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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 네트워킹데이‘공공기관 취업 이야기’ 개최
강원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 네트워킹데이‘공공기관 취업 이야기’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에서는 원주시 교육발전특구 위탁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8월 28일 ‘네트워킹데이 ‘공공기관 취업 이야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공기관 및 지역 우수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원주권 고등학생·대학생 등 청년들을 대상으로 강원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와 자연체험공간 ‘피크닉앤그릴’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청년들의 공공기관 취업 역량 강화와 심리적 재충전을 목표로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공공기관 채용 트렌드 및 실전 전략 전문가 특강’, ‘라포 형성 및 커뮤니티 기반 구축을 위한 네트워킹 프로그램’, ‘자연 속 교류 활동’ 등으로 구성되며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실질적인 취업 준비에 도움을 받고 다양한 교류와 소통의 기회를 경험하게 된다.
특히 참가자 간 네트워킹을 통해 진로 공감대 형성과 정보 공유, 상호 지원 기반이 마련되어 지속적인 취업 준비를 이어갈 수 있으며 자연 친화적 공간에서의 재충전 경험은 긍정적 동기 부여와 자신감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지역 청년들의 취업 성공률 제고와 안정적인 공공기관 인재풀 형성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강원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 장유진 센터장은 “이번 네트워킹데이가 지역 청년들에게 공공기관 취업에 필요한 실질적 정보와 경험을 제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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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신품종 감자 평가회 개최
양구군청사전경(사진=양구군)
[아시아월드뉴스] 양구군은 오는 21일 오후 1시 30분 해안면 후리 비교전시포에서 ‘2025년 우리도 육성감자 생산기반 조성 지원사업 평가회’를 개최한다.
이번 평가회는 기후 변화로 인해 기존 주력 품종인 ‘수미’의 수확량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이를 대체할 새로운 품종의 보급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마련됐다.
다수성과 병 저항성을 갖춘 강원도 육성 감자를 널리 보급해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직접 수확과 시식을 통해 품종별 특성과 품질을 평가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행사에는 농업기술원과 감자연구소, 양구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지역 농업인 등 20여명이 참석한다.
주요 내용은 △비교전시포 감자 수확 △풍농 감자 품종 및 재배법 설명 △보조사업 안내 △품종별 감자 시식·비교 평가 등으로 특히 펀치볼 풍농 감자 작목회와 생활개선 양구군 연합회 회원들이 직접 시식과 토론에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더할 예정이다.
양구군은 올해 ‘우리도 육성감자 생산기반 조성 지원사업’을 통해 7ha 규모의 4농가에게풍농 감자 종자와 농자재를 지원했다.
총사업비는 5천만원을 투자해 현재 수확을 진행중에 있으며 약 120톤의 감자가 수확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평가가 열리는 해안면 비교전시포는 1,320㎡ 규모로 풍농·자미·오륜 등 3개 품종과 감자연구소에서 개발한 자황 등 5개 품종이 시험 재배됐다.
지난 4월 24일 정식된 감자는 21일 수확돼 품종별 특성과 품질을 비교 평가하는 자료로 활용된다.
김정현 식량작물팀장은 “이번 평가회를 통해 강원도에서 개발한 우량 종서가 널리 보급되고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 감자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고품질 감자를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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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평화통일 기원 한반도섬 걷기대회 개최
양구 평화통일 기원 한반도섬 걷기대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2025 평화통일 기원 한반도섬 걷기대회’ 가 23일 오전 8시 양구 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구군 협의회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걷기대회는 군민이 함께 걸으며 평화와 통일의 염원을 나누고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걷기대회에는 최경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구군 협의회장을 비롯해 서흥원 양구군수, 정창수 양구군의회 의장, 김왕규 강원특별자치도의원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참가자들은 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청춘체육관과 꽃섬을 거쳐 한반도섬까지 약 3km를 함께 걸을 예정이다.
행사 당일 오전 7시부터 참가자 등록이 진행되며 개회식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와 개회사·축사가 이어진다.
이어 걷기 코스 안내 후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걷기대회 이후 한반도섬 광장에서는 광복 80주년 태극기 나눔 캠페인과 ‘놀이로 즐기는 통일’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한전초 풍물팀의 공연과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군민이 함께 걸으며 평화와 통일의 소중한 가치를 공유하고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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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으로 하나 되는 강릉, ‘강릉 청소년 오케스트라 페스티벌’ 개최
강릉시청사전경(사진=강릉시)
[아시아월드뉴스] 새로움을 향해 나아가는 청소년들의 꿈의 무대인 ‘강릉 청소년 오케스트라 페스티벌’ 이 오는 23일 오후 3시에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음악 인재들의 꿈과 열정을 무대에서 선보이고 세대를 잇는 클래식의 감동을 시민과 함께 나누고자 기획됐다.
약 300명 청소년 연주자들이 참여하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강릉시립교향악단을 비롯해 청소년 플루트 오케스트라, 솔향 유스 심포니, 솔올 해피오케스트라, 꿈의 오케스트라 강릉, 신왕 챔버오케스트라 등 6개 단체가 출연한다.
공연 프로그램은 엘가 ‘사랑의 인사’, 모차르트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와 같은 클래식 명곡부터, 이문세 ‘붉은노을’, 방탄소년단 ‘아리랑 메들리’ 등 대중음악까지 다양하게 진행된다.
특히 마지막에는 모든 참가자가 함께하는 연합연주로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을 연주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이 음악으로 하나되고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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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수경재배 양액 처방 서비스 첫 시행
강릉시, 수경재배 양액 처방 서비스 첫 시행
[아시아월드뉴스] 강릉시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팜 기술 확산과 수경재배1) 농가의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자, 올해 가을 작기부터 수경재배용 원수 분석2) 및 양액 처방3)을 새롭게 실시해 대농민 서비스 범위를 확대한다.
수경재배는 작물 생육에 필요한 양분을 원수에 녹여 배양액 형태로 공급하는 재배 방식으로 원수의 양분 함량을 정확히 파악한 뒤 이에 맞는 양액 처방이 필수적이다.
농가는 작물별 비료를 적정량만 투입할 수 있어 고품질 작물 생산과 경영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농업용 원수 분석을 희망하는 농가는 1리터의 원수 시료를 채수통에 담아 농업기술센터 종합검정실에 제출하면 된다.
김경숙 기술보급과장은 “기존 토양 검정과 가축분뇨 퇴액비 분석에 더해 원수 분석과 양액 처방 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친환경 농업 실현, 안정적인 작물 생산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맞춤형 과학영농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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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농림축산식품부 ‘고품질쌀 유통 활성화 사업’ 공모 선정
원주시청사전경(사진=원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고품질쌀 유통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문막읍 후용리 일원에 통합 미곡종합처리장을 건립한다.
기존 RPC는 20년 이상 노후화돼 운영 효율과 품질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한 통합형 최신 시설 구축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지난해 7월 원주 지역 6개 농협이 원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을 설립하고 공모에 참여했다.
이번 선정으로 총사업비 161억원이 투입돼 숙원사업이었던 원주시 통합 RPC 건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원주시 통합 RPC는 약 2만 3천㎡의 부지에 7천㎡ 규모로 건립되며 도정, 건조, 저온저장 등 최신 설비를 갖출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농업·농촌의 혁신 거점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통합RPC 신축은 원주 쌀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현대화된 도정 및 저장시설을 통해 고품질쌀 유통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중요한 전기가 될 것”이라며 “행정적인 지원과 주민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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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공공기관 2차 이전 대비 총력
원주시, 공공기관 2차 이전 대비 총력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가 정부의 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 계획 발표를 앞두고 총력 대응에 나선다.
지난 13일 국정기획위원회 국민보고대회에서 ‘공공기관 2차 이전 균형성장 거점 육성’ 과제가 채택되면서 원주시는 그동안 추진해 온 공공기관 2차 이전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하며 더욱 속도감 있게 유치전에 나설 계획이다.
최근 정부 국정과제에 공공기관 2차 이전 정책이 반영되면서 지방 이전이 공식화됐고 이에 따라 이전 대상 기관 규모가 확대되고 정책 추진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강원 혁신도시의 공공기관 1차 이전은 2017년 4월 국립공원공단 이전으로 마무리됐다.
이후 시는 2019년 ‘공공기관 2차 이전 유치전략 연구 용역’을 통해 유치전략을 마련하고 2023년 4월에는 공공기관유치TF팀을 구성해 유치 전면전에 나서기도 했다.
특히 지난 8일 원주를 방문한 국정기획위원회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에 강원 혁신도시를 비롯한 원주시의 준비 상황과 강점을 적극 설명하며 국가균형성장의 핵심 거점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강원 혁신도시는 이미 다수의 공공기관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았고 교통·교육·주거 등 정주 기반도 충분히 구축돼 있어 추가 이전 기관을 수용할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다.
원주시는 사통팔달 교통망, 의료·교육·주거 여건, 젊은 인구 비중 등 차별화된 조건을 갖춘 2차 이전 최적지임을 자부하고 있다.
원주시는 2019년 공공기관 2차 이전 유치전략 연구를 통해 총 23개 기관 유치전략을 마련했다.
2023년부터는 공공기관유치TF팀을 구성·운영하며 전략을 체계화했고 2025년에는 △건강·생명 △자원·산업 △관광·문화·체육 △국방·통일 △공공서비스 분야에서 중점 35개, 관심 28개 등 총 63개 기관 유치를 목표로 전략을 재정비했다.
시는 ‘원주시·이전공공기관 협의체’를 출범해 이전 공공기관 및 이주 직원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2차 이전에 공동 대응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또한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을 20여 차례 직접 방문해 강원 혁신도시의 입지 여건과 기관 맞춤형 정착 지원 방안을 설명하고 이전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 홍보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전국혁신도시협의회는 기존 혁신도시 재배치를 위한 공동건의문을 매년 채택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국회에서 회원 도시 11곳과 지역구 국회의원, 전국혁신도시노동조합협의회가 함께 ‘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 혁신도시 우선배치 촉구 공동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앞으로도 원주시는 혁신도시 간 공조를 통한 공동 대응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강원 혁신도시는 ‘2024년 혁신도시 정주여건 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3위를 기록하며 정주환경과 기반 측면에서 전국 혁신도시 중 높은 평가를 받았다.
원주시는 10년 이상 축적된 혁신도시 조성 경험을 바탕으로 이전 공공기관의 조기 정착을 위한 맞춤형 정주 환경을 조성해 왔으며 혁신도시가 지역 성장 거점으로서 안정적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의 2024년 의료기기 산업 수출 실적 전국 2위와 글로벌 AI 기업 엔비디아 인증 교육센터 설립 추진, 국내 최초 공공형 반도체 전문 교육기관인 한국반도체교육원 운영, 반도체 기업 5개 사 신규 투자 추진 등 의료기기·반도체·제약·바이오 등 전략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이는 향후 공공기관 2차 이전과의 기능적 연계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공공기관 이전은 단순한 지역 간 유치 경쟁이 아니라, 국가 전체가 지속 가능하게 발전하기 위한 생존 전략”이라며 “원주는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국가 균형성장의 거점도시로서 주어진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원주시는 지역의 전략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유치 전략으로 국가 균형성장 정책 실행의 모범사례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원주시는 앞으로도 지역 역량을 바탕으로 공공기관 2차 이전에 적극 대응하며 혁신도시 시즌2의 성공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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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전국 최초 인사 가점 연계 청렴 개인 마일리지 성과 제도 시행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공직자의 자발적 기본소양으로 청렴을 정착시키기 위해 전국 최초로 청렴활동 실적을 인사 가점에 반영하는 ‘청렴 개인 마일리지 성과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직원 개인이 수행한 청렴 활동에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누적 점수에 따라 근무성적평정 시 가점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청렴 마일리지 제도 자체는 일부 지자체에서 운영 중이지만 인사가점과 직접 연계한 사례는 도가 처음이다.
도는 이번 제도 시행을 통해 청렴을 ‘지켜야 하는 규제’에서 ‘스스로 실천하고 인정받는 가치’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기존의 감사·징계 중심 청렴 행정을 넘어 우수직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해 잠재적 부패를 예방하고 전 직원의 청렴 활동을 생활화함으로써 조직 전반에 자발적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는 적극행정의 대표 사례가 될 전망이다.
정일섭 감사위원장은 “이번 제도는 청렴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 사후에 잘못을 처벌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리 부패를 막는데 초점을 맞춘 것”이라며 “감사위원회가 징계를 넘어 인사 가점과 연계하는 아이디어를 낸 것도 적극 행정의 일환이자 청렴 행정의 범주에 속한다”고 전했다.
이어 “청렴은 모든 행정의 기본인 만큼 이번 제도를 통해 청렴이 곧 공직자의 경쟁력이 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올해 인사 지침 반영과 사전 홍보를 통해 제도를 안내하고 2026년부터 전면 시행해 하반기 근무성적평정 시 가점을 적용할 계획이다.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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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쓰레기 불법투기 계도·단속용 영상감시장치 일제 점검 실시
양양군청사전경(사진=양양군)
[아시아월드뉴스] 양양군은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오는 8월 20일부터 9월 12일까지 관내에 설치된 쓰레기 불법투기 영상감시장치 96대(이동식 및 고정식 CCTV)에 대한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영상감시장치 설치 현황 확인 및 현행화, 정상 작동 여부와 파손여부, 영상 상태 및 촬영 각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불법 투기가 빈번한 지역은 단속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영상감시장치(CCTV)를 탄력적으로 이동·배치해 주민들이 카메라 설치를 인식하고 스스로 올바른 폐기물 배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점검과 동시에 영상을 확인해 불법투기 적발 시에는 현장 계도와 함께 과태료를 부과해 불법 행위를 예방하고 올바른 배출 문화정착을 도모할 계획이다.
과태료 부과대상은 △종량제 봉투 미사용 △대형폐기물 스티커 미부착 △차량 등 운반 장비를 이용한 생활 폐기물 불법 투기 등이다.
이정민 환경과장은 “이번 영상감시장치 일제 점검을 통해 쓰레기 불법투기를 효과적으로 단속하고 쾌적하고 청결한 양양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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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지방하천 불법점용 행위 집중단속 실시
양양군청사전경(사진=양양군)
[아시아월드뉴스] 양양군은 지방하천구역내 불법점용으로 인한 국민불편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12일까지 3주간 관내 지방하천 및 소하천을 대상으로 불법점용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하천 내 무단 점·사용으로 인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하천 관리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관내 지방하천 18개소와 소하천 39개소에 대해 하천 구역 내 유수소통 지장물 적치, 농작물 경작, 하천시설물 무단사용 등 다양한 불법점용 행위 등에 대한 실태조사와 특별 지도·단속을 병행할 예정이다.
하천구역은 공공의 이익을 위해 사용되는 공공용물로 무단 점용이나 불법 시설물 설치는 하천의 유수 소통을 방해하고 재해 발생 시 피해를 가중시킬 수 있다.
이에 따라 군은 단속 기간 동안 적발된 불법 시설물에 대해 즉각 행정조치를 취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관리·감독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군청 도시안전국 건설과 하천관리팀과 6개 읍·면 행정복지센터가 협력 체계를 구축해 단속을 추진하며 수시 현장 점검도 병행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집중단속을 통해 하천 내 불법 점용 행위를 근절하고 안전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하천구역이 공공의 공간임을 인식하고 불법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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