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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립미술관 교동, 시니어 아카데미 운영
강릉시청사전경(사진=강릉시)
[아시아월드뉴스] 강릉시립미술관은 시니어 세대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강릉시 거주 65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시니어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시니어 아카데미는 은퇴 후 새로운 배움을 필요로 하는 시니어들을 위해 특별히 기획됐으며 단순한 미술 감상을 넘어 삶의 경험을 예술과 연결하는 강좌로 구성된 생애주기별 맞춤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미술관에서 떠나는 시간 여행”이라는 주제로 미술 체험과 어린 시절 추억을 떠올리며 마음 치유를 돕는 심리치료를 병행해 운영할 예정이다.
오는 11월 12일 오후 2시에 총 1회 운영하며 65세 이상 강릉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인원은 총 10명으로 10월 31일 오전 9시부터 11월 7일 오후 6시까지 강릉시립미술관 교동으로 직접 전화 신청하면 된다.
심규만 강릉아트센터 관장은 “이번 시니어 아카데미를 통해 참가자들이 예술을 매개로 소통하고 마음치유와 활력을 얻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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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학교 운영위원장 협의회와 소통 간담회 개최
원주시 학교 운영위원장 협의회와 소통 간담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는 30일 오후 2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원주시 학교 운영위원장 협의회(회장 최명재)와 함께 첫 번째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지난해 교육 전담 부서인 ‘교육청소년과’를 신설하며 교육에 깊은 관심을 보여온 원주시는, 그동안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왔다.이번 간담회는 학교운영위원회와의 첫 만남으로 교육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직접 듣고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원강수 시장이 주재한 이날 간담회는 사전에 취합한 건의 사항을 중심으로 학교별 안건을 제시하고 원주시가 이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가장 많이 논의된 주제는 통학 환경 개선이었다.특히 학교 인근 통학 차량의 주정차 공간 확보와 안전한 승하차 전용 구역 지정에 대한 요구가 많았다.이에 대해 원주시는 도로 환경 개선 및 승하차 구역 추가 설치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도보로 통학하는 학생들을 위한 도로 정비 건의도 이어졌으며 시는 현장 확인 후 단계적으로 정비를 추진하겠다고 밝혀 참석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이 밖에도 다자녀 혜택 확대와 ‘꿈이룸 바우처’지원 범위 확대 등 다양한 사안이 논의됐다.시는 다자녀 가정에 대한 혜택을 강화하고 꿈이룸 바우처를 통해 보다 폭넓은 지원을 제공할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또한 혁신도시 내 중·고등학교 신설과 유치원 시설 보수 등 여러 건의 사항이 제기됐으며 시는 이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 계획을 설명했다.최명재 협의회장은 “교육 현장에서 겪는 문제를 원주시와 함께 논의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원강수 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요구를 더욱 면밀히 파악하고 향후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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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국회의원협의회 간담회 개최…국비 10조시대 지켜내기 위해 협조 당부
강원특별자치도_도청 (사진제공=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0월 30일(목)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도내 지역구 국회의원 7명과 함께 도 국회의원협의회를 열고 2026년도 국비 추가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번 간담회는 2026년도 정부예산안의 국회 심의가 본격화되는 시점에 맞춰 도와 지역 국회의원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김 지사를 비롯해 지역구 국회의원 보좌진이 참석해 예산 확보 전략을 중심으로 실무적인 논의를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도는 올해 국비 10조 원 시대를 처음으로 연 성과를 바탕으로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된 24개 사업(총 612억원)의 국비 추가 확보 방안을 논의하고 해당 사업들이 국회 심의 과정에서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이와 함께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타 통과 ▲삼척~강릉 고속화철도 예타 통과 ▲포천~철원 고속도로 예타 통과 ▲소양8교 건설 국비 반영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및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최대 반영 등 강원지역 주요 에스오시(SOC) 현안과제에 대해서도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한기호 국회의원(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을)은 “지금은 생존경쟁과도 같은 시기”며, “여야가 힘을 모은다면 소기의 목적을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각 상임위에서도 강원도 현안 사업들이 증액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김진태 도지사는 ”역대 사상 최초 국비 10조 원 시대가 열렸는데, 이제부터가 이를 지켜내기 위한 진짜 시작“이라 전하며 ”이제부터는 국회의 시간“이라 강조했다. 또한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이 더 이상 늦어지지 않도록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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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지사, 전국에서 인구 가장 적은 영월 상동읍(邑) 5년 만 아기울음소리에 축하편지
강원특별자치도_도청 (사진제공=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5년 만에 영월군 상동읍에서 태어난 아기(아들 김유준 군)의 출생 소식(10월 15일)을 듣고 축전을 보내며 기쁜 마음을 함께 했다.김 지사는 축전에서 “사랑스러운 왕자님 유준이의 탄생을 축하한다”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구가 적은 읍인 영월 상동읍에 5년 만에 울려퍼진 아기 울음소리는 온 마을의 기적이자, 강원특별자치도가 함께 키워나갈 희망”이라고 전했다.이어 “유준이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응원한다”고 덧붙였다.이와 함께, 도청 실국장 모임인 봉의회에서도 유준이의 탄생을 축하하며 기저귀, 영유아 의류 등 육아용품을 전달했다.한편 도는 출산·양육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국 최초로 강원 육아기본수당을 도입해 아동 1인당 2,76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또한 임신·출산 단계부터 대학생까지 생애 전 주기에 걸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총 1억 516만원 규모의 지원체계를 운영하며 도민의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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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만 분의 1 확률 초희귀 황금장어, 고향 소양호로 돌아간다!
강원특별자치도_도청 (사진제공=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9월 28일 소양강댐 중류에서 소양호 어업계원 김순일(61년생)·최병순(63년생) 부부가 조업 중 발견(전장 50㎝ 무게 500~600g)해 도 내수면자원센터로 이송한 수만 분의 1 확률의 초희귀 황금장어를, 전문가 자문을 거쳐 10월 30일(목) 오후 4시, 춘천 소양호 내평리 선착장에서 방생한다고 밝혔다.이날 방생 행사에는 춘천 소양호어업계, 김희남 내수면연합회장, 공지천사람들 염노섭 대표, (사)생태계조사평가협회 박정호 대표, 내수면자원센터 소장 및 마을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했다.내수면자원센터가 황금장어의 최적 관리를 위해 (사)생태계조사평가협회와 (사)한국민물고기생태연구소에 자문을 의뢰한 결과,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로 생태계가 교란되는 상황에서 희귀 변이 개체 보전과 서식지 복원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예로부터 황금장어를 길조로 여겨왔다.전문가들은 “황금장어의 생존과 안전, 지역생태계 보전 등을 위해 원서식지인 소양호에 방생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는 공통된 의견을 밝혔다.황금장어 최초 발견자인 어민 김순일 씨는 “처음 황금장어가 스스로 그물에 들어와 있는 것을 보고 우리 부부는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다”며 “많은 분들이 볼 수 있도록 내수면자원센터로 이송했는데, 전문가 자문을 거쳐 살던 곳으로 돌려보내자는 소식을 듣고 한편으로는 반가운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사)생태계조사평가협회 박정호 대표는 “소양호에서 포획된 황금장어는 기후변화와 생물 다양성 감소 시대에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며 “전시 목적의 사육은 스트레스로 인한 폐사 위험이 높고 전 세계적으로도 야생 희귀생물은 자연 상태 보전을 선호하는 추세”고 설명했다.또한 “이번 황금장어는 향후 생태교육 자원으로서도 가치가 클 것”이라고 덧붙였다.내수면자원센터 최영숙 소장은 “황금장어가 길조로 여겨지는 만큼, 방생은 내수면 어민들의 풍어와 안전조업을 상징하는 의미가 크다”며 “황금장어가 수명을 다할 때까지 고향인 소양호에서 자유롭고 평화롭게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한 달여간 황금장어를 건강하게 돌봐준 센터 동료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참석자들은 이날 황금장어의 안녕과 어민들의 풍어, 재난 없는 안전조업을 기원했다.지난 9월 27일 오전 9시경 소양호에서 발견돼 다음 날 내수면자원센터로 옮겨진 황금장어는, 한 달여간의 센터의 극진한 보호를 마치고 ‘소양호에 초희귀 황금장어가 살고 있다’는 놀라운 사실을 남긴 채 고향으로 돌아가 자유를 만끽하게 된다.
20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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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하반기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강원특별자치도_도청 (사진제공=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10월 30일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윤우영 행정국장 주재로 열렸으며 18개 시군 징수과장과 팀장이 참석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징수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도는 이번 회의를 통해 도·시군 간 징수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부동산·채권 압류, 출국금지, 가택수색,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특히 오는 11월 19일(수)에는 체납액 1천만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 공개를 추진한다.공개 항목은 위택스와 도·시군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체납자의 이름·연령·주소·체납세목·체납액 등이 포함된다.윤우영 강원특별자치도 행정국장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에 대한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통해 자주재원 확충에 기여하고 성실납세자와의 조세 형평을 확고히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20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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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생수 1,060만 병 배부 마무리 단계
강릉시, 생수 1,060만 병 배부 마무리 단계
[아시아월드뉴스] 강릉시는 지난 가뭄 사태 당시 전국 각지에서 기부받은 생수 1,060만 병을 시민, 취약계층, 복지시설, 군부대 등을 전달했으며, 잔여 생수 75만 병을 오는 11월 10일까지 복지시설과 군부대 등에 순차적으로 배부할 방침이다.시는 9월 말 기준 잔여 생수 106만 병 중 31만 병을 10월 초 지역 군부대에 우선 지원했으며 나머지 75만 병은 비상 대비용 비축분(40만 병)과 복지시설·군부대 배부용(35만 병)으로 구분해 관리 중이다.시는 10월 들어 잦은 강우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로 배부를 잠시 중단했으나, 기온이 내려가고 보관 여건이 안정됨에 따라 배부를 재개했다.특히 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에 30만 병, 군부대에 5만 병을 11월 10일까지 배부 완료할 계획이다.강릉시 관계자는 “10월 중 지속된 강우에 중단되었던 잔여 생수 배부를 재개한다”며 “많은 분들이 지원해주신 소중한 생수를 꼭 필요한 곳에 배부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고 혹시 모를 사태에도 적극적으로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20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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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이모빌리티 지원센터 & 전기차 평가센터’합동 준공식 개최
강원특별자치도_도청 (사진제공=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10월 30일(목), 횡성군 묵계리에서‘이모빌리티 기업지원센터’및‘전기차 배터리 안전성 평가센터’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모빌리티 기업지원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직접사업으로 추진,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하 KCL, 원장 천영길)이 주관연구기관으로 참여, 총사업비 480억원(국비 240, 도비 240)을 투입해 EMC(전자파 적합성 시험동) 1동과 배터리 안전성 시험동 2동 등 총 3개 동(연면적 3,835㎡)을 구축했다.또한, 실차 주행이 가능한 시험주행로(Proving Ground)도 함께 구축해 배터리 팩의 성능 및 안전성부터 차량의 주행 테스트까지 통합 성능 평가를 수행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시험주행로는 현재 구축 중인 실도로 및 산악도로 기반 자율주행 센터와 연계되어 향후 국내 최초 ‘AI 운전면허 시험장’기능을 갖춘 첨단 자율주행 종합 평가 단지로 거듭 날 계획이다.‘전기차 배터리 안전성 평가센터’역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 직접사업으로 추진됐으며, KCL이 주관연구기관으로 참여, 총사업비 91.43억원(국비 43, 지방비 48.43)을 투입해 연면적 665㎡ 규모의 시험동 1개 동을 구축했다.이 센터에서는 전기차 충돌 이후 배터리 핵심부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다양한 시험·평가를 수행하게 된다.이날 준공식에는 김광래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김명기 횡성군수, 한창수 도의원, 표한상 군의장, 정운현 군부의장, KCL원장 등 300여명이 참석해 축하의 의미를 더했다.지난 5월에 있었던‘경상용 특장 시작차 제작지원센터’준공식이 횡성에서 미래차 산업 생태계 구축의 본격화를 알리는 출발점이었다면, 이번‘이모빌리티 기업지원센터’와‘전기차 배터리 안전성 평가센터’준공식은 강원형 미래차 전주기 지원 생태계가 본격적으로 모양을 갖추게 되는 성과라고 볼 수 있다.한편 이번 준공식에서는 미국발 관세 정책에 대응한 수출 다변화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와 횡성군(군수 김명기),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원장 천영길), UTAC코리아(대표 백재원) 간 국내 최초의 글로벌 검증단지 구축 업무 협약 체결 퍼포먼스가 진행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미래차 관련 기업들은 UTAC의 유럽 인증 체계와 연계된 국제 인증 및 기술 컨설팅을 통해 해외 진출에 필요한 비용과 시간을 절감하고 기업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두 개의 센터 준공으로 12개 미래차 사업 중 절반이 넘는 7개(60%)를 준공 완료했으며, 2026년까지 원주·횡성 지역을 중심으로 국내 유일의 미래차 전주기(One-Stop) 지원 생태계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김광래 경제부지사는 “이번 준공식은 전기차 핵심부품, 자율주행, 인력양성 등 강원 미래차 산업 인프라 구축이 결실을 맺는 중요한 성과”며 ”앞으로도, 구축된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모빌리티 순환경제, 배터리 종합평가, 바이오 융합 및 인간 중심의 모빌리티 등 강원만의 특화분야로 고도화하는 등 미래차 산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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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참전유공자 위로연 개최
·25 전쟁 참전유공자 위로연 개최 (원주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는 오는 10월 30일(목), 빌라드아모르 원주 4층에서 ‘6·25 참전유공자 위로연’를 개최한다.이번 위로연은 6·25 전쟁 발발 제75주년을 맞아 참전유공자와 가족, 내빈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위로연은 해마다 고령과 건강 악화로 자리를 지키지 못하는 참전용사들이 늘어남에 따라 참전유공자분들이 살아계시는 동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예우를 다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2024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다.이번 위로연은 제1군수지원사령부 장병들이 선배 용사들에게 헌사를 낭독하고 영진어린이집 원아들이 꽃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특별한 순서로 꾸며져 다양한 세대가 함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원강수 원주시장은 “평화와 자유의 가치가 더욱 소중해지는 때일수록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예우를 강화해야 한다”며, “이번 위로연은 원주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참전용사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드리는 자리로 진심을 다해 참전용사를 예우하는 원주시의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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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2025년 저소득주민자녀 장학금’지원대상자 모집
인제군청사전경(사진=인제군)
[아시아월드뉴스] 인제군이 교육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저소득주민자녀 장학금’ 지원대상자를 모집한다.
군은 오는 11월 3일부터 17일까지 신청을 접수하며 공고일 및 신청일 기준 현재 관내에 주소를 두고 본인 또는 부양의무자 중 한 명 이상이 실제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구의 자녀를 지원대상으로 한다.
지원 금액은 대학생 150만원, 중·고등학생 50만원이며 교육비 부담 완화를 통해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장학금은 일반장학금과 특별장학금으로 구분해 지원된다.
일반장학금은 성적기준을 충족한 대학생에게 지급되며 특별장학금은 △전국 규모 예체능 대회 3위 이내 입상자 △군민제안 채택 창안자 △현저히 타의 모범이 될 만한 선행으로 상장을 수여받은 자 등 세 가지 요건 중 하나에 해당하고 학교장, 학장, 총장의 추천을 받은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군은 생계·의료급여 수급 자녀를 우선 선발한 뒤 성적 순으로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한 자격 확인과 심의를 거쳐 개별 통보되며 장학금은 12월 중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장학금이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전념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의 기회가 경제적 여건에 좌우되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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