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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농업기술센터 스마트농업 인재육성, 교육 스타트
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아시아월드뉴스] 평창군농업기술센터가 스마트농업 인재 육성 교육을 추진한다.
기술센터 내 위치한 스마트팜 교육장 내에 조성된 인재육성관은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최근 리모델링이 완료됐다.
인재육성관에서는 지역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고 미래 농업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스마트 농업 체험 교육을 통한 진로 탐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 대상은 계촌초등학교와 계촌중학교 학생 25명, 평창읍 지역아동돌봄센터 아동 20명으로 4월 14일부터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 과정은 △유용 미생물 △농업용 드론 △스마트팜 △토양 환경 △작물 수확 체험 총 5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참가 학생들은 전문 농촌지도사의 지도 아래 농업기술센터 내 과학영농시설을 견학하게 된다.
김성수 평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농업 시설 체험 등으로 평창군 아이들이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 설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다짐을 밝혔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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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귀농 귀촌 예정 도시민 대상 강원에서 살아보기 지원사업 추진
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아시아월드뉴스] 평창군은 ‘사계절이 즐거운 HAPPY700평창’에서 귀농귀촌을 꿈꾸는 분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풍요로운 삶을 위해 강원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평창에 관심이 있고 이주를 고려 중인 만 18세 이상 도시민 참가자를 대상으로 군은 숙박 및 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할 농촌체험마을을 선정하고 4월 14일부터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참가자 1인당 농촌체험마을에 숙박비 및 마을 정착 프로그램 체험비 등을 지원된다.
운영 기간은 3개월이며 군은 지난 4월 8일까지 참가자를 신청받아 서면 및 면접 평가를 통해 참가자를 선정해 6가구 8명을 선정했다.
이용하 군 농정과장은 “귀농 귀촌 희망 지역에 대한 체류를 통해 농촌 체험 및 정보습득 기회를 제공해 농촌 이주 과정에서 오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귀농 귀촌을 유도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체험을 제공해 사업의 성과를 거두겠다”고 말했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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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무릉별유천지, 에메랄드빛 호수에서 즐기는 수상레저 체험
동해 무릉별유천지, 에메랄드빛 호수에서 즐기는 수상레저 체험
[아시아월드뉴스] 봄기운이 완연한 이 시기, 동해 무릉별유천지가 청정한 자연 속 짜릿한 수상 액티비티로 다시 한 번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시원한 호수 위를 유유히 가르며 즐기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시는 오는 4월 26일부터 무릉별유천지 내 호수에서 수상레저 기구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위탁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관광 성수기를 앞두고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길거리와 청량한 체험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운영되는 수상레저 기구는 총 4종이다.
먼저 파티보트 ‘알콩’은 원형 구조에 그늘막이 설치된 보트로 가족이나 친구들이 함께 탑승해 호수를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
문보트 ‘달콩’은 초승달을 닮은 곡선형 디자인이 특징인 보트로 연인들이 나란히 앉아 조용히 호수 위를 이동하는 모습이 무릉별유천지의 대표적인 로맨틱 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리배 ‘라벤덕’은 유쾌한 오리 모양이 돋보이는 수상 기구로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탑승해 조용한 호수를 산책하듯 둘러볼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페달카약’은 활동적인 체험을 선호하는 이들에게 적합한 기구로 직접 페달을 밟아 이동하며 물과 가까이 호흡할 수 있어 탐험하듯 몰입하는 느낌을 준다.
호숫가 풍경을 가까이에서 감상하며 자연 속 정적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운영되는 수상레저 기구들은 태양열을 동력으로 하는 자연친화적 장비로 조용한 호수의 정취 속에서도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들 기구를 타고 호수 위를 유영하듯 가로지르는 경험은 도심에서는 느낄 수 없는 특별한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연 속에서의 여유로운 움직임은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색다른 쉼표가 될 전망이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기상 상황이나 현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기종별로 1인당 1만원에서 15,000원 사이로 책정됐으며 다양한 할인 혜택도 마련되어 있다.
동해시민은 10%, 청소년 2인 이상을 포함한 다둥이 가족은 50%, 10인 이상 단체는 10%의 할인이 적용된다.
이에 따라 가족 단위 또는 단체 관광객 모두 부담 없이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순기 무릉전략과장은 “무릉별유천지 수상레저 사업은 지역 관광 활성화는 물론, 관광객들이 호수의 에메랄드빛 물빛과 아름다운 꽃밭이 어우러진 풍경 속에서 자연을 오감으로 체험할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철저한 안전관리와 친절한 운영을 통해 모든 이용객이 만족할 수 있는 수상레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레저 운영은 자연 친화적 요소를 강조하고 체류형 관광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동해시의 관광 전략과도 맞닿아 있다.
도심을 벗어나 가족이나 연인이 함께 즐기는 수상 체험은 무릉별유천지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푸른 호수를 가르며 청량한 바람을 맞는 이번 수상레저 체험은 특별한 추억이 될 것이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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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기업 판로 지원 홍천 몰 신규 입점 기업 수시 모집
홍천군청사전경(사진=홍천군)
[아시아월드뉴스] 홍천군에서는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온라인 쇼핑몰을 활용하고 있다.
홍천군과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은 홍천군 기업들의 온라인 쇼핑몰 활성화를 위해 2025년 8월 29일까지 '홍천 몰'에 입점할 신규 기업을 수시 모집하고 있다.
입점을 원하는 기업은 직접 제조 또는 생산한 제품을 판매하는 기업으로 먼저 지원되는 대상은 지역 내 공장등록기업, 사회적 기업, 영농조합법인 등이다.
선정된 기업은 온라인 쇼핑몰 구축 지원을 받을 뿐만 아니라 "강원 더 몰"뿐만 아니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11번가, SSG.com, 롯데ON 등 대형 오픈마켓에도 실시간으로 상품을 연동할 수 있다.
또한 입점 기업은 쇼핑몰 업데이트 및 유지보수, 통합 마케팅, 전자상거래 컨설팅 및 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E-커머스 운영을 원활히 할 수 있다.
심사 방법과 제출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홍천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의 사업 공고를 확인할 수 있다.
홍천군은 지역 농·특산물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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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마르쉐] 신규 입점 업체 모집
홍천군청사전경(사진=홍천군)
[아시아월드뉴스] 홍천군은 지역 내 우수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홍천군 마르쉐' 신규 입점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입점 모집은 2025년 5월 9일까지 진행되며 모집 대상은 홍천군 내에서 직접 농·특산물을 생산하거나 이를 가공하는 개인 또는 단체다.
마르쉐는 사계절 관광객이 몰리는 소노비발디파크 스키장 매표소 앞에 자리 잡고 있으며 위탁판매 방식으로 운영된다.
최종 선정된 업체는 이곳에 입점해 지역 대표 농·특산물의 홍보와 판매 기회를 얻게 된다.
신청 품목은 △1차 생산물과 △가공·특산품을 포함하며 방문 접수를 통해 홍천군 유통사업단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입점 절차는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를 거쳐 최종 업체가 선정된다.
우선 선정 기준으로는 친환경·HACCP 인증 등 품질인증 보유 여부, 온라인 쇼핑몰 운영 가능성, 홍보 행사 참여 가능 여부 등이 고려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홍천군 마르쉐는 단순한 홍보·판매 공간을 넘어 지역 소규모 농가와 업체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중요한 플랫폼”이라며 “품질과 경쟁력을 갖춘 많은 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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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운전자를 위한 도시계획 도로시설 개선
고령운전자를 위한 도시계획 도로시설 개선
[아시아월드뉴스] 영월군 지역개발실 엄두인 도시경관팀장은 고령운전자를 위한 도시계획도로 시설 정비의 필요성으로 횡단보도 턱 낮춤, 미끄럼 방지시설, 교차로 교통섬 도색으로 지역 내 고령운전자를 위한 도로 시설물을 개선했다.
엄두인 도시경관팀장은 도로 시설물 정비에 범죄예방 디자인 및 유니버셜 디자인을 도입해 누구나 이용이 편리하고 주민들의 정서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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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고개 소나무 산림청‘2025 올해의 나무’ 선정
솔고개 소나무 산림청‘2025 올해의 나무’ 선정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산솔면의 상징인 290년 수령의 솔고개 소나무가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5년 올해의 나무’ 보호수 부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산림청은 오랜 세월을 견뎌온 보호수와 노거수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아름다운 고목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올해의 나무'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10그루 중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보호수 부문 영월 소나무 1그루, 인제 돌배나무 1그루와 노거수 부문 정선 소나무 1그루 총3 그루가 선정 됐다.
영월 솔고개 소나무는 용트름하듯 뒤틀리며 자란 독특한 형상과 아름다운 수형으로 솔표 소나무의 상표권 모티브가 된 보호수로 인공적 미가 아닌 ‘자연미’의 상징이다.
이번 선정은 뛰어난 미관 뿐만 아니라 솔고개 소나무 공원에서 마을 행사가 개최되는 등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구심점 역할을 하고 외지에서도 자주 찾는 관광명소로써의 가치를 인정 받은 것으로 보인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우리가 오랜세월 지켜온 소나무 한그루가 이제는 마을 및 영월군을 대표하는 특별한 나무가 됐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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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5년 벼 재배면적조정제 추진
강릉시청사전경(사진=강릉시)
[아시아월드뉴스] 강릉시는 2025년 쌀 산업의 구조적 과잉 공급을 해소하고 쌀값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벼 재배면적조정제를 추진한다.
올해 강릉시 감축목표는 2024년 벼 재배면적 2,260ha의 10.9%인 247ha로 ‘자율감축, 전략작물, 타작물, 친환경인증, 농지전용’ 5가지 방안으로 추진된다.
자율감축은 2024년 벼를 재배한 농지를 소유한 농업인 올해 휴경을 통해 참여하는 방법으로 전체 휴경과 부분 휴경 방법이 있다.
특히 부분 휴경은 이앙기 돌림자리를 휴경하는 것이다.
이앙기로 모내기를 하지 못하는 부분은 손으로 심을 수 밖에 없는데, 고령의 농업인은 작은 면적이지만 손으로 모내기를 하는 것이 힘들 수 있다.
강릉시는 이에 착안해, 농가소득에 큰 영향을 주지 않고 농업인이 벼 재배면적조정제에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방법으로 부분 휴경을 권고 및 추진하고 있다.
벼 재배면적조정제에 참여하는 또 다른 방법으로는 전략작물 재배가 있다.
해당 농지에 전략작물 재배 시 전략작물직불제로 작물별 ㎡당 50원에서 500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타작물 재배 시에도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조정제에 참여하게 된다.
이 외에 일반 벼 재배 농가가 올해 안에 친환경 벼 재배로 신규 인증된 경우에도 친환경인증관리시스템으로 자동 참여하게 된다.
타작물 재배 및 휴경을 통한 벼 재배면적조정제 참여는 오는 6월 30일까지, 전략작물직불제 신청은 동계작물은 4월 14일 하계작물은 5월 31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김경태 농정과장은 “이렇게 참여한 농가는 2025년 공공비축미 수매 배정 시 우선 배정의 인센티브를 줄 계획이며 쌀 생산 및 농가소득 안정을 위한 벼 재배면적조정제 추진에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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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침수 예방 사업 및 하수관로 정비사업 본격 추진
강릉시청사전경(사진=강릉시)
[아시아월드뉴스] 강릉시는 집중호우, 태풍 시 상습적인 침수가 발생하는 주문진 교항리, 입암동 및 송정동 지역에 대해 도시 침수 예방 사업과 오·우수 분류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선제적인 피해 예방에 나선다.
올해부터 2027년까지 주문진 교항리 일대 총사업비 551억원을 투입해 강원도립대에서 농공단지, 신리천까지 오·우수관로 13.9km를 신설한다.
이와 함께 총사업비 716억원을 들여 송정동 일대 오·우수관로 27.4km, 상습 침수 구역인 입암동 일원에 우수관로 6.4km를 신설해 반복되는 침수를 막는 동시에 수질개선에 따른 쾌적한 도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강릉시 주요 도심지 일대의 도시 확장 개발과 기후변화로 인한 강우량 증가로 우기 시 침수에 따른 피해와 주민 불편이 지속적으로 발생했으나, 우수관로를 추가 설치함에 따라 상습 침수 구역이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철기 하수과장은 “상습 침수 구역을 해소해 피해를 예방하고 지역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오·우수 분류화 사업으로 하수처리의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가정 내 오수를 안정적으로 배재해 남대천 및 연안해안의 수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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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진로취업 연계 찾아가는 미래인재 양성교육’ 실시
원주시, ‘진로취업 연계 찾아가는 미래인재 양성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는 지난 11일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원주금융회계고등학교에서 ‘기업체 및 공공기관 진로취업 연계 찾아가는 미래인재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원주금융회계고 1·2학년 재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기업체·공공기관 취업 대비 자기소개서 작성 특강이 진행됐다.
특히 채용면접관 경력의 전문강사가 실무에 특화된 자기소개서 작성 노하우를 전달하고 심도 있는 질의응답을 진행해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금융회계고에 이어 오는 15일에는 원주고등학교에서 창업가 정신 고취 및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창업가 토크콘서트’ 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경미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기업체·공공기관 채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얻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지역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주금융회계고는 기업 회계 분야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실무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은행 2명, NH투자증권 2명, 한국도로교통공단 1명, 한국광해광업공단 1명 등 우수 공공기관 및 기업체에 합격자를 배출하며 금융·회계 분야 명품 취업 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원주금융회계고는 원주시, 도교육청, 지역 산업체 등 총 23개 기관이 참여한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지역산업 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 선정에 도전할 계획이다.
2025-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