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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5년‘도전 청렴 골든벨’ 개최
진주시, 2025년‘도전 청렴 골든벨’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는 28일 시청 시민홀에서 직장 내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과 직원 간 화합을 위한 ‘2025년 청렴 골든벨’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진주시 소속 공무원 2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등 부패방지 법령과 청렴 상식을 내용으로 한 골든벨 방식의 퀴즈대회가 진행됐다.
85개 부서 참가자와 응원자들은 퀴즈를 통해 반부패 법령에 대한 지식과 청렴가치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고 골든벨 진행과 함께한 레크리에이션과 리모컨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방식은 대회의 재미와 몰입도를 높였다.
부서를 대표해 참가한 직원들은 열띤 응원 속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고 최종 골든벨 우승자는 징수과 고가영 주무관이 차지했다.
한편 진주시는 직장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교육, 청렴워크숍, 청렴캠페인, 반부패주간 운영 등 공직자 모두가 참여하는 다양한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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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학생이 주인공 되는 “나도 음악가” 프로그램 운영
하동군, 학생이 주인공 되는 “나도 음악가” 프로그램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하동군이 하동군립예술단과 함께하는 음악 체험 프로그램 ‘나도 음악가’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나도 음악가’는 군립예술단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무대를 꾸미는 참여형 음악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 안에서 학생들은 지휘자·합창단원·오케스트라 단원 등 다양한 역할을 맡을 수 있고 전문 연주자와 함께 수준 높은 공연을 완성할 수도 있다.
단순히 공연을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무대의 주인공으로 참여함으로써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음악적 재능과 흥미를 발견하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여기에 더해 예술단원들이 사용하는 악기 소개와 체험도 함께 이뤄져 학생들의 음악적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 탐색의 계기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립예술단은 그 첫 번째 시작으로 지난 28일 하동중학교를 찾았다.
이날 열린 공연에서는 학생을 대표해 박찬율 학생회장이 무대에 올라 하동군립예술단이 연주하는 교가에 맞춰 직접 지휘를 맡았다.
이어서 △유포늄 설수연 △클라리넷 이다현·안현서 △호른 심수현·배정원 학생들도 무대에 올라 예술단과 함께 리베르탱고 캐논을 연주하며 눈길을 사로잡는 공연을 선보였다.
학생들이 직접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참여한 이번 공연은 또래 학생들의 열띤 호응을 얻으며 앞으로 이어질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를 안겼다.
하동군은 하동중학교를 시작으로 고전초, 진교초, 옥종중 등으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학생들에게 음악을 통한 폭 넓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혜원 총괄운영자는 “학생들이 음악을 가까이 접하며 예술적 감수성과 협력의 가치를 배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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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옥종면 가축 무료 순회진료 실시.가축 건강 지킨다
하동군, 옥종면 가축 무료 순회진료 실시.가축 건강 지킨다
[아시아월드뉴스] 하동군은 여름철 폭우와 폭염으로 인해 면역력 저하로 발생할 수 있는 열사병 등 대사성 질환을 예방하고자 지난 27일 옥종면에 찾아가는 가축 무료 순회진료를 실시했다.
하동군은 여름철 폭우와 폭염에 의한 면역력 저하로 발생할 수 있는 대사성 질환을 예방하고자, 지난 27일 가축 무료 순회진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옥종면에서 진행된 이번 진료에는 하동군수의사회 수의사 7명과 군 직원으로 구성된 진료반 3팀, 축협 공동방제단과 행정으로 구성된 소독차량반 5팀 등 8팀 18명이 참여했다.
진료반은 소규모·고령 농가를 대상으로 질병 상담과 함께 예찰 활동을 벌이고 비타민 및 면역증강제 등 가축 스트레스 극복을 위한 약품 5종을 배부했다.
이어서 소독차량반은 지난 폭우에 흘러 들어온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축사와 그 주변을 소독하는 등 잠재적 질병의 원인을 없애는 데 집중했다.
하동군수의사회장은 “여름철은 열사병 등 대사성 질환으로 가축의 면역력이 떨어지는 시기다.
이번 무료 순회진료가 축산농가의 방역과 사양 관리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은 오는 9월 한 달간 구제역 발생 예방을 위해 소·염소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실시한다.
소 1만 4천여 두와 염소 4600여 두를 대상으로 진행해 전염병으로부터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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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행복민원실,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
김해시 행복민원실,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지난 28일 시청 행복민원실에서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민원인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에 대한 민원담당 공무원의 대처 능력을 키워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훈련에 앞서 행복민원실 직원, 청원경찰, 김해중부경찰서 경찰관을 포함한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구성원별 역할과 임무를 숙지하도록 했다.
참가자들은 △상급자 등 적극 개입 △비상벨 작동과 청원경찰 호출 △피해공무원 보호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민원인 진정 △경찰 인계 등 단계별 시나리오에 맞춰 대응했다.
상황을 모르는 민원인들을 위해 훈련 전에 가상 상황임을 알렸으며 민원실 입구에는 모의훈련을 알리는 배너를 설치했다.
이동희 허가민원과장은 “특이민원 발생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전처럼 실시해 민원담당 공무원의 즉각적인 대응능력을 향상하고자 했다”며 “안전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민원인에게도 친절한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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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행복민원실,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
김해시 행복민원실,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지난 28일 시청 행복민원실에서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민원인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에 대한 민원담당 공무원의 대처 능력을 키워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훈련에 앞서 행복민원실 직원, 청원경찰, 김해중부경찰서 경찰관을 포함한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구성원별 역할과 임무를 숙지하도록 했다.
참가자들은 △상급자 등 적극 개입 △비상벨 작동과 청원경찰 호출 △피해공무원 보호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민원인 진정 △경찰 인계 등 단계별 시나리오에 맞춰 대응했다.
상황을 모르는 민원인들을 위해 훈련 전에 가상 상황임을 알렸으며 민원실 입구에는 모의훈련을 알리는 배너를 설치했다.
이동희 허가민원과장은 “특이민원 발생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전처럼 실시해 민원담당 공무원의 즉각적인 대응능력을 향상하고자 했다”며 “안전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민원인에게도 친절한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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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5년 ‘제9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 개최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오늘 오후 3시 부산시티호텔 컨벤션홀에서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을 위해 ‘제9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총회 1부에는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추진사항 보고 주민참여예산사업에 대한 시민 선호도 설문조사 결과 발표에 이어 2026년도 편성 사업에 대한 최종 심의를 진행한다.
2부에는 위원 간 소통 및 위원회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특별 강연과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총회를 통해 총 91건 80억원의 주민참여예산사업이 최종 심의될 예정이며 그 결과를 반영해 향후 11월경 부산시의회에 주민의견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최종 심의 대상 사업은 △시정참여형 15건 34억원 △지역참여형 46건 32억원 △지역협치형 30건 14억원으로 총 91건 80억원이다.
시는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을 위해 올해 3월까지 주민제안 공모를 접수받아, 4~5월 소관부서의 검토 및 6~7월 구·군 지역회의, 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위원회 및 운영위원회의 심의과정을 거쳤다.
특히 시는 올해 주민제안사업의 구체화를 위해 위원회 현장확인을 확대해 사업에 대한 심의가 실질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
위원회의심의·조정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해 심사 방향 및 사업 선정 기준을 마련, 주민의 목소리를 담은 실효성 있는 사업을 발굴했다.
위원회는 현장확인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 17개소의 현장을 방문해 사업을 자세히 검토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14개소가 확대된 것이다.
올해 주민참여예산은 주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시급성 있는 사업,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체육 관련 사업, 주민의 아이디어가 담긴 시범 사업 등을 우선적으로 심의·선정했다.
또한, 주민참여예산사업에 대한 시민 선호도를 파악하기 위해 8월 4일부터 8월 22일까지 3주간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유형별 1위부터 3위까지의 결과를 이번 총회에서 발표한다.
김경태 시 기획조정실장은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편성 등 예산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함으로써 재정 운영의 투명성·책임성을 제고하고 재정 배분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로 시는 앞으로도 주민체감도 높은 시급성 있는 사업이 예산에 편성되어 정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며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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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만에 ‘제21회 원자로 열수력 국제 학술 대회’ 부산에서 개최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5일까지 6일간 벡스코에서 ‘제21회 원자로 열수력 국제학술대회’ 가 열린다고 밝혔다.
한국원자력학회가 주최하고 국제원자력기구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학회는 2005년 서울 개최 이후 20년 만에 부산에서 개최된다.
시는 유치를 위해 △한국원자력학회 △부산관광공사 △벡스코 등과 협력해 미국원자력학회 조직위에 초대 서한을 보내는 등의 전폭적인 교섭·지원을 펼쳐 2023년 부산 개최가 최종 확정됐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37개국 원자력 안전 및 열수력 전문가 1,000여명이 참여한다.
△기초 열수력 △인공지능 기반 열수력·소형모듈원자로 △원자력 안전 등 9개 분야 84개 주제를 다루며 900편 이상의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학술 프로그램은 △학생 세미나 △기조 강연 △특별 초청 강연 △원자력 관련 시설·기업 기술 시찰 등으로 구성되며 참가자들을 위한 부산 야경·음식문화 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시는 이번 학회에서 '부산의 원자력 안전과 방사능 방재'를 주제로 전시·체험형 전시관을 운영해 시의 방사선 비상 대응 역량과 안전 관리 체계를 소개한다.
전시관에서는 △방사선비상 대응 △비상 단계별 주민 보호조치 △환경방사선 탐지 △방사능 방재 훈련을 소개하는 전시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높인다.
또한, △기념 촬영 △기념품 증정 행사를 통해 부산을 찾은 국내외 학회 참가자에게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기환 시 시민안전실장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이번 학회가 부산에서 열리게 된 것은 원자력 안전과 열수력 분야에서 부산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학회의 성과가 원전 산업 분야 발전에 기여하고 나아가 기후 위기 대응과 에너지 산업 전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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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표 세계적 창업 행사, ‘바운스 2025’ 9월 개최
부산 대표 세계적 창업 행사, ‘바운스 2025’ 9월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오는 9월 22일 23일 양일간 벡스코에서 지역 창업생태계를 연결하는 부산 대표 세계적 창업 행사인 ‘바운스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아시아 창업 엑스포 플라이 아시아 2025'와 공동 개최된다.
이에 따라 지역 창업 생태계 확장과 함께 세계적으로 진출을 희망하는 지역 신생기업과 이에 관심 있는 대·중견기업, 투자사 등 관계자의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벡스코 제1전시장 등에서 학술회의, 기업투자 설명회, 일대일간담회, 개방형 혁신, 교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시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한다.
올해 ‘바운스 2025’는 '지역 전략산업과의 연계'를 핵심으로 부산의 미래 전략산업인 '스마트해양'을 집중적으로 조명하고 신생기업과의 실질적인 협력 및 교류 기회를 대폭 강화한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스마트해양 특화부스’에서는 해양 연구개발, 기술이전, 창업 지원 정책 등 관련 기관들의 상시 설명회가 진행된다.
먼저, '학술회의'에서는 '스마트해양, 투자, 개방형 혁신, 세계적 진출, 대학창업' 등 다양한 주제로 국내·외 창업 생태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실제 사례 중심의 정보를 다룬다.
기존의 형식을 탈피한 ‘언콘퍼런스’ 형태로 일방적인 발표 형식에서 벗어나 연사와 청중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이야기 콘서트와 토론자 토의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설명회 프로그램은 개인설명회의 형태로 20개 대·중견기업, 26개 투자사 등이 참여해 '개방형 혁신' 등 300여 건의 설명회로 진행된다.
올해는 교류 시간을 신설해 사전 신청하지 않은 참여자도 자유롭게 명함을 교환하는 등 현장 교류 기회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현장 참여 콘텐츠를 확대해 일본, 베트남, 싱가포르 등 여러 국가의 도시 전문가들이 신생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현장 상담을 지원하는 '글로벌 오피스 아워'를 포함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함께 운영돼 창업 생태계 관계자들과 경험을 나눌 수 있도록 준비했다.
아울러 지역 신생기업 협업 행사, ‘초기창업패키지기업’ 반짝행사 공간, 대학사업 안내 공간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함께 열린다.
행사의 사전등록은 오는 9월 9일까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진행되며 신생기업 생태계 관계자와 일반 참가자 등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진수 시 금융창업정책관은 “부산이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창업 거점인 '글로벌 창업허브 도시 부산'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국제적인 창업 생태계와의 협력과 연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바운스 2025’ 행사에 신생기업 관계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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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시장, 민선8기 시정성과 완성을 위한 정무라인 전면 재편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9월 1일 자로 정무라인을 전면 재편하는 인사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업무 역량과 특성을 고려한 내부 재배치와 해양수산부 이전 종합 추진 등 지역현안에 대한 전략적 대응과 대외협력 강화를 위한 외부 전문가를 영입하는 두 갈래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임용장은 박형준 시장이 오늘 오전 9시 4O분에 시청 의전실에서 수여한다.
성희엽 미래혁신부시장 임용으로 공석이 된 정책수석보좌관에는 민선8기 시정철학과 비전에 대한 깊은 이해로 업무능력을 평가 받아온 전진영 정무기획보좌관이 이동한다.
서울본부에 신설된 대외총괄보좌관에는 박광명 대변인이 자리를 옮겨 새 정부 정책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국회 등 대외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며 대외업무를 총괄한다.
후임 대변인에는 그동안 조직 내부뿐만 아니라 시민, 언론 등 각계각층의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창구 역할을 원만히 수행하며 능력을 인정받은 원영일 시민소통보좌관을 임용한다.
해수부 이전과 연계한 연관 산하기관·산업 집적화 등 종합추진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정무기획보좌관에는 대통령실 사회수석실 행정관을 역임하며 다양한 지역현안에 대한 정무적 해결역량과 정책기획력을 갖춘 김민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정책보좌관을 전격 영입한다.
아울러 기존 시민소통보좌관의 역할을 확장·강화하며 변경된 대외협력보좌관에는 폭넓은 네트워크와 행정 내외적으로 풍부한 경험을 갖춘 이치우 전 대통령실 정무행정관을 임용한다.
또한, 기존 시정 내부 정책협력에 초점을 맞춘 정책협력보좌관 역할을 부산의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지역산업을 비롯한 시정의 주요정책에 대한 미래전략을 마련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미래전략보좌관으로 개편했다.
이 자리에는 경제 분야에서 쌓은 다양한 민관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전성하 전 부산시 투자유치협력관에게 맡겨 체계를 갖춘다.
박 시장은 “이번 정무라인 재편은 민선8기 후반부 시정 성과를 완성하고 부산의 미래도 함께 준비하기 위한 전략적 배치”고 밝히며 “내부 경험과 외부 전문성으로 재편된 정무라인을 통해 후반부 시정을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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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함양소방서 ‘오르GO 함양’ 안전 산행 현장 확인
함양군-함양소방서 ‘오르GO 함양’ 안전 산행 현장 확인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지난 27일 백삼종 부군수와 관계 공무원이 함양군 내 15개 명산 중 하나인 영취산을 찾아 ‘오르GO 함양’ 안전 산행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현장 점검에는 박해성 함양소방서장과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등산로 표식 리본 설치 현황과 등산로 현장 상태를 비롯한 산행 위험 요소가 있는지를 꼼꼼히 살펴보는 등 등산객 안전 확보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영취산은 ‘오르GO 함양’ 인증 건수가 2,522건에 달하는 인기 명소로 15개 인증 산 중 4번째로 참여자들이 많은 산이다.
함양군은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등산객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산행할 수 있도록 등산로 정비와 안전 시설물 보강 등 필요한 조치를 신속하게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함양소방서는 지난 14일부터 시작된 범군민 산행 챌린지에도 적극 동참해 ‘오르GO 함양’ 앱을 직접 활용해 완등 인증을 체험하고 개인 누리소통망을 통해 홍보 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 관광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박해성 함양소방서장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오르GO 함양’ 이 더욱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오르GO 함양’ 참여자들이 안전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함양소방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삼종 부군수는 “참여자들의 불편 해소와 안전 확보를 위해 등산로 정비와 안전 시설물 설치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앞으로도 참여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오르GO 함양’을 통해 함양이 산악 관광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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