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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진부면 신용협동조합 ‘마음까지 덮어주는 이불’ 기탁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군청
[아시아월드뉴스] 지난 7일 진부면 신용협동조합은 진부면사무소에 방문해 겨울 이불과 온열매트 등을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 후원하는 ‘온세상 나눔 캠페인’으로 올해는 668개 신협이 함께 참여해 나눔 온도를 높이고 있다.김기삼 진부면신용협동조합 이사장은 “추운 겨울 지역 내 취약계층에 사랑의 온기로 전달되길 바라며 마음까지 따뜻하게 해줄 수 있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진부면의 어려운 이웃에게 늘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김남섭 진부면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해주는 진부면신용협동조합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소중한 기부 물품이 지역 내 소외된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을 주는 선물이 될 것’이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기부 물품은 관내 저소득 에너지 취약 가구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2025-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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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겨울철 제설 장비·자재·인력 확보 등 제설 준비 완료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군청
[아시아월드뉴스] 평창군은 군도 및 농어촌도로 113개 노선 284.4km를 대상으로 겨울철 강설 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도로 제설 작업을 위해 도로 제설 체계 구축을 완료했다.군은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121일간 도로 제설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평창군 보유 차량을 포함한 임차 장비 36대, 제설제를 읍면 사무소와 제설 대기소에 전진 배치할 계획이다.또한, 도로 보수원 12명 외 제설 근로자 15명을 추가 확보해 인력을 보강하고 고갯길 등 상습 결빙 지역에는 상시로 순찰해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특히 매년 강설량이 많은 안반데기·모릿재 구간에는 자동 염수분사장치를 운영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 대응이 가능하도록 준비를 마쳤다.아울러 평창군은 관내 관계기관 및 민간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장비와 인력의 신속한 동원 체계를 구축했으며 제설 대책 기간에는 재난상황실과 연계한 24시간 근무 체계를 운영할 예정이다.또한 적설량에 따라 1·2·3단계로 구분된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장비 진입이 어려운 마을안길에는 주민이 자체 제설을 할 수 있도록 방활사 3,186㎥를 비치한다.군은 이달 12일 제설 근로자 안전교육 및 사전 점검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겨울철 대비 태세에 돌입했으며 군민의 안전과 원활한 교통 환경 확보를 최우선으로 철저한 제설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오현웅 군 건설과장은 “최근 기후 동향은 국지성 강설과 더불어 한파가 병행되고 있으므로 철저한 제설 대응으로 강설로 인한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5-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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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지구단위계획 도로 창리지구 소로 3-18호 개설 공사 완료
개설공사 (평창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평창군은 평창읍 창리 710-7번지 일원에 있는 지구단위계획 도로 창리지구 소로 3-18호 개설 공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이번 공사는 창리시장 인근 지역의 도로 폭이 좁고 단절되어 주민과 방문객의 통행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추진된 사업으로 원활한 교통체계 구축과 보행 안전 확보를 목표로 했다.해당 구간은 2025년 4월 17일 착공해 일시 중지 기간을 거친 뒤 9월 19일 재착공, 10월 10일 최종 준공됐다.이번 도로 개설로 창리시장 주변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어 이용객의 편의가 높아졌으며 과속방지턱 2개소를 재정비해 차량 속도를 안정적으로 조절하고 보행자 안전을 강화했다.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차량 흐름을 개선함과 동시에 상권 접근성 향상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이정의 군 도시과장은 “이번 창리지구 소로 3-18호 도로 개설 공사는 단순한 도로 정비를 넘어 주민과 시장 이용객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생활 기반 시설을 확충한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미개설 도로와 노후 구간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군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평창군은 앞으로도 도시계획도로 및 지구단위계획 도로의 개설·유지보수 사업을 지속 추진해 주민 교통편의 증진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기반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2025-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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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박물관, 인문대학 수료식 및 특별강연 개최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군청
[아시아월드뉴스] 양구군은 29일 양구인문학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인문대학 수료식 및 특별강연을 진행한다.양구 인문대학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조화와 균형의 인문학’을 주제로 운영됐다.인문학 전문 강의를 통해 군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양구군을 인문학 중심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올해 인문대학에는 총 53명이 접수해 이 중 25명이 수료한다.수료식에서는 전체 강의의 80% 이상을 이수한 수강생에게 양구군수와 김형석 명예교수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된다.수료식 이후에는 김형석 명예교수가 ‘인문학은 가치관의 탄생이다’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한다.강연에서는 급변하는 현대사회 속에서 개인의 사유, 가치 판단, 삶의 태도 형성에 있어 인문학이 갖는 의미를 되짚어볼 예정이다.진행된 강좌 △고미술과 현대미술의 균형적 이해 △소통을 위한 공감 독서법 △진심을 담은 옛 사람들의 소통법 △기계와 짐승 사이에서 △덜 소비하고 더 나누는 삶 △어머니의 밥상을 찾아서: ‘귀향’등에서 다양한 인문학적 관점을 다뤄 수강생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임경빈 인문학박물관장은 “인문대학 운영을 통해 군민들이 일상에서 인문학을 경험하고 지역의 문화적 감수성과 시민의식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인문학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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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의료·생명 특화 ‘국립강원전문과학관’, 원주서 개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전국 최초로 의료·생명 분야에 특화된 ‘국립강원전문과학관’이 7일 오후 2시, 과학관 빅뱅광장에서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국립강원전문과학관은 과학 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추진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다.지역사회가 오랜 기간 염원해 온 강원권 과학 문화 거점기관의 탄생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이번 개관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립강원전문과학관이 주관했으며 관계기관 주요 인사와 지역 산업계·교육계 인사, 시민과 학생 등 총 200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행사는 경과보고 개관 선언, 기념 퍼포먼스, 시설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참석자들은 과학관 내·외부 시설과 전시 공간을 둘러보며 새로운 과학 문화 거점기관의 면모를 직접 확인했다.국립강원전문과학관은 ‘바이오 코드’와 ‘메디컬 코드’를 주제로 생명현상의 신비와 인체 구조, 질병의 비밀과 의료 과학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또한 아동·청소년은 물론 전 세대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미래 인재 육성과 지역 과학 문화 저변 확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과학관에서는 제10회 강원과학기술대축전도 함께 열려 개관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손석준 초대 관장은 “국립강원전문과학관 개관은 강원특별자치도민과 과학기술계가 오랫동안 함께 기다려온 숙원사업의 결실”이라며 “이번 개관을 계기로 과학관이 유아부터 성인까지 과학을 더 가깝게 경험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원강수 원주시장은 “국립강원전문과학관 개관으로 원주가 첨단산업과 과학 문화가 함께 성장하는 미래 과학도시로 발전하길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과학을 생활 속 문화로 경험하고 그것이 도시의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공 과학 문화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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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NH농협은행에 제1금고 지정서 현장 전달
강원특별자치도 도청 (강원도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7일 NH농협은행 도청지점을 방문해 제1금고 지정서를 직접 전달했다고 밝혔다.도는 지난 10월 28일 ‘강원특별자치도 금고지정 심의위원회’에서 재무 안정성, 금리 조건, 도민 편의성, 금고업무 역량, 지역사회 기여도 등 6개 항목을 종합 평가한 결과, NH농협은행을 제1금고로 선정했다.김기연 NH농협은행 강원본부장은 “공공자금을 관리하는 기관으로서 책임성을 가지고 도 재정을 안정적으로 운용하겠다”며 “농협이 가지고 있는 디지털 금융역량을 바탕으로 재정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신속한 행정처리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진태 지사는 “농협은행은 27년째 강원도의 재정을 함께 운영해온 든든한 금융 파트너”며 “앞으로도 단순한 금고 업무를 넘어 도 재정 운영의 핵심축으로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상생의 금융서비스를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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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신한은행에 제2금고 지정서 현장 전달
강원특별자치도 도청 (강원도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7일 신한은행 도청지점을 방문해 제2금고 지정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지난 10월 28일 열린 금고지정 심의위원회를 통해 제2금고로 선정된 신한은행은 소방특별회계 등 6개 특별회계와 11개 기금으로 약 2조 원 규모를 관리하게 된다.김광수 신한은행 부행장은 “신한은행은 20여 년간 제2금고를 맡아오며 공공성과 책임을 함께해왔다”며 “앞으로도 도 재정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며 신뢰성과 투명성을 갖춘 금융 파트너로서 강원도의 발전에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김진태 지사는 “재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곧 강원의 경쟁력”이라며 “그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도와 금융파트너로서 긴밀히 협력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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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순대왕숭인대제위원회, 경순대왕 숭인전 추향대제 봉행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군청
[아시아월드뉴스] 경순대왕숭인대제위원회는 11월 8일 11시, 호명리 경순대왕 숭인전에서 관내 기관 단체장과 경주김씨 종친 후손, 유림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순대왕 숭인전 추향대제를 경건하게 봉행할 예정이다.경순대왕숭인대제위원회는 매년 음력 9월 19일 경순대왕을 숭앙하고 기리기 위한 대제를 경건하게 지내오고 있으며 제례는 초헌관 심재국 평창군수, 아헌관 박병승 평창향교 전교, 종헌관 경주김씨 종친 어르신이 맡아 지낼 예정이다.심재국 평창군수는 “경순대왕 추향대제가 효의 본보기로서 후대에도 계속해서 전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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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콩 수확용 콤바인 연시회 개최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군청
[아시아월드뉴스] 평창군은 올해 10월 신규 개소한 대화면 농기계임대사업소에 배치된 콩 수확용 콤바인을 활용해 오는 7일 대화면 동천길 31-4 일원에서 대화면 약콩 작목반 회원들과 함께 연시회를 개최할 계획이다.이번 연시회에서는 콩 수확용 콤바인의 작업 성능, 탈곡 효율 및 작업 시간 단축 효과 등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장비 운용 요령과 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도 진행된다.해당 콤바인은 1일 평균 2~3ha 작업이 가능하고 수확·탈곡·선별이 통합된 자동화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고령화로 인한 농촌 인력 부족 해소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평창군은 현재 미탄, 평창, 방림, 대화, 용평, 진부, 대관령 등 총 7개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평창군 내 경작지를 보유한 농업인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평창군 축산농기계과장은 “이번 연시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더 세밀하게 반영하고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계화 기술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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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겨울철 자연 재난 대비 분야별 추진 실태 점검 및 대책 회의 개최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군청
[아시아월드뉴스] 평창군은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해 관련 부서장과 읍·면장 등 관계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겨울철 자연 재난 대비 분야별 추진 실태 점검 및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대설과 한파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한 분야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취약지역 관리 및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심재국 평창군수는 “재난은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각 부서는 책임감을 가지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특히 겨울철 자연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모든 부서가 긴밀히 협력해 대응체계를 확립해 달라”고 말했다.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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