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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미국 상호관세 유예 마감일 앞두고 유관기관 긴급 대책회의 개최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29일 오후 4시, 도청 회의실에서 미국의 관세 부과 확정에 대비한 유관기관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미국의 관세 정책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수출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 대응 체계 마련이 이번 회의의 목적이다.
회의에서는 최종 관세 협정 타결 및 적용 등 예상 시나리오를 가정해, 기관별 즉시 추진 가능한 과제를 협의하고 피해 기업에 대한 지원 방안과 공동 대응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도는 이번 회의를 바탕으로 피해기업 1:1 전문가 컨설팅 제공 ‘강원형 관세 대응 바우처’ 시범사업 검토 신시장 개척 및 수출 다변화 전략 추진 민·관·공 공동 대응 협의체 운영 등을 중심으로 관세 불확실성에 유연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체계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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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제42회 홍천군민의 날 기념행사 개최
홍천군청사전경(사진=홍천군)
[아시아월드뉴스] 홍천군은 제42회 홍천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7월 31일 오후 4시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군민의 날은 1896년 8월 4일 전국 13도제가 시행되면서 홍천군이 된 것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날이며 매년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 개장식과 연계해 진행하고 있다.
홍천군민의 날 기념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군민헌장 낭독, 군민 대상 시상과 명예 군민증 수여 등 본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홍천군민 100년의 염원을 담은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 착공’ 퍼포먼스를 통해 조기 착공을 위한 홍천군민의 염원을 전달 할 예정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제42회 홍천군민의 날 기념식 행사에 많은 군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리며 홍천군민의 화합과 즐거움이 가득한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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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이 바뀐다, 춘천이 키운다’ 맞춤 교육 프로그램 다채
‘방학이 바뀐다, 춘천이 키운다’ 맞춤 교육 프로그램 다채
[아시아월드뉴스] ‘교육도시 춘천’ 이 여름방학에도 산하기관·대학 연계 맞춤 교육을 본격화한다.
춘천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산하기관 및 대학과 협력해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로봇코딩, 영어캠프, 바이오 실험, 전공 체험 등 창의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체험형 중심의 교육 콘텐츠로 구성됐다.
시는 시민장학재단,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지역 6개 대학 등과 교육 인프라를 적극 개방하고 춘천시 전략산업과 연계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특화 교육도시’로의 도약 기반을 다지고 있다.
시민장학재단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100명을 대상으로 오는 3일부터 6일간 강원대에서 ‘원어민과 함께하는 2025년 춘천시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이 수업은 실용영어 구사 및 외국 문화체험을 통해 영어 자신감과 글로벌 감수성을 키우는 몰입형 과정이다.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와 함께 ‘디지털 진로탐험대’를 운영한다.
로봇코딩과 미디어제작을 결합한 1일 체험 프로그램으로 5세 이상 유아부터 초등학교 4학년까지를 대상으로 7월 29일부터 8월 14일까지 주 3회 진행된다.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은 춘천바이오타운에서 초등학생 360명을 대상으로 하계 바이오캠프를 운영한다.
실습 중심의 이론·실험 교육을 통해 춘천시 전략산업인 바이오 분야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지역 대학과 협력한 방학캠프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강원대, 한림대, 춘천교대, 한림성심대 등 4개 대학은 현대물리, 독서토론, AI코딩, 간호교육 등 전공 기반 체험 교육을 제공한다.
여름방학 기간 동안 839명을 모집해 프로그램은 8월 중순까지 대학별로 운영된다.
각 기관, 대학별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는 시청 및 각 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춘천시는 이번 여름방학을 계기로 산업과 교육을 연계한 전략적 콘텐츠를 강화해 지역 청소년의 진로 역량을 키우고 시 전체를 실습 기반의 열린 교육장으로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방학 프로그램은 지역의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춘천이 교육 중심 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며 “지역 기반 교육생태계를 더욱 정교하게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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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선정, 드론 실증기지 도약
춘천시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선정, 드론 실증기지 도약
[아시아월드뉴스] 춘천시가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한 ‘드론특별자유화구역’ 공모에 선정돼 드론 실증과 산업화 기반을 본격 구축하게 됐다.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드론 활용의 촉진 및 기반 조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비행승인·항공촬영·야간비행 등 드론 비행 관련 6대 규제를 면제 또는 간소화할 수 있는 일종의 규제 샌드박스다.
이번에 지정된 구역은 △서면 현암리 춘천드론테스트베드 △송암스포츠타운 일원 등 2곳으로 시는 두 구역을 중심으로 드론 레저스포츠와 디지털 관제 실증 등 특화된 드론 활용 모델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면 일원은 드론 레이싱코스 특구로 조성된다.
의암호와 소양호 등 수려한 자연경관을 활용한 FPV 드론 레이싱 코스를 개발하고 촬영기술 및 기체제어 관련 실증도 함께 이뤄진다.
송암스포츠타운 일원에서는 춘천시 전역의 3D 디지털트윈 기반 드론 관제 시스템이 실증된다.
드론의 실시간 비행경로 추적은 물론, 기상·제한구역 정보 제공, 군중 감지 및 안전관리 등 공공 활용 기술 개발도 함께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춘천이 드론 산업 실증의 거점 도시로 자리잡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실증 사업을 통해 관련 기업 유치와 산업 기반 확대는 물론 드론 레저스포츠를 연계한 관광 활성화까지 이끌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제3차 지정에는 전국 9개 지자체의 18개 구역이 새로 포함됐다.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전국 32개 지자체, 총 67개 구역으로 확대됐다.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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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92% 돌파
동해시청사전경(사진=동해시)
[아시아월드뉴스] 특히 28일부터는 고령자, 취약계층,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본격 운영해 동주민센터 직원이 직접 신청자를 방문해 신청을 도와주는 맞춤형 현장지원 체계를 가동하면서 시민 누구나 요일 제한 없이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는 등 동해시는 온라인·오프라인 병행 신청에 대한 안내와 홍보로 접근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시는 처음부터 소비쿠폰 지급을 지역화폐인 지역사랑상품권 카드형으로 일원화해 시민의 혼선을 최소화하고 관내 소상공인을 돕고 더 나아가 지역경기를 활성화하는 효과도 예측해 카드수량 또한 전량 확보해, 비상 수요에 충분히 대비해 타 시군에 비해 간편한 지급 체계로 시민의 혼란 방지와 편의를 극대화하고 있다.
또한, 연매출 30억원 이하의 가맹점인 소비쿠폰 사용처와 지역화폐 동해페이 가맹점이 동일해 동해페이 가맹점 신청이 나날이 늘어나고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도 누리고 있다고 전했다 시민들은 동해페이 그리고 앱을 통해 소비쿠폰을 손쉽게 신청할 수 있으며 앱 내에서 사용 가능 가맹점 조회는 물론 소상공인이 직접 가맹점 등록을 진행할 수도 있다.
특히 동해시는 올해 5월부터 개인택시, 법인택시 400여대를 대상으로 동해페이 결재시스템을 구축해 시민들로부터 소비쿠폰을 택시에서도 쓸 수 있다는 소식과, 택시업계의 매출로도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시민 체감형 소비 진작과 매출 증대의 실질적 효과를 이끌고 있다”며 “행·재정적 지원뿐만 아니라 소외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지급률을 더 이끌어 내고 소비쿠폰 사용처 확대를 위해 가맹점 모집 등 다각도의 시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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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대책 보고회 개최
동해시청사전경(사진=동해시)
[아시아월드뉴스] 동해시는 7월 31일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부서별·분야별 대책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등 복합 경제 위기 속에서 시민이 체감하는 민생경제 어려움을 신속히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주요 민생 지원 시책을 통합·점검하고 분야 간 유기적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실질적이고 체감도 높은 대응 전략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보고회에서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 취약계층 보호, 고용 및 일자리 창출 사업 등 주요 부서별 민생경제 관련 시책들이 공유된다.
또한, 현장 중심의 실행 가능한 대책 발굴과 부서 간 협력체계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동해시는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각 부서별 민생경제 대책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시민 의견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보완과 신규 지원책 발굴에 박차를 가하는 등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부서별 현장 경험과 시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민생경제 회복의 실질적 해법을 도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한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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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립도서관, 여름맞이 영화음악 콘서트 및 문화프로그램 운영
정성군청사전경(사진=정선군)
[아시아월드뉴스] 정선군립도서관이 오는 8월 2일 오후 2시,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영화음악 콘서트 ‘영화가 된 소설, 음악으로 읽다’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이야기에 클래식 음악을 곁들인 무대로 책·영화·음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문화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서관은 이 외에도 무더운 여름철, 시원한 공간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8월 9일에는 가족센터 2층 대강당에서 어린이 뮤지컬 ‘돌메이’ 가 오후 1시부터 2회에 걸쳐 공연돼, 어린이와 가족 관객들에게 유쾌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용자의 사연에 맞춘 책을 추천해주는 ‘정선 책약국네 사람들’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선의 명소를 담은 엽서 3종을 통해 사연을 접수하고 컬러링 활동을 함께 제공해 감성적인 독서 체험을 마련한다.
도서관 2층 로비에서는 그림책 ‘여름의 루돌프’ 원화 전시회가 열리고 있으며 여름방학을 맞아 ‘와와군과 함께 떠나는 독서 여행’ 등 다양한 어린이 독서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8월부터 진행되는 여름 문화 프로그램은 공연, 전시, 체험, 이벤트 등 총 9개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자세한 내용은 정선군립도서관 누리집과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덕기 가족행복과장은 “무더운 여름, 책과 문화가 어우러진 시원한 도서관에서 가족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며 “이번 여름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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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리랑문화재단, ‘물길 따라 흐른 뗏목의 역사와 문화를 담다’ 뗏목 특별기획전 개최
정성군청사전경(사진=정선군)
[아시아월드뉴스]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7월 30일 정선아리랑박물관 교육실에서 전통 산림과 수운 문화를 조명하는 기획전시 ‘황장목과 정선뗏꾼’의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조선시대 최고의 건축재로 손꼽히던 황장목과, 이를 정선 아우라지에서 한강을 따라 서울까지 운송하던 정선 뗏꾼들의 삶과 여정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2026년 5월 말까지 아리랑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산림 자원과 수로를 통해 형성된 정선의 자연환경, 사람, 경제 간의 유기적 관계를 역사적으로 풀어내고 전통 뗏목 문화의 학술적·교육적 가치를 조명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나아가 향후 국가 차원의 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기초 자료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개막식에는 최승준 정선군수, 전영기 정선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 및 사회단체장,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이사진과 자문위원, 지역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뗏목 시뮬레이터 체험,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관람 프로그램도 함께 선보였다.
전시는 총 네 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관람객의 이해를 돕는다.
1부는 황장목의 생태적 특성과 문화사적 가치를 조명하고 2부는 조선시대 산림 정책과 백성들의 생계 현실을 살펴본다.
3부에서는 정선 뗏꾼들의 여정과 뗏목 제작 기술, ‘떼돈’의 유래 등 민속적 요소를 소개하며 4부는 정선아리랑제에서 재현된 뗏목 행사를 통해 현대적 계승 노력을 보여준다.
각 파트는 정선의 전통 산림·수운 문화를 입체적으로 해석해 전시 구성의 깊이를 더하고 있다.
전시 공간에는 벌목 축소 모형과 함께 노 젓기 체험이 가능한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으며 4인이 함께 탑승 가능한 6축 모션 기반의 뗏목 시뮬레이터가 마련되어 관람객의 몰입도를 높인다.
또한 조선시대 벌목 금지 경계를 표시한 금표 모형, 1900년대 정선 목재상들이 뗏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자금을 모아 암초를 폭파한 사건을 다룬 신문기사 등 귀중한 역사 사료도 함께 전시된다.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전시 종료 후 일부 콘텐츠를 관내 유관기관에 이전 설치해 지역 자원의 순환 활용이라는 새로운 전시 운영 방식을 도입함으로써, 재단의 경영 효율성과 예산 절감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최종수 이사장은 “황장목과 정선 뗏꾼 문화는 단순한 과거의 이야기가 아니라 정선이 간직한 소중한 역사적 자산이자 공동체적 가치”며 “이번 전시를 계기로 정선의 전통문화가 국내외에 널리 알려지고 문화유산으로의 등재와 지속 가능한 활용 방안도 함께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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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튼튼한 국가안보’ 위한 을지연습 준비태세 확립
원주시청사전경(사진=원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는 30일 오후 3시 30분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5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총괄 상황 및 소관별 을지연습 중점 목표·준비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자리였다.
을지연습은 1968년 북한 무장 공비 침투 사건를 계기로 시작된 전시 국가 비상 대응 훈련이다.
유사시 전시 전환 절차와 민·관·군·경·소방 등의 통합방위체계를 사전에 숙달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범정부적 연습으로 진행된다.
2025년 을지연습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실시하며 원주시를 비롯해 관계기관 30여 곳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연습은 도상 훈련과 기능별 실제 훈련을 병행해, 비상 대응 역량 제고 및 비상 대비 계획의 실효성 검증과 동시에 실전적인 대응 태세 강화에 중점을 뒀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을지연습은 형식적인 훈련이 아닌, 실제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준비 과정”이라며 “참여 기관 모두가 시민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비상 준비 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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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강수 원주시장, ‘이동시장실’로 현장 중심 민원 해결에 ‘앞장서’
원강수 원주시장, ‘이동시장실’로 현장 중심 민원 해결에 ‘앞장서’
[아시아월드뉴스] 지난 6월 태장2동을 시작으로 운영되고 있는 원주시 ‘이동시장실’ 이 이번에는 반곡관설동과 단구동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동시장실은 현장 중심 행정과 시민 소통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되며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으며 이달에도 문막읍, 소초면, 명륜1동, 부론면, 중앙동을 찾아 많은 의견을 들었다.
특히 명륜1동에서는 청사 안내데스크에서 근무하며 방문 민원인을 응대하고 실생활에서 느끼는 불편 사항과 각종 건의 사항을 들었다.
이어 신청사 공사 현장으로 이동해 추진 현황, 안전관리 계획 등을 확인하고 관계자들에게 공정 준수와 시민 안전 확보를 당부했다.
중앙동에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발급 현장을 찾아 민원 안내 및 홍보 실태 등을 점검하고 일선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소상공인 종합정보센터를 방문해 소상공인 지원사업 추진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민생경제 회복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행정의 중심은 언제나 시민이며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것이 진정한 소통 행정”이라며 “앞으로도 이동시장실을 통해 현안과 민생을 꼼꼼히 챙기며 정책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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