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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홍보대사 이가영 골퍼.KLPGA 투어 우승
의령군 홍보대사 이가영 골퍼.KLPGA 투어 우승
[아시아월드뉴스] 이가영 의령군 홍보대사가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가영 선수는 의령군 부림면에서 태어나고 자란 의령 출신이다.
이가영 선수는 8일 강원도 원주시 성문안CC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2차 연장전 승부 끝에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7월 롯데오픈에서도 연장전을 치러 우승하며 2승째를 따낸 이가영은 11개월 만에 거둔 투어 3승째도 연장에서 일궈냈다.
9일간부회의에서 오태완 군수는 “연장전에서 연이은 승부사 기질을 발휘한 이 선수의 담대함은 우리 군민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가영 선수는 2023년 4월 의령군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의령군은 '화학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골프장’ 이라는 입소문으로 해마다 역대 최대 실적을 갱신하는 '의령친환경골프장'과 연계한 홍보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
앞서 이 선수는 2022년 12월 의령군에 인재육성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가영은 학창 시절인 2015년 의령군체육회로부터 장학금을 받은 바 있어, 장학금 혜택을 받은 학생이 성장한 후에 역으로 장학금을 기탁하는 훈훈한 미담을 만들었다.
20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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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in 진주’ 현장설명회 개최
진주시,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in 진주’ 현장설명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는 오는 6월 13일 개최되는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in 진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9일 기자단 현장설명회를 열고 박람회의 비전과 준비 상황을 공유했다.
이날 현장설명회에서는 진주시의 정원 정책 추진 방향과 함께 박람회의 주제인 ‘정원과 함께하는 삶 : 생활 속 실용정원’에 대한 설명과 박람회 주요 콘텐츠를 소개하며 ‘정원도시 진주’로의 도약을 알렸다.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in 진주’는 오는 6월 13일부터 22일까지 열흘간 초전공원 일대에서 개최되며 정원과 산업, 문화, 시민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원산업 전문 박람회다.
특히 ‘정원과 함께하는 삶: 생활 속 실용정원’을 주제로 아파트 베란다, 주말농장 등 도심 속에서 실현 가능한 생활정원 모델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현장설명회에서는 박람회의 핵심 콘텐츠인 △코리아가든쇼 △정원산업전 △정원콘퍼런스 △시민 참여정원 △시민정원사 마을 등이 소개됐다.
정원조성 분야 중 ‘코리아가든쇼’는 작품 공모에서 선정된 6인의 정원 디자이너가 ‘한국의 멋’을 담아 조성한 특색 있는 작가정원이며 ‘시민 참여정원’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시민들의 창의적인 정원이 어우러져 정원문화 확산과 창의적 정원 조성의 기회를 제공한다.
‘시민 참여정원’과 ‘시민정원사 마을’은 시민과 시민정원사들이 직접 정원을 설계하고 가꾸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나만의 정원을 꿈꾸는 이들에게 생생한 정원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정원 자재와 식물 소재부터 첨단 정원 기술과 공간 디자인까지 정원산업의 전반을 아우르는 융합 전시가 펼쳐진다.
실내·외 전시 공간에 식물소재관, 시설소재관, 특별 전시관이 운영되며 정원 관련 기업과 기관, 협회들이 최신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고 시민참여형 부스를 통해 정원산업의 대중성과 실용성에 대한 방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정원문화의 지식과 비전을 공유하는 ‘정원콘퍼런스’는 정원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다양한 학술행사를 통해 정원 담론에 깊이를 더한다.
특히 국립수목원과 공동으로 기획한 ‘정원 국제심포지엄’과 국내 정원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달밤 정원 토크콘서트’ 가 개최된다.
이외에도 유홍준교수, 국내 최고의 정원 디자이너 황지해 작가 등이 참여해, 정원의 디자인과 산업을 아우르는 강연을 펼쳐, 정원의 치유와 함께 지속가능한 녹색산업 등 정원의 새로운 미래 비전을 선보이고자 한다.
이날 설명회를 진행한 진주시 관계자는 “정원은 단순한 구경거리가 아닌, 정원을 매개로 공동체가 회복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in 진주’ 개최 후, 정원을 매개로 한 문화·산업·도시의 통합 모델로서 진주가 정원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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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 첫 참가
양산시,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 첫 참가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가 수출초보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 ‘수출초보기업 O2O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이 성공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
시는 이 사업의 일환으로 호치민에서 열린 ‘2025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에 관내 기업 4개사를 파견해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 현지 온라인 마케팅, 인플루언서 라이브 방송 등을 진행했다.
이번 박람회는 6월 5일부터 8일까지 호찌민 사이공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으며 국내외 소비재 관련 기업 200여개사가 참가하는 등 베트남 최대 규모의 소비재 전문 전시회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뷰티, 생활용품, 건강기능식품 등 소비재 분야에서 동남아 소비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국내 중소기업들에게 큰 기회를 제공했다.
양산시에서 참가한 기업은 △주식회사 따꼬 △주식회사 포셀 △주식회사 유아트코리아 △KJI공업 주식회사 4개사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해외 진성 바이어들과 1:1 상담 및 MOU 체결 등으로 추후 약 4,631,250달러 상당의 수출 계약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또 틱톡 라이브 방송 조회수 약 6,000건에 달하는 등 온라인 홍보 콘텐츠를 통한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수출 상담 이후 후속 미팅 추진에도 긍정적인 성과가 기대된다.
아울러 이번 박람회의 일환으로 열린 ‘베스트 제품상’에 국내외 바이어들의 평가를 거쳐 ㈜유아트코리아와 ㈜포셀 제품이 1차 심사를 통과해 별도 전시공간이 마련됐다.
특히 ㈜포셀은 지난 7일 열린 시상식에서 최종 3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 상은 우수한 품질, 현지 시장 적합성, 디자인 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되는 것으로 수상받은 3개사는 현지 매체 인터뷰 및 추가 라이브 방송 등 온라인 홍보 채널 우대 노출과 후속 상담회 초청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양산시 기업의 제품이 베트남 시장에서 경쟁력과 매력을 인정받은 상징적 성과로 평가된다.
전시회에 참가한 유아트코리아 배미경 대표는 “해외전시회 참가는 단순한 바이어 상담을 넘어, 현지 시장에서의 자사 제품인지도와 성장 가능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며 “이번 사업을 통해 베트남 시장 진출에 대한 긍정적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양산시의 적극적인 수출지원사업 연계를 통해 보다 많은 수출 기회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해외시장 경험이 부족한 수출 초보기업의 현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특히 베스트 제품상 수상은 양산 기업의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현지에서 인정받은 성과로 향후 글로벌 시장 개척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양산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동남아 등 신흥시장 중심의 연례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을 체계적으로 확대하고 기업별 수출 역량에 맞춘 맞춤형 마케팅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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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 강화
함안군,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 강화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통합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주요 9개 기관에 ‘통합돌봄 안내창구’를 설치 완료하고 이달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통합돌봄 안내창구는 △함안군보건소 △함안군종합사회복지관 △건강생활지원센터 △군북치매안심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함안의령지사 △함안지역자활센터 △경남지체장애인연합회 함안군지회 △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 △함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설치했다.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안내창구 설치는 돌봄, 주거, 일상생활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안내받고 연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민들이 해당 기관 방문 시 안내판과 배너를 통해 통합돌봄 관련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으며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가 발생하면 읍면사무소 내 통합돌봄 창구와 긴밀히 연계해 통합돌봄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통합돌봄 안내창구 설치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가 크게 해소되고 주민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촘촘한 통합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통합돌봄사업은 장애나 질병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이나 장애인 등이 요양병원 등 의료기관이 아닌 ‘살던 곳’에서 삶을 이어가도록 지자체가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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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근 고성군수, 동물보호센터 건축 준공에 따른 현장 방문
이상근 고성군수, 동물보호센터 건축 준공에 따른 현장 방문
[아시아월드뉴스] 이상근 고성군수는 최근 고성읍 동물보호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6월 9일 밝혔다.
고성군은 유기동물에 대한 군민 인식 변화를 제고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2022년부터 동물보호센터 건립을 추진해 왔다.
현재 건축 공사는 완료됐으며 반려동물 놀이시설 및 부대시설올 갖추고 있는 중이며 2025년 7월 말 준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동물보호센터는 상하수도사업소 부지 내 위치하며 지상 2층, 연면적 654.38㎡ 규모로 조성된다.
내부시설로는 개, 고양이 보호실, 진료실, 수술실, 교육장, 반려동물 커뮤니티 공간,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된다.
특히 반려동물 커뮤니티 공간은 반려인들의 정보 교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며 교육장에서는 반려동물 올바른 돌봄 방법과 에티켓 등을 교육을 할 예정이다.
현재의 임시보호소는 창고를 개조한 시설로 노후화와 좁은 공간으로 유기 동물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신축 동물보호센터가 완공되면 보다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해져 동물 복지 실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동물보호센터 건립을 통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확산하고 동물 복지 정책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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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제70회 현충일 맞아 추념식 가져
고성군, 제70회 현충일 맞아 추념식 가져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가를 위해 공헌하고 희생하신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 및 전몰장병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하는 6월 6일 남산공원 충혼탑 광장에서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 했다.
이번 현충일은 조국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참전용사와 전몰군경 유족을 포함한 국가유공자 및 그 유족, 보훈단체장, 기관·사회단체장, 군인, 학생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혼탑에 모셔진 고성군 출신 1,274위 호국영령들의 넋과 위훈을 기렸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1분간 전국적으로 울리는 묵념사이렌 소리와 육군 제8358부대 장병의 조총 발사 소리에 맞춰 묵념을 한 뒤 헌화·분향, 이상근 고성군수의 추념사, 경남재능시낭송협회 헌시 낭독 및 피아노 헌정곡으로 추모의 시간을 가졌으며 고성군합창단과 함께한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고성읍적십자봉사회에서는 추념식에 참석한 분들에게 500여 인분의 간식를 제공해 보훈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고성읍 적십자봉사회에서는 해마다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하는 보훈가족의 간식 꾸러미를 마련해 나라를 위해 희생에 감사를 전해 오고 있다.
고성군재향군인회에서는 고령의 참석자분들의 이동편의와 안전을 위해 남산공원 입구에서 충혼탑 광장까지 보훈단체 공용차량을 운행해 이동 편의를 도모했으며 아울러 고성군재향군인회 여성회 및 청년단원과 고성군 청소년나누go봉사단원이 고령의 참석자분들을 부축하는 등 봉사활동으로 편의를 도모했다.
이상근 군수는 추념사에서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존경하고 그 뜻을 기리고 보훈문화조성이 국가 발전의 원동력이며 우리 모두의 보훈이다”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예우와 지원에 결코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보훈복지를 구현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존중받는 사회, 안전한 사회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20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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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문학작품 속 ‘우리말 공감 글귀’ 운영
창원특례시, 문학작품 속 ‘우리말 공감 글귀’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매달 문학작품 속 ‘우리말 공감 글귀’를 선정해 시민들에게 안내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문인의 작품 속에 우리말로 쓰인 공감 글귀를 발굴하고 시민들에게 안내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지역 작가와 작품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운영 첫 달인 6월의 ‘우리말 공감 글귀’로 김복근 시인의 시조 ‘씨’의 한 구절인 “말에도 씨가 있고 마음에도 씨가 있다.
뜨거워 단단해진 몸 씨알에 씨가 있다”를 선정했다.
씨알은 곡식의 낱알을 말한다.
말에도 바른말이 있고 허튼 말이 있다.
마음 또한 진심이 있고 그렇지 않은 마음이 있다.
생각에 생각을 더한 말은 잘 여문 씨알처럼 상대의 마음을 움직인다.
씨 있는 말, 균형 잡힌 마음을 표현한 글귀다.
시는 이러한 글귀를 6월 한 달간 시청 청사와 양덕동 전광판, 69곳에 설치된 시정홍보시스템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소개한다.
앞으로 시는 그때그때의 사회 분위기에 맞는 우리말 공감 글귀를 선정해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이동호 창원시 국어책임관은 “때로는 길가에서 우연히 마주한 짧은 글에서도 감명을 받을 때가 있다”며 “지역 작가의 작품 속 쉬운 우리말로 된 글귀가 팍팍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공감의 메시지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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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2025년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거제시, 2025년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참신하고 혁신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25년 거제시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함께 살거제, 행복할거제’ 이라는 주제로 4개 분야에서 아이디어를 발굴할 예정이다.
공모전 접수기간은 오는 9일부터 이달 말일까지이며 거제시정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접수방법은 시 누리집 ‘소통참여 - 시정뉴스 – 고시공고’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은 후, 국민생각함, 전자우편으로 온라인 접수를 하거나, 거제시 시민소통실에 방문·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심사과정를 거쳐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2건, 노력 3건을 8월 중 선정할 예정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창의적이고 실행가능한 인구유입 증대방안이 발굴되길 바란다”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프티콘을 지급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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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거제시체육회장기 청소년 3x3 농구대회 성료
제4회 거제시체육회장기 청소년 3x3 농구대회 성료
[아시아월드뉴스] 전국 청소년 농구 꿈나무들이 거제에 모여 뜨거운 승부를 펼쳤다.
거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거제시농구협회가 주관한 ‘제4회 거제시체육회장기 청소년 3x3 농구대회’ 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사곡농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중등부 8개팀, 고등부 9개팀 등 총 17개 팀, 120여명이 출전해 거제를 농구 열기로 가득 채웠다.
단순한 승패를 넘어, 팀워크와 도전정신이 무엇인지를 코트 위에서 온몸으로 보여주며 청소년 스포츠 문화의 저변을 넓혔다.
고등부에서는 울산의 H팀이 막강한 조직력과 탄탄한 기량을 앞세워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전에서는 경남 함양의 REVIVE팀을 상대로 수준 높은 경기를 펼치며 정상에 올랐다.
고등부 최우수선수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선보인 윤정훈 선수가 수상했다.
중등부에선 거제 신현중학교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신현중 1팀이 뛰어난 패스워크와 탄탄한 수비력을 앞세워 신현중 2팀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MVP는 팀의 기둥 역할을 한 김완에게 돌아갔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대회를 통해 스포츠가 주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서로 협력하고 도전하는 용기의 가치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거제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더 넓은 세상으로 뻗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체육활동과 건전한 문화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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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아빠단, 유아숲체험 및 대면식 추진
양산시청사전경(사진=양산시)
[아시아월드뉴스] 지난 4월 양산시는 육아에 서툰 초보 아빠들이 모여 육아에 대한 노하우와 지식을 공유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2025년 경남형 저출산 대응 시범사업인 ‘400인의 아빠단’ 양산시 참가자 28명을 모집했다.
‘400인의 아빠단’은 초보 아빠들에게 아빠와 자녀 사이의 친밀감과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및 육아 코칭, 온라인 미션 수행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남성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양산시는 오는 6월 14일 첫 대면 모임으로 ‘유아숲체험’ 및 ‘대면식’을 양산시 디자인 공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은 곤충 체조를 시작으로 개미 관찰 및 그림 그리기, 자연물을 활용한 손수건 만들기 등 자연 친화적인 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아빠와 자녀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정서적 안정 및 자연 친화적인 가치를 함양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이어진 대면식에서는 아빠단 위촉장 수여와 5월 온라인으로 진행된 ‘아빠빙고’활동의 16가지 다양한 육아 미션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서로 격려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아빠들의 육아 참여를 유도하고 또래 아빠들과의 교류를 통해 건강한 육아 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미 여성청소년과장은 “이번 행사가 참여 아빠들뿐만 아니라 주변의 다른 아빠들에게도 긍정적인 자극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빠단 활동을 통해 양육에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함께 육아’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