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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시민 온라인 투표 실시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오늘부터 8월 28일까지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도전과 실천 장려로 행동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행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하나로 창의성과 전문성을 통한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시정 발전에 이바지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매년 반기마다 선발해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 있다.
선발자에게는 특별승급, 성과급 최고등급 등 파격적인 인사상의 혜택과 함께 정책연수가점, 시상금 등의 공통 혜택을 부여한다.
시는 시민이 직접 공감하고 체감하는 적극행정 사례를 선정하고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온라인 투표를 시행하고 있으며 온라인 투표 결과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최종심사 총점에 12퍼센트가 반영된다.
온라인 투표 결과와 적극행정위원회 평가점수를 합산해 9월 중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최종 선발한다.
이번 선발 과정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투표 기간에 시 누리집 설문조사를 통해 투표할 수 있으며 내부 심사를 통과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20건 중 10건을 선택하면 된다.
한편 시는 지난 11월 행정안전부·인사혁신처·국무조정실이 공동으로 주관한 '2024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 1건, 장려 2건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도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양질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경덕 시 기획관은 “시민이 행복한 도시 조성과 도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관행과 규제의 틀을 뛰어넘는 유연한 문제해결 능력과 적극적인 공직문화 조성이 필수적”이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이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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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세계적 데이터 해커톤 대회 ‘다이브 2025’ 개최
부산시, 세계적 데이터 해커톤 대회 ‘다이브 2025’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벡스코에서 세계적 데이터 해커톤 대회인 ‘다이브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이브’는 부산시에서 ‘세계적 데이터 해커톤 대회’를 자체적으로 브랜드화한 대회명으로 지난해 첫 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올해는 참여 규모와 수준을 대폭 확대했다.
대회는 △발제사 별 주제 및 심사 기준 발표 △데이터 분석 및 앱 서비스 개발 등 팀별 활동 △발제사 별 상담 및 심사 △우수팀 무대 발표 및 종합 시상 △발제사 별 시상 등으로 진행된다.
올해 대회는 발제사 별 심사 1위 팀이 본선에 진출해 △종합우승 △최우수상 △우수상 팀을 가리며 수상 팀에는 부산광역시장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이와 별도로 발제사 별 심사 1~3위 팀에는 상장과 상금 또는 상품이 주어지며 전체 상금의 규모는 1천만원이다.
또한, 대회 전 2주간의 데이터와 주제를 탐구하는 팀별 사전 활동을 통해 문제 해결의 깊이를 더한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500여명이 지원해 예비 심사를 거쳐 총 89팀 333명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외국인 참가자도 다수 포함돼 높아진 ‘다이브’의 전국적·국제적 위상을 확인할 수 있다.
외국인은 총 14개국 40명이 지원했고 이 중 △10명은 동서대의 초청으로 동서대 학생들과 팀을 이룬다.
이 외에도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미얀마 △몽골 등 다양한 국적의 인재들이 참여했다.
특히 전체 신청자 중 약 300명이 부산 외 지역 거주자로 이번 대회에 전국적인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발제사와 후원사가 함께하는 '기술 협력사' 분야를 신설해, 세계적 기술 기업들과의 협업을 한층 강화한다.
[발제자 기업·공공기관 9개 사 참여] △카카오모빌리티 △비엔케이 금융그룹 △올데이터 기업 3개 사와 △주택도시보증공사 △부산항만공사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산공사공단협의체 △해양수산 공공데이터·인공지능 활성화 실무 협의체 △동남지방통계청 6개 공공기관이 참여해 자체 데이터를 제공하고 관련 주제를 제시한다.
[세계적 기술 협력사 3개 사 참여] △아마존 웹 서비스 △딜로이트 △세일즈포스 등 세계적 주도자들이 기술 협력사로 참여해, 참가자들에게 고성능 클라우드 기반 시설과 분석 비법, 사업 추진 교육 등 실질적 기술을 지원한다.
[후원사 10개 사 참여] △동서대학교 △부산대학교 △오키씨 △스마트엠투엠 △비욘드 △메디펀 △딥브레인 △디엠티랩스 △늘푸른기술 △슬래시비슬래시는 일대일 취업 상담 기회를 제공한다.
정나영 시 미래기술전략국장은 “이번 ‘다이브 2025’를 통해 국내외 청년 인재들이 부산에 모여 데이터 기반 혁신 생태계를 확산하고 이를 바탕으로 부산이 글로벌 데이터 허브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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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청년 셰프, 세계 미식 현장을 가다… ‘미쉐린 스타로드 프로그램 지원’ 발대식 개최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오늘 오후 3시 시청 3층 회의실에서 ‘2025 미쉐린 스타로드 프로그램 지원’ 사업 참가자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미쉐린 스타로드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추진해 지역 청년 셰프와 외식업 운영자들이 세계 미식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조사업자인 부산로컬푸드랩이 주관한다.
오늘 발대식은 공모를 통해 최종 선발된 부산 청년 셰프와 외식업 운영자 14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사업 취지, 운영 계획, 프로그램 방향을 안내하고 상호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사업의 공모에는 부산에서 활동 중인 다양한 외식 전문가들이 지원했으며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일본 탐방팀 7명, 싱가포르 탐방팀 7명 등 총 14명이 최종 합격자로 선정됐다.
일본팀에는 △권연주 파티시에 △김성운 대표 △ 김형록 오너셰프 △박성호 점장 △백종한 대표 △안태구 오너셰프 △장창훈 책임이 선발됐다.
싱가포르팀에는 △김광남 헤드셰프 △김성주헤드셰프 △김혜진 총괄셰프 △이규진 총괄셰프 △이재욱 오너셰프 △전지성 오너셰프 △조수환 헤드셰프가 선발됐다.
박상현 맛 평론가를 필두로 참가자들은 일본과 싱가포르의 미쉐린 레스토랑을 탐방하고 현지의 스타 셰프들과 교류할 예정이다.
박상현 맛 칼럼니스트는 “셰프들 스스로 기획하고 진행하는 탐방을 통해 세계적 미식 흐름을 생생하게 체험하고 체험의 전 과정을 통해 부산에서 활동하는 셰프 간의 교류를 강화하도록 지원하는 것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의 모든 과정을 기록하고 홍보 영상과 결과보고서로 제작해 사업 성과를 확산하고 공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외식업 친화적 도시 부산’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세계적 미식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조규율 시 시민건강국장은 “‘미쉐린 스타로드 프로그램 지원’ 사업이 부산의 청년 셰프와 외식업 운영자들이 세계 현장을 경험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돼, 향후 부산이 글로벌 미식도시로 도약하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며 “올해 첫발을 내딛는 사업인 만큼, 앞으로 더 발전시켜 부산 외식산업의 인적 역량을 강화하고 부산의 미식 경쟁력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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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들락날락 영어랑 놀자' ‘쇼 앤드 텔’ 발표회’ 개최
부산시, '들락날락 영어랑 놀자' ‘쇼 앤드 텔’ 발표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오늘 오후 2시 30분, 시청 1층 대강당에서 '들락날락 영어랑 놀자'의 참가 아동과 학부모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쇼 앤드 텔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영어랑 놀자’의 상반기 성과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표회는 ‘쇼 앤드 텔’ 이라는 주제로 참여 어린이들이 직접 꾸미는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된다.
△시 소통캐릭터인 부기와 함께하는 ‘헬로우 송’ 공연 △5개 권역별 어린이가 무대에 올라 자신이 좋아하는 주제나 일상 경험을 영어로 소개하는 ‘영어 말하기’ △어린이들이 단체로 영어 노래와 율동을 선보이는 ‘송 앤드 챈트’ 등이 이어진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시청 대강당 앞 로비에 △들락날락 영어랑 놀자 및 창의배움터 체험부스 △사진 무대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해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연계 행사로 시청 들락날락에서는 오후 1시 20분부터 ‘북앤매직 콘서트’를 개최한다.
'들락날락 영어랑 놀자'는 15분 도시 핵심 시설인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에서 4세부터 7세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체험·놀이 중심의 부산형 원어민 영어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64곳 각각의 들락날락에서 16주간 진행됐으며 2,000여명이 수업에 참여했다.
지난해 운영 평가에서 △만족도 95.7퍼센트, △재참여 의사 96.8퍼센트, △사교육비 절감 도움 93.8퍼센트로 조사되는 등 학부모들의 호응이 매우 높았으며 올해 상반기 수강이 대부분 5분 만에 마감되는 등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것은 글로벌 허브 도시의 주인으로 만드는 과정으로 '들락날락 영어랑 놀자'는 아이들이 영어를 자연스럽게 즐기고 표현하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영어하기 편한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더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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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업박물관 - 거창천적생태과학관, 협력 전시 성료
국립농업박물관 - 거창천적생태과학관, 협력 전시 성료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7일까지 3주간 국립농업박물관 중앙홀에서 열린 협력전시회 ‘농장의 비밀요원, 곤충’ 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거창천적생태과학관과 국립농업박물관이 공동 주관했으며 여름방학 기간에 19,063명이 전시장을 찾으며 큰 관심을 모았다.
전시에서는 거창천적생태과학관이 제공한 천적 표본, 위장곤충, 천적방제 식물체 등이 전시되어 농업 생태계 속 곤충의 역할을 생생히 보여줬으며 거창천적생태과학관의 전문 과학해설사가 참여해 전시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람객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거창군은 이번 기회를 활용해 친환경농업 홍보 부스를 운영, 거창천적생태과학관, 거창 9경 등 다양한 홍보자료를 비치하고 리플릿과 배너를 통해 거창군을 널리 알렸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력전시는 국립기관과 함께 거창의 천적생태과학관과 친환경농업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전시를 통해 쌓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거창의 친환경농업과 문화관광 자원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력전시회의 전시·체험 물품은 거창천적생태과학관으로 이관해 9월부터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할 예정이다.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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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고흐의 작품을 오감(五感)으로 느끼다”
창원특례시, “고흐의 작품을 오감(五感)으로 느끼다”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21일 오후 3시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열린 ‘2025년 창원아카데미’ 두 번째 강연이 시민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고흐, 가장 밝게 빛나는 열정의 화가’를 주제로 도슨트 정우철, 피아니스트 민시후, 조향사 노인호가 시민 300여명과 함께 고흐의 삶과 예술세계를 오감으로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소개된 작품은 ‘별이 빛나는 밤에’, ‘감자 먹는 사람들’, ‘열다섯 송이 해바라기’, ‘고흐를 위해’ 등 네 점으로 강연은 도슨트의 해설을 중심으로 그림에 어울리는 향과 음악을 곁들이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관람객들에게 입장 시 배부된 4장의 시향지에 작품별 향이 제공돼, 작품의 분위기와 감정을 시각뿐만 아니라 후각과 청각으로도 느끼며 몰입도를 높였다.
한 시민은 “고흐의 작품을 시각을 넘어 오감으로 감상하는 색다른 방식의 전시 공연은 굉장히 신선한 경험이었고 감동도 두 배로 다가왔으며 고흐의 잘 알려지지 않았던 부분도 알게 되어 매우 유익한 강연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특별한 강연이 창원에 많이 열렸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숙이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예술과 삶을 연결하는 새로운 관점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원특례시는 시민들이 예술과 인문학을 통해 내면의 풍요와 삶의 통찰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고품격 강연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아카데미는 시민들의 지적 성장과 문화적 성숙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다양한 분야의 국내 최고의 강연자들을 초청해 운영하는 창원시 대표 고품격 평생학습 사업이다. 3차 강연은 9월 28일 3.15아트홀 대극장에서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를 초청해 “인공지능이 만드는 미래, 어디까지 왔을까?” 강
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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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헌혈의 날’ 운영으로 생명 나눔 실천
합천군, ‘헌혈의 날’ 운영으로 생명 나눔 실천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혈액 부족이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20일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함께 ’ 2025년 3분기 합천군 헌혈의 날‘을 운영해 공무원과 군민이 함께하는 생명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여름철은 무더위로 인해 헌혈 참여가 줄어드는 시기지만, 이번 행사에는 공무원과 군민 등 46명이 참여해 안정적인 혈액수급에 기여했으며 헌혈자에게는 감사의 뜻으로 대한적십자사에서 제공하는 헌혈증과 기념품 외에도 합천사랑상품권을 지급됐다.
합천군은 올해 2월, 4월, 8월에 이어 오는 11월에도 분기별 헌혈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며 군민과 함께 헌혈 문화 확산과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무더운 여름에도 헌혈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 문화가 지역사회에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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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97% 웃돌아
함양군청사전경(사진=함양군)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지난 7월 21일부터 시작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률이 97%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소비쿠폰 지급 대상은 3만 5,398명으로 지난 20일 마감 기준 3만 4,397명이 신청을 완료했으며 약 77억원 규모의 소비쿠폰이 지급된 것으로 집계됐다.
군은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경제복지국장을 총괄로 하는 전담 추진단을 구성하고 세부 계획 수립과 예산 편성, 11개 읍면 전담 창구 운영을 위한 업무 보조 인력 투입, 사업 홍보와 민원 응대를 위한 전화 상담실 운영과 군 누리집을 통해 군민이 알기 쉽게 홍보했다.
특히 행정 내부망에도 수시로 갱신해 모든 부서의 공무원이 홍보요원이 되어 소비쿠폰 지급에 박차를 가해왔다.
그리고 국민신문고 등을 통한 이의신청 인용자들이 더욱 신속하게 소비쿠폰을 받을 수 있도록 유선 연락과 문자 발송을 병행해 안내했다.
읍면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제도를 적극 활용해 마을 전담 공무원들이 직접 방문해 신청서 접수와 쿠폰 지급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등 군민 중심의 행정을 펼치고 있다.
군은 남은 신청 기간 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중 미신청자들에 대해 유선 연락을 통해 신청을 독려하고 기타 미신청자에 대해서도 마을 이장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소비쿠폰의 1차 신청 및 지급 기간은 오는 9월 12일까지이며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 90%에게 10만원을 추가 지급하는 2차 신청 접수는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6주간 진행되며 1차·2차 모두 사용기한은 오는 11월 30일까지이고 잔액은 소멸된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소비쿠폰 지급과 사용으로 지역경제에 보탬이 많이 되는 만큼 모든 군민이 혜택을 누리길 바라며 2차 지급에도 차질 없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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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빛난 함양군 기업… 글로벌 시장 도전 가속화
베트남에서 빛난 함양군 기업… 글로벌 시장 도전 가속화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2025년 함양군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의 지원 성과로 지난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린 ‘2025년 베트남 메가어스 엑스포’에 참가해 함양 농특산물 가공제품을 알리고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해 현지 기업과 수출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창출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함양군을 대표하는 기업 △허브앤티와 △㈜함양산양삼이 함께 참가했다.
두 기업은 가공제품 전시와 바이어 상담을 통해 베트남 현지 기업과 총 5건의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박람회에서 케이 푸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수상했다.
허브앤티는 차 제품을 선보여 4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친환경 항노화 원료 기반의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아 박람회 주최 측으로부터 ‘메가 어스 어워드’를 수상했다.
또한 ㈜함양산양삼은 산양삼 가공제품을 선보이며 현지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1건의 업무협약을 성사하며 해외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함양군은 단순한 농특산물 가공제품 전시 지원을 넘어, 베트남 과학기술부, 대형 산업플랜트 기업 마텍보일러, 신흥 유통·플랫폼 기업 아로비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호찌민 무역관, 베트남 대표 유통망 ‘COOP MART’ 등 주요 기관과 기업을 연이어 방문했다.
이 과정에서 △현지 유통망 입점 협의 △기술·투자 협력 △공동 마케팅 추진 △후속 지원 사업 발굴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함양군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이번 성과는 함양군이 ‘2025년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을 추진해 지역 특화산업을 글로벌 가치사슬에 편입시키고 단순 참가 지원에서 나아가 현지 네트워크 연계와 후속 사업 추진 기반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군 관계자는 “이번 베트남 메가어스 엑스포 박람회와 기관 방문은 함양군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을 기반으로 해외 시장 판로 개척과 기업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함양군은 이번 성과를 토대로 향후 투자유치 설명회, 현지 유통망 입점, 온라인 플랫폼 연계사업 등 후속 과제를 추진해 관내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국제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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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통학버스 안전강화사각지대 충돌예방장치 설치지원
창원특례시 통학버스 안전강화사각지대 충돌예방장치 설치지원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시민의 교통안전과 사고 예방을 위한 ‘전세버스 사각지대 충돌 예방장치 설치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을 모집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버스 앞·뒤·좌·우에 인공지능을 탑재한 카메라가 버스 사각지대에 보행자가 근접하면 감지와 동시에 경고음으로 운전자에게 알려주어 충돌사고를 예방하는 안전장치를 설치하는 것으로 ‘어린이 통학버스’에 대해 우선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현재 창원시에 등록된 전세버스로 제품별로 설치비의 70%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으며 30%는 자부담이다.
통학 차량을 우선으로 하고 통근용, 기타 용도 순으로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8월 29일까지며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해 9월 초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준비한 후 시청 교통정책과를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이종근 교통건설국장은 “교통약자인 어린이 교통안전을 최우선으로 통학차량에 사각지대 충돌예방장치 우선 설치 지원으로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대형차량 운행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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