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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자매도시 일본 가사오카시 파견 공무원 연수 시작
고성군, 자매도시 일본 가사오카시 파견 공무원 연수 시작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7월 7일부터 오는 12월 12일까지 일본 자매도시 가사오카시에서 파견된 공무원을 대상으로 약 6개월간의 현장 중심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 고성군 공무원의 가사오카시 파견에 이은 상호 교류의 일환으로 양 도시간 우호 협력이 실질적 기반 위에 정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파견 공무원은 건강보험, 자격 발급, 지역 조직 등 분야의 실무 경험을 가진 가사오카시청 정책부 마을만들기과 소속 공무원으로 연수 기간 동안 고성군의 다양한 행정 분야를 순환하며 현장 실무를 경험하게 된다.
연수는 고성군청 각 부서를 중심으로 월별·분야별 계획에 따라 행정·도시·디지털·농업·보건·관광 등 여러 영역에 걸쳐 진행되며 특히 고성공룡세계엑스포 추진 사례와 수산업 현장 견학 등 고성의 특화분야를 직접 체험하는 일정도 포함되어 있다.
이상근 군수는 “이번 연수가 양 도시 간 파트너십을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연수 대상자인 후지와라씨에게도 유익하고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고성군은 공무원 교류를 기반으로 문화, 교육, 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로 교류 범위를 넓혀, 가사오카시와의 상호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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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고성군 지역문화 예술교육 기초거점 구축사업 추진
2025년 고성군 지역문화 예술교육 기초거점 구축사업 추진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지역 문화 생태계 조성과 문화예술 기반 강화를 위해‘2025년 고성군 지역문화 예술교육 기초거점 구축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된‘2025년 고성군 지역문화 예술교육 기초거점 구축사업’은 고성군이 시행하고 땡스클레이에서 기획·운영하며 '지역 기획자 발굴 및 양성', '예술인 성과 공유 및 지역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으로 우리 지역 문화예술의 인프라 구축과 자생력 제고를 그 목표로 한다.
7월 3일부터 시작된‘2025년 고성군 지역문화 예술교육 기초거점 구축사업’은 크게 ‘기획의 기회, 고성의 구성, 고성군 예술면, 예술무장해제’의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11월까지 단계적으로 운영되며 사업 완료 후 최종 공유회를 통해 그 성과를 지역주민과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함께 나눌 예정이다.
그 중 첫 번째 프로그램인 ‘기획의 기회’는 3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19시부터 고성청년센터와 고성청년예술촌에서 신청자 15명을 대상으로 총 12회 운영된다.
이상근 군수는 “이번 사업은 비교적 취약했던 우리 지역의 문화 인프라와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고성만의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발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고성군은 지속적으로 지역 예술인과 주민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문화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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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허위·과대광고 근절을 위한 건강기능식품판매업체 점검 실시
고성군, 허위·과대광고 근절을 위한 건강기능식품판매업체 점검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오는 7월 14일부터 22일까지 관내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체 및 경로당, 마을회관, 신종홍보관 등을 대상으로 허위·과대광고 예방을 위한 점검 및 홍보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소비자 피해에 취약한 어르신 등 고령층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식품위생감시원과 시니어감시원으로 구성된 2개 반 4명이 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총 617개소로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를 비롯해 경로당 331개소, 마을회관 230개소 등이 포함된다.
특히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체와 직접 매장 판매를 하는 업체를 중심으로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판매 여부 △건강기능식품의 소분 및 무상 제공 여부 △허위·과대광고 행위 여부 △영업자의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특히 질병 치료 효과가 있는 것처럼 오인하게 하는 광고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일반 식품을 기능식품 또는 의약품처럼 판매하는 행위에 대해 엄격히 점검할 방침이다.
또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피해 예방요령, 소비자 행동요령, 식품과 의약품 구별방법, 신고요령 등 홍보활동도 병행한다.
점검에 앞서 7월 14일 오전 10시에는 시니어감시원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실시해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고 허위·과대광고 감시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박경희 열린민원과장은 “건강기능식품을 이용한 허위·과대광고는 주로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루어져 피해가 큰 만큼, 이번 점검을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과 소비자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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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여름철 어린이 물놀이장 합동안전점검 실시
창녕군, 여름철 어린이 물놀이장 합동안전점검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창녕군은 지난 8일 여름철을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물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물놀이장 2개소 합동안전점검을 심상철 부군수 주재 아래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산림녹지과, 안전치수과 등 관련 부서가 참여했으며 지난 6월 경상남도 합동 특별점검에서 지적된 개선사항 조치 여부를 중점 확인하고 최근 심화되는 폭염에 대비해 차양막 설치 등 이용객의 온열질환 예방 대책도 함께 점검했다.
심상철 부군수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에 힘쓰겠다”며 “이용객들께서도 시설 이용 시 안전수칙을 꼭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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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제55회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서 개인부문 수상
함안군, 제55회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서 개인부문 수상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제55회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에서 개인부문 은상에 조문기 작가, 입선에 최광순 작가가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 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며 올해로 55회째를 맞은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에는 총 272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총 92점의 작품이 선정됐다.
함안군에서는 개인부문에서 금속분야에 출품한 조문기 작가의 ‘천년의 숨결 천년의 소리’ 가 은상을 차지했으며 종이분야에 출품한 최광순 작가의 작품 ‘한결’ 이 입선을 수상했다.
수상작들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전시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번에 공예품대전에 참여한 작가분들과 수상자분들께 감사와 축하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공예인들이 활발하게 작품활동을 하고 우수한 공예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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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지족해협 죽방렴어업,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남해 지족해협 죽방렴어업,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 삼동면 지족해협의 ‘죽방렴어업’ 이 유엔식량농업기구의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최종 등재됐다.
이번 등재는 2025년 7월 7일부터 8일까지 개최된 유엔식량농업기구 세계중요농업유산 국제회의에서 공식적으로 결정된 사항으로 세계적으로도 보존 가치가 높은 전통 어로 방식의 대표 사례인 ‘죽방렴어업’의 가치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죽방렴은 조수간만의 차와 해류를 이용해 물고기를 유인·포획하는 고정식 원시어업으로 500년 이상 지족해협 일대에서 계승되어 온 지속가능한 어업 방식이다.
대나무와 참나무 등 자연 소재만을 사용해 어구를 설치하고 어획 시에도 그물이나 기계를 사용하지 않아 바다 생태계에 미치는 인위적 영향이 극히 적은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또한, 죽방렴 어업은 멸치, 전어 등을 잡는 어민들의 중요한 생계 기반이자, 지역 관광산업과도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남해군은 지난 2023년 6월, 해양수산부와 협력해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위한 신청서를 제출한 이후, 전통문화·생물다양성·공동체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단과 함께 네 차례에 걸친 보완 작업을 통해 서류를 정비해 왔다.
이 과정에서 죽방렴보존회 회원들과 지역 어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큰 역할을 했다.
남해군은 ‘세계중요농업유산’의 개념과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어민 대상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으며 전문가 현장 실사 시에도 어업인들이 전통 어법을 시연하고 문화 해설에 적극 협조하면서 등재의 기반을 다졌다.
지역 공동체의 자발적인 참여와 전통 계승 의지가 이번 등재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한 것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남해 지족해협의 죽방렴 어업이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됨으로써 우리 어업 문화의 우수성과 전통이 세계적으로 공인받게 됐다”며“등재 과정에서 많은 도움을 주신 죽방렴보존회 회원들과 어업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죽방렴의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계기로 죽방렴 어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관광과 연계한 다양한 후속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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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3관왕 뮤지컬‘시지프스’12일 함안문화예술회관서 선보인다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3관왕 뮤지컬‘시지프스’12일 함안문화예술회관서 선보인다
[아시아월드뉴스]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는 12일 토요일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에서 창작뮤지컬상, 아성크리에이터상, 여우조연상 등 3관왕을 달성하며 화제를 모은 창작 뮤지컬 ‘시지프스’를 선보인다.
뮤지컬 ‘시지프스’는 알베르 카뮈의 대표 소설 ‘이방인’과 그리스 신화 속 인물 시지프스를 절묘하게 결합한 서사로 반복되는 고통 속에서도 의미를 찾아가는 인간 존재에 대한 묵직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전쟁과 팬데믹으로 황폐해진 가상의 미래 세계를 배경으로 네 명의 배우가 무대 위에 모여 다시 이야기를 시작하며 삶을 되짚어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이 작품은 2024년 오차드뮤지컬컴퍼니에서 제작한 창작 초연작으로 DIMF 창작지원사업의 최종 선정작 6편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공연 당시 강한 몰입감과 상징적 무대 연출로 관객과 평단의 찬사를 받았다.
뮤지컬 ‘시지프스’는 철학적 메시지를 감성적인 무대로 풀어내 관객과의 깊은 교감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반복된 삶의 무게를 짊어지면서도 끝까지 돌을 밀어올리는 배우들의 모습은 관객 스스로의 현실을 돌아보게 하는 힘을 갖는다.
특히 작품 전반에 걸쳐 등장하는 넘버 ‘스테이지’, ‘이방인’, ‘노 웨이 아웃’ 등은 철학적 주제를 드라마틱한 선율로 표현해 뮤지컬적인 감동을 더욱 배가시킨다.
무대미 또한 이 작품의 큰 강점 중 하나다.
시지프스의 돌을 상징하는 경사로 폐허 속에서 꿈틀대는 배우들의 생명력은 무대를 예술 공간 그 자체로 탈바꿈시킨다.
그로 인해 관객은 단순한 ‘관람’ 이상의 감각적 경험을 통해 작품과 마주하게 된다.
특히 대학로 공연에서 보기 드문 역동적인 무대 동선은 공연의 스케일을 압도적으로 키우며 생동감 있는 몰입을 선사한다.
이번 함안 공연은 지역민에게 수도권 중심의 창작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공연예술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안문화예술회관은 이번 작품을 통해 관객들이 단순한 오락이 아닌 인생의 방향과 존재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예술적 울림을 경험하기를 바라고 있다.
뮤지컬 ‘시지프스’는 함안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8세 이상 관람가 전석 3만원, 유료회원 30% 할인, 단체할인 10명 이상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기타 관련 문의는 함안문화예술회관 공연기획으로 하면 된다.
함안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무대는 단순한 공연 이상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 탄탄한 서사, 깊은 철학, 감각적인 무대가 어우러진 이 작품은 올 한 해 함안이 주목할 문화예술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많은 군민이 함께 감동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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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방위산업 부품·소재 장비대전’7월 9일 개막
‘2025 방위산업 부품·소재 장비대전’7월 9일 개막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국내 유일의 중소기업 중심 방위산업 전시회인 2025 방산 부품·소재 장비대전이 7월 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고 밝혔다.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방사청 등 13개 기관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영풍전자 등 130여 개 체계·중소기업이 참여하며 290여 개 전시 부스에서 우리나라 대표 무기체계, 핵심부품·소재 장비들을 선보인다.
2025 방위산업 부품·소재 장비대전은 ‘부품·소재, 장비’ 의미를 살려 방산 중소기업의 체계기업과의 교류 기회를 제공하고 무기체계와 연계한 국산화 개발품 전시 등 방산육성 지원사업의 성과를 전시하고 홍보하게 된다.
또한 AI, 무인기술 등 첨단 무기체계 발전 방향과 연계해 고성능 부품개발을 선도하는 국내 무기체계 부품산업의 비전도 제시한다.
이날 오전 개막식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석종건 방위사업청장, 허성무 국회의원 등 방위산업 관련 산·학·연·관·군 인사 500여명이 참석해 2025 방위산업 부품·소재 장비대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K-방산 발전의 미래를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9일에는 창업경진대회를 필두로 △방위산업 컨퍼런스Ⅰ,Ⅱ,Ⅲ △수출진흥컨설팅 △군수사 및 체계기업 사업설명회 △핵심기술 성과발표회 등 방산 전 분야를 아우르는 실무형 프로그램이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방위산업 컨퍼런스Ⅰ에는 DIU에서 해외연사가 참석해 기관에 대한 소개와 분야별 중점 추진사항에 대해 발표했다.
2일 차인 10일에는 청년과 산업이 만나는 △방위산업 채용정보 박람회, 학계와 현장이 협업하는 △품질경영학술대회 △방산혁신클러스터 성과발표회 △부품국산화 발전 세미나 등 실질적인 방위산업 성과를 공유하는 장이 마련되고 마지막 날에는 △부품국산화 업무발전협의회 등이 이어진다.
또한 해군 군악대와 비보이팀의 공연도 이어져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7월 8일 열린 제1회 ‘방위산업의 날’과 연계해 진행되며 로봇랜드 테마파크 무료이용권 제공, 방산기업 찾아가는 런치콘서트, 해군 국악대의 로봇랜드 공연 등 창원특례시의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운영된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2025 방위산업 부품·소재 장비대전은 중소 벤처기업과 체계기업 간 기술 협업과 수출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지속 가능한 방위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방위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기업과 인재, 지역 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협력의 길을 모색하는 중요한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창원시는 방위산업 선도도시로서 방산기업들이 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등 방위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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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폭염 취약계층 방문해 안부 확인
창원특례시, 폭염 취약계층 방문해 안부 확인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9일 혹서기에 대비해 최영숙 복지여성보건국장이 폭염 취약계층인 독거노인과 장애인 세대를 직접 방문해 선풍기를 전달하며 건강 상태, 생활 여건 등을 점검하고 어려움과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혹서기 안전 대책을 마련하고 폭염 취약계층에 에어컨 및 냉방비, 여름이불과 냉감패드 등 여름나기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무더위 쉼터와 냉방시설 정보를 취약계층에 안내해 무더운 여름날 폭염으로부터 안전하도록 혹서기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영숙 복지여성보건국장은 “폭염 가운데 가장 먼저 보호받아야 할 세대를 찾아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대화를 나누며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복지 행정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선풍기는 BNK경남은행에서 창원시 저소득 세대를 위해 기부한 것으로 무더운 여름철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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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6차 경상남도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제96차 경상남도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남도 시장·군수협의회는 9일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에서 경남 도내 시장·군수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6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협의회 회장인 조규일 진주시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각 시·군 의 현안을 공유하고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의 민선8기 3차년도 제3, 4차 공동회장단 회의 결과와 지난해 2월 25일 함안에서 개최한 제95차 경남시장군수협의회의 정기회의 건의사항 처리 결과를 공유했다.
또한 ‘지방전환사업 상수도분야 국비 사업 환원’건의를 포함한 9건의 건의사항을 심의·의결했다.
의결된 건의사항은 각 시·군이 겪고 있는 제도적 어려움이나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제안 등으로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를 거쳐 중앙정부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2025 코리아인비테이셔널 진주국제여자배구대회’를 비롯해 ‘제64회 통영한산대첩축제’, ‘제22회 사천시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 개최’등 각종 행사에 대한 홍보에도 각 시·군이 협조하기로 했다.
조규일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남은 다양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지닌 지역으로 시·군이 함께 힘을 모아야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며 “협의회가 경남의 발전을 견인하는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장·군수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남도 시장·군수협의회는 지역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과 지방자치 발전, 시·군 간 협력 증진을 위해 분기별로 도내 시·군을 순회하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2025-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