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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추진
원주시,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추진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는 어린이 교통안전을 강화하고 안전한 등하굣길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 내용은 LED바닥신호등, 통합안전 스마트폴, 스마트 교통안전시스템 설치 및 보호구역 통합정비, 승하차구역 조성 등이다.
남원주초교, 구곡초교, 동화초교에 횡단보도 시인성을 높이고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LED바닥신호등을 설치할 예정이며 샘마루초교, 섬강초교 정문 앞 횡단보도에는 차량속도 표시, 보행자음성안내 보조장치 등의 기능을 갖춘 통합안전 스마트폴을 설치한다.
또한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삼육초교 후문 굴다리 진·출입부에 전광판을 통해 운전자에게 반대편 차량 접근상황을 미리 알려주는 스마트 교통안전시스템을 구축한다.
이에 더해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후 교통시설물을 개선하고 승하차구역을 조성해 사고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첨단시설 도입으로 더욱 안전한 원주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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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이·통장연합회, 영남 산불 피해 복구 성금 전달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18일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이·통장연합회가 영남지역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도내 이·통장연합회 소속 4,400여명의 회원들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고 있는 영남지역 이재민들을 돕고자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주민의 생계 지원과 복구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전영록 도 이·통장연합회장, 유계식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전영록 도 연합회장은 “작지만 도내 이·통장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전달하는 성금”이라며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지역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이통장 여러분들이 이번엔 영남지역 이웃들을 위해 자발적인 모금활동까지 펼쳐주셔 감사하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고 복구에도 힘이 될 것”이라 전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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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대학 지원사업 확정… 13개 대학 775억원 투입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18일 도청 제2별관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강원라이즈위원회’를 개최, 공동위원장을 선출한 뒤 강원라이즈 공모사업 선정 과제에 대한 심의·의결을 진행했다.
회의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한 강원라이즈위원회 위원 18명이 참석했으며 도와 함께 강원라이즈 사업을 이끌어갈 새로운 공동위원장으로 정재연 강원대학교 총장이 선출됐다.
강원라이즈는 ‘대학-지역이 함께 만드는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를 비전으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이끄는 사업이다.
강원라이즈 센터는 2월 21일부터 3월 24일까지 13개 대학으로부터 총 115개 과제를 접수받았으며 선정평가위원회의 서면 및 대면 심사를 거쳐 최종 91개 과제를 선정했다.
선정된 과제는 10일간의 이의신청과 사업계획서 보완 절차를 거쳐 5월 중 강원라이즈 센터와 대학 간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는 미선정 과제를 포함해 70억원 규모의 추가 공모도 5월 중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기존 평가 잔액과 인센티브 확보분을 포함한 예산이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회의는 라이즈 시행 첫 해로 앞으로 5년간 각 대학에서 시행할 사업을 결정짓는 중요한 회의”며 “방대한 양의 자료를 닷새간 외부와 차단된 채 숙박하며 심사해주신 외부 평가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라이즈도 글로컬도 모두가 처음 해보는 일로 창업보다 수성이 어렵다는 말처럼 이제부터 실행과 추진이 더욱 중요하다”며 “도와 대학이 함께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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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 봄철 농촌 일손돕기 실시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는 4월 18일 봄철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지원을 위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는 강릉시 사천면에 위치한 파프리카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손창환 본부장을 포함한 직원 50여명이 참여해 파프리카 순따기와 주변 환경 정비, 풀뽑기 등 다양한 작업을 함께했다.
손창환 글로벌본부장은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직원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본부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본부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자원봉사 동아리 ‘함께하G’를 통해 단체헌혈, 연탄나르기, 배식봉사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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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착한가격업소 응원 동참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착한가격업소 응원 동참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가 실국별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을 운영하는 가운데, 경제부지사는 경제국 직원들과 함께 춘천 지하상가의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해 오찬을 진행했다.
도에서는 직원들의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다음달부터 매월 1팀씩 응원 간식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이벤트는 오찬 및 시군 출장 시 착한가격업소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기대된다.
한편 이날 오찬에 함께 참석한 한국은행 강원본부에서도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어 착한가격업소를 포함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비 촉진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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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합창단 창단, 본격적인 활동 시작
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아시아월드뉴스] 평창군은 평창문화원이 주관하고 군이 지원하는 ‘평창군합창단’ 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합창단 창단은 지역 내 기존 3개의 합창단을 하나로 통합한 것으로 군민 문화 역량 결집과 지역 간 화합의 상징으로 주목받고 있다.
합창단은 공개 오디션을 통해 총 40명의 단원을 선발했으며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평창민속상설공연장 2층에서 정기 연습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합창단 창단으로 군민 누구나 쉽게 접하고 참여할 수 있는 문화 공연 기반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휘자로는 광주대학교 대학원에서 합창 지휘 박사학위를 취득한 피규영 박사가 위촉되어 풍부한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예술성과 전문성을 갖춘 합창단 운영이 예상된다.
반주자는 강릉원주대학교 출신의 추현숙 씨가 맡아 음악 지원을 담당한다.
이번 평창군합창단의 창단은 단순한 문화 행사 차원을 넘어, 군민의 문화 참여 확대, 지역 문화자원의 발굴과 융합, 예술을 통한 공동체 형성이라는 큰 의미를 담고 있다.
박용호 군 문화예술과장은 “합창단 창단은 군민이 함께 만들고 누리는 문화공동체 형성의 첫걸음.”이라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예술 문화 저변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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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고향사랑기부금 누적 모금액 10억원 돌파 기념 이벤트 추진
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아시아월드뉴스] 평창군은 4월 중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누적 모금액 10억원을 돌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은 2023년 1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 약 2년 4개월 만에 누적 모금액 10억원을 달성하게 됐다.
이를 통해 평창군은 지역의 다양한 복지 사업을 지원하는 중요한 재정적 기반을 마련했다.
군은 이를 기념하며 특별 이벤트도 실시한다.
친구와 함께 평창군에 기부한 후 추천인과 추천받은 자를 네이버 폼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벤트 기간은 5월 25일까지 진행되며 총 100명을 무작위 추첨해 평창사랑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지역 이벤트란을 참고하면 된다.
군은 올해 모아둔 기금으로 주민 복지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인재 발굴과 인구 유입 촉진을 위해 기금 사업으로 청소년 국제 활동⋅유소년축구 지원사업을 선정한 바 있다.
평창군에 기부하면 특별한 답례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인기 답례품으로는 대관령 한우 불고기, 청국장 가루, 평창 사과, 생들기름⋅들기름 세트 등이 있으며 이색적인 답례품으로는 김장 축제 할인권, 송어 축제 할인권, 켄싱턴 키즈월드 입장권, 봉평 메밀소주, 독도소주 등이 있다.
정유진 세정과장은 “평창에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마음에 감사드리며 기부자와의 공감을 바탕으로 지역을 위한 다양한 복리 증진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기부자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과 이벤트를 마련하고 특색있는 답례품도 지속 발굴할 예정이니 꾸준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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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전통시장에서 봄을 만나세요
양양군청사전경(사진=양양군)
[아시아월드뉴스] 양양군은 계절의 변화를 가장 먼저 체감할 수 있는 공간인 양양전통시장에서 ‘봄맞이 장보기’ 분위기가 한창이라고 밝혔다.
설악산 자락과 동해바다, 양양남대천을 품은 청정자연 속에서 자라난 봄나물과 각종 농수산물이 시장 곳곳에 진열되며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어김없이 찾아온 봄을 맞아 양양전통시장은 그야말로 계절의 색채가 살아 있는 현장이다.
화사한 봄꽃 화분과 초록빛 모종들, 산과 들에서 갓 채취한 나물들이 상인들의 손에 이끌려 좌판에 오르고 설렘 가득한 장날의 분위기가 시장 전체를 감싼다.
달래, 냉이, 미나리, 두릅 등은 가장 맛있는 철로 향긋한 봄나물 무침 한 접시는 그 자체로 자연을 먹는 경험이 된다.
특히 양양산 나물은 청정지역 생산물로 품질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송이를 비롯한 각종 버섯류와 한약재도 전국적으로 인지도가 높다.
이 외에도 싱싱한 해산물들이 장날마다 빠르게 팔려나가며 인기를 끌고 있다.
양양전통시장은 상설시장과 오일장이 결합된 복합시장 형태로 평소에는 100여 개의 점포가 상시 운영되며 매월 4일과 9일에는 남대천 둔치 일원까지 확장된 오일장이 열린다. 이날에는 평소보다 무수히 많은 난전이 함께해 각지에서 모인 상인과 관광객들로 북적인다.
양양 오일장은 직접 농사지은 곡식, 집에서 담근 장류, 직접 짠 들기름, 집 마당에서 캐온 나물까지 지역 주민의 손맛과 자연의 향이 담긴 장터로 유명하다.
소규모 생산자들이 조금씩 들고 나와 좌판을 펼치는 모습은 도시형 시장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정겨운 풍경이다.
장날이 주말과 겹치는 날이면 시장은 인산인해를 이루며 관광객들은 양양의 자연과 문화를 오롯이 체험할 수 있다. 물건을 고르며 상인과 흥정을 하고 덤을 얹어주는 인심을 느끼는 과정에서 시장만의 정서와 따뜻함이 전해진다.
다가오는 장날, 양양전통시장에서 제철의 맛과 봄의 활기를 함께 느껴보는 것을 추천한다.
군 관계자는 “양양전통시장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이 사계절 내내 즐겨 찾는 명소”며 “봄을 맞아 싱그러운 나물과 다채로운 먹거리들이 풍성한 시기인 만큼, 많은 분들이 양양의 봄을 시장에서 체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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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농촌 체험관광 버스 지원
양양군청사전경(사진=양양군)
[아시아월드뉴스] 양양군이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는 힐링 관광과 농촌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양양 봄나물 수확체험’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농촌체험관광 버스 임차를 지원한다.
이번 체험은 양양군과 NH농협 네트웍스가 협력해, 농촌 체험관광 상품 개발과 수도권 관광객 모객을 통해 양양군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배경으로 관광객들에게 봄나물 수확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를 위해 양양군은 체험관광 버스 10회 운행비를 전액 지원해 총 373명의 수도권 체험 관광객을 모집했다.
양양 봄나물 수확체험은 오는 4월 21일부터 24일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양군 해담마을과 금풀애마을에서 진행된다.
△해담마을 인진쑥환 만들기 체험 △양양군 농업기술센터 녹색 생태공원 관람 △금풀애마을 명이나물 수확 체험 △하조대 탐방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총 6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관광객들은 양양의 청정자연을 느끼며 힐링 관광과 농촌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앞으로도 군은 기존 농촌 관광상품을 새롭게 콘텐츠화해 지속적인 농촌 여행수요를 창출하고 단순한 농촌문화 소개에서 벗어나 방문객이 체험활동에 직접 참여하면서 휴식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관광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양양 봄나물 수확 체험을 통해 도시민 관광객들이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양양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농촌체험휴양마을의 특화된 콘텐츠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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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홍천사랑 상품권, QR결제 시행
홍천군청사전경(사진=홍천군)
[아시아월드뉴스] 홍천군은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결제 수단을 제공하기 위해 QR 형 모바일 홍천사랑상품권 서비스를 실시한다.
홍천군은 4월 중, 517개의 가맹점을 대상으로 조폐공사 소속 서포터즈가 직접 방문해 QR 결제 수단의 사용 방법을 안내하고 관련 키트를 설치하는 등의 사전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번에 도입되는 QR 결제 수단은 별도의 카드 발급 없이 모바일 앱만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기존 카드형 상품권 대비 훨씬 편리하다.
특히 홍천 외 타 시군에서 방문한 관광객이나 외지인도 별도 카드 발행 절차 없이 즉시 모바일로 결제할 수 있어 이용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사전 테스트를 완료한 가맹점은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설치 후 즉시 사용이 가능하다.
홍천군 관계자는 “QR 형 모바일 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소비자의 편의성을 동시에 높이고자 한다”며 “많은 홍천사랑상품권 가맹점 주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