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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물미묘원 봉안당 개관
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아시아월드뉴스] 영월군은 9월 5일 오전 10시, 주천면 물미묘원 봉안당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명서 군수를 비롯한 주요 내빈과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봉안당 개관식을 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개관한 물미묘원 봉안당은 지상 2층, 연면적 920.88㎡ 규모에 총 4,073기의 최신식 봉안시설을 갖춘 공설 장사시설이다.
이는 단순한 장례 편의 제공을 넘어, 군민 누구나 존엄하고 품격 있게 삶을 마무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것으로 영월군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장사 인프라 확충 정책의 결실이라 할 수 있다.
아울러 이날 개관식에서는 뜻깊은 나눔도 함께 이루어졌다.
시공사인 ㈜삼양사가 개관을 기념해 영월군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한 것이다.
이는 지역발전과 군민 복지를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될 뿐 아니라 지역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협력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영월군은 앞으로 봉안당 운영과 더불어 물미묘원 내에 자연장지 조성도 추진해, 친환경친화적이고 지속 가능한 장례문화 정착을 선도할 계획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오늘 개관한 물미묘원 봉안당은 단순한 장례 시설이 아니라, 군민 모두가 존엄과 품위를 지키며 마지막 순간을 맞이할 수 있는 영월군의 품격을 담은 상징적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영월군은 군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지속 가능한 행복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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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학교 RISE사업단, 강릉시 가뭄피해 성금
강릉시청사전경(사진=강릉시)
[아시아월드뉴스] 상지대학교 RISE사업단은 지난 4일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를 돕기 위해 25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지원은 지난 4일 상지대학교 강당에서 개최되는 RISE사업단 발대식에 맞춰 진행됐으며 상지대학교는 RISE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강릉시의 고통을 나누고자 하는 뜻을 전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상지대 RISE사업단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이 가뭄 피해를 겪는 시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하고 “RISE사업의 성공적 추진도 함께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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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농축협 임직원 일동,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횡성군 농축협 임직원 일동,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아시아월드뉴스] NH농협 횡성군지부와 횡성군 지역 농축협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일 원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인접 지역인 원주시와 횡성군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횡성군 농축협 임직원 200명이 기부금 마련에 동참했다.
앞서 지난 6월에는 NH농협 원주시지부와 원주시 지역 농축협이 횡성군에 고향사랑기부금 3천6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횡성군농협운영협의회 임원규 회장은 “NH농협 임직원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원주시와 횡성군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앞으로도 상호 협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신 횡성군 농축협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아름다운 기부 문화 조성과 상호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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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게자망 공동체, 2025년 자율관리어업 우수공동체 선정
강릉시청사전경(사진=강릉시)
[아시아월드뉴스] 강원 강릉시 ‘강릉게자망 자율관리어업 공동체’ 가 해양수산부 주관 2025년 자율관리어업 우수공동체로 선정됐다.
해양수산부는 2006년부터 매년 활동 실적이 뛰어난 자율관리어업 공동체를 선정해 포상과 추가 경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모범 공동체 388개소 중 현지 점검과 발표·심의를 거쳐 강릉게자망 공동체를 비롯한 4개소가 우수공동체로 선정됐다.
올해 평가에서 우수공동체로 선정된 강릉게자망 공동체는 주요 어종인 대게 어획량 제한과 금어기를 자체적으로 강화해 어족자원 보호에 힘써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항내 폐어구·폐어망을 꾸준히 수거해 어장환경을 개선하고 공동판매 및 온라인 판매망 구축을 통한 수익 증대 등 공동체 활동을 활발히 펼쳐온 점도 돋보였다.
이번 선정으로 강릉게자망 공동체는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경비 국비 4천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서혜진 해양수산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산자원 관리에 앞장서 온 강릉게자망 공동체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업인의 자율성과 책임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수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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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원주 웰만두 경연대회, 성황리 개최
제1회 원주 웰만두 경연대회, 성황리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제1회 원주 웰만두 경연대회가 지난 3일 원주시 학습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10월 열리는 ‘2025 원주만두축제’의 사전 행사로 기획됐으며 시민들이 직접 창의적인 만두 요리를 선보임으로써 축제에 관한 관심과 참여 분위기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날 대회에는 서류 심사를 거쳐 선발된 8개 팀이 참가해 각자 준비한 만두 요리를 선보였고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요리의 창의성, 맛, 완성도, 대중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참가자들은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활용하면서도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담아낸 다양한 만두 요리를 선보여 심사위원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심사 결과 대상은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가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로컬푸드 쌤, 우수상은 원주시새마을회, 장려상은 원주 만두뱅크, 격려상은 단디만두가 수상했다.
시상식은 오는 8일 원주시장 집무실에서 진행되며 수상팀에는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우수상 이상 수상팀은 오는 10월 원주만두축제 본행사에 마련되는 ‘만두 쿠킹클래스’ 무대에 오르게 된다.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시민들이 축제 준비 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축제가 단순히 관람 중심이 아니라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대회 참가자들의 열정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향후 축제 프로그램 운영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만두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으로 원주의 새로운 대표 먹거리이자 축제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웰만두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행사가 어우러져 원주만두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식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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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2025년 제7회 공유재산심의회’ 개최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4일 도청 본관 회의실에서 여중협 행정부지사 주재로 ‘2025년 제7회 공유재산심의회’를 열었다.
공유재산심의회는 공유재산 관리에 관한 법정 자문기구로 사전 심의를 통해 공유재산의 관리·처분 적정성을 검토한다.
위원장은 행정부지사가 맡으며 법조·세무·학계 등 각 분야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는 심의위원과 상정 부서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상정 안건 13건에 대해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특히 2026년도 당초예산 편성 대상 공유재산의 취득 사유와 절차, 관련 사업비 등이 적정한지에 대한 심도 있는 심의가 이뤄졌다.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앞으로도 공유재산심의회를 내실 있게 운영해 도유재산의 가치를 높이고 주민 복리 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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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제29회 강원양성평등대회 개최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4일 오전 10시 30분 홍천종합체육관에서 강원특별자치도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제29회 강원양성평등대회’를 개최하고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양성평등주간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성별에 따른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고 정치·경제·사회·문화 전반에서 평등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지정된 기간이다.
올해 대회는 ‘함께하는 양성평등, 하나된 강원특별자치도’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시성 도의회 의장, 신영재 홍천군수를 비롯해 도내 각계 기관·단체장과 18개 시군 대표 여성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오전과 오후 두 차례로 나뉘어 풍성하게 꾸려졌다.
오전 1부에서는 △팝페라 듀엣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및 국민의례 △양성평등헌장 낭독 △유공자 포상 △대회사와 격려사, 축사, 환영사 △주제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오후 2부에서는 △초청공연 △18개 시군 대표의 1분 발언과 화합 경연 △차기 개최지 대회기 전달식이 진행되며 현장의 열기를 이어갔다.
특히 1부 행사에서는 강원 여성과 양성평등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와 단체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제25회 자랑스러운 강원여성상’에는 강릉의 김동자 씨 △‘제27회 강원특별자치도 평등문화상’은 강상희 씨와 ‘한국여성예림회 원주시지회’ 가 수상했다.
이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꾸준한 활동을 통해 성평등 문화 확산과 강원특별자치도의 위상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밖에도 양성 평등 및 여성발전, 여성단체 활성화 유공자들에 대한 포상도 함께 진행됐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강원도청에 현재 역대 최다인 6명의 여성 국장이 함께하고 있다”며 “마거릿 대처 전 영국 총리가 ‘말을 듣고 싶다면 남자에게 물어보고 일이 이루어지길 원한다면 여자에게 부탁하라’고 한 것처럼 강원도의 미래산업 지도를 바꾸어 나가는 데 여성 여러분의 힘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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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곳곳에서 9월 첫 주말 다채로운 축제 열려
인제군청사전경(사진=인제군)
[아시아월드뉴스] 인제군 곳곳에서 9월의 첫 주말을 맞아 마을 고유의 문화를 살린 다채로운 축제가 펼쳐진다.
북면에서는 북면주민자치회 주관으로 ‘북면愛, 함께하軍’을 주제로 한 어울림문화제가 9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원통리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야외 테이블 거리 △버스킹 공연 △군복·교복 대여 및 포토존 운영 등 군 장병과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가수 배기성, 채보훈, 어디든 프로젝트 등 초청 공연도 더해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북면주민자치회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국군장병과 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상남면에서는 마의태자문화제추친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제16회 마의태자문화제가 9월 6일 오전 9시 30분부터 밤 9시까지 진행된다.
신라의 마지막 왕자 마의태자의 구국·호국 정신을 기리고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마의태자 행렬과 취타대 식전 공연, 개회식, 경주김씨 후손이 참여하는 경순왕 태자 추계 대제, 맨손 물고기 잡기, 노래자랑, 축하 공연, 낙화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또한 신라 전통의상 및 병장기 체험, 전통놀이 체험, 먹거리 만들기 등 4개의 체험장이 상시 운영되며 먹거리 장터도 운영된다.
이와 함께 인제읍에서는 전통시장 일원에서 지난주에 이어 5일과 6일 ‘별빛야시장’ 이 열려 주민과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마을 고유의 자원과 전통을 살린 특색 있는 콘텐츠로 9월 첫 주말 다채로운 행사가 인제군 곳곳에서 진행된다”며 “주민 화합과 방문객 모두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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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어르신 대상 키오스크 사용 교육 실시
인제군청사전경(사진=인제군)
[아시아월드뉴스] 인제군은 오는 9월 8일부터 12월 19일까지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사용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이 키오스크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점을 해소해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총 6대의 키오스크가 활용되며 6개 읍·면 경로당에 동시에 배치돼 각 경로당별로 5일간 주 2회 수업이 이뤄진다.
강사진은 평생학습 매니저 2명과 문해강사 7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경로당 전체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되, 경로당에 상주하는 비교적 젊은 연령대 어르신을 중점 교육 대상으로 지정해, 추후에도 반복 학습을 통해 주변 어르신들의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실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키오스크 활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카페주문 △행정기관 무인 발급기 이용 △터미널 승차권 발급 △푸드코트 음식 주문 △영화관 티켓 구입 △병원 진료 발급기 이용 등 다양한 상황별 시나리오를 실습 위주로 익힐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교육 종료 후에는 실제 카페를 방문해 직접 주문해보는 ‘어르신 카페 나들이’ 체험도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1차 교육을 마친 뒤 인력 양성 등 보완책을 마련해 2026년에도 지속적인 교육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초고령화 시대에 디지털 취약계층의 소외감을 적극 해소할 방침이다.
이호성 문화교육과장은 “변화하는 사회에 발맞춰 관내 모든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기를 두려움 없이 사용하며 풍요로운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인제군이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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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그린바이오-청년 리빙하우스’ 설계 공모 당선작 선정
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아시아월드뉴스] 평창군은 ‘평창 그린바이오–청년 리빙하우스 조성 사업’의 건축설계 제안 공모 심사위원회를 지난 9월 1일 개최하고 최종 당선작으로 씨엔디 건축사사무소와 외국 건축사 최우영의 공동 응모작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에는 총 4개 팀이 참여했으며 교수와 건축사 등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재적 7명 중 6명 참석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당선작은 다양한 주거 유형에 대응할 수 있는 설계로 실현 가능성과 시공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 80억원이 투입되며 대상지는 평창군 대화면 대화리 413-1번지 외 5필지, 건축 총면적은 1,419.45㎡ 내외다.
군은 이달 중순 실시설계에 착수해 내년 3월까지 설계를 완료한 뒤, 그다음 달 착공을 거쳐 2027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그린바이오–청년 리빙하우스는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와 연계해 청년 창업 인재 및 유입 인구의 정주 기반 시설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역 활력 제고와 인구 유입 촉진을 위한 기반 시설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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