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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2026~2029년 도 금고 운영 금융기관 선정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28일 ‘강원특별자치도 금고지정 심의위원회’를 열고 금고 지정을 신청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제안서 평가를 실시한 결과 NH농협은행을 제1금고로 신한은행을 제2금고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도는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통해 △재무구조의 안정성 △예·대출 금리 △도민 이용 편의성 △금고업무 관리 능력 △지역사회 기여도 등 6개 항목에 대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진행했다.
도 금고 선정 결과는 10월 중 도 공보와 누리집에 공고한 뒤, 11월 중 해당 금융기관과 약정 체결을 완료할 예정이다.
선정된 도 금고는 앞으로 4년간 강원특별자치도의 자금을 관리·운용하며 도 재정의 효율적 집행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사회공헌 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금융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제1금고는 일반회계와 지역개발기금 등 4개 기금을, 제2금고는 소방특별회계 등 6개 특별회계와 11개 기금을 각각 관리하게 된다.
한편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기준 도 금고 자금 관리 규모는 제1금고 약 8조 2,700억원, 제2금고 약 1조 5,282억원에 달한다.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이번에 선정된 은행이 도민에게 보다 나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상생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든든한 금융 파트너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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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국제로봇콘테스트’강릉 올림픽파크에서 개최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제20회 국제로봇콘테스트’를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2일간 강릉 올림픽파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로봇 마인드 확산과 로봇 인재 육성을 통해 국내 로봇 기술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매년 수도권에서 개최돼 왔다.
올해는 지역 개최지 공모를 통해 강릉 올림픽파크가 선정되어 지자체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의미 있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3,300여명 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로봇 대회로 초·중·고등학생부터 대학·일반부까지 폭넓게 참여한다.
12개 세부대회, 42개 종목으로 구성되어 국내외 참가자들이 대회를 통해 로봇산업 발전과 국제 교류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국제로봇콘테스트는 로봇을 활용해 다양한 주제와 규정에 맞춰 제작한 로봇의 성능과 수행 능력을 겨루는 국제 규모의 대회로 대회 기간 참관객을 대상으로 △로봇캠프 △인공지능 드로잉 캐리커처 △로봇 만들기 체험 △로봇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시상은 대통령상을 비롯해 국무총리,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강릉시장 등 총 140여 점의 상장과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 관계자는 “국제대회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며 “도내 청소년이 첨단 로봇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지역 홍보와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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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국가항체산업 시대 개막 미래 항체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
홍천군청사전경(사진=홍천군)
[아시아월드뉴스] 홍천군은 2025년 10월 29일 홍천도시첨단산업단지 내에 조성된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의 1단계 연구기반 구축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준공으로 홍천군은 국내 항체의약 산업의 새로운 중심지이자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핵심 거점 도시로 도약하는 ‘국가항체산업의 시대’를 공식적으로 열었다.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는 북방면 중화계리 165-1 번지 일원 약 46,139㎡ 규모로 조성됐으며 중화항체 치료제 개발지원센터, 미래감염병 연구센터, 면역항체 치료소재 개발지원센터 등 핵심 연구시설이 구축됐다.
이를 통해 항체 의약품 초기 개발 단계에서 기업이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는 체계적인 연구 기반이 마련됐고 홍천군이 국내 항체산업의 기술 허브로 자리 잡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특히 자동화 기반의 항체 분석 장비를 비롯한 최신 연구 인프라가 구축되어기업이 항체 개발 소요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가 조성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는 총사업비 1,169억원이 투입된 국가 핵심 프로젝트로 2032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1단계에서는 핵심 연구시설과 첨단 장비 중심의 기반 조성을 마무리했으며2단계부터는 기업 지원과 정주환경 조성 등 바이오산업 생태계 확장 전략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홍천군은 수도권과의 우수한 접근성, 감염병 대응을 위한 고도화된 연구 인프라, 청정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한 연구 정주 여건 등을 강점으로 삼아, 글로벌 항체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할 가능성이 매우 높게 평가되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준공식 인사말을 통해 “오늘은 홍천이 미래 바이오산업의 핵심 축으로 거듭나는 역사적인 날”이라며 “이제부터는 인프라 구축 단계를 넘어 홍천군의 바이오산업이 지역경제의 활력과 고급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하겠다.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홍천형 바이오 성공 모델’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신 군수는 “홍천군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중심을 넘어 수도권과 연결된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전략 거점 도시로 성장할 것”이라며 “국가항체산업의 핵심 허브로서 홍천의 이름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준공은 단순한 연구시설 완공을 넘어, 홍천군이 미래 바이오산업을 선도할 국가적 거점 도시로 발돋움하는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다.
홍천군은 앞으로도 항체·면역·감염병 대응 기술 중심의 연구개발과 산업 연계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를 대한민국 항체산업의 중심이자 글로벌 경쟁력의 본거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20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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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겨울철 도로 제설 종합대책’본격 가동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다가오는 2025~2026년 겨울철을 앞두고 도민의 안전한 도로 이용을 위해 2025년 11월 15일부터 2026년 3월 15일까지를 제설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위임국도 및 지방도 2,110㎞ 구간에 대한 2025~2026년 겨울철 도로 제설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10월 17일과 29일 두 차례에 걸쳐 자체 및 시군 합동 제설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도내 기상 여건과 지형적 특성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제설 대응계획을 마련했다.
특히 폭설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14일까지 제설작업에 필요한 제설제 4만 424톤과 제설장비 224대를 조기 확보해, 도내 제설 전진기지 37개소에 사전 배치할 계획이다.
특히 산간도로 등 교통 두절이 예상되는 취약구간 21개소를 집중관리 구간으로 지정해, 사전 제설제 살포와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이번 대책에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폭설에 대비해 도와 시군 간 제설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제설지원 긴급대응반’ 운영 계획이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제설지원 긴급대응반’은 도내 18개 시군을 4개 권역으로 구분해, 기상 및 제설 상황에 따라 확보된 장비와 인력을 상호 지원하는 체계다.
이를 통해 도와 시군이 폭설 상황에 신속히 협력해 총력 대응하게 된다.
이종구 강원특별자치도 건설교통국장은 “겨울철 폭설로 인한 교통 불편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도민들께서도 폭설에 대비해 월동 장비를 미리 점검하고 안전운전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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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11월 지질·생태명소’ 정선 ‘소금강’ 선정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11월의 ‘지질·생태명소’로 정선군의 ‘소금강’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선 ‘소금강’은 어천의 침식 작용으로 형성된 규암층 절벽과 협곡·산사면에 넓게 분포한 너덜겅이 어우러진 웅장한 계곡 경관으로 잘 알려져 있다.
소금강 일대의 너덜겅은 장산층 규암이 오랜 세월 풍화 작용을 거치며 형성된 암석파편 지형으로 지질·지형학적 가치가 높아 2017년 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의 지질명소로 지정됐다.
특히 지방도 421호선을 따라 이어지는 소금강변 드라이브 코스는붉게 물든 단풍과 절벽이 어우러져, 늦가을 정취를 만끽하기 좋은 명소로 손꼽힌다.
11월에는 소금강 일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가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 정선 탐방객센터’에서는 한국 카르스트 지형·지질 전시관을 중심으로 실제 동굴 생성물과 형성 과정을 직접 보고 배우는 교육·체험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소금강 인근에서는 정선의 대표 가을 축제인 △‘민둥산 은빛 억새축제’ 가 열려, 억새밭 트레킹, 지역 공연,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화암약수 사운드 워킹 프로그램’에서는 맑은 공기 속에서 자연의 소리를 테마로 한 힐링 트레킹을 즐길 수 있어, 지질 탐방과 함께 체험과 휴식을 모두 누릴 수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정선 소금강은 지질학적 가치와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곳으로 단풍이 물드는 계절이면 더욱 특별한 매력을 선사한다”며 “깊어가는 가을, 수억 년 지질이 빚어낸 소금강의 아름다움을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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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2025년 마카모예 체육대회 개최
정성군청사전경(사진=정선군)
[아시아월드뉴스]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은 10월 30일 정선국민체육센터 2층 실내체육관에서 지역 내 장애인과 가족이 함께하는 ‘제5회 마카모예 장애인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정선한우타운에서 점심식사를 함께한 뒤, 본격적인 체육대회가 이어졌다.
대형 파라슈트 흔들기, 장애물 릴레이, 훌라후프 미션 게임, 낚시왕 참바다 등 6개 종목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웃음과 응원 속에 즐겁게 경기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최승준 정선군수, 전영기 정선군의회 의장, 신성근 정선군 복지과장 및 관계 공무원, 송춘자 정선프란치스꼬의집 원장, 장애인 및 가족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이형석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마음을 나누는 이 체육대회를 통해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하고 신뢰로운 공동체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인식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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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2025년 정선교육발전특구 성과공유회 개최
정성군청사전경(사진=정선군)
[아시아월드뉴스] 정선군은 10월 30일 오전 11시, 고한읍 하이원 팰리스호텔 팰리스볼룸에서 ‘2025년 정선교육발전특구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달 교육부로부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관리지역’에서 ‘선도지역’승격되어 이를 축하하고 지난해 7월부터 추진 중인 정선교육발전특구 시범 운영의 성과를 공유하고 정선형 미래교육 모델을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는 ‘성과로 보는 정선형 미래교육, 공교육 혁신의 길’로 지역-대학-교육현장의 협력 기반 혁신교육 생태계 성과가 집중 조명됐다.
이번 행사에는 정선군민과 관내 학교장 및 학부모회, 지역협력기관 등 170여명이 참석했고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정선군의회 의장, 대학 및 교육기관 관계자 등 주요 인사가 함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교육발전특구 사업비 지원으로 올해 4월에 창단한 청소년오케스트라 ‘아리몽드’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정선군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 정선교육지원청‘더나은교육지구 지정 연장 업무협약’ 체결해 정선 미래교육을 위한 협력을 다시 한번 다졌다.
2부에서는 ‘AI시대 미래교육’ 이라는 주제로 성균관대학교 김현수 명예교수의 특별강연과 더불어, 특구 참여 주체별 성과 발표가 순차적으로 이루어 졌다.
성과발표에는 성균관대학교, 한림대학교, 정선군청소년수련관, 징검다리스쿨이 참여해 △인성교육 △글로컬대학 연계 공교육 지원 △정선형 STAEM 창의융합교육 △석탄산업전환지역 맞춤형 미래교육 사례 등을 공유했다.
정선군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정선형 미래교육의 비전과 공교육 혁신 전략을 공식 선언하고 지역과 대학, 교육기관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교육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아이들이 정선을 떠나지 않고도 성장할 수 있는 ‘아라리 미래인재 육성 도시’를 만들겠다”며 “교육이 정선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되도록 지속적인 투자와 협력을 확대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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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우호교류단 1~4일 日 치즈정 방문
양구군 우호교류단 1~4일 日 치즈정 방문
[아시아월드뉴스] 양구군 우호교류단이 1일부터 4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일본 치즈정을 방문한다.
이번 교류는 양구군과 치즈정 간의 우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청소년 중심의 문화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류단은 양구군 대표단 3명, 양구군의회 교류단 11명, 한전초등학교 문화교류단 학생 및 인솔자 15명 등 총 29명으로 구성됐다.
하이카라이치 축제는 11월 2일 치즈정 이시타니아 주택 일원에서 열리며 하이카라이치 콘테스트, 퍼레이드, 음악 공연, 레트로카 전시, 어린이 옛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양구군 교류단은 축제 기간 중 한전초등학교 풍물패의 공연을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소개하고 현지 주민들과 교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지희 기획예산실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구군과 치즈정의 문화적 공감대가 더욱 깊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중심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과 치즈정은 지난 1999년부터 청소년 교류를 시작해 매년 상호 방문을 이어오며 우호 관계를 다져왔다.
올해 8월에는 치즈정 중학생 12명이 양구를 방문해 석천중학교 학생들과 전통놀이 체험 및 학교 생활 탐방 등 다채로운 문화 교류 활동을 펼친 바 있다.
20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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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보건소, 고독사 예방 위한 ‘마음을 잇는 안부 키트’ 운영
영월군보건소, 고독사 예방 위한 ‘마음을 잇는 안부 키트’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영월군보건소는 2025년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고독사 예방을 위한 '마음을 잇는 안부 키트'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급격한 고령화와 사회적 고립 심화로 증가하고 있는 고독사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장애인, 홀몸 어르신 등 건강 취약계층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반려 식물을 제공하고 이를 매개로 한 지속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연계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이를 통해, 1,692건의 가정방문 및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우울증 검사를 시행해 대상자들의 정신건강 상태를 자세히 살폈다.
또한, ‘작은 씨앗, 큰 행복 이야기’ 반려 식물 사진전을 운영해 사업 참여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영월군보건소는 반려 식물을 돌보는 과정이 책임감과 성취감을 높이고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함으로써 고독사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가정방문과 정기적인 우울증 검사, 연계 프로그램 확대 등을 통해 고독사 예방 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20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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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영월시외버스터미널 공영화 추진에 따른 임대 운영
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아시아월드뉴스] 영월군은 오는 10월 31일 자로 폐업 예정이었던 영월시외버스터미널의 기존 건물을 임대해, 11월 1일부터 공영 방식으로 지속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당초 영월군은 영월시외버스터미널 측과의 공영화 추진에 따른 부지 임대에 협의가 난항을 겪으면서 임시 시외버스정류장 운영을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재협의 과정에서 극적으로 임대 운영 방안에 합의함에 따라 기존 영월시외버스터미널을 그대로 활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영월군은 기존 영월시외버스터미널 부지를 임차해 여객운송 기능을 지속하며 군이 직접 관리·운영하는 공영 형태로 전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군은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기존 시설과 접근성을 그대로 유지함으로써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안정적으로 보장할 계획이다.
영월군은 터미널 폐업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대안을 검토해 왔으며 이번 임대 운영 결정으로 기존 시설을 그대로 활용하게 되어 군민과 이용객 모두에게 더 안정적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20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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