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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2025년 농산어촌 청소년 선호종목 클리닉 ‘STAGE 1’ 개최
함양군, 2025년 농산어촌 청소년 선호종목 클리닉 ‘STAGE 1’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함양스포츠파크 1·2구장에서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2025 농산어촌 청소년 선호종목 클리닉 STAGE 1’ 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산어촌 지역 청소년들에게 선진축구 프로그램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축구 유망주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함양군을 비롯해 충북 제천시, 경북 구미시, 전남 보성군이 선정됐다.
함양군에서 진행된 이번 클리닉에는 150명의 지역 유·청소년이 참여했으며 대한축구협회 소속 전문 지도자들이 직접 방문해 개인 기술훈련, 그룹 기본기 훈련 등 다양한 선진축구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한 2일 차에는 경기력 테스트를 통해 참여한 인원 중 25명을 선발해 스테이지 2에 참가할 기회를 부여했다.
최종적으로는 2단계에 걸친 국내 축구 클리닉을 통해 선발된 지역 유·청소년 및 지역 추천 지도자, 관계자들이 함께 유럽 명문 축구구단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특별한 기회가 제공된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사업은 농산어촌 유·청소년들이 세계 수준의 축구 전문 교육을 경험할 특별한 기회”며 “과정의 마지막 단계인 국외 축구 클리닉까지 당당히 도전하길 바라며 여러분의 힘찬 도전이 결실을 볼 수 있도록 함양군이 언제나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함양군 체육회장은 “이번 클리닉은 농산어촌 유·청소년들이 수준 높은 축구 교육을 접할 소중한 기회”며 “하나라도 더 배우고 익혀 훗날 함양군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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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암해수욕장 개장 51일 안전 운영 마무리
광암해수욕장 개장 51일 안전 운영 마무리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광암해수욕장이 7월 5일부터 8월 24일까지 51일간의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폭염특보가 지속된 무더운 여름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대비 28%의 방문객이 증가했다.
타지역 해수욕장에 비해 소규모 해수욕장임에도 아기자기하게 정비된 해변 시설과 주말 다채로운 행사 등으로 6만9천여명의 가족단위 시민 및 관광객이 방문하는 창원특례시의 대표 피서지로 자리 잡았다.
같은 기간 운영된 3·15해양누리공원 어린이 물놀이장도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도심 속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찾은 1만2천여명 이상의 이용객들이 시원한 물놀이를 즐겼으며 폭염 대비 및 온열질환 예방 차원에서 ‘물나눔 행사’를 통해 공원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생수를 제공하는 등 무더위 속 쉼터 역할을 톡톡히 했다.
광암해수욕장은 매년 창원특례시의 안전관리요원 및 기간제 근로자들과 마산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이 현장 근무에 참여해 안전 역량을 높였고 창원해양경찰과 함께한 어린이 생존수영교실은 어린이와 가족단위 이용객들에게 실질적인 수상안전 교육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광암패밀리데이’ 주말문화체험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피서객뿐만 아니라 모든 연령의 참여를 이끌었으며 지난 주말에 열린 ‘광암바다콘서트’는 여름 해변에서 즐기는 특별한 문화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해수욕장을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
광암해수욕장은 개장전 유관기관 인명구조 합동훈련 및 안전점검을 실시한 바 있고 개장중에는 구명조끼 착용 홍보, 무료 그늘막 및 음수대 설치, 응급 인력 배치, 폭염특보에 따른 안전한 물놀이 계도 등으로 올 여름 광암해수욕장 방문객의 안전과 만족도를 높였다.
개장기간 종료 이후인 8월 25일부터는 해수욕장 입욕을 제한하고 있어 방문객들의 안전한 광암해수욕장 이용을 당부했다.
조성민 해양항만수산국장은 “광암해수욕장과 3·15해양누리공원은 단순히 물놀이 공간을 넘어, 가족과 함께 추억을 쌓고 다양한 체험과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창원특례시 대표 피서지로 자리 매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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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보건소, 동행천사 기관 선정
통영시보건소, 동행천사 기관 선정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 보건소가 경상국립대학교병원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의 우수 협력기관으로 선정돼‘2025년 2분기 동행천사’로 이름을 올렸다고 25일 밝혔다.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경상남도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 퇴원환자의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다양한 연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통영시보건소는 2017년부터 심뇌혈관질환 퇴원환자의 건강 증진과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지역사회 자원과 긴밀히 협력해 왔으며 그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동행천사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통영시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퇴원환자 지역사회 조기적응 서비스를 통해 퇴원환자가 가정과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간호사 및 물리치료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거나 보건소 내소를 통해 참여할 수 있는 퇴원환자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체계적인 맞춤형 지원을 통해 환자의 일상생활 복귀를 돕고 있으며 나아가 재입원 예방과 건강한 지역사회 정착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프로그램은 총 4회기로 구성돼 있으며 △1회기 기초검사 및 만성질환 교육·상담, 주거환경 평가와 장애 인식 교육 △2회기 세라밴드를 활용한 근력운동, 이동 훈련 및 관절구축 예방 운동 △3회기 고혈압·당뇨 관리, 영양관리, 생활습관 위험 평가 △4회기 낙상예방 운동, 생활안전 관리, 2차 장애 예방 교육, 만성질환 지속 상담·관리 등으로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동행천사 선정은 퇴원환자가 병원을 넘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며 “앞으로도 지역 의료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환자들이 건강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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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마을표지석 설치 완료로 빛나는 가북면
LED 마을표지석 설치 완료로 빛나는 가북면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 가북면은 숙원 사업이었던 ‘LED 마을표지석’ 설치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이번 사업은 가북면 주민자치회가 거창군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확보한 예산으로 추진돼 더욱 의미가 크다.
가북면은 지난해 18개소에 이어 올해 14개소를 추가 조성함으로써 자연마을을 포함한 모든 마을 입구에 LED 마을 표지석을 완비했다.
이를 통해 야간에도 마을 이름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주민들과 방문객들의 편의성이 높아졌으며 마을의 유래와 정체성을 반영한 디자인으로 제작돼 주민들의 자긍심을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연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의 역할을 강화해 살고 싶은 가북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동범 가북면장은 “이번 LED 마을표지석 설치는 주민들이 직접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어낸 모범적인 사례”고 밝혔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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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호우피해 사진 수집 통한 재해 예방 대책 수립
함양군청사전경(사진=함양군)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완벽한 재해복구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주민들이 촬영한 사진이나 동영상 자료를 수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 수집은 해당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지 못한 피해 현황을 주민들이 직접 촬영한 사진이나 동영상을 통해 시각적으로 확인함으로써, 재해복구사업과 예방 대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사진은 연중 제출이 가능하며 해당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사진 촬영 위치와 피해 내용 등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함께 원본 파일 또는 출력물을 제출하면 된다.
함양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제공한 피해 사진을 바탕으로 각 피해 지역별 분석을 진행하고 지역에 맞는 재해 대응 체계를 마련하는 등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많은 주민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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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마을 캠페인’ 운영
함양군 ‘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마을 캠페인’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 인식 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마을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이 생활하는 마을 경로당, 마을회관 등 현장을 직접 찾아가 진행되며 △치매 선별검사 및 진단 연계 △치매 상담 및 예방 정보 제공 △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 및 서비스 홍보 등을 통해 주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치매 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센터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조기 검진과 상담을 지원함으로써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 관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함양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이라며 “찾아가는 마을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주민이 치매 검진과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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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청렴 토크 콘서트 및 스마트 청렴 골든벨 개최
함양군, 청렴 토크 콘서트 및 스마트 청렴 골든벨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지난 22일 오후 4시부터 군청 대회의실에서 함양군 직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수와 함께하는 청렴 토크 콘서트’ 및 ‘스마트 청렴 골든벨’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청렴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조직 전반에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전자투표 리모컨을 활용한 실시간 소통 방식을 도입해 행사의 흥미와 몰입도를 높였다.
먼저 열린 청렴 토크 콘서트에서는 ‘상호 존중하는 청렴한 조직 문화 조성’을 주제로 조직 내 개선이 필요한 문화적 요소와 갑질 및 을질 근절 방안 등 다양한 내용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진병영 군수는 청렴 행정의 철학과 방향성을 직접 공유하며 직원들과 소통했고 직원들이 리모컨을 통해 익명으로 제시한 의견을 실시간으로 화면에 공유해 군수와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스마트 청렴 골든벨에서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반부패 관련 법령을 주제로 한 퀴즈를 리모컨을 통해 풀며 학습 효과를 높였다.
행사는 우수 참가자와 우수 부서에 소정의 상금을 수여하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진병영 군수는 “청렴은 행정의 기본이자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오늘과 같이 직원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함께 고민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청렴한 조직 문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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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간 소통 MZ세대에게 묻다
세대간 소통 MZ세대에게 묻다
[아시아월드뉴스] 의령군은 8월 21일 군청 4층 회의실에서 세대 간 소통과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2025년 리버스 멘토링 결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리버스 멘토링은 젊은 세대가 멘토가 되어 멘티인 선배 세대에게 최신 트렌드와 새로운 시각을 전달하는 역발상 소통 방식으로 이번 결연식에는 멘토와 멘티 50여명 참여해, MZ력 테스트 및 리버스 멘토링 주제정하기 등 팀별 활동으로 서로의 생각과 가치관을 공유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리버스멘토링을 통해 세대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이번 결연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월 1회 리버스 멘토링 데이를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오태완 의령군수는 “이번 리버스 멘토링 결연식이 세대간 벽을 허물고 다양한 생각과 관점을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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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읍,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면교육 실시
거창읍,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면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 거창읍은 25일부터 28일까지 거창읍 행복복지센터 중회의실에서 ‘기본형 공익직불 의무교육’ 미이수자 283명을 대상으로 대면교육을 진행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모바일·자동전화 등 비대면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농가를 위해 거창읍에서 자체 마련했으며 25일부터 28일까지 매일 오전 10시·11시, 오후 3시·4시 하루 4회 진행된다.
농가는 원하는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해 교육받을 수 있다.
교육은 안전한 먹거리 생산, 환경 보존, 농촌 공동체 유지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강화를 위한 직불제 준수사항을 담은 동영상으로 진행됐다.
의무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직불금의 10%가 감액된다.
거창읍은 거동이 불편한 70세 이상 고령층 농가를 대상으로 마을회관 방문 교육 등을 추진해, 감액 대상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류현복 거창읍장은 “이번 교육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교육 미이수로 직불금 감액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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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 나눔, 행복 사천’ 기분 좋은 향기 선물 나눔 활동 진행
‘카이 나눔, 행복 사천’ 기분 좋은 향기 선물 나눔 활동 진행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의 대표기업인 한국항공우주산업은 지난 23일 ‘카이 나눔, 행복 사천’ 8월 사회공헌활동으로 ‘천연 주방비누, 샤쉐 및 디퓨저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카이 나눔봉사단 봉사자 30여명은 옥수수 전분과 시나몬 가루를 더해 환경과 건강까지 생각한 천연 주방비누, 살균작용에 좋은 레몬그라스, 통증 완화,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는 라벤더 오일을 담은 샤쉐와 디퓨저 80개를 완성했다.
샤쉐는 프랑스어에서 유래한 단어로 향기나 약재를 담은 작은 주머니나 봉투를 의미, 보통 작은 향 주머니 형태로 제작되어 서랍, 옷장, 차량 등에 걸어 두어 향기를 은은하게 퍼뜨리는 방향제를 말한다.
이번에 완성된 물품들은 용현면과 남양동 취약계층에게 8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는 “정성스럽게 만든 기분 좋은 향기 선물이 전달받으시는 분들게 작은 행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나눔 활동에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봉사자들이 체험 활동을 통해 제작한 결과물을 취약계층과 지역사회에 나누고 있는 ‘카이 나눔, 행복 사천’은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사업비를 지원하고 임직원 가족 봉사단이 활동에 참여하며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천시자원봉사센터가 협력하고 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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