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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청 직원 일동, 산불 피해 성금 7356만원 기탁
홍천군청 직원 일동, 산불 피해 성금 7356만원 기탁
[아시아월드뉴스] 홍천군은 4월 18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2025년 영남지역 산불 피해지원 특별모금 캠페인” 성금 7,365만원을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갑작스러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영남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직원들이 다 함께 뜻을 모아 성금을 모으게 됐다“ 라며 ”하루속히 산불로 인한 피해가 복구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지역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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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AI·데이터 컨설팅 착수보고회 개최··· 디지털 행정혁신 시동
춘천시청사전경(사진=춘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춘천시가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AI·데이터 컨설팅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디지털 기반 행정 혁신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이번 보고회는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과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효율적인 행정 체계를 구축하고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다.
시는 AI 컨설팅을 통해 △생성형 AI 도입 핵심과제 도출 및 실증 △AI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직원 대상 행정역량 강화 교육 등 행정 내 AI 기반 문화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데이터 컨설팅 분야에서는 △데이터 품질관리 체계 수립 △데이터 기반 정책 활용 방안 마련 △행정안전부 평가 대응 전략 수립 등을 포함한 체계적인 행정 데이터 활성화 방안을 마련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사업 수행사가 각 컨설팅 과제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고 실무부서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질의응답과 의견수렴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행정혁신의 청사진을 공유하고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행정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컨설팅 사업은 △생성형 AI 활용 행정 기반 구축 컨설팅과 △공공데이터 및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컨설팅 두 개 분야로 나눠 올해 11월까지 진행된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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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중소기업· 소상공인 금융지원 ‘확대’··· 경기침체 속 생존 돕는다
춘천시청사전경(사진=춘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춘천시가 경기침체 장기화와 자금난 심화에 대응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자금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시는 올해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규모를 기존 200억원에서 400억원으로 늘리고 특례보증 지원 규모도 30억원에서 75억원으로 확대해 신청을 받는다.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운전·시설자금 대출의 이자를 2∼3% 보전해주며 중소기업은 최대 5억원, 소상공인은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된다.
특례보증은 매출이나 업력이 부족해 신용평가에 취약한 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중소기업 1억원, 소상공인 5천만원 한도로 보증이 지원된다.
시는 올해 1분기 279개 기업에 153억원 규모의 융자를 추천했으며 특례보증은 약 95% 지원했다.
사업 기간은 자금 소진 시까지이며 최대 4년간 지원이 가능하다.
단, 사치·향락 업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융자 신청은 협약 금융기관에서 대출 상담을 받은 뒤 시청 기업지원과에 접수하면 되고 특례보증은 강원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많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자금 지원 확대가 지역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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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림면, 계촌클래식 축제 대비 꽃길 조성과 환경정비 박차
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아시아월드뉴스] 방림면은 다가오는 계촌클래식축제를 앞두고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꽃 식재 및 환경정비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면은 18일부터 들모교에서 피아노 다리까지 이어지는 구간에 화초 양귀비 8,000주를 심어 클래식 선율과 어우러지는 꽃길을 조성할 예정이며 동시에 사계 장미 보식, 약제 살포, 가지치기 작업도 함께 진행해 정돈된 녹지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대미동길 입구에는 철쭉 400주를 새롭게 심어 마을 입구 경관을 개선하고 계촌 시가지에는 기존에 심어진 비올라를 지속해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또 추가로 웨이브패추니아를 화분에 심어 거리화단과 걸이형 장식으로 배치한다.
특히 이번 환경정비에는 계촌4리 마을 주민 4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시가지와 하천 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정비에 나서는 등 축제를 위한 마을 단위의 협력이 돋보이고 있다.
이서진 방림면장은 “마을 주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아름답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계촌클래식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깊은 감동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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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평창교 경관 정비로 새로운 랜드마크 탄생 준비
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아시아월드뉴스] 평창군은 평창읍 종부리 평창교에 경관조명과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하는 새로운 랜드마크 탄생을 위한 평창교 정비사업을 시행한다.
평창교 정비사업은 일몰 시 평창교 주변이 너무 어두워 안전사고 위험이 크고 주변 평창강과 백일홍 축제장 등 관광자원을 지원할 콘텐츠 부족 등의 문제가 제기되면서 시작하게 됐으며 2025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군은 평창교 정비를 위해 총 36억 5천만원의 예산을 사용해 194m의 교량에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양쪽 아치 구조물에 12,752개의 LED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 주민과 이용객들의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대표 축제인 ‘백일홍 축제’ 와 연계해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활용한 색다른 경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오현웅 군 건설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평창군의 역사, 문화, 관광 등 홍보 지원과 야간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관광객 유치는 물론 침체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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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동강사진상 수상자로 사진가 원성원 선정
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아시아월드뉴스] 동강사진마을운영위원회와 영월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제23회 동강국제사진제는 ‘제23회 동강사진상’ 수상자로 사진가 원성원을 선정했다.
이번 동강사진상 선정에는 김남인, 김창길, 박종우, 신혜영, 최봉림 등 5인의 심사위원들이 참여했다.
동강사진상 심사는 규정에 따라 국내 사진가를 대상으로 사진가의 전반적인 활동 내용과 최근 5년간의 성과를 중점적으로 심사했다.
심사위원들이 각자 다수 추천한 작가 중 복수로 추천된 3명의 작가를 중심으로 열띤 토론을 거친 끝에 사진가 원성원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제23회 동강사진상 수상자 원성원은 직접 촬영한 수많은 개별 이미지를 컴퓨터상에서 일일이 오려 붙여 기억이나 상상 속 하나의 장면으로 구성하는 완성도 높은 디지털 ‘조합 인화’ 사진을 꾸준히 선보여 왔다.
2000년대 초반 개인적인 서사에서 시작된 작가의 작업은 사회적 주제를 담은 조형적 화면으로 보다 공고해짐으로써 사진의 지표성과 예술적 표현 모두를 충족하는 더욱 확장된 사진의 매체적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역대 동강사진상 수상자들과 다소 다른 결을 보이는 올해 동강사진상 수상자 선정이 한국 사진의 동시대성과 미래 지향적 방향성 설정에 작게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제23회 동강국제사진제는 오는 7월 11일부터 9월 28일까지 강원 영월군 동강사진박물관, 영월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개최하며 7월 18일 저녁 7시 동강사진박물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 동강사진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대한민국 최초 공립 사진 전문박물관인 동강사진박물관이 개관한 지 20주년이 되는 해인 만큼, 개관 20주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도 동강국제사진제 기간 중 마련할 예정이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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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해양대학교와 한국국제해운대리점협회, 동해시 방문
동해시청사전경(사진=동해시)
[아시아월드뉴스] 동해시가 북극항로 시대를 선도하는 해양·물류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해양 분야 전문기관과 손을 맞잡았다.
동해시는 지난 4월 18일 국립한국해양대학교 및 한국국제해운대리점협회의 대표단이 1박 2일 일정으로 동해시를 방문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해시와 국립한국해양대학교, 한국국제해운대리점협회 간 상호 교류를 확대하고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문영준 동해시장 권한대행, 한국해양대 교수, 협회 소속 부산지역 해운대리점 대표들, 북방물류진흥원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특히 북극항로 시대를 대비한 동해항의 전략적 가치와 가능성을 확인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해양·물류 분야 협력 방안이 핵심 의제로 논의됐다.
우선 국립한국해양대학교와는 지난해 맺은 협약에 따라, 동해시에 ‘국립한국해양대학교 동해교육연구센터’를 설립·운영하는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아울러 오는 11월 실습선 입항에 맞춰 추진할 시민 대상 해양 강좌 및 청소년 진로 체험 교육 프로그램도 논의했다.
한국국제해운대리점협회와는 동해시에 신규 대리점을 유치하는 방안을 포함해 북극항로를 대비한 동해항 육성 전략과 아이디어가 공유됐다.
동해항이 지닌 지정학적 이점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향후 북방항로의 새로운 물류 허브로 도약할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1박 2일간 진행된 방문 일정에는 간담회 외에도 현장 견학이 병행됐다.
첫날에는 동해항을 직접 둘러보며 인프라와 운영 현황을 점검했고 이어 무릉별유천지 등 지역 대표 관광지를 찾았다.
둘째 날에는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와 해랑전망대, 천곡천연동굴 등 동해시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관광 자원과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동해시는 교육·물류·관광의 융합 기반을 갖춘 해양 거점도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전략사업인 북극항로 시대를 선도하는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전망이다.
김형기 기획예산담당관은 “해양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한국해양대, 물류 분야 네트워크를 보유한 해운대리점협회와의 협력은 동해시 해양산업 발전의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동해시가 북방경제의 거점이자 해양·물류·관광을 아우르는 복합형 해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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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창절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 선정
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아시아월드뉴스] 영월군은 국가유산청이 주최하는 2025년 국가유산 활용사업에 선정되어 “과거의 가치에서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창절서원과 창절사, 장릉, 청령포, 관풍헌 일대에서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가유산청,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이 공동 주최하고 사단법인 창절서원이 주관하며 총 8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특히 지난해 창절서원이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에 단독으로 신청해 선정됨으로써 사업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영월군은 본 사업을 통해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 문화유산 보존, 체험관광 인프라 확대를 목표로 창절서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는 △‘선비의 하루’ 가 있으며 참가자들은 선비 복식 체험, 예절 교육, 차와 명상, 전통떡 만들기, 분향 체험, 나무로 전통 피리 만들기 등 다채로운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월중도를 따라서 단종을 찾다’ 프로그램도 같은 기간 12회 운영되며 단종 유적지 투어, 문화 해설, 상징적 고목 찾기 퀴즈, 곡옥 목걸이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자연 속에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정대권 문화관광과장은 “창절서원이 단순한 문화유산을 넘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살아있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많은 청소년과 주민이 적극 참여해 전통문화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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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지역 농산물 가공품 홍보 강화
동해시청사전경(사진=동해시)
[아시아월드뉴스] 동해시는 5월부터 지역 농산물 가공품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각적인 홍보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시장 접근성을 높여, 농가 소득 증대를 이끄는 것이 목표다.
우선, 시는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가공품을 생산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박람회 참가를 지원한다.
참가 업체는 제품을 전시하고 현장에서 직접 판매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농산물 가공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 접점을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람회는 제품 홍보뿐 아니라 새로운 소비층을 만나는 데 효과적인 계기로 작용한다.
이를 통해 농가에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수익 구조 다변화의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온라인 홍보 전략도 병행된다.
특히 마케팅 역량이 부족한 소규모 가공업체를 위해 소비자 참여형 SNS 홍보를 추진한다.
자연스러운 입소문 확산을 유도하고 온라인 채널을 통한 지역 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소비자 참여형 콘텐츠는 검색 노출 효과가 높고 구매로 이어질 가능성도 큰 만큼,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현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홍보 전략은 단기적인 판로 확대를 넘어, 장기적으로 지역 농산물 가공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지원과 함께 효과 분석을 병행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 내 가공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유통 환경에 대응한 유연한 홍보 전략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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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남면 문곡리 300년 소나무, 산림청 ‘2025 올해의 나무’ 선정
정성군청사전경(사진=정선군)
[아시아월드뉴스] 정선군 남면 문곡리 산108번지에 위치한 300년 수령의 노거수 소나무가 산림청이 선정한 ‘2025년 올해의 나무’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정선의 소나무는 ‘역동적인 생명력의 소나무’를 주제로 웅장한 수형과 강인하게 뻗은 침엽이 인상적인 수목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위엄 있는 줄기와 활력 넘치는 가지가 이루는 수관이 조화를 이루며 생태적·경관적 가치가 뛰어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산림청은 올해 전국 각지에서 추천받은 보호수 및 노거수 61그루 가운데 서류심사와 현장 심사, 국민 참여 온라인 투표를 거쳐 최종 10그루를 ‘2025년 올해의 나무’로 선정했다.
군은 이번에 선정된 소나무를 보호수로 지정하고 2025년 산림청 녹색자금 2,500만원을 지원받아 수목 생육환경 개선, 주변 경관 정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노거수의 역사·학술적 가치를 보전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특색 있는 관광자원으로도 활용할 방침이다.
지형규 산림과장은 “정선의 자연과 역사를 간직한 소중한 노거수가 국민의 관심 속에 재조명된 만큼 보호수의 체계적인 관리와 함께 지역의 산림 자원을 관광자원으로 연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