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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4년도 성과관리 평가 시상
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아시아월드뉴스] 평창군은 민선 8기 군정 비전 ‘하나된 평창, 행복한 군민’을 구현하고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로 성과 중심의 조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4년도 성과관리 평가를 추진했다.
이번 평가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본청, 직속 기관, 사업소 등 27개 부서를 대상으로 부서별 성과지표 평가, 공통 지표 평가 및 가·감점 평가로 진행됐다.
또 팀장급으로 구성된 내부평가단의 부서 환경 평가와 더불어 외부 전문가로 위촉된 성과관리위원회 등이 평가에 참여해 평가의 신뢰성을 높였다.
2024년도 군정 주요 업무 성과관리 평가 결과는 △최우수 3개 부서 △우수 3개 부서 △장려 3개 부서가 선정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2025년에는 5대 군정 기본 방향에 따라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지표를 발굴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군정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창군은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군민 중심의 군정을 운영하기 위해 “평창군 통합성과관리시스템”을 도입해 객관적이고 체계적인 성과관리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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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직원 일동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한 성금 전달
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아시아월드뉴스] 평창군 공직자 직원 일동은 지난 3월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고자 15일 성금 1천6백57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이번 성금 모금은 심재국 군수를 비롯한 평창군 공직자 전 직원이 뜻을 모아, 산불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자발적인 기부 동참 분위기 아래 이루어졌다.
15일 평창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직원 정례 조회에서 심재국 군수, 임성원 부군수를 비롯한 평창군 직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의 모금 활동으로 모인 성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이번 성금 전달로 인해 산불 피해를 본 주민들과 가족들에게 평창군 공직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작지만 의미 있는 성금이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며 해당 지역 주민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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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장릉에서 펼쳐지는 관객 참여형 마당극
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아시아월드뉴스] 영월군은 세계유산 장릉을 배경으로 한 관객 참여형 마당극 ‘2025 장릉 도깨비놀이 상설공연’을 오는 4월 19일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일요일 11시 장릉 경내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공연은 지역의 설화인 도깨비 이야기를 모티브로 해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체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문화콘텐츠의 브랜드화를 꾀한다.
이번 상설공연은 극단 ‘시와 별’ 이 연출을 맡아, 관객과 소통하는 전통 마당극 형식을 유지하면서도 영월의 충절을 상징하는 인물 ‘엄흥도’의 역할을 확대해 극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배우의 참여를 확대해 지역 예술인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관람객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현장 홍보담당자도 배치된다.
작년 공연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반적인 공연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특히 경기·강원 지역에서 온 중장년층 관람객의 비중이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공연 정보를 미리 알지 못했던 일부 관광객들은 중간에 관람을 시작해 아쉬움을 표하기도 해, 올해는 SNS 또는 여행사, 지역 숙박업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도깨비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 이번 공연은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지역 문화의 정체성과 스토리텔링을 담아낸 콘텐츠”며 “국내외 관람객 모두가 영월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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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 모집 공고
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아시아월드뉴스] 영월군이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지역 고용환경 개선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중장년 채용장려금 지원사업 △관내 기업 통근차량 임차료 지원사업 등 총 2건으로 오는 4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은 지역 내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고용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이다.
우선, ‘중장년 채용장려금 지원사업’은 고용 불안정성이 높은 40세~64세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정규직 채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관내 5인 이상 중소기업이 중장년층을 신규로 정규직 채용할 경우, 채용된 근로자 1인당 월 최대 80만원씩 6개월간 장려금이 지급된다.
신청 기간은 2025년 4월 21일부터 4월 28일까지다.
또한, ‘관내 기업 통근차량 임차료 지원사업’은 농공단지 등 교통 접근성이 취약한 산업현장의 근로자 출·퇴근 편의를 위한 지원사업이다.
5인 이상 상시근로자를 보유한 기업 중 1년 이내 신규 채용 계획이 있는 7개 업체를 선정해, 월 80만원 한도로 8개월간 통근차량 임차료의 80%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2025년 4월 14일부터 4월 25일까지다.
영월군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근로자의 직장 만족도 제고 및 장기 근속률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조하거나, 영월군청 일자리청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영월군 관계자는 “이번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은 중장년층의 안정적인 재취업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수요에 부합하는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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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소규모 민간시설 접근성 개선’ 이동약자 편의 높인다
인제군청사전경(사진=인제군)
[아시아월드뉴스] 인제군이 소규모 민간시설을 대상으로 접근성 개선을 위한 편의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는 법령상 편의시설 설치 의무가 없는 공중이용시설에 대한 접근성을 확보하고 군민 누구나 불편 없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연면적 300㎡ 이하의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제2종 근린생활시설과 500㎡ 이하의 교육원, 학원, 종교시설, 운동시설 등으로 군민 다수가 이용하지만 구조적 제약으로 인해 이동약자의 접근이 어려운 소규모 민간시설들이다.
군은 해당 시설에 대해 경사로 자동출입문, 점자블록 등 이동약자를 위한 편의시설 설치비를 최대 4백만원까지 지원하며 시설의 특성과 필요에 따라 맞춤형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점검을 병행해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4월 30일까지 인제군청 주민복지과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오는 5월 현장조사와 내부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장애인, 유아동반 가족 등 이동약자의 일상 접근권을 보장하고 지역사회 전반에서 포용성·다양성을 높임과 동시에 주민 생활 편의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생활에 밀접한 시설의 이용 편의를 높여 이동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 누구나 자유롭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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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석가탄신일 맞아 새로운 봉축탑 설치, 지역 문화유산과 빛의 조화
삼척시, 석가탄신일 맞아 새로운 봉축탑 설치, 지역 문화유산과 빛의 조화
[아시아월드뉴스] 삼척시는 오는 5월 5일 석가탄신일을 맞아 신규 봉축탑을 설치해 시민들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고 지역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한다.
이번에 새롭게 제작되는 높이 8미터, 너비 3.6미터 규모의 봉축탑은 삼척 도계 흥전리의 삼층석탑을 모티브로 해 지역 고유의 역사성과 전통을 반영했다.
설치 장소는 삼척의료원 앞 교통섬으로 시내 중심에 자리해 시민들과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다.
특히 주·야간 조명 효과를 고려한 설계로 도심 속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봉축탑은 석가탄신일인 5월 5일을 중심으로 4월 15일부터 5월 15일까지 한 달간 설치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봉축탑은 단순한 조형물이 아닌, 시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상징적 공간이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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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백토마을 공예창작스튜디오 입주 작가 모집
양구군청사전경(사진=양구군)
[아시아월드뉴스] 양구백자박물관은 양구백토마을 공예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해 작품 활동을 펼칠 입주 작가를 모집한다.
이번 입주 작가 모집은 조선백자의 시원인 양구백자와 그 중심이 되는 양구백토의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고자 국내외 유망한 공예 작가들을 모집한다.
선정된 입주 작가는 37.44㎡ 규모의 개인 작업실을 비롯해 가마실, 연구실 등이 갖춰진 양구백토마을 공예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하게 된다.
이들에게는 장작가마 번조, 양구백토 제공, 양구백토 및 양구백자 연구자료 등을 지원하며 양구백토마을 공방지 우선 분양, 양구백자박물관 기획 전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모집 작가는 총 6명으로 국내 도예 전공자 및 작가 4명과 4년제 대학 이상 관련학과 전공자인 국외 작가 2명이다.
입주 기간은 2025년 7월부터 2026년 6월까지 1년이며 국내 작가의 경우 45세 미만의 지원자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또한 국내 작가는 1년 계약 만료 후 실적 평가에 따라 연장이 가능해 최대 3년간 입주할 수 있다.
입주 작가는 시설을 정해진 용도에 맞게 사용해야 하며 입주 기간 종료 시 박물관 수증심의회 심의 후 1점 내외의 작품을 기증해야 하는 등의 조건을 따라야 한다.
입주를 희망하는 작가는 입주신청서와 작업계획서 자기소개서 등의 서류를 갖춰 오는 4월 22일부터 5월 3일까지 양구백자박물관에 방문 또는 우편 신청하면 된다.
신청 서식은 양구군청 또는 양구백자박물관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최종 선발 결과는 5월 20일 개별 통보된다.
정두섭 양구백자박물관장은 “양구백토마을은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통해 양구백자문화의 계승과 발전이 이루어진다”며 “역사와 전통을 기반으로 역량 있는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는 이번 입주 작가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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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을 위해 소통하는 공간 ‘청마루’ 운영
양구군청사전경(사진=양구군)
[아시아월드뉴스] 양구군은 공직자의 청렴성과 윤리의식 강화를 위한 자정 노력의 일환으로 ‘청마루’ 운영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마루는 공직자가 청탁금지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직무 관련자로부터 받은 선물 등을 자발적으로 신고하고 반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소통 창구다.
특히 명절 기간, 선물을 거절하거나 반환하기 어려운 지역 특성을 반영해 실효성 있는 청렴 제도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구군은 청마루를 통해 명절 전 청렴 캠페인을 진행해 금품·선물 수수의 불가피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청탁금지법 위반행위 발생 시 누구나 신고할 수 있음을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청마루는 오프라인 상담창구뿐 아니라 메신저와 유선전화를 통한 온라인 채널도 병행 운영되며 접수된 신고 사항에 대해서는 철저한 감사와 조사, 수사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신고자 보호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아울러 오는 25일 공직자 청렴 교육을 진행하며 이는 모든 공직자가 매년 1회 이상 이수해야 하는 법적 의무 교육이다.
교육은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갑질 예방 등을 내용으로 한 연극 형식의 특강이 진행된다.
이근순 기획예산실장은 “청마루는 단순한 신고 창구를 넘어 공직사회가 스스로 신뢰를 회복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다지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직 내부의 신뢰를 높이고 군민이 기대하는 투명한 행정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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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천 물고기 폐사 원인 규명을 위한 2차 정밀 수질조사 실시
공지천 물고기 폐사 원인 규명을 위한 2차 정밀 수질조사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춘천시 공지천에서 발생한 붕어 폐사 사고의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고 유사 사례의 재발 방지와 주민 불안 해소를 위해 2차 정밀 수질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3월 21일 공지천 일대에서 발생한 물고기 폐사와 관련해 1차 수질분석 결과 농약, 세제 등 외부 독성물질의 유입은 확인되지 않았다.
또한 폐사 어종이 붕어에 국한됐고 시기적으로 산란 활동이 활발한 점을 고려할 때 ‘산란 스트레스로 인한 폐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했다.
그러나 1차 조사 이후에도 공지천 일대에서 폐사한 물고기가 지속적으로 발견되고 있어, 도는 주민 우려를 해소하고 보다 면밀한 원인 규명을 위해 2차 정밀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조사는 약 2주간 공지천교부터 온의교까지 약 1.2km 구간에서 진행되며 보건환경연구원이 농약, 세제 등 물고기 폐사와 관련된 항목을 중심으로 수질을 정밀 분석할 예정이다.
아울러 춘천시는 하천 구간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폐사체 수거 및 현장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윤승기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장은 “물고기 폐사의 정확한 원인을 신속히 규명해 주민 우려를 해소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하천 생태계 보전과 수질개선을 위해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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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반도체 소모품 실증센터’ 기본 및 실시설계 본격 착수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반도체 소모품 실증센터’ 조성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착수보고회를 4월 16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설계 공모에서 브리즈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됨에 따라 본격적인 설계 단계에 돌입하게 된 것이다.
반도체 소모품 실증센터는 2024년 5월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국가 직접사업으로 원주시 부론일반산업단지 내 지상 2층, 연면적 2,45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사업에는 국비 150억원과 지방비 277억원 등 총 427억원이 투입된다.
도는 올해 9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건축 인허가 및 시공사 선정 등 행정 절차를 완료한 뒤 오는 11월 착공해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원테크노파크는 2024년부터 장비 구축을 시작해, 2025년 상반기부터 임시공간에서 분석 및 성능 테스트 장비를 우선 운영하고 센터가 완공되는 2027년부터 본격적인 실증 테스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실증센터는 국내 반도체 공정용 세라믹 소모품의 성능 검증과 양산 단계 실증 테스트를 지원하는 테스트 베드로 반도체 소모품의 성능 검증과 제품을 대량 생산하는 양산 단계 공정 안정성 검증을 지원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센터는 강원자치도를 포함한 중부권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중추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며 향후 지역 산업 생태계와 연계한 시장 선도형 핵심 전략기술 개발의 허브로서 기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성현 강원특별자치도 반도체산업과장은 “반도체 소모품 산업은 반도체 공급망에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분야로 이번 실증센터 구축은 소부장 기술력 강화와 공급망 안정화는 물론, 지역 산업 성장과 기업 육성을 견인할 전략적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