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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을지연습 국가중요시설 대테러 훈련실시
강릉시청사전경(사진=강릉시)
[아시아월드뉴스] 강릉시는 2025년 을지연습 연계 국가중요시설 테러 대응 실제 훈련을 19일 오후 3시 강릉에코파워 발전소에서 실시한다.
유관기관 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발전소 중요시설이 적 특작부대의 드론 테러 공격을 당하는 상황을 가정해 실제와 같이 진행한다.
훈련에는 강릉시, 강릉에코파워, 남동발전 영동본부 및 강릉본부, 육군제23경비여단, 공군제18전투비행단, 강릉경찰서 강릉소방서 등 총 7개 기관에서 100여명이 참여하며 소방차, 폭발물처리차량, 화생방차량 등 20여 대의 장비가 동원된다.
훈련은 적 특작부대의 발전소 중요시설 드론공격, 초동대응, 인명구조, 화재진압, 테러범 진압, 피해복구 순으로 진행된다.
김상영 강릉시 부시장은 “앞으로도 모든 훈련을 실제와 같이 실시해 유사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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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가을 개학 대비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집중 점검
강릉시청사전경(사진=강릉시)
[아시아월드뉴스] 강릉시는 신학기 개학을 앞두고 오는 22일까지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위생 상태를 집중 점검한다.
점검대상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업, 학교 매점, 무인 판매점, 문구점 등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346개소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조리시설·도구 위생관리 △식재료 보관 상태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 여부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식품 판매 여부 △냉동·냉장 식품 보관 기준 준수 여부 △정서 저해·펀슈머 제품 판매 여부 등이다.
특히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품접객업소의 위생 현황을 점검하며 식중독 예방 실천수칙 홍보물을 함께 배부해 식품 위생에 대한 주의를 환기할 계획이다.
선경순 위생과장은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식품을 구매·섭취할 수 있도록 학교 주변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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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원주청년축제 ‘원터치페스티벌’ 개최
2025 원주청년축제 ‘원터치페스티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는 오는 22일 오후 5시부터 23일까지 2일간 단계동 장미공원에서 2025 원주청년축제 ‘원터치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페스티벌은 ‘원주청년들이 맞닿는 시간’을 주제로 청년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된다.
특히 관내 청년들로 구성된 축제준비위원회가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들을 제안했으며 축제 기간 청년들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대표 향토 기업인 삼양식품이 라면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으로 청년과 시민을 맞이할 계획이다.
메인 무대에서는 청년 토크콘서트, 지역 예술인 공연, DJ와 함께하는 EDM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취업 컨설팅과 청년정책 홍보 등 다양한 부스도 상시 운영된다.
권오경 복지정책과장은 “청년이 주인공이 되어 만들어가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청년이 행복한 원주시를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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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도 노인회관 신축 설계공모 당선작 발표
강원특별자치도, 도 노인회관 신축 설계공모 당선작 발표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8월 18일 ‘도 노인회관 신축 설계공모’ 최종 당선작으로 ‘㈜건축사사무소 유덕건축’의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당선작은 지역성과 공공성, 이용자에 대한 배려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쾌적하고 개방적인 노인복지를 위한 공공공간을 조화롭게 구현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당선작에는 설계권이 부여되며 입상 4개 작품에는 총 2,850만원의 보상비가 지급된다.
이번 설계공모는 도내 어르신의 복지 향상과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복합 복지시설을 조성하고자 추진됐으며 참여의향등록 58개 업체 중 19개 작품이 제출됐다.
이후 1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7개 작품을 대상으로 8월 13일 본심사를 진행했다.
본심사에서는 건축설계 및 계획 분야의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작품별 설계 취지, 공모 지침의 충실도, 공간 구성의 창의성,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신축 노인회관은 신북읍 천전리 698-1 일원에 연면적 1,634㎡ 규모로 건립되며 자원봉사지원센터, 취업지원센터, 경로당광역지원센터, 중회의실, 대강당, 다목적 공간 등을 갖출 예정이다.
정영미 강원특별자치도 복지보건국장은 “이번 당선작을 바탕으로 도내 어르신들께서 일상 속에서 편안하고 품격 있는 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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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2025년 을지연습 본격 돌입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8월 18일 10시 30분 강원도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2025년 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회의’에서 “다양한 위기 상황을 가정한 을지연습이 형식에 그치지 않도록 실제 이행 가능성을 검토해 충실히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을지연습은 전쟁, 테러 등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비상대비 훈련으로 올해는 드론과 지피에스 교란 공격 등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한 신무기와 사이버 공격에 대비한 실전 훈련을 강화했다.
도는 8월 18일 최초 상황보고를 시작으로 21일까지 주야간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에는 도, 18개 시군, 군, 경찰, 소방, 교육청, 한전 강원본부, 한국수자원공사 소양강댐 관리단, 대한적십자사 강원지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강수력본부 등 약 60여 개 기관, 2만 여명이 참여한다.
이 날 보고회의에서 김진태 지사는 “각 실국별 조치사항은 현실성이 있는지, 실제 이행이 가능한지를 최우선으로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으며 이어 “실제로 전쟁이 일어나 폭탄이 떨어지더라도 행정기능이 모두 마비되는 것이 아니라 최소한 3분의 2는 유지하게 된다”며 “유지되는 행정기능을 긴급한 곳에 적재적소로 배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도는 8월 19일에는 드론으로 인한 국가중요시설 공격 상황을 가정해 조치 토의를 진행하고 오후에는 전시예산 편성과 운용에 대해 토의를 실시한다.
8월 20일에는 오후 2시부터 20분간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을지연습과 연계해 실시하며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오전 일일상황보고에 이어 오후 영상으로 열리는 정부 상황보고회의를 끝으로 훈련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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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고품질쌀 유통활성화 사업 ’165억원 확정
강원특별자치도‘고품질쌀 유통활성화 사업 ’165억원 확정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원주쌀 토토미와 철원쌀 오대미의 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국비공모 사업인 고품질쌀 유통활성화 사업에 선정되어 16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원주시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미곡종합처리장 및 저장시설을 구축해 원주쌀의 생산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을 처리하는 시설이며 또한 철원 김화농협은 미곡종합처리장 집진시설 개보수를 통해 쌀가공 환경을 크게 개선 하게 된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원주시 문막읍 후용리 일원 23,020㎡부지에 연면적6,000㎡ 규모로 토토미 고품질쌀 생산·유통 거점을 조성해 것으로 가공시설에서는 시간당 5톤의 쌀을 가공하게 되며 건조저장시설에서는 산물벼 6천톤의 처리능력을 갖추게 되며 철원김화농협 미곡처리장은 집진시설 현대화를 통해 대기오염물질 감소, 먼지·분진에 대한 민원 해소 등 고품질쌀 생산 여건이 개선됐다.
도에서는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원주시쌀조공과 김화농협은 고품질쌀 생산 기반을 강화해 지역산 쌀의 브랜드 가치상승, 안정적인 생산 및 유통 체계 구축을 통한 농가경영 안정, 원주시와 철원군 쌀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석성균 농정국장은 “이번사업을 통해 원주시 토토미 쌀과 철원군의 오대쌀 브랜드가 전국적으로 한층더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이며 강원쌀의 품질과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며 “도는 원주시와 철원군과 긴밀히 협력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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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스마트 버스승강장 폭염 속 쉼터 호응
동해시, 스마트 버스승강장 폭염 속 쉼터 호응
[아시아월드뉴스] 동해시는 폭염 속에서도 주민들이 쾌적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냉·난방이 가능한 스마트 버스 승강장을 확충하고 있다.
주민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효가사거리와 동해역 등 주요 거점 11개소에 스마트 버스승강장을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 승강장은 냉·난방 기능뿐 아니라, 버스정보안내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오는 9월 중에는 시내버스 이용객이 많은 주거 단지인 대동아파트 앞에 스마트 버스승강장을 추가로 설치 할 예정이다.
한편 노후된 지붕형 승강장을 교체하는 사업도 연중 진행되고 있으며 기존 스마트 승강장 냉방시설 점검과 함께 주기적인 점검과 신속한 소규모 정비도 계속되고 있다.
송영애 교통과장은 “폭염 속에서도 선진 교통 시설을 조성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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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안전검검의 날 노후 아파트 소방안전 합동 전수·점검
정성군청사전경(사진=정선군)
[아시아월드뉴스] 정선군은 2025년 8월 안전점검의날 캠페인을 실시하면서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정선군 관내 노후아파트를 대상으로 민관합동 소방안전 전수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부산지역 스프링클러 미설치 노후 아파트의 화재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계기로 추진된 것이라고 밝혔다.
점검에는 이창우 정선군 부군수, 정선군청 안전과를 비롯한 정선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민간 안전 전문가들로 구성된 합동 전수·점검으로 준공된 지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 아파트 단지뿐만 아니라 스프링클러 미설치 아파트 29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내용은 전기설비, 가스배관, 소방시설 등 주요 위험 요소에 대한 작동 상태와 관리실태를 집중 확인했으며 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은 즉시 개선하도록 조치했다.
이창우 부군수는 “스프링클러 미설치 노후 공동주택의 경우 화재에 특히 취약한 만큼 지속적인 점검과 선제적 예방 활동을 통해 군민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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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문화관광재단-서울문화재단, 문화·예술 교류 확대 위한 협약 체결
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아시아월드뉴스] 영월문화관광재단과 서울문화재단이 지역 상생과 문화예술인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상호 간 교류 협력을 긴밀하고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예술인 지원 확대와 시민의 문화 향유 증진을 목적으로 하며 특히 문화도시 영월의 비전인 ‘편안히 넘나드는 영월’을 실현하기 위한 교류 사업의 일환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영월문화관광재단 박상헌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행사 차원을 넘어, 지역과 수도권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네트워크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영월 예술인들이 서울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 서울 시민들이 지역의 독창적인 문화를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의 첫 결실로 영월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극단 ‘시와별’의 창작공연 "1457, 소년 잠들다"가 오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연극창작센터 무대에 오른다.
이 작품은 영월의 역사적 상징인 단종의 이야기를 재해석한 창작극으로 지난해 영국 에든버러에서 공연돼 현지 관객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서울 공연은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지역 특유의 예술적 감성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연극창작센터는 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전문 창작지원 공간으로 이번 공연은 양 기관 간 상호 이해와 문화적 연결을 강화하는 상징적 무대가 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서울의 관객들에게 영월의 독창적인 문화와 예술적 감동을 전하고 양 지역 간의 문화적 소통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극단 ‘시와별’의 이번 서울 공연은 영월의 문화적 인프라와 예술적 역량을 수도권에 알리는 동시에, 영월지역 예술인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성장을 도모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양 기관은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교류공연과 공동 프로그램 개발, 예술인 교류 확대 등을 통해 지역과 수도권을 잇는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서울과 영월 간의 동반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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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제8회 계촌5리 깡촌음악회'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아시아월드뉴스] 올해로 제8회를 맞이하는 ‘계촌5리 깡촌음악회’ 가 오는 8월 23일 오후 6시 평창군 방림면 계촌5리 깡촌문화센터에서 열린다.
깡촌음악회는 귀농·귀촌인이 대다수인 방림면 계촌5리 주민들이 주관하는 주민주도행사로 출연진 섭외부터 부대행사까지 모두 주민들의 기획과 참여로 이뤄져 그 어느 축제보다 마을의 특색을 느낄 수 있다.
시골이 좋아서 농촌이 좋아서 방림면 계촌5리에 정착한 주민들은 활발한 소통과 끈끈한 협력으로 깡촌음악회를 만들고 △참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기업형 새농촌 도약마을 △농산어촌개발 마을만들기 등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마을 발전과 귀농·귀촌 마을의 표본이 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공연은 히트곡 ‘떠나지마’를 부른 가수 전원석과 유쾌한친구들, 위드밴드, 영화음악 타이타닉과 캐리비안의 해적 등 80여 편의 OST 제작에 참여한 백진주 바이올리니스트 등 실력 있는 뮤지션들의 재능기부로 꾸며진다.
아울러 주민들이 준비한 음식 판매와 행운권 추첨 등 부대행사도 펼쳐져 축제에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김재경 계촌5리 이장과 원도희 축제위원장은 “마을 주민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열심히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뛰어난 음악 재능기부자들이 함께하는 ‘제8회 계촌5리 깡촌음악회’에 많은 분이 오셔서 여름의 마지막을 시원하고 즐겁게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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