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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별 선생과 함께하는 동계서당 골든벨
큰별 선생과 함께하는 동계서당 골든벨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7월 16일에 위천면 동계종택에서 ‘의리대가 동계종가’ 프로그램의 하나로 ‘동계서당 골든벨’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거창고등학교 재학생 100여명이 참여하고 한국사의 새로운 해석으로 주목받고 있는 ‘큰별’ 최태성 선생의 ‘동계 정온 선생을 주제로 한 특강’을 비롯해, 조선시대 ‘전통 입학례 체험’, ‘동계서당 골든벨’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 주관인 한국문화유산활용진흥원은 “이번 ‘동계서당 골든벨’은 정온 선생의 생애와 사상을 중심으로 한국사 인물 탐구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역사 재해석 능력을 키우고 창의적 상상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된 교육형 행사”고 밝혔다.
이어 “정온 선생의 교육 철학뿐만 아니라 고택의 건축·재실·장류 문화 등 다양한 문화유산 콘텐츠와 현대 종가의 계승 과제를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특히 ‘큰별 선생 특강’에서는 성리학 기반 이상 국가 실현을 위한 조선의 국정 철학, 예악 문화, 세계 유일 재상 중심 국가 운영 등과 더불어, 임진왜란, 병자호란을 거치며 구체화 된 의리와 명분을 상징하고 의미하는 재조지은의 허상과 실체를 어떻게 이해하고 평가할 것인가 등 다양한 역사해석의 방법론들에 대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거창군 관계자는 “본 사업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조선 중기 의리대감으로 알려진 정온 선생의 고택이 지닌 터, 예, 집, 인 등의 역사·문화적인 가치를 국민이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써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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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전 직원 대상 AI 활용 및 실무 역량강화 교육
거창군, 전 직원 대상 AI 활용 및 실무 역량강화 교육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9일 군청 대회의실과 정보화교육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AI·데이터 활용 및 실무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ChatGPT를 비롯한 생성형 AI의 급속한 확산에 따라 행정업무에서의 인공지능 활용도를 높이고 최근 군에서 보급한 ChatGPT 유료 계정의 실효적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기본 강의와 전문 실습으로 구성됐으며 총 150명의 공무원이 참여했고 기본 강의는 △다양한 생성형 AI 소개 △프롬프트 작성법 △행정업무 활용 방법 등을 교육하고 전문 실습은 △자료 변환 및 데이터 분석 △이미지 및 영상 데이터 생성 △보도자료 및 사업계획서 작성 등 실무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습은 AI 유료계정 보유자 등 선발된 직원을 중심으로 회차별 20명 내의 소규모로 운영해 실습 효과를 높였으며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AI를 실질적으로 업무에 활용할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스마트 행정 구현과 업무 효율성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지난 5월부터 ‘ChatGPT4.0 Team’ 기준 130명 규모의 유료계정을 직원들에게 보급하는 등 AI 업무 활용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20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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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드림스타트, 가족과 함께한 첫 글램핑 졸업여행 만족도 높아
거창군 드림스타트, 가족과 함께한 첫 글램핑 졸업여행 만족도 높아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2개월간 초등학교 졸업을 앞둔 6학년 드림스타트 아동과 그 가족 69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졸업여행’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드림스타트 사례관리가 종결되는 6학년 아동들이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가족들은 거창 소재 캠핑장에서 1박 2일간 글램핑 체험을 하며 자연 속에서 서로 소통하고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스마트폰에 익숙한 아동들이 디지털 기기에서 벗어나 캠프파이어 바비큐 파티, 배드민턴, 포켓볼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기며 가족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는 “처음 해보는 캠핑이라 걱정도 됐지만, 예상보다 훨씬 즐거웠고 아이들도 정말 좋아해 가족 모두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며 “졸업을 앞둔 아이에게도 평생 기억에 남을 특별한 졸업선물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졸업 아동들이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졸업 후에도 아동들이 밝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을 하며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거창군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가족구성원 간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확산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20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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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근제 함안군수, 세계자유민주연맹‘자유장’ 수상
조근제 함안군수, 세계자유민주연맹‘자유장’ 수상
[아시아월드뉴스] 조근제 함안군수가 세계자유민주연맹이 수여하는 ‘자유장’을 수상했다.
10일 한국자유총연맹 경남지부 김용수 회장은 함안군청을 방문해 조근제 함안군수에게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와 시민 행복 및 복리 증진에 헌신한 공로로 자유장을 전수했다.
자유장은 세계자유민주연맹이 자유민주주의의 수호와 인류의 평화·번영에 공헌한 인사에게 수여하는 국제적 권위의 상으로 이번 수상은 조근제 함안군수가 민선 8기 함안군수로서 추진해온 군정 혁신, 지역 균형발전, 군민 복지 증진 등의 노력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
조 군수는 취임 이후 지방자치와 자치분권 강화, 국제 교류 및 협력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군정 성과를 이끌며 자유민주주의 가치 실현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번 세계자유민주연맹 자유장 수상은 함안군민 모두가 함께 이룬 값진 성과”며 “앞으로도 자유민주주의의 가치 위에서 군민 삶의 질을 높이고 함안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계자유민주연맹은 1967년에 창설되어 타이완에 총본부를 두고 있으며 자유와 민주주의를 주된 가치로 내세우고 있는 국제민간기구다.
현재 우리나라와 미국, 독일 등 17개 집행위원국을 포함해 139개국이 가입해 있으며 자유민주주의의 수호와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20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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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욱희 함안부군수, “ 군정 전면 점검 · 국도비 확보 앞장설 것 ” 군정 주요업무 보고회 개최
석욱희 함안부군수, “ 군정 전면 점검 · 국도비 확보 앞장설 것 ” 군정 주요업무 보고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제32대 석욱희 함안부군수가 7월 1일 취임 이후,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군정 주요업무 보고회를 열고 군정 전반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는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기본현황, 2025년 상반기 주요성과, 하반기 추진계획 등을 중심으로 군정 발전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첫날인 9일에는 기획예산담당관, 세무회계과 등 10개 부서의 보고가 진행됐으며 주요 현안에 대한 토론과 함께 개선방안 모색에 집중했다.
석 부군수는 “군정 역점과제와 당면 현안에 적극 대응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하며 “국·도비 확보와 관련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부군수로서 앞장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10일에는 경제기업과 등 5개 부서의 업무 보고를 받은 뒤 보건소와 문화시설사업소, 함안지방공사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오는 11일과 15일에는 농업기술센터, 상하수도사업소 등 주요 사업소를 직접 찾아 시설 운영 및 추진상황을 살필 예정이다.
석 부군수는 “2025년 하반기 주요사업에 대한 면밀한 계획을 수립해 적극 추진하고 국·도비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20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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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수, 함양읍 공영주차장 관리원 하계 단복 착복식 참석
함양군수, 함양읍 공영주차장 관리원 하계 단복 착복식 참석
[아시아월드뉴스] 진병영 함양군수는 7월 10일 오전, 함양군 재향군인회에서 위탁 운영 중인 함양읍 공영주차장 관리원 하계 단복 착복식에 참석했다.
진 군수는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도 묵묵히 읍내 시가지 주차 관리를 위해 애써주시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 주시고 재향군인회에서도 더욱 관심을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짜증 나기 쉬운 무더운 날씨지만, 여러분의 따뜻한 미소와 친절한 안내가 이용자들을 기분 좋게 만드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함양읍 공영주차장은 2022년 말 함양군 재향군인회가 위탁 관리자로 최종 선정되어 현재까지 운영 중이며 재계약을 통해 2027년 말까지 위탁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동절기 09:00~17:30, 하절기 09:00~18:30, 그 외 기간은 09:00~오후 6시이며 주차 요금은 10분 이내 무료, 이후 30분당 500원이 부과된다.
월 정기 주차는 운영하지 않는다.
함양군 관계자는 “함양읍 공영주차장은 불법 주정차를 줄이고 시가지의 원활한 차량 흐름을 위한 것”이라며 “군민과 방문객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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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8월 1일부터 대중교통 버스요금 인상
창원특례시, 8월 1일부터 대중교통 버스요금 인상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대중교통 버스요금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요금 인상은 경상남도 소비자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 것으로 지난 2020년 1월 이후 5년 7개월 만의 인상이다.
조정된 요금은 △ 일반인 요금은 시내버스, 좌석버스, 마을버스 각 200원씩 인상 △ 청소년 및 어린이 요금은 시내버스·마을버스는 100원, 좌석버스는 150원 인상된다.
이번 요금 인상의 주요 배경은 버스업체의 인건비 상승과 물가 상승 등으로 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운송업체의 재정 안정성을 확보하고 대중교통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인상된 요금은 2025년 8월 1일 첫차부터 적용된다.
아울러 경남형 대중교통환급비 지원 사업은 요금 인상 이후에도 동일하게 유지되어 시민들은 기존과 같은 환급 혜택을 계속해서 받을 수 있다.
이종근 교통건설국장은 “요금 인상으로 인한 부담은 있을 수 있으나, 지속 가능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위해 필수적인 조치임을 이해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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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7월 정기분 재산세 98억원 부과
밀양시청사전경(사진=밀양시)
[아시아월드뉴스] 경남 밀양시는 7월 정기분 재산세 60,845건, 총 98억 5,100만원을 부과하고 오는 11일부터 납세고지서를 발송한다고 10일 밝혔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 및 건축물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세액이 20만원 이하인 납세의무자에게는 7월에 전액 부과되며 20만원 초과 시 7월과 9월에 각각 절반씩 나눠 부과된다.
특히 공시가격 3억원 이하의 1세대 1주택자에 대해서는 공정시장가액비율을 43%로 인하하고 과세표준 구간별 재산세율을 0.05% 인하하는 특례를 적용해 재산세 부담을 완화했다.
납부 기한은 7월 31일까지이며 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분실한 경우에는 시청 세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재발급받을 수 있다.
재산세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ATM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납부, ARS 자동응답시스템 등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20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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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신성범 국회의원 보좌진과의 정책간담회 개최
합천군, 신성범 국회의원 보좌진과의 정책간담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9일 서울 국회 인근 식당에서 ‘신성범 국회의원 보좌진과의 정책간담회’를 개최해 군정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국비 확보를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이번 간담회는 합천군과 신성범 국회의원 보좌진 간의 협력 강화를 위해 군의 요청으로 마련됐으며 신성범 국회의원 보좌진 9명과 장재혁 부군수를 비롯한 국·소장 등 총 18명이 참석해 합천군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합천군은 △합천 운석 충돌구 세계지질테마공원 조성 사업 △지방도 1026호선 도로 확장 사업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 등 군에서 추진, 계획 중인 대규모 사업 및 국비, 특별 교부세 사업 총 32건에 대한 협조와 함께 적극적인 예산지원을 요청했다.
유성경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날 사업설명을 통해 “지역소멸 위기를 타파하기 위해 우리군은 특히 관광, 스포츠 인프라, 청정에너지 사업 등에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며 “합천군이 직면한 지방소멸 위기 등을 극복하고 타 지자체보다 앞서 나가기 위해서는 각계각층의 많은 협력이 필요하다”며 국회의원실과의 소통 강화를 강조했다.
합천군은 국비지원이 절실한 사업에 대한 건의도 이어갔다.
군에서 건의한 주요사업에는 △한국인 원폭피해자 추모시설 건립 △안동큰골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합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합천군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개선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 △동부권 거점도시 공모 △ 등이 포함됐다.
마지막으로 장재혁 부군수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와 지출 구조조정으로 인한 국비 및 특교세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신성범 국회의원과 보좌진들의 노력으로 2024년 및 2025년에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2026년에는 올해보다 국비와 특교세를 더 확보해 합천군이 발전할 수 있도록 국회의원 보좌진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합천군은 앞으로도 국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군정 주요 현안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2026년도 국비 및 특교세 확보를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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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2024년 생활인구 경남 군부 1위 차지
창녕군, 2024년 생활인구 경남 군부 1위 차지
[아시아월드뉴스] 창녕군은 통계청과 행정안전부의 ‘2024년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 산정 내용을 분석한 결과, 누적 생활인구가 357만명을 기록하며 경상남도 군 단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생활인구’는 주민등록인구 외에도 지역에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머무는 통근·통학자와 관광객 등을 포함한 체류인구와 외국인을 더한 개념으로 지역의 실제 활력도를 나타내는 주요 지표로 활용된다.
통계청과 행정안전부 자료에 따르면 창녕군의 주민등록인구는 약 5만 6천 명이지만, 생활인구는 연간 평균 약 30만명에 달해 체류 인구의 비중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월별로는 2월부터 5월, 9월부터 10월까지 30만명 이상을 기록했으며 특히 창녕낙동강유채축제가 열린 4월에는 41만 3,116명으로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창녕군은 지난해 창녕낙동강유채축제, 문화재 야행, 비사벌문화제 등 다채로운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유네스코 3관왕 도시의 위상을 기반으로 우포늪, 화왕산, 부곡온천 등을 연계한 친환경 관광마케팅을 추진한 결과, 누적 생활인구 357만명을 돌파하며 체류형 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성낙인 군수는 “생활인구는 지방소멸을 극복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앞으로도 관광 활성화, 5도2촌 체험 확대 등 생활인구 증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활기찬 창녕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