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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산불 발생 대피계획 점검·보완 추진
원주시청사전경(사진=원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는 대형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주민 대피를 위해 산불 취약지역 인근 대피 취약시설과 재해취약자를 중점으로 한 세부 대피계획 점검·보완에 나선다.
시는 기존 재난 발생 대피체계로는 광범위한 지역으로 확산 속도가 빠른 대형산불에 대응하기 어려운 점들을 보완해 세부 대피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먼저, 산림 인근 대피 취약시설 현황과 18개 읍면동 내 산불 취약지역 129개 마을별 가구 및 재해취약자 현황을 조사해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전담 대피안내요원을 지정해 신속한 대피가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한다.
또한, 주민 대피 추진체계 점검과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별 임무 재확인을 통해 대형산불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주민 대피 시 임시주거시설이 신속히 가동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문화재 소산 방지를 위한 보전 계획을 수립해 문화유산 보호에도 만전을 기한다.
이태영 안전총괄과장은 “대형산불 등의 재난에 있어 대피 시 한 사람의 안전도 놓치지 않도록 꼼꼼히 살피고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적극 대비하겠다”고 전했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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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정기 수질검사로 안전한 지하수 이용하세요”
강릉시청사전경(사진=강릉시)
[아시아월드뉴스] 강릉시는 시민의 안전한 지하수 이용을 위해 지하수 정기 수질검사 이행을 당부했다.
검사 대상 및 주기는 음용수는 1일 양수 능력 30톤 초과 시 2년마다, 그 이하는 3년마다 수질검사를 받아야 하며 1일 양수 능력이 30톤 이상인 생활용수 및 공업용수와 100톤 이상인 농·어업용수의 검사 주기는 3년이다.
검사 대상자에게는 지난 15일 2025년 상반기 지하수 정기 수질검사 이행 안내문을 발송했다.
상반기 대상자는 직접 수질검사 전문기관에 검사를 신청하고 오는 6월 30일까지 검사를 완료해야 한다.
검사 항목·검사 수수료·수질검사 전문기관 등에 관한 정보는 대상자에게 발송된 안내문을 통해 알 수 있다.
이번 수질검사는 지하수법에 따라 정기적으로 시행되는 것으로 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최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최현희 환경과장은 “지하수는 소중한 수자원이자 시민의 건강과 밀접한 만큼, 정기적인 수질검사로 안전하게 지하수를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방법을 몰라 수질검사를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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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편으로 안부를 강릉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추진
강릉시청사전경(사진=강릉시)
[아시아월드뉴스] 강릉시는 16일 오전 10시 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강릉우체국과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지난 3월 20일 행정안전부의 ‘2025년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 간 협력과 정보 공유로 중장년 1인 가구의 고립과 고독사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강릉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는 강릉우체국 집배원이 정기적으로 생필품과 간편식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위기 정보가 확인될 경우 강릉시가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고립위험이 있는 중장년 1인 가구 130세대를 대상으로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시행된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김홍규 강릉시장과 김덕원 강릉우체국장을 포함한 우체국 관계자 5명이 참석해 고립·고독사 예방과 지역 복지 강화를 위한 협력 의지를 확인한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체국 인프라를 활용한 정기 안부 확인 체계를 구축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촘촘한 지역 돌봄망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조태란 복지정책과장은 “우체국의 인적 인프라를 활용한 본 사업이 위기가구 발굴과 고독사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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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형 공공주택, 홍천에서 두 번째 착공… 청년 정착 위한 지역 맞춤형 주거복지 추진
강원형 공공주택, 홍천에서 두 번째 착공… 청년 정착 위한 지역 맞춤형 주거복지 추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15일 홍천군 북방지구에서 ‘강원형 공공주택 건립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공식은 홍천군 북방면 하화계리 일원 사업부지에서 열렸으며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신영재 홍천군수 등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강원형 공공주택 건립사업’은 전국 최초로 지자체가 주도해 지역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청년층 등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와 시군이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영월 덕포지구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상 13층, 총 8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17평형 66세대와 22평형 14세대로 구성되며 2025년 4월 착공해 2026년 준공이 목표이다.
‘강원형 공공임대주택’은 그동안 한국주택토지공사 중심으로 추진되던 임대주택 공급방식에서 벗어나, 지역수요를 반영한 차별화된 모델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사회초년생과 신혼부부 등 청년층의 주거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기존 공공임대주택과 차별화된 평면 설계, 특화된 커뮤니티 공간, 빌트인 가구 등 최신 주거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그간 추진된 한국주택토지공사 공공임대주택공급은 사업 타당성 분석 등 행정절차에 4~5년이 소요되나, 강원형 임대주택공급은 사업선정 후 즉시 사업을 추진해 수요계층에 적기 공급이 가능하다.
김진태 도지사는 “이번 사업은 두 번째로 착공하는 강원형 임대주택”이라며 “도와 홍천군이 처음부터 끝까지 주도해 추진하는 만큼 맞춤형 설계는 물론이고 인허가 시간까지 단축된다”고 전했다.
이어 “얼마 전 북방면에서 아기가 태어나는 기쁜 소식이 있었는데, 앞으로 이곳에 아이 울음소리가 더욱 자주 울려 퍼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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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주거인프라 연계 시범사업 추진 위해 홍천군-사회복지법인 홍천군사회복지협의회 협약 체결
2025년 주거인프라 연계 시범사업 추진 위해 홍천군-사회복지법인 홍천군사회복지협의회 협약 체결
[아시아월드뉴스] 홍천군은 2025년 4월 14일 “2025년 주거인프라 연계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홍천군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홍천군이 지난 3월 보건복지부 주거인프라 연계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을 수행할 홍천군 노인복지관의 모 법인 홍천군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군은 사업 수행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고 기관은 사업 추진에 필요한 사업계획 수립, 대상자 모집, 인력 채용 등의 역할을 맡게된다.
사업 대상자는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120명으로 고령자 복지주택, 인근 임대주택 입주자를 중심으로 안부 확인, 가사, 건강관리, 여가 활동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거인프라 연계 시범사업은 고령층 부양 부담 가중에 대비해 요양병원·요양시설 등으로 진입하기 이전 지역사회에 최대한 계속 거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고령자 복지주택 등 고령층이 집중적으로 거주하는 곳에 공용 공간을 활용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본격적인 서비스는 2025년 7월부터 시작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2025년 3월 기준 홍천군의 노인인구 비율은 34.3%로 높은 노인인구 비율과 가중되는 돌봄 부담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주거인프라 연계 시범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초고령 사회의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어르신들이 지역 내 머무르시는 동안 편안하고 안전하게 지내실 수 있는 돌봄 체계 마련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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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지역맞춤형 “강원형 공공주택” 건립 착공식 개최
홍천군청사전경(사진=홍천군)
[아시아월드뉴스] 홍천군에서 전국 최초로 지자체가 주도하는 지역맞춤형 “강원형 공공주택”이 건립된다.
홍천군은 4월 15일 오후 3시 북방면 하화계리에서 “강원형 공공주택” 착공식을 갖고 2027년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건립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강원형 공공주택 건립 사업”은 청년층 등의 주거비 부담 경감 및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주거 필요 계층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와 홍천군이 함께 추진한 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전국 최초, 지자체가 주도하는 ‘지역맞춤형 공공임대주택’ 사업으로 현재까지의 일반적인 공공임대주택과는 차별화된 특징을 지니고 있다.
홍천군이 주도해 차별화된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을 건립하고자 강원도와 함께 추진하는 공공임대주택 사업이라는 점이 가장 눈에 띈다.
또한, 강원형 공공주택은 사회초년생과 신혼부부 등 청년층의 수요를 맞추기 위해 설계됐으며 기존 공공임대주택과는 차별화된 평면과 특화 공간, 내장형 가구 등 안정된 주거환경 추세를 반영한다는 점 또한 주목할 만하다.
이렇게 건립되는 공공임대주택은 지상 13층 규모로 17평형 66세대와 22평형 14세대로 구성되며 총 80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공사 기간은 2025년 4월에 착공해 2027년에 준공 완료 후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전국 최초로 지자체가 주도한 이번 강원형 공공주택 사업은 지역의 특성과 수요를 고려하는 선도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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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4년도 성과관리 평가 시상
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아시아월드뉴스] 평창군은 민선 8기 군정 비전 ‘하나된 평창, 행복한 군민’을 구현하고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로 성과 중심의 조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4년도 성과관리 평가를 추진했다.
이번 평가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본청, 직속 기관, 사업소 등 27개 부서를 대상으로 부서별 성과지표 평가, 공통 지표 평가 및 가·감점 평가로 진행됐다.
또 팀장급으로 구성된 내부평가단의 부서 환경 평가와 더불어 외부 전문가로 위촉된 성과관리위원회 등이 평가에 참여해 평가의 신뢰성을 높였다.
2024년도 군정 주요 업무 성과관리 평가 결과는 △최우수 3개 부서 △우수 3개 부서 △장려 3개 부서가 선정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2025년에는 5대 군정 기본 방향에 따라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지표를 발굴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군정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창군은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군민 중심의 군정을 운영하기 위해 “평창군 통합성과관리시스템”을 도입해 객관적이고 체계적인 성과관리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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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직원 일동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한 성금 전달
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아시아월드뉴스] 평창군 공직자 직원 일동은 지난 3월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고자 15일 성금 1천6백57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이번 성금 모금은 심재국 군수를 비롯한 평창군 공직자 전 직원이 뜻을 모아, 산불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자발적인 기부 동참 분위기 아래 이루어졌다.
15일 평창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직원 정례 조회에서 심재국 군수, 임성원 부군수를 비롯한 평창군 직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의 모금 활동으로 모인 성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이번 성금 전달로 인해 산불 피해를 본 주민들과 가족들에게 평창군 공직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작지만 의미 있는 성금이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며 해당 지역 주민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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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장릉에서 펼쳐지는 관객 참여형 마당극
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아시아월드뉴스] 영월군은 세계유산 장릉을 배경으로 한 관객 참여형 마당극 ‘2025 장릉 도깨비놀이 상설공연’을 오는 4월 19일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일요일 11시 장릉 경내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공연은 지역의 설화인 도깨비 이야기를 모티브로 해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체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문화콘텐츠의 브랜드화를 꾀한다.
이번 상설공연은 극단 ‘시와 별’ 이 연출을 맡아, 관객과 소통하는 전통 마당극 형식을 유지하면서도 영월의 충절을 상징하는 인물 ‘엄흥도’의 역할을 확대해 극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배우의 참여를 확대해 지역 예술인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관람객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현장 홍보담당자도 배치된다.
작년 공연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반적인 공연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특히 경기·강원 지역에서 온 중장년층 관람객의 비중이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공연 정보를 미리 알지 못했던 일부 관광객들은 중간에 관람을 시작해 아쉬움을 표하기도 해, 올해는 SNS 또는 여행사, 지역 숙박업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도깨비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 이번 공연은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지역 문화의 정체성과 스토리텔링을 담아낸 콘텐츠”며 “국내외 관람객 모두가 영월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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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 모집 공고
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아시아월드뉴스] 영월군이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지역 고용환경 개선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중장년 채용장려금 지원사업 △관내 기업 통근차량 임차료 지원사업 등 총 2건으로 오는 4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은 지역 내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고용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이다.
우선, ‘중장년 채용장려금 지원사업’은 고용 불안정성이 높은 40세~64세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정규직 채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관내 5인 이상 중소기업이 중장년층을 신규로 정규직 채용할 경우, 채용된 근로자 1인당 월 최대 80만원씩 6개월간 장려금이 지급된다.
신청 기간은 2025년 4월 21일부터 4월 28일까지다.
또한, ‘관내 기업 통근차량 임차료 지원사업’은 농공단지 등 교통 접근성이 취약한 산업현장의 근로자 출·퇴근 편의를 위한 지원사업이다.
5인 이상 상시근로자를 보유한 기업 중 1년 이내 신규 채용 계획이 있는 7개 업체를 선정해, 월 80만원 한도로 8개월간 통근차량 임차료의 80%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2025년 4월 14일부터 4월 25일까지다.
영월군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근로자의 직장 만족도 제고 및 장기 근속률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조하거나, 영월군청 일자리청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영월군 관계자는 “이번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은 중장년층의 안정적인 재취업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수요에 부합하는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