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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찾아가는 노인결핵 검진 실시
양양군청사전경(사진=양양군)
[아시아월드뉴스] 양양군은 대한결핵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와 협력해 오는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양양군 노인복지관을 비롯한 관내 노인요양시설 등 총 7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결핵 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결핵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결핵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며 지역사회 내 전파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현산소규모요양원을 포함한 6개 요양시설과 양양군 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검진 대상은 △65세이상 의료급여 수급 노인 △65세이상 재가와상 노인 △건강취약 노인 등 모두 200여명이다.
검진은 이동식 흉부 X-선 장비를 이용한 촬영 후, 실시간 원격 판독을 통해 이상소견이 발견된 경우 객담검사를 추가로 시행한다.
검진 결과, 유소견자의 경우에는 추가 검사를 실시하고 결핵이 확진될 경우 주기적 진료와 복약 관리를 권장한다.
또한 이외에도 결핵예방 관련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호흡기 질환에 특히 취약한 분들은 개인위생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주시길 바란다”며 “2주 이상 기침, 객담, 발열, 피로 증상이 지속될 경우에는 보건소에서 무료 결핵 검진을 꼭 받아보시길 권장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2024년 양양군 신규 결핵 환자는 13명이며 이 중 65세 이상이 12명으로 고령층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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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첫 도등록문화유산 등록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11일 도등록문화유산 2건을 처음으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등록은 강원지역 근현대문화유산 보존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것으로 ‘설악산 구 희운각대피소’ 와 ‘강릉 주문진성당’ 이 그 주인공이다.
1969년 건립된 희운각대피소는 설악산 주요 등산로가 모이는 해발 1,065m 산등성이에 위치한다.
설악산은 국내외 탐방객들에게 인기 있는 명산이지만, 날씨 변화가 심해 희운각대피소는 중요한 휴식처로 기능해 왔다.
특히 이 대피소는 설악산에 원형을 유지하며 남아 있는 마지막 민간 차원의 대피시설로 이후 국가 주도의 대피소 건립에 큰 영향을 미친 유산으로 평가된다.
건립 당시의 건축기술과 지역 여건을 반영한 단순한 구조가 특징이며 설악산국립공원 탐방 문화의 기틀을 마련한 역사적 의미가 있다.
주문진성당은 영동지역에서 세 번째로 설립된 본당으로 1923년 설립 이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천주교 전파의 중요한 거점 역할을 해왔다.
1955년에 완공된 이후 여러 차례 수리를 거쳤지만, 여전히 당시의 건축적 특징을 잘 간직하고 있다.
1950년대 건축기술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대표적인 종교시설로 강원지역 천주교의 역사적 자료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도등록문화유산 등록은 제도 시행 이후 강원지역에서 처음 이뤄진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도내에는 잘 알려진 ‘철원 노동당사’ 와 ‘춘천 강원도지사 구 관사’ 등 54건의 국가등록문화유산이 있다.
이들 유산은 대부분 도등록문화유산 제도가 만들어지기 전에 등록된 것들이다.
등록문화유산은 지정문화유산이 아닌 문화유산 중, 만들어진 후 50년 이상이 지난 것 중에서 보존과 활용을 위해 조치가 필요한 근현대문화유산을 말한다.
지정문화유산과 달리 주변 개발 규제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도등록문화유산과 등록과 함께 ‘동해 삼화사 지화장엄’도 도무형유산으로 지정된다.
삼화사 수륙재를 비롯한 불교 의례에 사용되는 지화장엄은 지역 공동체에서 체계적으로 전승돼 그 가치가 높게 평가된다.
이로써 강원특별자치도는 모두 737건의 국가유산을 보유하게 됐다.
김광철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체육국장은 “첫 도등록문화유산 등록은 근현대문화유산의 체계적 보존과 활용을 위한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강원지역의 역사문화 고유성을 담은 국가유산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그 가치를 미래 세대에 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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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 선거 대비 공직기강 특별감찰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선거일 전후인 6월 5일까지 강원자치도 및 시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공직기강 해이 및 선거 중립의무 위반 등을 집중 감찰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찰로 각종 비위를 사전 예방하고 대대적으로 공직기강을 확립한다는 계획이다.
감사위원회는 이번 특별감찰을 통해 선거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는 등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훼손 행위, 선거철 복무 위반 및 품위 훼손 등 공직기강 해이 행위, 민원처리 지연 등 소극 행정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또한,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이나 도민 권익을 침해하는 관행적·소극적 업무 처리 행위에 대해서도 중점적으로 감찰할 방침이다.
특히 공직자가 사회관계망 서비스를 이용해 선거에 영향을 미친 행위 또는 공직자의 주요 선거법 위반 사례를 소속 기관과 시군 공직자에게 공유해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도 및 시군 누리집에는 시민들이 공직선거 비리 내용을 신고할 수 있도록 배너로 행정안전부 ‘공직선거비리 익명신고방’을 연계해 운영한다.
이번 감찰 기간 중 적발되는 비위 관련자에 대해서는 지위 고하, 고의·과실 여부를 불문하고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일벌백계할 예정이다.
정일섭 강원특별자치도 감사위원장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일어날 수 있는 공직자의 비위행위에 대해 초기부터 엄중하게 대처할 것”이라며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자들의 주의와 도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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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재난 및 사고 우려 시설 집중안전점검 추진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도내 재난 및 사고 우려 시설 866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집중안전점검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민간 전문가 등이 협력해 재난 및 사고 발생 우려가 있거나 국민적 관심이 높은 시설물에 대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하고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도는 주요 사고 및 언론보도 분석 등을 토대로 행정안전부에서 선정한 시설유형 등을 포함한 9개 분야 866개소를 점검 대상으로 선정했다.
안전점검은 담당 공무원과 관련 분야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 방식으로 실시한다.
이와 함께, 우리 주변에 점검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시설에 대해 신청을 받아 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유하는 ‘주민점검신청제’를 4월 30일까지 운영 중이다.
강원도민이라면 누구나 안전신문고 앱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재난 및 사고 발생 우려 시설을 신고할 수 있다.
집중안전점검 결과 확인된 안전 위험요소 중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안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되는 시설은 긴급 보수·보강 또는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해 도민 안전에 이상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전길탁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실장은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더 안전한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들기 위해 시군과 긴밀히 협력해 노후·위험 시설 등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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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행운의 상징, 동해 천곡황금박쥐동굴에 황금박쥐 나타나다
황금빛 행운의 상징, 동해 천곡황금박쥐동굴에 황금박쥐 나타나다
[아시아월드뉴스] 지난 4월 8일 오후 7시경, 동해시 도심에 위치한 천곡황금박쥐동굴 입구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이자 천연기념물 제452호인 황금박쥐가 모습을 드러냈다.
본래 여름철에 주로 나타나는 황금박쥐가 이른 봄에 출현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보기 드문 희귀성과 상징성 덕분에 ‘보이면 행운’ 이라는 별명까지 얻은 황금박쥐는, 학명은 ‘붉은박쥐’지만 선명한 오렌지빛 털과 검은 날개가 빛을 받으면 황금처럼 보여 ‘황금박쥐’라 불린다.
암컷 한 마리에 수컷이 40마리에 이를 정도로 성비가 불균형해 번식이 어려우며 전 세계적으로도 희귀종이다.
국내에서는 2012년부터 멸종위기 야생 동·식물 1급으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다.
이런 희귀한 황금박쥐를 도심 한복판에서 만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쉽게 볼 수 없는 존재지만, 운이 좋을 때만 마주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가치는 더욱 높아진다.
‘보이면 행운’ 이라는 말처럼, 황금박쥐는 동굴 관광의 상징이자 희귀한 자연 체험을 대표하는 존재다.
이처럼 특별한 황금박쥐가 실제로 출현하는 장소라는 점에서 천곡황금박쥐동굴은 많은 이들이 찾는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봄, 동해를 방문한다면 한 번쯤 들러 황금박쥐와 마주하는 행운을 기대해보는 것도 의미 있는 경험이 될 것이다.
자연 그대로의 공간에서 만나는 이러한 특별한 순간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소중한 추억이 된다.
천곡황금박쥐동굴은 1996년 개장 이후 황금박쥐가 출현하며 안정적인 서식지로 자리 잡았다.
이는 동굴 내부의 생태환경이 그만큼 청정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멸종위기종이 도심 속에서 안정적으로 서식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천곡황금박쥐동굴은 높은 생태 보존 가치를 지닌다.
또한, 천곡황금박쥐동굴은 동굴 자체만으로도 충분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석회암 지질로 형성된 이 천연동굴은 도심 속에서 자연의 신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최근에는 내부 보행자용 핸드레일 교체 공사를 완료해 관람 환경이 개선됐으며 이에 따라 관람객 증가도 기대된다.
장해주 이사장은 “황금박쥐가 서식하고 있다는 것은 천곡황금박쥐동굴이 그만큼 청정하다는 뜻이며 높은 생태학적 가치를 지닌 공간임을 보여준다”며 “많은 관광객이 이곳에서 황금박쥐를 직접 만나보는 행운을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천곡황금박쥐동굴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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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체력인증센터, 유·청소년들의 건강을 지킨다
동해시청사전경(사진=동해시)
[아시아월드뉴스] 동해시가 체계적인 체력 측정 시스템을 통해 시민 건강관리 강화에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해 7월, 국민체육진흥공단 공모사업인 ‘국민체력100’에 선정되어 ‘동해체력인증센터’를 개소하고 무료 체력 측정과 맞춤형 체력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강원도 내 6개 체력인증센터 중 지자체가 직접 운영하는 곳은 동해시와 원주시 두 곳뿐이다.
동해체력인증센터는 해오름스포츠센터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4세부터 6세까지의 유아와 11세 이상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체력 측정 및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측정 항목은 생애주기별로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민첩성, 순발력, 협응력 등으로 구성되며 대상 연령에 따라 총 6~7종의 항목이 측정된다.
측정 결과에 따라 총 13등급의 체력 인증서와 참가증이 발급되어 개인의 건강관리 지표로 활용할 수 있다.
센터 운영 실적도 주목할 만하다.
지난해 체력 측정에 참여한 시민은 총 1,375명에 달했으며 대면·비대면 체력증진 교실 참여자 수는 7,976명으로 총 이용 인원은 9,351명에 이른다.
또한, 학교·복지관·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 출장 체력 측정도 20개소에서 약 600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시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체력 측정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4월부터 5월까지는 동해상업고등학교, 동해광희중학교 등 6개교에서 약 1,5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건강체력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유아를 대상으로 한 서비스도 확대된다.
시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직접 방문해 유아 체력 측정을 실시하고 성장기 아동의 체력 발달 정보를 학부모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할 학교와 어린이집, 유치원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서비스는 학령기 아동과 청소년의 체력 저하 문제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체력이 학습 능력과도 밀접하게 연관된 만큼, 이번 서비스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한 선제적 투자로 평가된다.
천수정 체육교육과장은 “찾아가는 체력 측정을 통해 유아와 청소년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많은 교육기관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학생들의 기초체력 향상에 함께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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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조선민화박물관, 국제현대미술관 문화체육관광부 전시 공모사업 최종 선정
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아시아월드뉴스] 영월군의 조선민화박물관과 국제현대미술관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박물관협회,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는 ‘사립 박물관·미술관 전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서울 및 수도권 외 지역의 전시 활성화를 통해 문화예술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연계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우선 조선민화박물관은 인천의 영훈뮤지엄과 함께하는 교류 전시를 통해, 지역 간 예술 교류의 모범적인 사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교류 전시는 오는 8월부터 본격 진행되며 양 기관은 각기 다른 지역에서 상호 전시를 개최한다.
조선민화박물관은 ‘민화의 비상 – 제5장. 수묵을 담은 민화’ 전을 영훈뮤지엄에서 영훈뮤지엄은 ‘기억을 깎고 시간을 새기다’ 전을 조선민화박물관에서 진행한다.
특히 민화와 연관된 전통 목가구·목기 전시를 통해, 우리 선조들의 생활상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며 전시 외에도 작가 및 기획자와의 만남, 리빙아트 체험, 인터랙티브 워크북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되어 관람객과의 능동적인 소통을 도모한다.
아울러 국제현대미술관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1건씩, 총 2건의 기획전시가 선정되며 전국 순회 전시를 추진하게 됐다.
상반기 전시 ‘상상 속으로의 여행’은 2025년 5월 26일부터 7월 21일까지 경기도 용인의 권숙자 안젤리미술관에서 열리며 하반기 전시 ‘공존 그리고 연길’은 2025년 10월 1일부터 11월 19일까지, 속초시 피노디아 아트갤러리 마키아올리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에는 박찬갑 관장이 직접 참여한 조각 연작 ‘Who am I’ 시리즈 100점을 클러스터 형식으로 선보이며 국제현대미술관이 소장한 33개국 61명의 작가 작품 250점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갈수록 서울과 지역 간 문화 향유 격차가 커지는 상황에서 이번에 선정된 두 박물관의 전시가 지역 간 예술 교류의 성공 사례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지역 중심형 문화 프로젝트가 더욱 확대되고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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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를 정감있는 디자인으로 창조하다
도시를 정감있는 디자인으로 창조하다
[아시아월드뉴스] 영월군은 최근 공원에 버려지는 반려견 배설물 민원 처리 방안으로 기존의 획일적인 경고성 표지판이 아닌, 정감 어린 문구와 디자인을 활용한 고양이 표지판을 설치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마을 호텔 담장 설치 민원에 대해도 단순한 벽면이 아닌 정감 어린 한글체로 디자인해 담장을 설치할 계획이다.
지역개발실 도시계획팀 신승수 팀장은 “도시가 하루아침에 변화하기는 어려워도 팀원들과 고심해 만든 작은 아이디어로 조금씩 바꿔나가면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살기 좋은 도시로 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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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녹조 예방을 위한 야적 퇴비 집중단속
홍천군, 녹조 예방을 위한 야적 퇴비 집중단속
[아시아월드뉴스] 홍천군은 농번기로 인한 야적 퇴비가 증가하는 시기에 올바른 야적 퇴비 관리를 위해 4월 15일부터 5월 15일까지 야적 퇴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야적 퇴비 집중단속은 하천변 야적 금지, 침출수 발생 여부 및 퇴비화 기준 준수 등을 중점으로 한다.
특히 최근 녹조 발생 문제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야적 퇴비가 발생하는 하천 변 및 국공유지에 대해 더욱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장인식 환경과장은 “조기 경운이나 비닐 덮개를 설치해 야적 퇴비로 인한 환경오염 방지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야적 가축분뇨 및 퇴비로 인한 생활환경 및 공공수역의 오염되거나 오염될 우려가 있는 경우는 ‘가축분뇨의 처리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0조 및 제50조에 의거 조치명령 및 벌칙 처분에 해당된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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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주민 안전 보안관 공개 모집
홍천군청사전경(사진=홍천군)
[아시아월드뉴스] 홍천군은 마을 안전 위험 요소를 찾아 신고하고 안전 문화를 선도할 주민 안전 보안관을 공개 모집한다.
활동 기간은 위촉일로부터 2년이고 연임이 가능하다.
모집 대상은 홍천군에 주소를 둔 자로서 지자체 안전 캠페인에 적극적인 참여가 가능해야 하며 홍천군 생활 주변의 안전 위험 요소를 찾아 안전신문고 앱으로 안전 신고할 수 있는 사람을 우대한다.
모집 규모는 지역 주민 8여명으로 4월 25일까지 홍천군청 재난안전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보내 신청할 수 있다.
2025-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