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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권역별 어르신 생활복지 인프라 강화한다
강릉시청사전경(사진=강릉시)
[아시아월드뉴스] 30일 강릉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강릉남부노인종합복지관이 개관해 강릉시 권역별 어르신 생활복지 인프라가 대폭 강화된다.
강릉시는 강릉노인종합복지관과 강릉북부노인종합복지관을 운영하며 어르신 맞춤형 여가 활동 및 다양한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특히 강릉노인종합복지관이 도심과 남부권을 아우르는 복지시설의 중추 역할을 해왔으나, 남부권 어르신들은 복지관 이용을 위해 먼 거리를 이동 해야만 해 남부권 복지 거점은 어르신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이에 강릉시는 총사업비 183억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강릉남부노인종합복지관을 신설했다.
이번에 건립된 강릉남부노인종합복지관은 일 평균 1천여명이 이용 가능한 종합 복지시설로 건물 내부에는 대강당, 체력단련실, 물리치료실, 식당, 카페, 미용실, 노래방, 각종 강의실과 휴게공간 등 어르신의 건강, 여가 및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내버스는 3대 15회, 마실버스는 5대 9회 운영되어 남부권 면 지역 어르신들도 복지관을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편을 확보했다.
복지관이 들어선 강릉시 입암로 66 일대는 교통 접근성과 인근 인구 밀집도를 고려한 최적의 입지로 향후 세대 간 소통과 지역공동체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올 하반기 중 운영 예정인 ‘강릉시립노인요양센터’도 지난 14일 가톨릭관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위·수탁 협약을 맺고 운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돌봄 서비스는 더욱 강화될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복지 인프라 구축을 기반으로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촘촘한 ‘강릉형 복지 모델’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부노인종합복지관은 30일 오후 2시 개관식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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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6년도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시범사업’ 공모 선정
강릉시청사전경(사진=강릉시)
[아시아월드뉴스] 강릉시가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2026년도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산학연 협력을 통한 지역 농산물 고소득 작목화가 본격 추진된다.
이번 공모는 농업기술센터 주관의 연구·지도·민간 협력 네트워크 기술보급 적용과 지역 전략작목 육성을 위한 전국단위 경쟁사업으로 2026년부터 2년간 총 10억원의 예산을 투입된다.
강릉시는 ‘사계절 감자 생산체계 구축 고소득 작목화’를 과제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주요 사업내용은 현재 봄 감자 재배 위주에서 동해안권의 기후에 최적화된 감자를 중심으로 가을과 겨울 재배 작형을 신규 도입해 봄·가을·겨울 연중 감자 생산체계를 구축하는 것으로 사계절 고소득 작목으로 육성하는 것이 핵심 목표이다.
특히 신기술 개발 및 보급을 위해 강릉시농업기술센터는 실증시범포를 운영한 영농활용 기술 개발, 재배기술 보급을 위한 교육장 운영 및 매뉴얼 구축 등 지역 농업인과 관련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산학연 협력체계를 통해 성공적인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지역농업 발전에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체계적인 기술지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농가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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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전자상거래 거점센터, ‘라이브’ 업고 튀어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농어촌 지역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실질적인 판매 성과 창출을 위해 전자상거래 거점센터 운영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라이브커머스’를 도입·운영한다.
이번 라이브커머스에서는 최대 57% 할인된 가격으로 홍천의 찰옥수수, 화천의 쌀이 각각 240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소비자는 제철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지역 농가는 새로운 유통 기회를 확보하는 상생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전자상거래 거점센터의 라이브커머스 운영을 위해 할인 보전금 지원 등을 통해 농가의 부담을 완화하고 실질적인 판매 성과로 이어지도록 뒷받침하고 있다.
또한, 거점센터는 판매 상품 선정 및 구성에 적극 참여하며 강원도형 전자상거래 유통모델로서의 기반을 탄탄히 다져가고 있다.
한편 전자상거래 거점센터는 정보화마을 기반을 활용해 도내 농어촌 지역의 온라인 판로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1년부터 추진돼 현재 7개소가 운영 중이다.
2024년 기준, 도내 7개 거점센터에서 연간 총 2억6천만원의 온라인 매출을 기록했고 280개의 상품 개발, 40개 마을과의 연계를 이루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여기에, 2027년까지 총 13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전자상거래 거점센터를 조성해 지역 농특산물의 온라인몰 입점, 상품 개발, 마을 연계 등 도내 농어촌 전자상거래 유통 기반을 체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라이브커머스는 7월 30일 오전 11시, 강원도 공식 온라인 쇼핑몰 ‘강원더몰’을 통해 생중계된다.
윤우영 강원특별자치도 행정국장은 “전자상거래 거점센터는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 농촌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한 핵심 인프라”며 “앞으로도 거점센터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성과가 나는 디지털 유통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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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전 시군과 함께 폭염 대응 총력
강원특별자치도, 전 시군과 함께 폭염 대응 총력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7월 29일 오후 2시 30분 도청 재난상황실에서 ‘폭염 대처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여중협 행정부지사 주재로 도내 7개 협업부서와 18개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상청의 폭염 전망과 최근 상황을 공유하고 시군별 폭염 대응 중점 관리 사항과 현장점검 실태 등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도는 올해 기상청이 여름철 폭염 장기화를 전망함에 따라, 7월 24일부터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단계로 격상해 운영 중이다.
스마트 그늘막, 보냉장구 구입 등 폭염 대응 인프라 확충을 위해 지난 7월 14일 재난안전특별교부세 총 28억 8,800만원을 시군에 지원했으며 현재 집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있다.
특교세 교부액 : 36억 3천600만원 아울러 도는 폭염과 가뭄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예비비 5억원을 추가로 시군에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도내에는 총 1,549개 무더위쉼터가 운영 중이며 여름철 폭염 장기화에 대비해 추가 확대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확대 대상은 주거지 인근 등 이용이 편리한 지역을 중심으로 선정되며 시군과 협력해 냉방설비 점검, 쉼터 표지 정비, 운영시간 조정 등도 병행해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강원특별자치도는 노년층, 농업 종사자, 현장 근로자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마을 단위 예찰활동 강화, 무더위 시간대 농작업 자제 유도, 시설물 안전 점검 및 응급 대응체계 구축 등 현장 중심의 대응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여중협 행정부지사는 “폭염은 단순한 기상 현상을 넘어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재난”이라며 “특히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 서비스와 건강관리, 농축산·건설현장 등 분야별 예방 조치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응과 예방에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시군과 합동으로 무더위쉼터 및 폭염저감시설 운영 실태와 물놀이 안전관리 상황에 대한 긴급 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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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에‘말라리아 경보’발령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에‘말라리아 경보’발령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28일자로 화천군에 도내 두 번째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하고 무증상 감염자 등 환자 조기발견 사업 강화 및 모기 서식지, 민가, 축사 주변에 대한 집중 방제와 주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예방홍보 활동을 적극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말라리아 경보’ 발령은 지난 7월 14일 양구군에서 도내 첫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한 데 이어 두 번째로 화천군에서 말라리아 매개 모기의 개체 수가 증가함에 따른 조치이다.
말라리아 경보는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이후 첫 환자 군집사례가 발생하거나, 매개 모기 일일 평균 개체 수가 동일한 시군에서 2주 연속 5.0 이상 발생 시 지역사회 내 유행을 차단하기 위해 내려진다.
김유진 강원특별자치도 감염병관리과장은 “말라리아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모기에 물린 후 발열, 오한 등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가까운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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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예비비 긴급 지원. 폭염·가뭄 장기화에 선제 대응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농작물과 가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업·축산 분야에 총 20억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7월 중순 집중호우 이후 도내 전 시군에 폭염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기상청에 따르면 8월까지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고온으로 인한 농작물 생육 저하와 가축 폐사 등 피해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도는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이번 지원을 추진한다.
농업 분야에는 스프링클러, 송수호스, 관정 등을 지원해 작물의 고사 및 생육 저하를 방지하고 축산 분야에는 고온에 취약한 가축 보호를 위해 스트레스 완화제를 공급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올해 농업용수 개발 분야에 10개 사업, 총 829억원을 투입해 농업 생산 기반 정비와 용수원 개발을 추진 중이며 장기적으로 가뭄에 대비한 안정적인 영농 기반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아울러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중심으로 폭염 피해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농업인의 안전 확보와 작물 피해 예방, 가축 사양 관리 강화를 위한 현장 대응과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계속되는 기상이변으로 농가의 영농 활동에 큰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다”며 “피해 확산 전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선제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재해 대응 체계를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며 “폭염 대응을 위한 농작물 관리와 농작업 안전수칙 준수에 농업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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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영월장학회 2학기 복학 장학생 선발
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아시아월드뉴스] 영월장학회는 2025년도 2학기 복학 장학생 선발을 위해 오는 8월 4일부터 8월 14일까지 장학생 신청을 받는다.
장학생 자격요건은 공고일 기준 부모 또는 학생 본인이 영월군에 3년 이상 계속해 주소를 두고 고졸 검정고시를 포함한 관내 중학교 또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전문대 및 4년제 이상 대학교 2학기 복학 대상자로 공고된 영월장학회 성적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1989년 설립된 재단법인 영월장학회는 영월군 출연금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후원으로 매년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대학생 598명, 고등학생 60명, 총 658명에게 15억 7천3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올해는 상반기에 대학생 603명, 고등학생 60명, 총 663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장학생 신청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영월군 홈페이지 고시 공고에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인터넷 신청 마감은 2025년 8월 14일까지이고 서류제출 기한은 8월 18일까지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영월군 교육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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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지사, 군사규제 현장 방문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7월 8일 국방부에 건의한 ‘2025년 군사보호구역 개선’ 대상지 중 한 곳인 양구군 안대리 현장을 방문했다.
2025년도 군사보호구역 개선 건의 대상지는 철원·양구·고성 등 3개 군, 32개 리, 총 16.1㎢ 규모로 이는 축구장 약 2,260개에 해당하는 면적이다.
이 중 약 60%인 9.7㎢가 양구군에 집중돼 있다.
이번에 방문한 안대리는 군사 규제 중 하나인 비행안전구역에 해당하며 건의 면적은 9.3㎢다.
현재는 건축물 신·증축시 사업시행자가 국방부나 군부대와 협의해야 하지만, 도는 이 협의 권한을 지자체에 위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위탁이 이뤄질 경우, 협의 기간은 기존 30일에서 10일로 단축돼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이 한층 더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태 지사는 이날 양구군 평생학습관 3층에서 양구 도심 일대의 비행안전구역을 조감하고 서흥원 양구군수로부터 군사규제 관련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서흥원 군수는“양구는 전체 행정구역의 49.5%가 군사보호구역으로 주민의 재산권 행사와 지역 개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특히 비행안전구역은 양구읍 도심에 걸쳐 있어 건축행위 편의 확보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방산면과 동면 일대의 민통선을 각각 3.0km, 2.7km 북상시켜 두타연 일대를 중심으로 한 DMZ 생태보존과 관광활성화가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이번에 군사규제 개선으로 축구장 2,200개 면적을 건의했는데 이중 양구가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한다”며 “국방과 안보를 위해서 특별한 희생을 해주신 분들에 대해서는 특별한 보상이 필요한 때이고 그보다 앞서 규제부터 걷어내야 한다”며 군사 규제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새 정부의 주요 인사들과 군 지휘관들을 만나 꼭 협의를 이끌어 내겠다”고 전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강원특별법에 따라 군사규제 개선을 건의했고 철원과 화천 지역에 민통선 북상 등 축구장 1,818개 면적에 달하는 군사규제를 개선한 바 있다.
올해는 양구를 포함해 철원, 고성 3개 군의 군사규제 개선을 일괄 건의했으며 앞으로 국방부와 군부대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건의안이 수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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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2025년 인제 한달 살아보기’ 참가자 모집
인제군청사전경(사진=인제군)
[아시아월드뉴스] 인제군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예비 정착자들을 위해 ‘2025년 인제 한달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도시민들이 한 달간 인제에 머물며 실생활을 체험하고 귀농·귀촌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체류형 농촌 정착 지원 사업이다.
모집기간은 7월 24일부터 8월 12일까지이며 월학 2리 달빛소리 마을, 진동1리 진동계곡마을, 하추리 산촌마을, 가리산리 산양마을 등 4개 마을에서 각 마을별 3팀씩 총 12팀을 모집한다.
신청은 개인 또는 팀으로 가능하다.
선정된 참가자들은 고추, 토마토, 배추 등 주요 농작물 재배체험은 물론, 숙련된 농업인으로부터 농촌생활 노하우 교육, 지역 탐방, 귀산촌 관련 임업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지역 주민들과의 교류를 통해 농촌 공동체 생활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프로그램 참여기간은 1개월이며 이 중 마을 체험 프로그램을 15일~18일 이수하는 것이 필수 조건이다.
또한, 귀농귀총 통합 플랫폼인 ‘그린대로’에서 제공하는 귀농·귀촌 교육 수료자에게는 우대 점수가 부여된다.
한편 2022년부터 운영중인 ‘인제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까지 총16팀 20명이 인제로 실제 귀촌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손미정 농정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준비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인제의 아름다운 농촌과 자연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연배 인제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 참가자들이 직접 농촌 생활을 체험하면서 궁금증을 해소하고 인제에 성공적인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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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민생회복 소비쿠폰 소비촉진주간 운영
인제군청사전경(사진=인제군)
[아시아월드뉴스] 인제군이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7월 28일부터 8월 15일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 소비촉진 주간’을 운영한다.
군은 전통시장 상인회 등과 협력해 민·관이 함께하는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군민들의 실질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지역 내 소비 슬로건 홍보 △소상공인 자체 프로모션 등을 전개하며 소비쿠폰 사용률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집중한다.
특히 “지금 써야 지역이 살아납니다”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현수막 등을 설치하고 SNS 등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다각적인 홍보도 병행한다.
이를 통해 소비쿠폰 사용 분위기를 조성하고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낼 방침이다.
인제군청 각 부서도 캠페인에 자율적으로 참여한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소상공인 매장을 직접 이용하며 지역소비에 동참하고 특히 5일장 일정에 맞추어 인제읍과 북면에서는 부서별 자율 장보기 행사와 자율 오찬 행사도 함께 진행해 공직사회의 모범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소비쿠폰 지급률은 약 70%로 군은 지급 및 사용 현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시장 상인회를 통해 가맹점 애로사항을 청취함으로써 제도 운영의 완성도를 함께 높여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소비촉진주간은 단순한 소비 장려를 넘어 지역 상권을 실질적으로 살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 군민이 함께 참여해 지역경제에 따뜻한 온기를 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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