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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태국 청소년과 국제교류 프로그램 ‘어서와 거창은 처음이지’ 개최
거창군, 태국 청소년과 국제교류 프로그램 ‘어서와 거창은 처음이지’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4일 거창군청소년수련관 3층 한마당터에서 태국 방콕 청소년 20명과 거창군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춘동감 청소년 63명이 함께한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 ‘어서와 거창은 처음이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국제교류 도시 간 우호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교류단은 경상남도 방문 일정 중, 거창군과 협력해 이번 특별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거창 창포원에서 생태 습지 해설 및 체험활동을 시작으로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공동체 놀이, 청소년 문화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적 교류와 우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신순화 인구교육과 과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청소년들이 서로 다른 문화를 체험하며 글로벌 마인드를 기를 수 있었기를 바란다”며 “세계화 시대를 살아가는 세계시민이자 미래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승현 청춘동감 회장은 “오늘 함께한 모든 순간이 즐겁고 행복했다 태국 친구들과 하나 되어 어울릴 수 있어 의미 있었고 오늘의 만남이 서로에게 기억될 아름다운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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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자은3지구~풍호동간 도로 전 구간 개통
창원특례시, 자은3지구~풍호동간 도로 전 구간 개통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6월 5일 10시부터 자은3지구와 풍호동을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 전 구간을 개통한다.
이번 도로 개통은 2020년 12월 23일 착공한 이후 약 5년에 걸친 대규모 공사 끝에 이루어졌다.
해당 사업에는 총 438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이 중 208억원은 도로 개설 공사비, 170억원은 토지 및 건물 보상비로 사용됐으며 60억원은 설계와 행정지원 등의 부대비용에 투입됐다.
도로 개통 전, 자은3지구와 풍호동간 이동은 원거리 우회를 통해 이루어져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컸다.
특히 인근의 주거지 확장과 산업단지 발달로 교통량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도로 확충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도로 개통으로 약 1.3km 구간의 이동 시간이 대폭 단축되어 주민들의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로는 보행자를 위한 인도와 자전거 도로를 포함해 설계됐으며 교통안전을 높이기 위한 신호등과 교차로 설비가 보강됐다.
이를 통해 지역 교통흐름의 원활화는 물론 보행 안전성도 확보했다.
도로 양측에는 가로수와 녹지를 조성해 도시 친환경성을 높였다.
창원특례시는 개통 이후에도 도로 유지 보수와 지속적인 안전 관리를 통해, 지역민들의 생활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자은3지구~풍호동간 도로 개통으로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교통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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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in 진주, ‘ 여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 와 만나다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in 진주, ‘ 여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 와 만나다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는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in 진주, 2025 월아산 수국정원 축제 등 6월 진주여행을 즐길 수 있는 꿀팁으로 ‘2025 대한민국 여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여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체류형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진주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관광객에게는 절호의 기회다.
6월 2일부터 7월 17일까지 7만원 이상 숙박상품 예약에 3만원, 7만원 이하 숙박상품 예약에는 2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권 사용 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2025 대한민국 여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누리집 또는 콜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이에 더해 진주시는 6월 12일부터 6월 22일까지 정원산업박람회와 월아산 수국 정원 축제장을 방문하고 인증하면 하모굿즈 세트를 받을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하모 인스타 팔로우 및 게시글 좋아요 후, 박람회장 및 축제장에서 본인이 나오는 인증사진, 숙박비를 결제한 영수증과 SNS 홍보글 업로드 캡처본을 제출하면 된다.
기념품은 주소지로 배송되며 하모키링, 샴푸·린스 등 하모어메니티, 하모엽서 하모볼펜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숙박세일 페스타는 진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지역 숙박업계와 소상공인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좋은 기회”며 “일상 속 정원문화와 각양각색의 수국 향기가 가득한 진주에서 자연과 문화의 아름다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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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제4기 총괄계획가·공공건축가’ 위촉식 및 성과보고회 개최
진주시, ‘제4기 총괄계획가·공공건축가’ 위촉식 및 성과보고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는 4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제4기 총괄계획가·공공건축가 위촉식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년간의 공공건축가 제도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새롭게 위촉된 제4기 공공건축가들과 함께 진주시 공공건축의 미래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다.
진주시는 2018년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공공건축가 제도 도입을 본격화했다.
당시 조규일 시장이 직접 경북 영주시청을 방문해 운영사례를 벤치마킹했으며 이후 2019년 2월 제1기 공공건축가 8명 위촉을 시작으로 이번 제4기 공공건축가가 진주시와 함께하고 있다.
진주시는 ‘대한민국 목조건축 대표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현재까지 87건의 공공건축 프로젝트 중 44건이 준공, 43건이 현재 진행 중이다.
또한 지난 5년간 공공건축 분야에서 대통령상 1건, 대상 1건, 최우수상 7건, 우수상 1건 등 총 10건의 주요 수상 실적을 거두며 진주시 공공건축의 수준을 대외적으로 입증했다.
이를 대표하는 주요 목조건축물로는 진양호 우드랜드, 물빛나루쉼터, 홍락원, 사봉밥집, 지수남명진취가 등이 있으며 경로당 등에도 목조건축물 기법을 접목해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진주시의 공공건축 사례는 국내외 지자체와 기관의 벤치마킹 대상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국내에서 15회에 걸쳐 총 344명이 진주시를 견학했고 2024년에는 일본 구마모토현 건축사협회 건축사 23명, 2025년에는 미야자키현 공무원과 목재협동조합 관계자 20명이 방문하는 등 해외에서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진주시는 공공건축가 제도와 함께 공정하고 투명한 설계공모 심사제도를 운영해, 건축디자인의 질적 수준을 크게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각 공공건축가의 전문성과 헌신 덕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진주시는 앞으로도 공공건축물의 품질과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설계공모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여 지속가능한 도시건축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오늘 위촉되신 제4기 공공건축가 여러분께서 전문성과 창의성을 발휘해 진주시의 도시·건축경관을 더욱 풍요롭고 아름답게 만들어주시길 기대한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품격 있는 공공건축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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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대한구조협회 업무협약 체결
거창군–대한구조협회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4일 대한구조협회와 수상안전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군민 대상 수상 안전 교육의 체계적인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거창군의 지역 특성에 따른 수상안전분야 전문인력 확보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군민 생활체육의 체계적 교육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이번 달부터 수상안전요원 자격증 취득 교육을 홍보하고 교육대상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수상안전 전문인력’ 이란 해수욕장, 워터파크, 수영장 등에서 위기 상황 발생 시 구조와 응급처치, 구조장비를 활용해 인명 구조활동을 수행한다.
수상안전 전문인력은 유형에 따라 △수상구조사 △인명구조요원 △수상안전요원으로 나뉜다.
임순행 체육시설사업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이 서로 교류하고 협력해 군민 생활체육 활동에 새바람을 불어 넣기를 바란다”며 “이번에 마련된 전문 교육 프로그램에서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고 필요시 수영장 안전요원으로도 취업할 수 있는 만큼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국민체육센터는 작년도부터 신규회원 수영강습 수요 해소를 위해 주 2회 강습반 12개 반을 신규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보다 많은 신규회원 진입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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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보건소, 2025년 국가암검진 실시
하동군 보건소, 2025년 국가암검진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하동군보건소는 군민의 건강증진과 암 조기 발견을 위해 ‘2025년 국가암검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암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 질환으로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경우 생존율이 높고 치료비 부담도 줄일 수 있다.
이에 하동군보건소는 군민들이 제때 암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진을 안내하고 있다.
올해 국가암검진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로 위암 40세 이상, 대장암 50세 이상, 유방암 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 20세 이상 여성, 간암 40세 이상 간암 고위험군, 폐암 54~74세 폐암 고위험군이다.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건강보험 가입자 중 보험료 부과 기준 하위 50%에 속하는 대상자는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그외 건강보험 가입자는 10%의 본인부담금이 있다.
단, 자궁경부암과 대장암은 모든 대상자가 무료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 대상자는 사전에 희망하는 검진 기관에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검진을 받으면 되고 검진 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동군 보건소는 국가암검진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검진 대상자에게 개별 전화 및 문자 메시지를 발송하고 다양한 보건사업과 연계한 건강검진 홍보 및 캠페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암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완치 가능성이 높으므로 정기적인 검진이 가장 중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연말이 다가오면 검진 대상자가 몰려 예약이 어려워질 수 있으니, 미리 건강검진을 받길 권장한다”고 당부했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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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 6월 20일 개최.황금재첩 찾자
‘제9회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 6월 20일 개최.황금재첩 찾자
[아시아월드뉴스] 여름의 무더위를 식혀줄 ‘제9회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 가 오는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하동 송림공원과 섬진강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올해 축제는 ‘별천지 하동 섬진강 재첩과 힐링’ 이라는 주제 아래, 자연 속에서 쉼과 재미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꾸며질 예정이다.
축제의 포문은 하동예술단과 합창단, 가야금 연주가 열고 초청 가수 천록담과 정미애의 무대가 분위기를 한껏 달군다.
이어지는 섬진강 치맥 페스티벌, 그룹댄스 경연, 힐링 버스킹, 마칭밴드 퍼레이드 등은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며 방문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이번 축제에서는 총 15개의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재첩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찾아라 황금재첩’을 비롯해 △거랭이 재첩잡이 체험 △섬진강 은어잡이장 △섬진강 그림그리기 △숲속 도서관 △주민화합 윷놀이 △섬진강 두꺼비는 어디에? △하동 인생컷 △섬진강 5종 스포츠 △재첩 OX퀴즈 △섬진강水대첩 등이 준비되어 있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찾아라 황금재첩’을 위해 황금재첩 25개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운영시간은 20일 오후 3시, 21일~22일 오전 11시·오후 3시로 총 다섯 차례 운영되며 참가자들이 황금재첩 모형을 찾으면 진짜 황금재첩으로 교환해 준다.
이와 함께 ‘거랭이 재첩잡이 체험’은 20일 오후 3시 30분, 21일~22일 오전 11시 30분과 오후 3시 30분에 진행된다.
그 밖에도 재첩 시식·판매관, 플리마켓, 농특산물 홍보관 등 전시·판매 공간과 함께 향토음식관, 청년 먹거리 판매관, 푸드 트럭 등 풍성한 먹거리도 마련했다.
여기에 더해 하모니파크 음악분수 레이저쇼는 밤하늘에 낭만을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특히 신규 프로그램인 ‘마칭밴드 공연’, ‘섬진강 은어잡이장’, ‘섬진강 그림그리기’는 방문객에게 재미와 활력은 물론 일상을 벗어난 힐링과 치유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학배 축제추진위원장은 “황금은 섬진강에서 힐링은 송림공원에서 활기는 물놀이장에서 느낄 수 있도록 새로운 즐거움과 치유의 시간을 준비했다”며 “많은 사람이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섬진강 재첩과 하동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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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2025년 CCTV 설치 사업 추진
사천시, 2025년 CCTV 설치 사업 추진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는 안전에 취약한 여성, 어린이, 노인들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CCTV 설치 및 교체, 통합안전센터 운영 장비를 확대 구축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올해 14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113대의 CCTV를 신규로 설치 중이다.
현재 노후·저화질·지능형 CCTV 108대를 야간에도 차량 번호판이나 얼굴 식별이 가능할 정도의 선명한 영상을 얻을 수 있는 고화질 CCTV로 교체했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총 1,428개소에 2,946대의 CCTV를 운영하게 돼 범죄예방효과는 물론 더 촘촘한 실시간 방범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시는 스마트젝트 신규 설치, 불법쓰레기 전광판 교체, 어린이보호구역내 비상벨 교체 사업도 벌인다.
특히 통신 회선 구축이 어려워 관제 사각지대로 남아있던 도서 지역 에 초장거리 무선통신망을 활용한 CCTV를 설치하고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선별 관제를 적용해 긴급한 재해·재난 방범 상황 시 신속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다.
박동식 시장은 “CCTV 관제시스템의 확대와 고도화는 곧 시민의 안전한 삶과 직결된다”며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관제 체계를 기반으로 범죄를 예방하고 재해·재난에 신속 대응해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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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5년 청소년어울림마당 ‘왁자지껄’ 첫 번째 이야기 ‘청소년동아리박람회’ 개최
거창군, 2025년 청소년어울림마당 ‘왁자지껄’ 첫 번째 이야기 ‘청소년동아리박람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5월 31일 거창스포츠파크에서 ‘2025년 거창군청소년어울림마당’의 첫 번째 행사인 ‘왁자지껄-청소년동아리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거창군이 주최하고 거창군청소년수련관이 주관했으며 청소년과 가족 등 500여명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특히 관내 25개 청소년 동아리가 참여해 과학, 환경, 미술, 봉사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소개했으며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 빙수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부채 만들기 등 체험 중심의 부스를 운영해 참여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조재율 거창군지역동아리연합회장은 “올해 처음 열린 행사에서 지역 동아리들이 각자의 끼를 마음껏 발휘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잘 준비해 성황리에 마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순화 인구교육과장은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지역 동아리를 홍보하고 주민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청소년어울림마당은 오는 11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청소년 동아리 공연과 문화·예술 체험 부스를 통해 청소년의 꿈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제2회 행사는 오는 6월 26일 거창죽전도시숲공원에서 ‘청춘썸머나잇’을 주제로 청소년 공연 동아리들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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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NC와 상생협력 및 소통 강화를 위한 전담 조직 신설
창원시청사전경(사진=창원시)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가 NC다이노스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NC상생협력단을 구성·운영한다.
시는 NC 구단 측과의 원활한 소통이 문제해결의 출발점이라고 보고 이를 위해 전담 조직을 구성해 소통을 강화하고 구단과 지역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합리적인 해법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는 이례적으로 이번 전담 조직을 기존 야구단 담당 부서인 문화관광체육국 소속이 아닌 시정을 총괄하는 기획조정실 산하의 과 단위 부서로 새롭게 신설했다.
NC 구단에서 요청한 사항이 여러 부서와 연계되어 있어, 이를 보다 신속하게 조정하고 해결하기 위한 조치다.
NC상생협력단은 오는 9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며 야구장의 시설과 접근성 개선 등에 대한 실무 협의와 시의회 및 시민 의견 수렴, 그리고 지역 경제와 연계한 야구 활성화 방안 등을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NC상생협력단 구성을 통해 구단 측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을 강화하는 등 야구장의 환경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