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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병곡초등학교 총동창회, 어려운 이웃에게 쌀 270kg 기탁
함양 병곡초등학교 총동창회, 어려운 이웃에게 쌀 270kg 기탁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 병곡초등학교 총동창회는 20일 병곡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270kg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달 31일 개최된 제19회 총동창회 행사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화환으로 마련된 것이다.
총동창회는 매년 총회 행사 시 축하 화환 대신 쌀 화환을 받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과 나누는 선한 전통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행사 후 수령한 쌀은 병곡면사무소에 기탁하기로 했다.
이러한 나눔은 고향을 생각하는 동문들의 따뜻한 마음과 공동체 정신을 보여주는 뜻깊은 실천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창진 병곡면장은 “병곡초등학교 총동창회의 지속적인 나눔 실천과 고향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쌀은 관내 독거노인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세대에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병곡초등학교 총동창회는 매년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동문 간 화합을 도모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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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뱀장어·다슬기 방류행사 개최
함양군, 뱀장어·다슬기 방류행사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6월 20일 함양읍 위천을 비롯한 11개 전 읍면 주요 하천에서 뱀장어와 다슬기 종자 방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방류행사는 내수면 생태계 회복과 수산자원 증강, 나아가 주민 소득 증대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뱀장어 2만 마리와 다슬기 49만 미가 방류됐다.
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해 김윤택 군의회 의장, 이찬섭 이장협의회장, 지역 어업인과 주민 등 다수가 참여해 수산자원 보호와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했다.
뱀장어는 회귀성 어류로 생태학적 가치가 크며 고급 어종으로서 지역 어업인의 소득 증대에도 이바지할 수 있는 자원이다.
다슬기 또한 수질 정화 능력이 뛰어나 하천 생태계 건강성 회복에 도움을 준다.
군은 이번 방류를 통해 내수면 자원 회복과 생물다양성 증진, 지역 생태관광 활성화 등의 효과가 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군은 방류 후 서식 실태조사 및 성장 모니터링을 통해 방류 효과를 정기적으로 분석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방류 정책을 이어갈 계획이다.
진병영 군수는 “자연을 살리는 작은 실천이 지역의 미래를 바꾸는 계기가 된다”며 “수산자원 보호와 환경보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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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각계각층에서 학생과 이웃 위한 기부 행렬 이어져 ‘훈훈’
거창군, 각계각층에서 학생과 이웃 위한 기부 행렬 이어져 ‘훈훈’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19일 2층 군수실에서 희봉위생공사, 화성종합농자재, ㈜거창80번택시, 거창에 On 봄축제 먹거리존 운영단체, 거창아리미이아꽃축제 추진위원회 등 5개 기관·단체에서 거창군장학회에 기부하고 ㈜알루앤택이 아림1004 운동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희봉위생공사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을 대행하며 청결한 환경을 위해 힘쓰는 기업으로 영업이익의 일부인 500만원을 ‘거창군 장학회 장학기금 200억원 확대 조성’에 동참하는 뜻에서 기탁했다.
화성종합농자재는 거창읍 대동리에서 농자재를 취급·판매하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노 대표는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생들이 꿈을 펼치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업 수익금의 일부인 500만원을 처음 기부하게 됐다.
앞으로도 거창군의 장학사업에 관심을 갖겠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거창80번택시는 일반택시 운영 이외에도 중증 보행장애인 등을 위한 특별교통수단과 농어촌버스 미운행 마을 대상 브라보·부르미 택시 등을 운영하며 주민의 이동권 확보와 교통 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으며 올해 처음으로 지역 학생들의 학업 증진과 꿈을 응원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장학회에 300만원을 쾌척했다.
푸드트럭 탑클럽과 거창담다는 지난 5월 거창창포원 일원에서 개최되어 6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성황리 끝난 ‘거창에 On 봄 축제’에서 먹거리존을 운영해 얻은 축제 수익금으로 거창군 장학회에 200만원을 기부했다.
거창아리미아꽃축제 추진위원회도 ‘거창에 On 봄 축제’의 5개 테마형 축제 중 하나인 ‘거창 아리미아꽃축제’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지역의 기부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자 2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부했다.
아울러 남상면 일반산업단지 내 제조업체인 ㈜알루앤택은 아림1004 운동에 100만 4,000원을 기부했다.
㈜알루앤택은 2018년 이웃돕기 물품 기부를 시작으로 2023년에도 100만 4,000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더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최 대표는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불우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각계각층의 지역 인사들께서 학생들과 이웃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기부를 해주신 모든 분의 소중한 뜻이 지역을 환하게 밝힐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과 복지 정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했다.
한편 거창군장학회는 2025년에 신규 사업인 지역출신 대학생 등록금 지원 등 10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장학기금 조성 목표액을 200억원으로 확대해 현재까지 175억원을 조성했고 내년 상반기 중에 기금 목표액을 달성하고자 매진하고 있다.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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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대 위한 현장 컨설팅
양산시,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대 위한 현장 컨설팅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관내 식품접객업소을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활용해 위생등급제 신청 홍보 및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안전처에서 주관하고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위탁받아 평가하는 제도로 음식점의 전반적인 위생 상태에 대해 44개 항목을 평가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의 3단계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이번 컨설팅은 양주동 젊음의 거리, 증산역 주변, 범어택지 등 음식점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대상업소가 아니더라도 위생등급제 지정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컨설팅을 희망하는 업소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현장 방문을 통해 식재료 보관·관리, 위생등급제 신청 및 접수 방법 안내 등 전반에 걸친 맞춤형 지원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 음식점 위생등급제와 모범음식점 지정 제도가 그 목적 및 대상, 혜택 등에서 중복되는 측면이 있는 바, 모범음식점의 위생등급제 전환을 위한 컨설팅도 이루어질 계획이다.
한편 위생등급 업소로 지정 될 경우 지원 등 사업 시 우선 선정, 시설·설비 개보수 융자 우선지원, 출입·검사·수거 2년간 면제, 네이버 및 배달앱에 위생등급 정보 표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나유순 위생과장은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많은 음식점이 위생등급제 지정을 받아 관내 음식점 위생수준이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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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5년 농어업인수당 30만원 지급
거창군청사전경(사진=거창군)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농어촌의 공익적 기능 증진과 농업활동에 대한 보상을 위해 ‘2025년 농어업인수당’ 이 6월 20일 농업채움카드 포인트로 충전된다고 밝혔다.
농어업인수당 지원사업은 농어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어업경영체 중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경영주 및 공동경영주에게 각 30만원씩 지급되는 제도로 지난 2월 3일부터 3월 14일까지 신청을 받아 16,107명이 접수했다.
이후 거주 및 종사요건 등 자격 요건 심사와 심의를 거쳐 15,326명이 최종 지급대상자로 선정됐다.
지급대상자 중 농협채움카드 소지자 12,591명은 6월 20일 농협채움카드 포인트로 충전되며 농협채움카드 미소지자 2,735명은 7월 21일 이후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선불카드 형태로 수당이 지급된다.
농어업인수당 사용개시 문자가 전송되면 거창군 관내에서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단, 골프연습장, 노래방, 유흥주점, 상품권 구매 등 일부 제한 업종에서는 사용이 불가하다.
거창군 관계자는 “농어업인 수당 지급이 농업인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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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창원형 안전속도 5030 캠페인 전개
창원특례시, 창원형 안전속도 5030 캠페인 전개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창원형 안전속도 5030’ 정책을 알리고 시민의 실질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대시민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캠페인은 도심 중심지와 주거지역에서의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대책의 일환이다.
‘창원형 안전속도 5030’은 도시부 도로는 시속 50km/h, 주택가 등 생활도로는 30km/h, 주요간선도로는 60km/h로 제한 속도를 조정하는 교통안전 정책이다.
이는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의 안전을 도모하며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 및 중상자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시민들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준법운전을 독려하기 위해 6월 20일부터 30일까지 SNS 등을 통해 집중 홍보활동을 펼친다.
안전속도 5030의 효과를 보면 시속 60km/h에서 50km/h로 조정할 경우 보행자와 차량 충돌 시 사망 가능성이 40% 이상 감소하며 차량의 속도가 낮아질수록 제동거리는 최대 25% 이상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이는 교통안전 정책이 시민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종근 교통건설국장은 “‘창원형 안전속도 5030’ 정책은 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이며 시민 여러분께서 도심 속 제한속도를 반드시 준수해 더 안전한 창원을 만드는 데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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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합천과학화예비군훈련장 방문
거창군, 합천과학화예비군훈련장 방문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19일 합천군에 위치한 합천과학화예비군훈련장을 방문해 훈련 중인 거창군 예비군 등 150여명과 부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 안보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예비군을 격려하고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훈련에 임하고 있는 현장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훈련장을 둘러보며 훈련 여건을 점검하고 예비군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현재 거창군 예비군들은 2023년 군부대 통합 개편에 따라 거창부대가 함양군으로 이전되면서 인근의 합천과학화예비군훈련장에서 훈련을 받고 있다.
구인모 군수는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6월에, 직접 훈련장을 찾아 예비군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싶었다”며 “ 바쁜 일상 속에서도 국민 행복과 안보를 위해 국가의 부름에 한뜻으로 응해주신 예비군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지역방위 태세를 강화하고 예비군 육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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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추가 모집
함안군청사전경(사진=함안군)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취업취약계층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6월 25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기간은 7월부터 11월까지이며 참여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인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서 가구원의 소득합계가 기준중위소득 60%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원 이하인 군민이다.
사업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 등 관련서류를 작성하고 제출하면 된다.
추가 모집인원은 공공근로사업 12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14명으로 총 26명이다.
선발된 참여자는 읍면 환경정비, 행정업무보조사업, 문화유산 돌봄사업 등 총 22개 사업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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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하절기 축산물위생 취약분야 위생점검 실시
함안군청사전경(사진=함안군)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온·습도가 상승하는 여름철, 축산물 위해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6월 9일부터 27일까지 관내 축산물 작업장 및 판매장 등 축산물 관련 영업장에 대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은 허가·신고 사항 이외의 영업행위, 작업장 및 축산물의 위생적 관리, 소비기한 준수, 축산물 표시기준 적합,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축산물이력제 준수 등이다.
군에서는 이번 위생점검에서 적발한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 지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과태료,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관리를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축산물 부패·변질 및 식중독 등 위해사고가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군민들께서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점검을 통해 식품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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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영 함양군수, 폭염 대비 민생행보 “군민안전 최우선”
진병영 함양군수, 폭염 대비 민생행보 “군민안전 최우선”
[아시아월드뉴스] 진병영 함양군수가 19일 휴천면 목현, 한남, 원기마을 등을 방문해 간담회를 실시하고 여름철 폭염 대응태세 점검 및 주민 불편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진 군수는 야외활동 자제, 무더위 쉼터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등 폭염 행동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며 에어컨 등 냉방시설 가동 확인 후 미비한 시설에는 수리 및 교체 등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을 안내했다.
아울러 휴천 공설운동장을 찾아 유지보수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체육회 및 파크골프회 회원들과 면담을 통해 향후 시설 개선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올해는 무더위가 빨리 시작되고 기온 또한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군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에 두고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하겠다”며 “앞으로도 재난에 취약한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행정을 적극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2025-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