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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2025년 현업근로자 특수건강진단 실시
함양군, 2025년 현업근로자 특수건강진단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6월 19일과 20일 이틀간 작업장의 다양한 유해인자로부터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7개 부서 226명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특수건강진단을 실시했다.
특수건강진단이란 산업안전보건법에서 제130조에 따라 소음·분진·화학물질·야간작업 등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업무에 종사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건강진단이다.
이에 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주제일병원 출장 및 버스 검진을 통해 특수건강진단을 진행하고 일반건강진단을 희망하는 경우 검진을 병행했다.
군은 이번 특수건강진단을 통해 근로자의 직업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산업재해 예방은 물론 근로자가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에서 근무해 건강한 직장생활을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장을 방문한 진병영 군수는 “특수건강진단 대상 모든 근로자가 빠짐없이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며 근로자와 의료진의 노고를 격려했다.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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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2025년 충무훈련 실시
함양군, 2025년 충무훈련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지난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2025년 충무훈련’을 실시하고 전시 및 비상사태에 대비한 계획의 실효성을 점검했다.
이번 충무훈련은 전시, 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에 대비해 전시 대비 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시행 절차 숙달을 위한 행정안전부 주관의 지역단위 비상 대비 훈련이다.
함양군은 이번 훈련에서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기술인력자원 동원 훈련 등 유사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지역단위 비상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16일에는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전시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메시지 상황 전파 및 조치 훈련을 실시하고 함양군수 주재 일일 상황 보고 회의를 열어 군의 비상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개선 사항을 논의하는 등 실효성 있는 훈련을 진행했다.
17일에는 함양군 여성민방위기동대 간담회를 실시해 함양군 민간 민방위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등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19일에는 중요 인력자원의 인도·인수 절차 숙달을 위한 기술 인력 동원훈련을 진행해 실제 전시 상황에서의 인력 동원 및 운용 능력을 점검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국제정세가 불안정한 상황에서 군민의 안전과 지역의 안보를 지키기 위해서는 철저한 비상 대비 태세가 중요하다”며 “반복적인 훈련만이 위기 상황에서 실질적인 대응력을 키울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말했다.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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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중소기업 금융지원 설명회 및 소상공인 친절교육
함양군, 중소기업 금융지원 설명회 및 소상공인 친절교육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19일 오후 한들거점센터 5층 세미나실에서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5년 중소기업 금융지원 설명회 및 소상공인 고객 응대 친절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함양군과 한국은행 경남본부가 공동 주관해 지역 기업의 금융지원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소상공인의 고객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한국은행 경남본부 김정훈 본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국내 경제 동향 설명, 중소기업 대상 금융지원 프로그램 소개, 함양군 자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사업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소상공인 고객응대 친철 교육’에서는 실무 사례 중심의 실전 교육이 이뤄졌으며 고객 응대 역량 향상과 맞춤형 서비스 품질 제고에 중점을 두고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함양군은 지역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자금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 지원 △인구감소지역 특례보증 금융지원 △디지털 인프라 지원을 비롯해 △전입정착금 △스마트 공장 구축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백삼종 함양군 부군수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소개된 다양한 정책들이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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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벼 병해충 항공방제 기술교육 실시
거제시, 벼 병해충 항공방제 기술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9일 관내 항공방제사, 농업인 등 18명을 대상으로 ‘2025년 벼 병해충 항공방제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항공방제 관련 법규와 농약 안전사용, 효율적인 드론 운용방법 등 기본사항과 함께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안전사고와 민원사례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대처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농작업의 정밀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GPS 기반 클라우드 시스템을 활용한 드론 방제 시연도 함께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거제시는 매년 3회에 걸쳐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사업비 8억원을 편성해 벼 육묘상자 처리 약제, 공동방제 약제, 공동방제 농작업 대행료 등을 지원해 신속한 병해충 방제로 안정적인 쌀 생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농업지원과 김성현 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함께 드론 등 스마트 농업기술의 현장적용을 확대해 농업인들의 작업 편의성과 병해충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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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마이진, 비와이, 정인, 크라잉넛이 사천에 뜬다
거미, 마이진, 비와이, 정인, 크라잉넛이 사천에 뜬다
[아시아월드뉴스] 사천문화재단은 2025 토요상설무대 프러포즈 및 사천 락페스티벌을 삼천포대교공원 해상무대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개최 기간은 7월 19일부터 8월 23일까지이며 토요일 오후 19시 30분부터 시작한다.
7월 19일 ‘Harmony 페스티벌’은 대한민국 대표 R&B 가수 거미와 서영은, 하모나이즈, 박재범이 출연하고 26일은 ‘흥 UP 페스티벌’로 현역가왕에서 준우승한 마이진을 포함한 현진우, 파스텔걸스, 문수화가 출연한다.
그리고 8월 2일은 ‘Summer 페스티벌’로 래퍼 비와이, 최수호, 경성구락부, 빌체티가 출연하며 8월 9일은 ‘LOVE 페스티벌’로 독보적인 목소리와 뛰어난 가창력을 가진 정인과 제이세라, 플루퍼피의 공연과 함께 프러포즈 경연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국 프러포즈 경연대회 ‘너에게 닿기를’은 전국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연인, 배우자, 가족, 친구 등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 릴스 및 숏츠 등 다양한 콘텐츠로 현장에서 재연 가능한 총 6팀을 선정한다.
접수는 6월 24일부터 7월 23일까지 사천문화재단 및 서경방송 홈페이지를 통해서 하면 된다.
마지막 8월 23일은 ‘사천 락페스티벌’ 이 장식한다.
크라잉넛, 디셈버 DK, 더크로스 김경현, 불고기마카롱 등 우리나라 대표 락 그룹이 출연해 사천 여름 밤을 뜨겁게 할 달군다.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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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근로자 대상 ‘찾아가는 힐링 프로그램’ 운영
외국인 근로자 대상 ‘찾아가는 힐링 프로그램’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미조면 행정복지센터는 19일 국립편백자연휴양림 소속 산림치유전문가 주관으로 미조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힐링 프로그램’ 이 운영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체 인구 중 외국인 근로자 비중이 1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미조면 지역의 현실을 반영해 기획됐다.
관내 농어업 업종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건강 도모는 물론 사회적 약자인 외국인 근로자들의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운동치유, 아로마테라피 등이었다.
심신의 안정을 돕는 활동과 문화적 장벽을 허물고 소통을 유도하는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많이 필요한 파스, 썬크림, 치약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송인필 산림치유지도사는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공동체의 건강한 공존과 외국인 근로자들의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미조면은 외국인 근로자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 운영 외에도 소외감 해소와 포용 도시 미조면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5년 특화사업으로 ‘사진, 사람을 품고 미조를 담다’를 추진하고 있다.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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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면 마을행복봉사단, 태양광 센서 지원·설치
고현면 마을행복봉사단, 태양광 센서 지원·설치
[아시아월드뉴스] 고현면 마을행복봉사단은 지난 6월 9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 마을 내 어두운 골목길과 안전취약한계층 가정을 중심으로 태양광센서등 설치사업을 펼쳤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야간 보행 안전확보와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됐으며 설치된 제품은 사람이나 차량의 움직임을 감지해 자동으로 점등되는 센스등이다.
우리마을행복봉사단 회원은 “앞으로도 마을에 작은 불편사항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며 모두가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마을행복봉사단은 평소에도 생활 속 불편사항을 해결하는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며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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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만60~64세 임플란트 지원사업 신청하세요”
남해군청사전경(사진=남해군)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 보건소는 ‘만60~64세 대상 임플란트 지원사업’에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만60~64세 어르신 임플란트 지원사업’은 임플란트를 시술비 지원을 통해 저작기능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1960년 출생~1965년 출생자 중 생일이 경과한 남해군민 중 치아 상실로 인해 저작에 어려워 영양 섭취에 불편이 있는 자와, 대상자 중 치과 전문의의 진단 결과에 따라 임플란트 시술이 반드시 필요한 자를 우선 선정한다.
대상자의 소득조건은 의료수급권자,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 건강보험료 하위 50%이내여야 하고 보건소에서 이미 지원을 받은 사람과 건강보험 혜택으로 임플란트를 지원받은 사람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사업 신청접수는 2025년 10월 31일까지 신분증, 건강보험료납부확인서 등을 갖추어 보건소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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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조눌마을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과정’ 수료식 개최
김해 조눌마을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과정’ 수료식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대동면 조눌마을이 전문 인력 양성 교육의 하나로 추진한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주민 참여 교육은 지난 3월 시작돼 교육생 6명 모두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오는 21일에는 자격을 취득한 수료생 6명이 사회적기업 ‘가야당커피’ 와 협력해 ‘조눌 1일 카페’를 운영하며 카페 운영에 대한 경험을 쌓는 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수료생 김춘옥씨는 “매일 마시는 커피에 대해 배울 수 있는 특별한 기회였고 이웃에게 제대로 된 커피를 대접할 수 있게 돼 너무 기쁘다”며 “커피를 매개로 이웃들과 더 많이 소통하고 마을 활력에 기여할 수 있도록 1일 카페 운영뿐만 아니라 마을 사업에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조눌마을은 2023년 김해시 생기발랄한 가야뜰 마을만들기사업 자율개발 부문에 선정돼 △조눌 사랑나눔방 정비 △조눌 행복나눔방 조성 △바리스타 양성교육 △주민동아리 육성 △반찬봉사 프로그램 등으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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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국토부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 공모 선정
김해시, 국토부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 공모 선정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국토교통부의 ‘2025년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김해시는 향후 3년간 국비 80억원, 도비 16억원을 지원받아 강소형 스마트도시를 조성한다.
이 사업은 기후위기, 지역소멸 등의 환경 변화에 대응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특화 솔루션이 집약된 스마트도시 조성을 목표로 한다.
김해시는 ‘시민과 첨단기술이 하나된 기후대응 스마트도시 에이스, 김해’를 비전으로 ‘에이스 전략’과 8개 실행과제를 수립해 공모에 선정됐으며 오는 2027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165억원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A.C.E’는 Advanced, Changed, Encouraged의 앞 글자를 딴 김해시 전략의 핵심 키워드로 첨단기술로 기후 대응 인프라를 구축하고 시민 주도의 새로운 변화를 실현하며 보상 체계 확립으로 참여를 장려하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먼저 ‘Advanced’ 전략으로 △시민참여형 탄소저감 교통서비스 △ 기후위기 침수대응 서비스 △ 유휴부지 활용 햇빛발전소 등 첨단기술 기반의 인프라를 본격 도입한다.
‘Changed’ 전략은 시민이 직접 참여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변화에 초점을 맞췄으며 △ 산업체 폐플라스틱 자원순환 △ 시민참여 에너지 안심 절감 △에너지 세이브 ON이 이에 해당한다.
마지막으로 ‘Encouraged’ 전략을 통해 △김해피페이와 △지속가능 기후대응 통합플랫폼을 구축해 시민의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보상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홍태용 시장은 “이번 강소형 스마트도시 선정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시민의 관심과 시의 선진 정책이 스마트기술과 유기적으로 결합돼 구체적인 실행계획으로 완성된 결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앞으로 3년간 차질 없이 추진해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김해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해시는 오는 7월 중으로 국토교통부와 협약을 체결하고 8월부터 세부실시계획을 수립하는 등 본격적으로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에 착수한다.
2025-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