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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보건소,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 실시
합천군보건소,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보건소는 17일 합천초등학교 급식소에서 여름철 집단발생 우려가 높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 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감염병 집단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과 관계기관의 협업 역량 강화를 위해 보건정책과, 환경위생과, 교육지원청, 합천초등학교 4개 기관이 참여했다.
시나리오는 점심 급식을 먹은 학생 다수가 설사, 구토 증상을 호소하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먼저, 학교 측의 환자 발생 신고를 시작으로 △보건소 신고 접수 및 상황 전파 △관계기관 현장집결 ‘발생 원인 역학조사반 회의’ 개최 △역학조사 실시 △인체검체 및 환경검체 채취 △환경소독과 감염관리 지도 등 기관별 역할에 대해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했다.
참여기관들은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기관별 역할과 협력 체계 구축으로 현장대응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집단 감염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감염병의 확산을 조기에 차단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대비를 통해 군민의 건강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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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사천시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
2025년 사천시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는 지난 17일 사천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14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및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사천시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역사회 문제 해결력을 높이고 주민자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워크숍은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교육·주민총회 의제 발굴 및 모의 주민총회 개최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워크숍이 주민자치회 위원 여러분의 역량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방자치 시대를 이끌어갈 큰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영련 사천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총회 준비 사항을 직접 수행해 볼 수 있었고 이러한 경험이 주민자치회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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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여수시, 해저터널 시대 앞두고 상생발전 본격화
남해군-여수시, 해저터널 시대 앞두고 상생발전 본격화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과 여수시는 17일 저녁 여수 소노캄 호텔에서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조직위원회-남해군 업무협약’을 맺고 ‘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는 물론 해저터널 시대를 대비한 상생발전 교류를 더욱 활발하게 펼쳐나가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은 장충남 남해군수와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해 양 지자체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해저터널 개통을 통한 광역 관광 인프라 구축, 섬·해양 관광 활성화, 문화예술 교류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지자체는 공동 섬 관광상품 개발, 문화예술 교류, 특산물·축제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고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협력도 본격화할 예정이다.
특히 남해군과 여수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해저터널 개통을 앞두고 섬·해양 관광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류와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해저터널은 사람, 문화와 경제, 관광과 산업을 폭넓게 이어주는 든든한 연결축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오늘 맺은 협약이 여수와 남해 주민 모두에게 새로운 활력과 기회를 제공하고 두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미래로 이어지기를 소망한다”며 “특히 해저터널 개통을 통해 물리적 거리가 더욱 가까워지는 만큼, 그동안 자매도시로 쌓아온 신뢰와 우정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욱 활발한 교류와 실질적인 협력 성과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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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행복지킴이단’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김해시 ‘행복지킴이단’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 행복지킴이단은 지난 17일 오후 5시 내외동 거북공원 일원에서 위기가구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존중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캠페인에는 박종주 김해시 복지국장을 비롯해 내외동 통장, 자생단체 회원, 복지시설종사자, 지역주민,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내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지킴이단이 참여했다.
시는 새로운 복지수요 증대에 대응해 지난 2024년 5월 시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5개 생활밀착기관·단체 관계자 총 1,935명으로 구성된 김해시 행복지킴이단을 출범시켰다.
내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손정남 민간위원장은 “시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아직도 몰라서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캠페인을 통해 지역 내 숨어있는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적극 연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주 복지국장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행복복지도시 김해를 만들기 위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시가 앞장서서 지역주민들을 잘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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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적극행정공무원 우대·보호 대폭 강화한 적극행정 본격 추진
김해시, 적극행정공무원 우대·보호 대폭 강화한 적극행정 본격 추진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적극행정공무원 우대·보호 체계를 파격적으로 강화한 ‘2025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실행계획은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소극적이고 관행적인 업무처리 방식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공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기관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 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적극행정 참여·소통 강화 등 5개 분야 17개 세부 추진과제로 구성됐다.
특히 지난해보다 강화된 내용을 보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인원 확대 △특별휴가 부여 등 파격적 인센티브 추가 도입 및 다양화 △인센티브 부여 시 내부 의견 수렴 절차 도입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표창 상훈정보 기록 의무화 등이 있다.
아울러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보호·지원 체계도 한층 강화됐다.
읍면동,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자체 사전컨설팅 감사’를 실시하고 ‘적극행정 면책보호관’ 제도를 새롭게 도입했다.
적극행정 면책보호관 제도는 적극행정을 추진한 공무원이 감사원 또는 상급 기관의 감사를 받은 경우, 해당 공무원의 면책 절차 전반에 관한 사항을 검토·자문하고 면책심사 과정에 직접 참석 또는 서면 진술을 통해 해당 공무원을 보호하는 제도다.
적극행정 면책보호관은 구체적으로 △상급기관 감사 소명자료 검토 △면책 절차 요건 및 심사신청 검토·자문 △면책심사 과정 참여 및 면책신청인 대변 △기타 면책제도 안내 및 법률정보 알선 등의 역할을 수행해 공무원들이 소신껏 창의적이고 능동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보호 장치를 제공한다.
시는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실행계획을 새롭게 수립·추진하고 있으며 △타 기관 적극행정 우수사례 공유 △적극행정 역량 강화 교육 △ 출자·출연기관 적극행정 장려 △적극행정 과정 시민 소통·참여 기반 확대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관행을 넘어서는 적극행정을 통해 창의성, 전문성을 바탕으로 문제를 능동적으로 해결해 나가 시민이 실질적으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행동하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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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경상남도연합회, 정성과 마음을 담은 전통 고추장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한국생활개선경상남도연합회, 정성과 마음을 담은 전통 고추장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한국생활개선경상남도연합회)가 6월 16일 고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전통고추장 나눔 행사’를 열고 산불 피해를 입은 하동·산청 지역 농가를 위한 고추장 담그기와 나눔 실천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 발효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고자 마련됐으며 한국생활개선경상남도연합회가 주관했다.
고추장 담그기는 산청군과 고성군에서 각각 진행됐으며 고성군 행사에는 도 연합회 임원과 9개 시군 생활개선회장 등 28명이 참여해 정성 어린 손길로 전통 고추장을 담갔다.
이날 고성군에서 담근 고추장을 포함한 총 670kg의 전통 고추장은 하동·산청 지역의 산불 피해 농가 450세대에 전달되며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따뜻한 위로가 됐다.
강선옥 고성군연합회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봉사활동을 위해 고성군을 찾아 함께해 주신 도 연합회와 시군 회장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고추장이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러 고성군을 방문해주신 생활개선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성군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생활개선회는 전통 식문화의 계승과 지역사회 공익 실천을 위해 매년 농산물 꾸러미, 전통 장류 나눔,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농촌 공동체의 따뜻한 울타리 역할을 해오고 있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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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농요 국가무형유산 지정 40주년 기념 학술대회 개최
고성농요 국가무형유산 지정 40주년 기념 학술대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6월 13일 고성군문화체육센터에서 ‘고성농요 국가무형유산 지정 4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고성농요의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전통 농요의 보존 및 현대적 활용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균관대학교 박해남 교수가 사회를 맡아 진행했으며 발표와 토론, 영호남 3대 농요 시연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심을 끌었다.
기조 발표는 이소라 민족음악연구소장이 맡아 ‘농요는 그 지역의 토종 꽃’ 이라는 비유로 고성농요의 기원을 되짚고 전통 민속예술로서의 가치를 강조했다.
이어 △최헌 부산대학교 교수의 ‘고성 등지소리 선율의 특징’ △박정경 국립남도국악원장의 ‘농요의 활용과 확산 방안’ △허용호 경주대학교 교수의 ‘국내외 무형유산 정책과 고성농요 전승 전략’ 등 전문적이고 심도 있는 발표가 이어졌다.
부산대학교 강혜진 교수, 경북대학교 정서은 교수, 신명균 고성농요보존회장 등은 토론자로 참여해 농요의 체계적 전승, 콘텐츠화 방안, 청소년 교육 확대 등 현실적인 제안을 내놓았다.
종합토론에서는 전통 농요의 현대적 계승을 위한 정책적 지원 필요성과 한국 농요의 유네스코 등재 가능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영호남을 대표하는 3대 농요인 남도들노래, 예천통명농요, 고성농요가 무대에 올라 각 지역 전통 농요의 차이를 생생히 보여줬다.
전라남도 진도에서는 벼농사를 지을 때 부녀자들이 모를 심고 남자들은 뒤에서 모시종을 한다고 한다.
그러므로 남도들노래 역시 부녀자들의 소리를 중심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며 전라도 특유의 육자배기토리를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예천통명농요는 남도들노래와 반대로 오직 남성 농사꾼들로만 구성된 것이 특징이고 경상도 특유의 메나리토리 창법을 사용해 힘찬 소리를 선보였다.
고성농요는 마치 남도들노래와 예천통명농요를 섞어 놓은 것처럼 전라도의 육자배기토리와 경상도의 메나리토리가 섞인 듯한 인상을 줬으며 이날 시연 중 유일하게 남녀 창이 함께 어우러지는 구성으로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신명균 고성농요보존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고성농요의 전승 발자취를 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원형 보존과 교육 자료 체계화, 청소년 참여 확대 등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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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두 및 호흡기 감염병 예방 “개인 위생 및 예방수칙 준수 철저”
경상남도_고성군청사전경(사진=고성군)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최근 기온 상승과 활동량 증가로 인해 수두 및 호흡기 감염병 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고 특히 인접 국가 홍콩 대만 등에서 코로나19 환자 증가함에 따라 여름철 국내 코로나19 유행 가능성에 대비해 군민들의 철저한 개인위생 수칙 준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수두는 수두바이러스에 의해 발병하는 매우 전파력이 빠른 급성 발진성 감염병으로 주로 어린이집이나 학교 등 집단생활 공간에서 쉽게 전파될 수 있다.
주요증상은 미열, 얼굴과 몸통을 중심으로 작은 물집이 생기며 대부분 1주일 정도면 호전되나, 환자와의 직접 접촉 또는 공기를 통해 확산된다.
또한, 호흡기 감염병은 기침, 재채기, 대화 등을 통해 공기 중으로 전파되며 특히 어린이, 노인, 만성질환자 등 면역력이 약한 취약계층에서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적기 예방접종 △외출 전후 손 씻기 △기침 예절 실천 △호흡기 증상이있을 시 마스크 착용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하기 △증상 발현 시 의료기관 방문과 진료받고 거리두기를 실천해야 한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간단한 생활 속 실천만으로도 감염병 확산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보건소는 의료기관 및 학교, 복지시설 등과 협력해 감염병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유사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감염병 감시체계를 운영 중이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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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향토음식연구회 만능양념장 나눔 실천
함안군향토음식연구회 만능양념장 나눔 실천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 향토음식연구회는 지난 13일 지역 내 공유냉장고에 사용할 수 있도록 총 160개의 만능양념장을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함안군이 운영 중인 공유냉장고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식재료와 먹거리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양념장은 과제교육을 통해 만든 것으로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법용적인 양념장이다.
향토음식연구회 회장 옥미순은 “이 양념장이 홀몸어르신들과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전달해준 향토음식연구회에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과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향토음식연구회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과제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레시피 개발 및 홍보행사 등 지역 식문화 발전과 농업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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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제13회 지구사랑 환경 그림그리기대회 수상작 발표
김해시 제13회 지구사랑 환경 그림그리기대회 수상작 발표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환경의 날을 기념해 열린 제13회 지구사랑 환경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6일 김해탄소중립체험관 야외 행사장에서 열린 대회는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행사로 이번 대회는 ‘2050년 내가 꿈꾸는 초록지구’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대회는 400여명의 학생과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참가 가족 모두가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탄소중립을 주제로 ‘재활용품을 이용한 놀이도구와 간이화분 만들기’, ‘폐플라스틱 뚜껑으로 열쇠고리 만들기’, ‘자가발전 자전거 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탄소중립포인트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학생 200여명이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와 고학년부 3개 부문별 총 177개의 작품을 출품해 대상인 김해시장상은 수인사유치원 최수현, 모산초등학교 3학년 임세현, 어방초등학교 4학년 방유은이 수상했으며 최우수상 6명, 우수와 장려 각 9명, 특선과 입선을 포함, 총 72명의 입상자들이 나왔다.
입상자들은 김해탄소중립체험관 누리집에서 수상작은 누리집 2025년 수상작 카테고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입상작들을 보면서 학생들의 참신하고 순수한 마음이 그대로 담겨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미래를 살아갈 어린이들이 꿈꾸는 기후안심 도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와 교육을 확대해 환경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할 계기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5-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