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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기 거제시 도시재생 청년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제4기 거제시 도시재생 청년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지난 8월 27일 거제 리본플라자 4층에서 “제4기 거제시 도시재생 청년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청년 서포터즈는 거제대학교 사회복지과와 협업해 재학생들로 구성됐으며 도시재생 현장을 청년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기록하는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거제대학교 사회복지과 황수연 교수도 참석해 서포터즈들을 격려하고 지역과 대학, 도시재생이 연결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1부 행사에서는 박은선 거제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의 인사말과 황수연 교수의 축사에 이어 임명장 수여, 선서식, 단체기념 촬영 등으로 청년 서포터즈들의 활동 의지를 북돋았다.
2부에서는 서포터즈 운영 방향 안내에 이어 제3기 청년서포터즈 대표인 채기웅 강사의 특강, 레크레이션과 멘토링이 진행됐다.
청년 서포터즈들은 도시재생의 의미를 새롭게 조망하며 앞으로 자신들이 수행할 기록 활동의 방향성과 실천 방법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제4기 청년 서포터즈는 ‘청년의 시선으로 마을의 이야기를 기록하다’라는 주제로 거제시 도시재생 현장을 직접 탐방하고 그 속의 사람, 장소, 기억을 다양한 방식으로 담아낸다.
인터뷰와 구술사, 사진·영상 기록 등을 통해 도시재생 과정에서 생겨난 공동체의 변화와 삶의 이야기를 수집하고 이를 바탕으로 디지털 콘텐츠, 영상물, 기록 책자 등 다양한 성과물로 제작해 시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박은선 거제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도시재생은 주민의 삶과 이야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 가치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청년 서포터즈 활약이 거제시 도시재생의 생생한 기록으로 남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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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제3회 비화가야 학술심포지엄 성황리 개최
창녕군, 제3회 비화가야 학술심포지엄 성황리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창녕군은 지난 28일 경화회관에서 경남연구원과 공동으로 ‘창녕 비화가야, 기억을 넘어 미래의 자산으로’라는 주제로 제3회 비화가야 학술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창녕군 역사성과 가치를 지속 가능한 문화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역사 문화권 정비 방향 및 활용 방안에 관한 각 분야 전문가의 주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심포지엄은 심현철 계명대학교 교수의 ‘창녕의 역사문화권 정비구역 유적과 유물’ 발표를 시작으로 유희연 국토연구원 부연구위원의 ‘창녕군 역사문화권 정비 계획 수립 방향’천성주 함안군청 학예연구사의 ‘함안 말이산고분군 역사문화권 정비육성 선도 사업 사례’,한주형 강원대학교 교수의 ‘창녕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유산관광 방안’등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이어 이영식 인제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창녕 역사문화권 정비의 필요성과 발전 방향을 두고 열띤 종합 토론이 진행됐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문화유산을 활용한 역사문화권 정비는 단순한 보존을 넘어 지역 발전과 문화·관광, 그리고 군민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자산을 만드는 과정이다”며 “심포지엄을 통해 창녕이 역사문화의 도시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을 중심으로 역사문화권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기반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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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무거워질 때 저녁노을을 봅니다. 노을이 붉은 까닭은.”
“하루가 무거워질 때 저녁노을을 봅니다. 노을이 붉은 까닭은.”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이달의 ‘우리말 공감 글귀’로 이월춘 시인의 시 ‘노을이 붉은 까닭’의 한 구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월춘 시인은 해당 시에서 “하루가 무거워질 때 저녁노을을 봅니다.
노을이 붉은 까닭은 그리운 안부를 전하기 위해서이다”고 썼다.
시인은 이 글귀를 통해 ‘오늘 무거운 하루를 정리하고 문을 나설 때 하늘을 봅니다.
저녁 하늘엔 붉은 노을이 그려져 있다.
노을이 붉은 까닭은 무엇 때문일까요? 그건 바로 까맣게 잊힌 이름이며 기억하고 싶은 사람의 안부가 그립기 때문이다.
오늘 노을을 보면서 안부를 전해보면 어떨까요?’라고 제안한다.
시는 이러한 글귀를 9월 한 달간 시청사 옥상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과 공공장소 78곳에 자리한 시정홍보시스템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소개한다.
한편 창원시는 지난 6월부터 매달 문학작품 속 ‘우리말 공감 글귀’를 선정해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있다.
사업은 지역 문인의 작품 속에 우리말로 쓰인 공감 글귀를 발굴하고 시민들에게 안내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지역 작가와 작품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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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5년‘도전 청렴 골든벨’ 개최
진주시, 2025년‘도전 청렴 골든벨’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는 28일 시청 시민홀에서 직장 내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과 직원 간 화합을 위한 ‘2025년 청렴 골든벨’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진주시 소속 공무원 2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등 부패방지 법령과 청렴 상식을 내용으로 한 골든벨 방식의 퀴즈대회가 진행됐다.
85개 부서 참가자와 응원자들은 퀴즈를 통해 반부패 법령에 대한 지식과 청렴가치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고 골든벨 진행과 함께한 레크리에이션과 리모컨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방식은 대회의 재미와 몰입도를 높였다.
부서를 대표해 참가한 직원들은 열띤 응원 속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고 최종 골든벨 우승자는 징수과 고가영 주무관이 차지했다.
한편 진주시는 직장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교육, 청렴워크숍, 청렴캠페인, 반부패주간 운영 등 공직자 모두가 참여하는 다양한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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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학생이 주인공 되는 “나도 음악가” 프로그램 운영
하동군, 학생이 주인공 되는 “나도 음악가” 프로그램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하동군이 하동군립예술단과 함께하는 음악 체험 프로그램 ‘나도 음악가’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나도 음악가’는 군립예술단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무대를 꾸미는 참여형 음악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 안에서 학생들은 지휘자·합창단원·오케스트라 단원 등 다양한 역할을 맡을 수 있고 전문 연주자와 함께 수준 높은 공연을 완성할 수도 있다.
단순히 공연을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무대의 주인공으로 참여함으로써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음악적 재능과 흥미를 발견하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여기에 더해 예술단원들이 사용하는 악기 소개와 체험도 함께 이뤄져 학생들의 음악적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 탐색의 계기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립예술단은 그 첫 번째 시작으로 지난 28일 하동중학교를 찾았다.
이날 열린 공연에서는 학생을 대표해 박찬율 학생회장이 무대에 올라 하동군립예술단이 연주하는 교가에 맞춰 직접 지휘를 맡았다.
이어서 △유포늄 설수연 △클라리넷 이다현·안현서 △호른 심수현·배정원 학생들도 무대에 올라 예술단과 함께 리베르탱고 캐논을 연주하며 눈길을 사로잡는 공연을 선보였다.
학생들이 직접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참여한 이번 공연은 또래 학생들의 열띤 호응을 얻으며 앞으로 이어질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를 안겼다.
하동군은 하동중학교를 시작으로 고전초, 진교초, 옥종중 등으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학생들에게 음악을 통한 폭 넓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혜원 총괄운영자는 “학생들이 음악을 가까이 접하며 예술적 감수성과 협력의 가치를 배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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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옥종면 가축 무료 순회진료 실시.가축 건강 지킨다
하동군, 옥종면 가축 무료 순회진료 실시.가축 건강 지킨다
[아시아월드뉴스] 하동군은 여름철 폭우와 폭염으로 인해 면역력 저하로 발생할 수 있는 열사병 등 대사성 질환을 예방하고자 지난 27일 옥종면에 찾아가는 가축 무료 순회진료를 실시했다.
하동군은 여름철 폭우와 폭염에 의한 면역력 저하로 발생할 수 있는 대사성 질환을 예방하고자, 지난 27일 가축 무료 순회진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옥종면에서 진행된 이번 진료에는 하동군수의사회 수의사 7명과 군 직원으로 구성된 진료반 3팀, 축협 공동방제단과 행정으로 구성된 소독차량반 5팀 등 8팀 18명이 참여했다.
진료반은 소규모·고령 농가를 대상으로 질병 상담과 함께 예찰 활동을 벌이고 비타민 및 면역증강제 등 가축 스트레스 극복을 위한 약품 5종을 배부했다.
이어서 소독차량반은 지난 폭우에 흘러 들어온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축사와 그 주변을 소독하는 등 잠재적 질병의 원인을 없애는 데 집중했다.
하동군수의사회장은 “여름철은 열사병 등 대사성 질환으로 가축의 면역력이 떨어지는 시기다.
이번 무료 순회진료가 축산농가의 방역과 사양 관리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은 오는 9월 한 달간 구제역 발생 예방을 위해 소·염소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실시한다.
소 1만 4천여 두와 염소 4600여 두를 대상으로 진행해 전염병으로부터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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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행복민원실,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
김해시 행복민원실,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지난 28일 시청 행복민원실에서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민원인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에 대한 민원담당 공무원의 대처 능력을 키워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훈련에 앞서 행복민원실 직원, 청원경찰, 김해중부경찰서 경찰관을 포함한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구성원별 역할과 임무를 숙지하도록 했다.
참가자들은 △상급자 등 적극 개입 △비상벨 작동과 청원경찰 호출 △피해공무원 보호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민원인 진정 △경찰 인계 등 단계별 시나리오에 맞춰 대응했다.
상황을 모르는 민원인들을 위해 훈련 전에 가상 상황임을 알렸으며 민원실 입구에는 모의훈련을 알리는 배너를 설치했다.
이동희 허가민원과장은 “특이민원 발생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전처럼 실시해 민원담당 공무원의 즉각적인 대응능력을 향상하고자 했다”며 “안전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민원인에게도 친절한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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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행복민원실,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
김해시 행복민원실,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지난 28일 시청 행복민원실에서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민원인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에 대한 민원담당 공무원의 대처 능력을 키워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훈련에 앞서 행복민원실 직원, 청원경찰, 김해중부경찰서 경찰관을 포함한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구성원별 역할과 임무를 숙지하도록 했다.
참가자들은 △상급자 등 적극 개입 △비상벨 작동과 청원경찰 호출 △피해공무원 보호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민원인 진정 △경찰 인계 등 단계별 시나리오에 맞춰 대응했다.
상황을 모르는 민원인들을 위해 훈련 전에 가상 상황임을 알렸으며 민원실 입구에는 모의훈련을 알리는 배너를 설치했다.
이동희 허가민원과장은 “특이민원 발생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전처럼 실시해 민원담당 공무원의 즉각적인 대응능력을 향상하고자 했다”며 “안전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민원인에게도 친절한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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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5년 ‘제9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 개최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오늘 오후 3시 부산시티호텔 컨벤션홀에서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을 위해 ‘제9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총회 1부에는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추진사항 보고 주민참여예산사업에 대한 시민 선호도 설문조사 결과 발표에 이어 2026년도 편성 사업에 대한 최종 심의를 진행한다.
2부에는 위원 간 소통 및 위원회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특별 강연과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총회를 통해 총 91건 80억원의 주민참여예산사업이 최종 심의될 예정이며 그 결과를 반영해 향후 11월경 부산시의회에 주민의견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최종 심의 대상 사업은 △시정참여형 15건 34억원 △지역참여형 46건 32억원 △지역협치형 30건 14억원으로 총 91건 80억원이다.
시는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을 위해 올해 3월까지 주민제안 공모를 접수받아, 4~5월 소관부서의 검토 및 6~7월 구·군 지역회의, 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위원회 및 운영위원회의 심의과정을 거쳤다.
특히 시는 올해 주민제안사업의 구체화를 위해 위원회 현장확인을 확대해 사업에 대한 심의가 실질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
위원회의심의·조정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해 심사 방향 및 사업 선정 기준을 마련, 주민의 목소리를 담은 실효성 있는 사업을 발굴했다.
위원회는 현장확인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 17개소의 현장을 방문해 사업을 자세히 검토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14개소가 확대된 것이다.
올해 주민참여예산은 주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시급성 있는 사업,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체육 관련 사업, 주민의 아이디어가 담긴 시범 사업 등을 우선적으로 심의·선정했다.
또한, 주민참여예산사업에 대한 시민 선호도를 파악하기 위해 8월 4일부터 8월 22일까지 3주간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유형별 1위부터 3위까지의 결과를 이번 총회에서 발표한다.
김경태 시 기획조정실장은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편성 등 예산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함으로써 재정 운영의 투명성·책임성을 제고하고 재정 배분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로 시는 앞으로도 주민체감도 높은 시급성 있는 사업이 예산에 편성되어 정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며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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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만에 ‘제21회 원자로 열수력 국제 학술 대회’ 부산에서 개최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5일까지 6일간 벡스코에서 ‘제21회 원자로 열수력 국제학술대회’ 가 열린다고 밝혔다.
한국원자력학회가 주최하고 국제원자력기구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학회는 2005년 서울 개최 이후 20년 만에 부산에서 개최된다.
시는 유치를 위해 △한국원자력학회 △부산관광공사 △벡스코 등과 협력해 미국원자력학회 조직위에 초대 서한을 보내는 등의 전폭적인 교섭·지원을 펼쳐 2023년 부산 개최가 최종 확정됐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37개국 원자력 안전 및 열수력 전문가 1,000여명이 참여한다.
△기초 열수력 △인공지능 기반 열수력·소형모듈원자로 △원자력 안전 등 9개 분야 84개 주제를 다루며 900편 이상의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학술 프로그램은 △학생 세미나 △기조 강연 △특별 초청 강연 △원자력 관련 시설·기업 기술 시찰 등으로 구성되며 참가자들을 위한 부산 야경·음식문화 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시는 이번 학회에서 '부산의 원자력 안전과 방사능 방재'를 주제로 전시·체험형 전시관을 운영해 시의 방사선 비상 대응 역량과 안전 관리 체계를 소개한다.
전시관에서는 △방사선비상 대응 △비상 단계별 주민 보호조치 △환경방사선 탐지 △방사능 방재 훈련을 소개하는 전시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높인다.
또한, △기념 촬영 △기념품 증정 행사를 통해 부산을 찾은 국내외 학회 참가자에게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기환 시 시민안전실장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이번 학회가 부산에서 열리게 된 것은 원자력 안전과 열수력 분야에서 부산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학회의 성과가 원전 산업 분야 발전에 기여하고 나아가 기후 위기 대응과 에너지 산업 전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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