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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산에‘산악 등정 계수기’설치.전국 최초
양구군청사전경(사진=양구군)
[아시아월드뉴스] 양구군은 9일 대한민국 국토의 정중앙에 위치한 봉화산 정상에서 전국 최초로 설치된 '산악 등정 계수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설치는 전국적으로 처음 시도된 사례로 봉화산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더할 전망이다.
계수기는 등산객이 정상에 도달한 순서를 스스로 확인할 수 있는 장치로 단순한 방문 기록을 넘어 ‘국토의 중심에서 한 걸음을 새긴다’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
사용 방법도 간단해, 등산객이 정상에 도착해 레버를 당기면 등정 순번이 표시되는 방식으로 작동된다.
양구군은 이번 계수기 설치를 계기로 봉화산을 ‘대한민국의 중심이자 특별한 등산 경험을 제공하는 산악 명소’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등산 콘텐츠를 추가로 개발해 방문객들에게 차별화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준공식이 열린 9월 9일은 ‘양구 방문의 날’로 국토의 중심을 찾는 의미와 맞물려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봉화산 등정 계수기는 단순한 기록 장치를 넘어, 국토의 중심에서의 등산을 기념하고 공유할 수 있는 상징적인 장치”며 “이번 계기를 통해 봉화산이 국민 누구나 찾고 싶은 산악 관광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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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CCUS 진흥센터 구축 국비공모사업 착수보고회 개최
삼척시청사전경(사진=삼척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삼척시는 산업통상자원부 국비 공모사업인 ‘CCUS 진흥센터 구축 사업’ 착수보고회를 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국·도비 256억원을 포함해 총 386억원이 투입되며 수소 특화 일반산업단지 내 센터 건립을 비롯한 기반 조성에 본격 착수한다.
CCUS 산업은 이산화탄소를 포집·활용·저장해 탄소의 대기 배출량을 줄이는 분야로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은 이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 중이다.
우리나라도 올해 관련 법 시행을 계기로 진흥센터 구축 사업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지원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는 주관기관인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참여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강원테크노파크, 한국CCUS추진단, 삼척시와 강원도 관계자 등이 참석해 시험·인증 방안을 포함한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사업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CCUS 진흥센터는 CO₂ 포집·활용 연구개발 지원, 시장 분석, 창업·경영 지원 등 기업 성장의 전 주기를 뒷받침하며 인증·실증 수요에도 폭넓게 대응할 계획이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CCUS 진흥센터가 지역 산업의 활력을 높이는 신산업이자 국가 지원 정책기관으로 발전하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모사업 추진에 많은 도움을 주신 이철규 국회의원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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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도계고등학교 자공고 2.0 선정 계기, 추가 재정투입 지원사격 나서
삼척시청사전경(사진=삼척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삼척시는 지난달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에 선정된 도계고등학교에 5천만원 상당의 사업비를 추가로 지원한다고 밝혀 폐광지역에 교육혁신을 통한 새로운 성장 돌파구가 마련될지 지역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는 삼척시가 기존에 지원하던 교육경비 외에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과 연계해 추가로 추진하는 것으로 내년 3월 ‘보건의료 특화 기숙형 자율형 공립고’로 새롭게 문을 여는 도계고등학교의 시범 프로그램을 뒷받침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에 지원하는 시범 프로그램에는 강원대학교와 협력하는 ‘대학연계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및 동아리 활동’을 비롯해 ‘삼척인재 학력향상 배움숲 프로젝트’ 등 지역 특성을 살린 교육 모델이 포함되어 있으며 교직원과 학부모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도 함께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도계고등학교는 보건의료 특화 교육과정을 접목해 전국 단위로 학생을 모집해 의대·약대 지망생들을 유치한다는 목표로 최근 폐광지역 경제진흥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중입자 가속기 의료클러스터 조성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이번 사업비 지원은 단순한 재정적 지원을 넘어, 폐광지역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 소멸의 위기에 대응하려는 삼척시의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추가 지원을 통해 도계고등학교가 보건의료 분야 특화 인재를 양성하는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성공적인 모범 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변화의 의지를 가진 지역 교육기관에는 삼척시가 적극적인 재정지원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는 지난해 7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된 이후 강원특별자치도삼척교육지원청, 강원대학교와 협업해 사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혁신하고 보급해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관내 정주 인구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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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치매 안심 가맹점 신규 지정
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아시아월드뉴스] 영월군보건소는 지난 9월 4일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미용업 ‘김문정헤어샵’과 음식업 ‘더올린집’ 2곳을 치매 안심 가맹점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지정으로 영월군의 치매 안심 가맹점은 총 10개소로 늘어났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생활 밀접 업소를 대상으로 치매 인식 개선 교육을 이수한 후, 치매 환자 친화적 환경을 갖춘 업소에 부여된다.
이번 신규 지정으로 가맹점에는 치매 안심 가맹점 현판이 설치됐으며 치매 안심 지도 등 홍보물이 배부되어 주민 홍보도 강화됐다.
영월군은 이를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더 편안하게 지역사회의 일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가맹점을 방문하는 주민들은 치매안심센터와 연계된 조기 검진, 상담 등 다양한 지원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어 치매 조기 발견과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도 이바지할 전망이다.
엄해영 건강증진과장은 “치매 안심 가맹점은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업종과 협력해 치매 친화적 환경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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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원주라면페스타’ 최종점검 보고회 개최
‘2025 원주라면페스타’ 최종점검 보고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우산동 상지대학교 노천극장 일원에서 열리는 ‘2025 원주라면페스타’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5일 최종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원주시, 상지대길상인회, 삼양식품, 상지대학교 등 축제 관계자들이 참석해 세부 실행계획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보완 사항을 논의했다.
관계자들은 행사 동선과 무대·부스 배치, 안전관리와 편의시설 운영계획, 주차 및 안내 체계 등을 끝까지 살피며 현장 운영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
특히 개막식 시간을 기존 19일 오후 6시 30분에서 6시로 30분 앞당겨,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편안하게 무대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 구성도 최종 확정 단계에 접어들었다.
주 무대에서는 예술 공연과 함께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가 참여하는 라면 쿠킹쇼, 인기 인플루언서의 먹방쇼가 마련돼 관람의 재미와 참여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라면 음식 판매존, 삼양라면 팝업존, 상지대학교 홍보관 등 다채롭게 구성된 부스도 준비됐다.
상인회와 상지대학교에서는 로컬 식재료와 라면을 접목한 메뉴와 5개 나라의 특색을 살린 퓨전 라면을 선보이며 삼양식품은 시식존, 게임존, 판매존 등 6개 부스를 통해 기업과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소통 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장 입구에 설치되는 대형 라면 조형물을 활용한 관람객 포토존을 통해 온라인으로 축제를 확산시키고 전국적인 홍보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원주가 대한민국 최초 라면의 도시라는 상징성을 널리 알리겠다”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참여형 K-푸드 축제 ‘원주라면페스타’ 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에 실질적인 성과를 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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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운동 발원지’ 제31회 원주국제걷기대회 개최
‘걷기운동 발원지’ 제31회 원주국제걷기대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국제걷기연맹이 인증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걷기 축제인 ‘제31회 원주국제걷기대회’ 가 오는 10월 25일과 26일 양일간 대한민국 걷기운동의 발원지인 원주시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원주국제걷기대회는 세계 걷기 동호인들과의 교류를 통해 인류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고 원주의 역사·문화·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전 세계에 알리는 걷기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네덜란드, 벨기에, 독일 미국, 일본, 중국 등 15개국에서 찾아온 1천여명의 외국인 참가자를 포함한 국내·외 걷기 가족 1만명이 함께 원주의 가을들녘을 걸을 예정이다.
첫날인 25일은 무실동·흥업면·판부면 방향 남서쪽을 걷는 코스로 참가자들은 중앙공원둘레길, 마장공원, 무실과수원길,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를 지나며 멋진 풍광을 만끽할 수 있다.
이어지는 26일에는 반곡관설동·행구동·봉산동 방향 북동쪽으로 원주천 둔치길, 혁신도시둘레길, 치악산둘레길, 운곡솔바람숲길, 치악산바람길숲 등을 따라 걷게 된다.
날짜별로 코스는 달라도 출발시간은 토요일과 일요일 모두 오전 9시, 오전 10시, 오전 11시로 같다.
또한 25일 오전 10시 30분 주 행사장에서 ‘원주개최 30주년 기념 조형물 제막식’ 이 열리고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댄싱공연장 특설무대에서 ‘제1회 청소년 댄스·치어리딩 경연대회’ 가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체력인증 프로그램, 체지방 측정 및 영양상담, 혈압·혈당 알아보기, 보행분석 등 체험 행사와 함께 걷기용품 부스와 분식과 간식류 부스 등 즐길 거리와 먹거리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대회 참가는 온라인 홈페이지, 대회사무국 방문, 대회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단, 온라인과 방문 접수는 10월 23일까지 가능하며 당일 현장에서는 기념품 소진 시까지만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며 30명 이상 단체 신청 시 일반인은 8천 원, 고등학생 이하는 5천 원이 할인된다.
참가자에게는 기념품, 코스지도, 체크카드, 배번, 완보증, 참가횟수 버튼 등이 제공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깊어지는 가을, 오색으로 단풍이 물결치는 아름다운 원주에서 세계인들과 함께 걸으며 멋진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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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립미술관, 미술 아카데미 운영
강릉시청사전경(사진=강릉시)
[아시아월드뉴스] 강릉시립미술관 솔올에서는 건축과 예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특별강연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축가들을 초청해 도시와 공간을 이해하는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고자 미술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마지막 강연인 4회차 강연은 이달 25일 남성택 교수를 초청해 ‘건축, 분위기의 예술’ 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남성택 교수는 현재 한양대학교 건축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도시 이론 및 그 상호관계를 연구하는 학자이자 건축 분야 유명 연사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미술 아카데미 강연은 이달 9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무료로 운영하며 평일 낮 미술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 7시 30분에 운영한다.
교육 참여는 강릉시립미술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4회차 참여자 모집 기간은 9일부터 오는 18일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교육란을 확인하거나, 강릉시립미술관에 문의하면 된다.
심규만 강릉시립미술관 관장은 “남성택 교수는 tvN ‘벌거벗은 세계사’, 두산아트센터 ‘두산아트스쿨’등 강연을 통해 대중에게 친숙한 강연자로 다양하고 흥미로운 건축 강연으로 유명한 분”이라며 “이번 마지막 강연을 통해 건축에 대한 지성과 감성을 채우는 시간이 되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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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가족센터협회, 강릉시에 생수 4,000병 기부
강릉시청사전경(사진=강릉시)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 가족센터협회는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민을 위해 생수 4,000병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정해복 회장은 “시민들이 조금이나마 안전하게 식수를 확보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며 “하루빨리 시민들이 일상을 회복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이건령 인구가족과장은 “시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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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가뭄 대응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 긴급 지원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강릉시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긴급 자금 지원에 나섰다.
강릉시는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15% 이하로 떨어지는 등 사상 최악의 가뭄을 겪으며 지난 8월 30일 국내 최초로 가뭄에 따른 재난사태가 선포됐다.
이에 따라 범정부 차원의 대응 체계가 가동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에 발맞춰 가뭄 피해를 입은 강릉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재해재난기업지원자금과 긴급경영예비자금을 활용, 최대 100억원을 신속히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강릉시로부터 피해 사실을 확인받은 중소기업으로 기업당 최대 8억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융자 조건은 고정금리 1.5%로 설정해 금융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했다.
김만호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은 “이번 재해재난기업지원자금이 피해 기업들의 회복에 단비 같은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며 “도는 가뭄으로 경영난을 겪는 강릉시 기업들이 하루빨리 정상화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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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윤순 위원장, 강원-홋카이도 간 협력 강화 다각적 행보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국제 크루즈 활성화 및 강원자치도와 일본 홋카이도 양 지역간 우호 협력 증진 및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해 홋카이도를 공식 방문 중인 엄윤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장은 지난 9.7일 오전 국제 크루즈선 코스타 세레나호에서 도민 크루즈 체험단과 뜻 깊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엄 위원장은 이날 도민 200명이 참가한 크루즈 체험단 대상의 축사를 통해 “뜻 깊은 시간을 함께 갖게 되어 무한한 영광”이라며 “이번 여정 내내, 많은 추억을 쌓고 매 순간 즐거움과 웃음꽃이 가득한 행복한 여행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크루즈 탑승객을 대상으로 '강원방문의 해, 관광홍보 행사'를 가진 엄 위원장은 지난 9.6일부터 오는 9.12일까지 6박7일간의 일정을 통해 홋카이도 주요 기항지인 무로란, 삿포로 쿠시로시 등을 방문해 양 지역간 우호 협력 증진 및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나선다.
엄 위원장은 우선, 9.8일에는 홋카이도 부지사와의 면담에서 강원자치도와 홋카이도 간 교류 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다음날인 9.9일에는 쿠시로시에서 열리는 ‘한일 특별자치도 발전방안 세미나’에 참석해 축사를 할 예정이다.
이어 9.10일에는 ‘강원방문의 해 홍보행사’에 참석해 강원 관광 활성화를 위한 도내 다양한 관광지를 소개하는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9.11에는 크루즈 선상에서 ‘도민들과의 차담회’ 등의 행보를 이어간다.
엄윤순 위원장은 “이번 홋카이도 방문을 통해 양 자치단체간 우호 협력 증진은 물론 상호 발전 방안과 관련해 다각적인 논의를 가질 계획”이며 “특히 국제 크루즈 활성화를 통해 속초항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크루즈 모항 및 기항 거점 항으로 육성함으로써 도내 연계 관광산업을 비롯한 농수산물의 판로 개척 등 강원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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