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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고향사랑기부제 작년 총 모금액 조기 돌파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군청
[아시아월드뉴스] 양구군은 11월 6일 기준, 고향사랑기부제 총 모금액이 1억2천만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연간 총 모금액인 1억1967만원을 이미 넘어선 수치로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가장 빠른 속도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향사랑기부제는 통상 연말에 기부가 집중되는 특성을 보이지만, 양구군은 한 달여 앞선 시점에서 이미 작년 실적을 초과했다.군은 이 같은 성과의 배경으로 민간플랫폼을 통한 접근성 향상, 정부세종청사와 강원특별자치도청 등 주요 기관에서의 홍보부스 운영, 다양한 기부자 참여형 이벤트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꼽았다.이와 함께 양구군은 단순한 기부 유치에 그치지 않고 지역 특산물 소비와 농가 지원이 결합된 지정기부 모금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현재 진행 중인 ‘못난이 농산물 알뜰만족 지원사업’은 목표액 1000만원 중 21.5%의 모금액을 달성했으며 군은 이달 내로 추가적인 지정기부 사업을 발굴·심의해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아울러 2026년에는 지정기부 외에도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한 일반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기금 활용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 개최도 준비 중이다.군은 이러한 과정을 통해 지역 주민과 출향인, 기부자가 함께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지역상생 모델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기부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답례품 라인업도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최근에는 지역 우수 농·특산품을 활용한 신규 답례품으로 △‘아베끄’의 텀블스프 양구 시래기된장국 △‘양나인비노’의 달하늘꿀술 △‘두이’의 두유본색 아침두유 등이 추가 등록됐다.군은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 및 농가와의 협력을 강화해, 최신 소비 트렌드에 부합하고 기부자의 선택 폭을 넓힐 수 있는 답례품을 꾸준히 발굴·추가할 계획이다.전금순 자치행정과장은 “고향사랑기부금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답례품 발굴 등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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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한국도로공사, 남원주 나들목(IC) 진입부 차로 확장 추진
원주시-한국도로공사 남원주 나들목 IC 진입부 차로 확장 추진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는 올 연말까지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중앙고속도로 남원주 나들목 진입부 차로 확장을 추진한다.湯湷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남원주 나들목은 현재 진입 연결로가 1개 차로로 운영되고 있어, 출근 시간대나 주말에는 접근 도로인 북원로까지 정체가 발생해 많은 시민이 불편을 겪고 있다.이에 원주시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개선 요구를 반영해 한국도로공사에 진입로 확장을 요청했고 한국도로공사는 사업비 8억원을 투입해 나들목 진입 연결로를 1차로에서 2차로로 확대하기로 했다.원강수 원주시장은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교통 불편 해소 요구를 적극 수용해 주신 한국도로공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다닐 수 있는 교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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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서 제30회 농업인의 날 국가기념식 개최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오는 11일 오후 2시, 원주 댄싱공연장에서 국무총리 등을 비롯한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30회 농업인의 날 국가기념식이 개최된다.이번 기념식은 1996년 농업인의 날이 국가 기념일로 제정된 이후, 30여 년 만에 발상지인 원주에서 개최된다는 점에서 뜻깊다.이날 기념식에서는 소초면 원연호 씨가 대통령 표창을, 흥업면 강필수 씨가 농림수산식품부장관 표창을 각각 받는다.한편 지난 8일 개막한 삼토페스티벌 행사장에서는 읍면동 대항 연자방아 돌리기, 사랑의 씨앗 릴레이, 개막 축하공연, 삼토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10일에는 36사단 군악대 공연과 삼토콘서트가 개최되며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알뜰 경매도 마련된다.이어 11일에는 국가기념식 이후 팔도 가마솥 비빔밥 나눔 행사와 1,111m 오색 가래떡 뽑기 등 대형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삼토페스티벌은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어우러지는 팜파티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현장에서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다양한 농촌 체험을 즐기고 우수한 농·축·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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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에이블, 장애인복지시설에 낙상방지용 휠체어 후원
주 네오에이블 장애인복지시설에 낙상방지용 휠체어 후원 (원주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네오에이블은 지난 7일 원주시 장애인복지시설 6곳에 총 800만원 상당의 낙상방지용 휠체어 10대를 후원했다.후원품은 각 장애인복지시설의 실질적인 수요에 맞춰 전달됐다.이 휠체어는 낙상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안전형 모델로 휠체어 이용자들의 이동 중 넘어짐이나 미끄러짐을 방지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네오에이블은 욕창예방 솔루션과 장치를 전문으로 하는 의료기기 전문회사로 원주시 문막읍에 본사를 두고 있다.백승엽 대표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안전과 이동권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후원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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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6회 행복나눔 바자회 성황리 개최
무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6회 행복나눔 바자회 성황리 개최 (원주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 무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6일 빌라드아모르에서 ‘2025년 제6회 행복나눔 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전액은 지역 내 저소득층과 복지 위기 가구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한편 이번 행사는 타 지자체에서도 주목을 받았다.경북 경주시 천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들이 벤치마킹을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행사 운영 및 주민 참여 사례를 공유하며 우수사례를 확산하는 시간을 가졌다.김종태 민간위원장은 “여러분의 후원과 관심으로 바자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자원을 발굴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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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올해 김장 준비는 농산물도매시장에서 하세요”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이한 가운데, 원주시농산물도매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품질 좋은 김장 재료를 적기에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원주농산물도매시장에서는 도매 거래뿐 아니라 단위별 소매 거래도 가능하며 신선한 농산물을 한 곳에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장점과 교통 편리성·주차 편의성도 갖추고 있다.농산물도매시장 관계자는 “김장 재료 외에도 단감, 대봉, 사과 등 싱싱한 제철 과일과 산지 직송 채소들이 매일 다양하게 입고되고 있다”며, “평일 주말 관계없이 도매시장에 들러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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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농지전용 심사기준 완화로 농업시설 설치 문턱 낮춘다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는 농업진흥지역 내 경지정리 뜰 인접 지역에 농업 관련 시설 설치를 용이하게 하는 ‘농지전용 심사기준 완화조치’를 시행한다.이번 제도 개선은 농업인의 영농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농업 생산 및 저장, 농업인 편의시설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를 통해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실용적인 시설의 설치가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적용 대상 지역은 농업진흥지역 중 경지정리 사업이 완료된 뜰의 법정 도로 인접 지역으로 농업 생산성이 상대적으로 낮고 기반 시설 접근이 용이한 지역이다.대상 시설은 저온저장고 농업인 창고 농기계 수리시설로 유통과 저장 등 농업생산과 직접 연관된 필수시설이다.이번 심사 규정 완화 조치로 농업인 영농 편의 및 물류 효율성이 높아지고 농업 생산 유통 기반이 확충돼 지역 농업 경쟁력 제고와 농촌 경제 활성화, 정주 여건 개선이 기대된다.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완화 조치는 농업진흥지역의 경지정리 뜰의 농업생산 취지는 지키면서도 농업인들이 실제로 필요한 시설을 합리적으로 설치할 수 있도록 한 조치”며, “현장 여건에 맞춘 유연한 농지 이용이 가능해져 농촌 활력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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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립교향악단, 제195회 정기연주회 ‘The Night of CHOPIN’ 개최
원주시립교향악단 제195회 정기연주회 The Night of CHOPIN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치악예술관에서 제195회 정기연주회 ‘The Night of CHOPIN’을 개최한다.이번 연주회에서는 피아니스트 이미연과 유영욱이 협연해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과 제2번을 선보인다.1830년에 작곡된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은 피아노의 섬세하고 감동적인 선율이 돋보이는 곡으로 피아노의 역할이 관현악에 더 두드러지는 곡이다.또한 피아노 협주곡 제2번은 3악장으로 구성돼 고전적인 협주곡의 구조와 폴란드 마주르카 스타일의 리듬을 표현한다.이번 연주에 참여하는 피아니스트 이미연은 한국예술종합학교와 베를린예술대학교를 졸업한 후, 예술의전당 토요콘서트와 예술의전당 아티스트 라운지 해설 및 연주를 맡은 바 있다.또한 유영욱 피아니스트는 ‘한국의 베토벤’이라는 별명처럼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실력을 자랑하는 아티스트다.쇼팽의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음악적 경험이 될 이번 연주회는 원주시 통합예약플랫폼에서 예매할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원주시립교향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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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원주시 드론페스타 개최..AI 코딩부터 첨단기술 체험까지
제2회 원주시 드론페스타 개최 AI 코딩부터 첨단기술 체험까지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는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원주미래산업진흥원에서 ‘제2회 원주시 드론페스타’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AI 코딩 드론 체험형 대회, 드론 사진전, 드론 플레이그라운드 및 부스 운영 등을 통해 학생과 시민들이 드론을 더 친숙하게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또한 원주시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해 첨단기술 관련 특강,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이 첨단기술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미래산업 기술을 이해하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다.주요 프로그램인 AI 코딩 드론 체험형 대회는 초등부와 중·고등부 각 10개 팀을 사전 모집해, 코딩 실습 후 테마별 주행을 통한 미션 방식으로 진행된다.이 밖에도 드론축구, 드론빙고 드론인형뽑기 등 다양한 드론 체험이 진행된다.첨단기술과 관련해서는 ‘물리학으로 보는 세상’, ‘뉴트의 초록우주를 찾아서’등의 특강과 우주과학 실험, 3D 및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모든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로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포스터의 큐알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원강수 원주시장은 “많은 학생과 시민들이 드론을 비롯한 첨단기술 분야의 교육과 체험을 통해 첨단산업 경제도시로 도약하는 원주의 미래를 체감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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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K-바이오 대전환 중심지 도약, 강원바이오엑스포 성료
강원바이오엑스포 (춘천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국내 바이오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이끈 ‘2025 강원 바이오엑스포’가 지난 1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춘천 봄내체육관 일원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행사는 춘천시와 강원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하고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이 주관했으며 ‘바이오산업 대전환, K-바이오헬스 융합벨트의 시작’을 주제로 국내외 기업·연구기관·투자자·시민이 함께한 대규모 산업·문화 축제로 펼쳐졌다.3일간 3,500명 방문… K-바이오 교류의 장 열다 엑스포에는 총 87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뷰티 △의약 △진단 △푸드테크 △건강기능식품 등 5개 전시존을 운영했다.3일간 방문한 관람객 수는 약 3,500명으로 주말에는 가족 단위의 관람객이 다수 찾아 시민과 바이오가 더욱 가까워지는 장이 됐다는 평가다.특히 KOTRA 주관 글로벌 수출상담회에서는 북미·아시아·아프리카 등 14개국 62개 바이어가 참여해 국내 81개 기업과 1:1 수출상담을 진행, 총 574건의 상담과 2,619만 달러규모의 계약·협약 의향을 이끌어냈다.이를 통해 춘천이 글로벌 바이오산업 네트워크의 실질적 교류 거점으로 부상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K-바이오 대전환 비전 선포… 춘천, 융합벨트 중심지로 부상 7일 개막식에서는 ‘춘천 바이오산업 대전환 비전 선포식’이 열렸다.이번 비전은 춘천이 AI와 양자기술을 기반으로 한 첨단 바이오헬스 혁신도시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담았다.시는 △산업 대전환 △기술 대전환△교육 대전환 △생태계 대전환을 핵심축으로 하는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LED 터치 퍼포먼스와 함께 진행된 선포식은 ‘K-바이오헬스 융합벨트의 중심도시 춘천’을 대내외에 천명하는 상징적인 순간이자 춘천이 30년간 축적해온 바이오산업 역량을 기반으로 첨단지식산업도시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과학과 문화가 어우러진 시민참여형 축제 엑스포는 산업 전시를 넘어 시민이 함께 즐기는 과학문화축제로 자리매김했다.과학 커뮤니케이터 이선호, 유튜버 정브르, 박용우 교수, 호야박사 등 유명 연사들의 강연이 시민들과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DNA 모형 만들기·VR 과학체험·화장품 제조·모의펀딩·어린이 직업체험 등 다양한 시민 체험 프로그램에 가족 단위 관람객이 몰렸다.또 LED 미디어아트 전시와 라이브커머스 생중계, 경품 이벤트 등이 더해져 ‘ 과학·산업·문화가 어우러진 융합형 축제’의 면모를 보여줬다.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번 엑스포는 강원형 K-바이오헬스 융합벨트 실현의 출발점이자, 지역 바이오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한 뜻깊은 행사였다”며 “성과를 바탕으로 산·학·연·관이 협력해 춘천을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중심 도시로 키워가겠다”고 밝혔다.
2025-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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