 있는 만큼, 농해수위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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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니스 관광 도시 정선으로 오면 힐링 체험이 가득
정성군청사전경(사진=정선군)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은 역점 추진 중인 웰니스 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정선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웰니스 상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선 토요 웰니스 프로그램’은 7월 12일부터 11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와 3시 30분에 정선 아리터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하루 2회씩 회당 10명이 체험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인당 5,000원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지역 특산물과 정선의 자연 자원을 활용한 정선형 웰니스 콘텐츠 6종으로 정선 고로쇠를 활용한 디톡스 컬러워터 만들기, 황기, 곤드레 등 정선 특산물을 이용한 허브 고추장 만들기, 감정 배쓰밤 만들기, 정선에서만 채광되는 운기석 차크라 팔찌 만들기, 사상체질 건강차 만들기, 오감으로 느끼는 이끼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이 있다.
또한, 강원 글로벌 웰니스 페스타 기간 중 7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정선 위크’ 가 운영된다.
이 기간 동안 웰니스 관광지로 주목받는 하이원 리조트에서는 요가, 명상 등 숨&온 프로그램이 유료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로미지안 가든에서는 숙박객을 위한 도슨트 투어 및 워킹테라피가 제공된다.
체험 참가 고객에게는 정선 위크 한정으로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원선 정선군 관광과장은“정선군 로컬 업체의 특색을 살려 전문가의 컨설팅을 거쳐 6종의 정선형 웰니스 프로그램을 개발했다”며 “관광객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지역 곳곳에서 운영되는 웰니스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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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혁의 붓끝, 지역의 기억으로 남다
춘천시청사전경(사진=춘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춘천시가 지난 15일 춘천 출신 작고작가 고 최재혁 작가의 회화 작품 48점을 유족인 배우자 한정희 여사와 아들 최승훈 씨로부터 기증받았다.
이번 기증은 지난달 고 김차섭 작가의 작품 기증에 이은 두 번째 지역 작고작가 소장품 수증 사례로 춘천시립미술관 조성을 위한 소장 기반 확대에 의미를 더하고 있다.
고 최재혁 작가는 춘천 출신으로 강원도의 자연과 정서에 뿌리를 두고 추상미술의 새로운 언어를 개척해 온 원로 예술가다.
그의 작품은 구상과 비구상의 경계를 넘나들며 전통성과 실험성, 지역성과 보편성이 어우러진 독자적 조형 세계를 구축해왔다.
그는 1963년 춘천미술협회 가입 이후 속초미술협회 창립회장, 홍천미술협회 회장, 강원도 미술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강원 미술계 전반에 걸쳐 중추적 역할을 해왔으며 지역 미술문화의 정체성과 예술적 위상 제고에 힘썼다.
이번에 기증된 작품 48점은 196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작가의 예술세계를 아우르는 주요작으로 구성돼 있다.
강원 현대미술사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도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최재혁 작가의 기증은 지역 미술사에 대한 존중과 예술 유산 보존의 가치를 일깨우는 소중한 행보”며 “작가의 예술정신이 향후 시민과 함께하는 시립미술관 공간 속에서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미술관 건립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춘천시는 이번 기증 작품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고 향후 미술관 개관 시 시민 누구나 향유할 수 있는 전시 콘텐츠로 활용할 방침이다.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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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민생 회복 소비 쿠폰’ 지급 개시
영월군, ‘민생 회복 소비 쿠폰’ 지급 개시
[아시아월드뉴스] 영월군은 정부의 민생경제 회복 정책에 따라, 지역 군민을 대상으로 ‘민생 회복 소비 쿠폰’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비 쿠폰은 경기침체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 소비를 활성화하고 군민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정부 1·2차 민생 회복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지급 대상은 2025년 6월 18일 기준 영월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군민 전원이며 차상위계층과 기초생활수급자를 포함해 3만6천여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추산된다.
지원금액은 가구소득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1인당 15만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된다.
특히 영월군은 ‘인구감소지역’ 으로 분류되어 모든 수급자에게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이에 따라 기초수급자는 최대 55만원의 소비쿠폰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가능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중 선택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카드사 홈페이지와 앱, 간편결제 앱, ‘영월별빛고운카드’의 ‘그리고’ 앱 등을 통해 24시간 접수 가능하다.
오프라인 신청은 관할 읍면사무소 또는 영월읍의 경우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 및 영월읍사무소에서 접수할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로 신청할 경우 연계 은행 영업점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사용기한은 2025년 11월 30일까지이며 지급된 소비쿠폰은 지역 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카드 충전 방식 또는 영월별빛고운카드 상품권 형태로 제공된다.
이의신청 기간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이며 모든 신청 및 이의신청은 첫 주에 ‘요일제’ 방식으로 운영된다.
예를 들어 출생연도 끝자리가 1이나 6인 경우 월요일에 신청할 수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민생 회복 소비 쿠폰은 지역경제 회복과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이 될 것”이라며 “모든 군민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와 접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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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농촌체험관광 여행상품 운영 “영월로 마실路”
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아시아월드뉴스] 영월군은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7월 20일부터 11월까지 농촌여행상품 ‘영월로 마실路’를 시범으로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농촌체험휴양마을 10개소가 참여해 마을 체험 프로그램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총 9종의 맞춤형 여행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번 ‘영월로 마실路’는 당일형 6종, 1박2일 형 3종의 여행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프로그램은 지역 고유의 자연, 문화, 농촌 체험을 포함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여행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시범운영 동안 상품가의 약 50%를 지원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체험형 관광을 즐길 수 있다.
시범운영의 첫 시작은 7월 20일 황금마차마을에서 운영되는 ‘검은황금 캐던 시간여행’ 으로 한지공예 체험과 탄광문화촌 탐방, 뗏목체험 등이 포함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무더운 여름철을 고려해, 시원한 용출수 옆에서 체험해설사와 함께 듣는 황금마차마을 이야기와 갓 수확한 영월 찰옥수수를 맛보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이후 11월까지 다양한 테마의 프로그램이 차례대로 운영될 예정이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예약 문의는 운영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농촌의 자원을 활용한 체험관광이 활성화되고 농촌마을에도 실질적인 소득이 돌아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고유의 자연과 문화를 살린 콘텐츠를 지속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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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간의 이목 ‘집중’, 찰진 여름 홍천축제의 힙한 개막
홍천군청사전경(사진=홍천군)
[아시아월드뉴스] 축제의 메카로 불리는 홍천이 여름의 뜨거운 열정과 감성으로 꽉 채워진 두 축제를 야심차게 준비했다.
오는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홍천군 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펼쳐지는 제29회 홍천찰옥수수축제는 단순히 맛있는 옥수수를 넘어 홍천의 자부심이 담긴 특별한 축제다.
국내 유일의 찰옥수수 연구소가 있는 홍천에서 농산물지리적표시 제15호로 인증된 최상급 찰옥수수를 놀랍도록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홍천군 4개 농협과 지역 소상공인들이 참여하며 다채로운 농산물과 먹거리 부스도 마련된다.
또한, 전국에서 모인 끼와 재능이 넘치는 이들이 참여하는 제3회 홍천강 별빛 전국가요제 예선과 2025 전국 청소년종합예술제까지 더해져 축제장은 더욱 생동감 넘치고 흥겨운 분위기로 가득할 예정이다.
방문객 편의를 위해 마련된 ‘옥시기 승강장’은 구매한 옥수수를 자가용까지 편하게 옮겨주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주목받고 있으며 홍천 시내를 매일 9회 무료 순환하는 셔틀버스와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시원한 에어컨 설치된 무더위 쉼터도 마련돼 축제 현장을 더욱 편안하고 쾌적하게 만들어 줄 예정이다.
제9회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는 "Hip하게, 놀자"라는 톡톡 튀는 슬로건 아래 7월 30일 꽃뫼공원 앞 대로변에서의 화려한 전야제를 시작으로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본격적으로 열린다.
전야제는 홍천군민 모두가 하나되는 거리 퍼레이드와 기관 간 자존심을 걸고 펼쳐지는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로 흥겨움을 더하며 특히 작년 우승팀 홍천경찰서가 올해도 왕좌를 지킬지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별빛 LED 다회용 맥주컵’을 구매하면 당일 한정 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으며 주변 시장과 상권에서 구매한 안주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ESG 친환경 축제를 구현하는 데에도 큰 의미가 있다.
본행사는 화려한 조명과 라인업 그리고 DJ 공연이 어우러진 메인존, 별빛 아래 은행나무숲과 분수의 낭만이 가득한 별빛존, 그리고 푸드트럭과 함께 시원하게 발을 물에 담글 수 있는 워터존으로 나뉘어 방문객의 취향에 맞게끔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 예정이다.
강원FC와 협업한 특별한 굿즈 스토어와 함께 드론라이트쇼, 패들보드, 문보트 체험, 하이트 강원공장 견학 등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알차게 준비되어 있다.
또한, World Wet Dance 배틀, World Wet Dance 경연대회, 제3회 홍천강 별빛 전국가요제 본선 등 에너지 넘치는 이벤트들이 연달아 펼쳐져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짜릿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홍천문화재단은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음주운전 예방과 철저한 교통관리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주류 행사로 인한 만취객 발생에 대비해 시원하고 쾌적한 ‘무더위 대기 쉼터’를 행사장 내 별도로 운영해 방문객들의 안전과 휴식을 책임지며 누구나 마음 놓고 축제의 힙한 열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정 환경에서 자란 우수한 품질의 찰옥수수를 맛보시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하며 “이어지는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 기간에도 많은 방문객이 홍천을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천문화재단 전명준 이사장은 “올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찰옥수수축제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이어지는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에서도 더욱 풍성하고 매력적인 콘텐츠와 먹거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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