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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영 함양군수, 폭염 속 수동면 어르신 안전 점검 나서
진병영 함양군수, 폭염 속 수동면 어르신 안전 점검 나서
[아시아월드뉴스] 진병영 함양군수는 7월 10일 오후, 수동면 변동·서평·남계마을을 차례로 방문해 무더위쉼터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마을별 생활 민원을 청취하는 ‘찾아가는 마을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진 군수는 각 마을회관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운영비 지원 현황, 비상 연락망 체계 등을 상세히 점검하고 혹서기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생활 지원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또한 변동 척수들 농로 정비 공사, 서평 용수로 정비사업, 남계 작은 동안골 농로 확포장 공사 등 주민 숙원사업도 함께 확인해 영농 및 생활 불편 해결을 위해 고민했다.
진병영 군수는 “지속되는 무더위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가 걱정되어 직접 현장을 찾았다”며 “주민들이 쉼터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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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여름철 폭염 대비 무더위쉼터 점검
거창군, 여름철 폭염 대비 무더위쉼터 점검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 7월 11일 무더위쉼터 등 폭염저감시설 대상 긴급안전 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지속되는 폭염에 노약자 등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쉼터의 운영 상태를 직접 확인해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살펴보기 위해 진행됐다.
신임 김현미 부군수를 비롯한 안전총괄과장 및 거창읍 관계자 등은 거창읍 송정마을회관을 직접 방문해 폭염 대응 준비 상황과 무더위쉼터 운영상황 등을 점검했다.
특히 에어컨·선풍기 등 냉방기기의 작동상태와 시설물의 노후 정도를 점검하고 온열질환 예방수칙 안내, 이용자들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도 들었다.
김현미 부군수는 “기록적인 무더위가 계속되는 요즘, 군민들의 건강이 가장 걱정된다”며 “냉방기 정상 가동 여부 확인은 물론, 물 자주 마시기, 취약시간 외출 자제 등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소중한 생명을 지킨다”고 강조했다.
거창군은 관내 무더위쉼터 571개소를 긴급 점검 완료하고 지역 내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온열질환 예방교육을 하는 등 폭염 장기화에 대비하고 있다.
현재,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폭염대책TF팀을 운영해 대응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으며 스마트 그늘막 운영, 살수차 운행 확대, 취약계층 안부확인 및 폭염예방물품 배부 등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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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안병구의 소통하기 좋은 날’여섯 번째 만남
밀양시, ‘안병구의 소통하기 좋은 날’여섯 번째 만남
[아시아월드뉴스] 경남 밀양시는 11일 복합문화공간 열두달에서 지역 내 아이돌보미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병구의 소통하기 좋은 날’ 여섯 번째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아이돌보미들의 현장 경험과 의견을 청취하고 돌봄 정책 개선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아이돌보미는 부모의 근로 질병, 외출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을 직접 방문해 생후 3개월부터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 지원 인력이다.
이날 안병구 시장은 육아 공백 해소를 위해 애쓰는 아이돌보미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아이돌봄 지원사업 현황과 여름철 아동 대상 축제·행사를 안내했다.
이어 참석자들과 함께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자유롭게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석자는 “부모가 안심하고 일터에 나설 수 있도록 돕고 아이들이 밝고 안전하게 자라는 데 보탬이 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아이돌보미로서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 시장은 “지역 아동의 약 5%가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 중인 만큼, 양육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하고 따뜻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고 아이돌보미의 근무 여건 개선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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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찾아가는 농업기계 교육 실시
거제시, 찾아가는 농업기계 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7월 15일 장목면 구영마을에서 “2025년 찾아가는 농업기계 순회 수리교육” 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농협 등과의 민관 협업을 통한 농기계·교통안전 통합 교육으로서 고령화가 심화되고 있는 농촌지역의 농업인 안전사고 예방과 수리 편의성 증진을 목표로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경운기, 관리기 등 주요 농업기계의 현장 수리 및 점검 서비스, 자가 정비 요령 교육, 운전 시 안전 수칙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농촌지역 고령 보행자·이륜차·소형화물차의 교통사고 예방 교육도 병행해 실시된다.
특히 야광 반사판과 저속차량 표시등 부착을 통한 교통사고 예방 활동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거제시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순회수리교육을 통해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업인의 불편 해소, 자가 정비 기술 역량 강화, 수리비 절감을 통한 적기 영농 실현 등 여러 방면에서 농가의 부담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수리 부품 비용은 최대 5만원까지 무상 지원된다.
또한 다수의 유무상 수리 부품도 사전 확보되어 있어, 보다 신속한 현장 대응이 가능하다.
순회수리교육 일정은 3월 4일부터 10월 23일까지 총 70회, 관내 204개 마을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교육 대상 마을과 자세한 일정은 거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농업인마당’ 또는 농기계임대사업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현 농업지원과장은 “농촌의 안전과 농업인의 기술 자립을 돕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순회 교육을 통해 농업 현장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영농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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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산림경영기능인 양성교육 전원 수료
합천군, 산림경영기능인 양성교육 전원 수료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6월 2일부터 7월 11일까지 6주간 진행된 산림경영기능인 양성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7월 11일 산림조합중앙회 양산교육원에서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시군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산림경영기술자 기능 2급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이론 교육과 현장실습을 병행한 실무중심 과정으로 구성됐다.
합천군은 산림조합중앙회 양산교육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교육을 운영했고 교육생 18명 전원이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배출된 전문인력이 산림법인 취업은 물론 다양한 산림 현장에서 활약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산림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관련 업계 인력 수급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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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폭염 대비 식염포도당 및 폭염키트 지원
의령군, 폭염 대비 식염포도당 및 폭염키트 지원
[아시아월드뉴스] 의령군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를 위해 관내 경로당 등에 식염포도당을 긴급 지원하고 폭염키트 배부한다고 밝혔다.
군은 관내 296개소 경로당과 22개소 읍·면 보건지소에 식염포도당을 비치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식염포도당은 저혈당 시 생체기능을 빠르게 회복시킬 수 있으며 탈수로 인한 전해질 손실을 보충해 주는 등 온열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또 의령군 보건소는 취약계층 1,532명을 대상으로 포도당, 소금사탕, 손수건 등으로 구성된 ‘폭염 대응 건강키트’를 배부하고 대상자별 정기 모니터링 및 집중 건강관리도 병행할 예정이다.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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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근제 함안군수, 무더위쉼터 방문‥ 폭염 대응 현장 점검
조근제 함안군수, 무더위쉼터 방문‥ 폭염 대응 현장 점검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기록적인 폭염이 연일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조근제 함안군수가 지난 10일 군내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폭염 대응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폭염과 온열질환 등으로부터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진행한 이번 방문에서 조근제 함안군수는 칠서면 안기마을회관과 칠원읍 유하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해 냉방기 가동 상태, 온열질환 예방 안내문 비치 여부, 쉼터의 위생·안전 환경 등을 꼼꼼히 확인하며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아울러 무더위쉼터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군수의 현장 점검은 지난 8일 석욱희 부군수가 군북면 남산경로당 등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선제 점검을 실시한 데 이은 후속 조치로 연이은 현장 방문을 통해 폭염 대응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무더위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냉방 관리와 쉼터 운영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며 “특히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대응 체계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기후 변화로 인한 폭염이 일상이 되고 있는 만큼 군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선제적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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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광용 거제시장, 대통령실·국회 잇따라 방문
변광용 거제시장, 대통령실·국회 잇따라 방문
[아시아월드뉴스] 변광용 거제시장은 지난 11일 대통령실과 국회를 방문해 거제시 핵심 현안 사업의 국정과제 채택을 건의했다.
이번 방문은 새 정부 출범 이후 변화된 국가 정책 기조와 내년도 정부예산안 심의 일정에 발맞춰, 지역 주요 현안을 건의하고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뤄졌다.
변 시장은 대통령실 강훈식 비서실장, 정무수석실 이선호 자치발전비서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 복기왕 국회의원을 만난 자리에서 △한·아세안 국가정원 재추진,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 △거가대교 통행료 인하를 위한 거가대로 고속국도 승격, △거제-가덕 신공항 연결 철도 등 대규모 국책사업의 적극적 추진과 국비반영을 건의했다.
또한, 현재 국방부 소유로 해군에서 관리하고 있는 거제 저도를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비 지원을 요청했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오늘 논의한 사업들에 대해 관련 부처와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정부와 국회가 거제가 가진 역량과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라며 “이번 방문이 성과로 이어져 거제시가 동남권 중심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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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상반기 보다 확대한 하반기 공공일자리 추진
양산시청사전경(사진=양산시)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공일자리사업은 실업자, 일용근로자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생계안정과 지역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공공근로사업은 지역경제회복과 저소득층 생계 지원을 목표로 상반기 대비 14명 증가해 139개 사업장 총 320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4개 사업장 총 22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공공근로사업은 청년, 일반노무, 직업상담사, 고령자 사업 4개 분야로 구성되며 청년 56명, 일반노무 198명, 직업상담사 10명 및 고령자 56명으로 총 320명, 근무분야는 환경정비, 국토공원화 사업, 공공업무 지원 등으로 이는 상반기 성과를 바탕으로 사업의 실효성을 평가하고 시민 수요를 반영한 일자리사업으로 ‘가로수 청소 및 낙엽 수거’ 등 신규사업을 추가하면서 공공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고 고령자 부분에 56명이 배치되면서 노인층의 사회 참여 기회도 확대됐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다문화가정지원, 대운산 친환경 생태조성, 정원형 공원조성 및 회야강 내 하천환경개선 지원등 4개 사업장에 총22명을 선발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양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사업개시일 기준 만18세이상 만69세이하의 근로능력을 갖춘 시민으로 오는 7월 18일까지 본인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단순한 일자리를 넘어 시민의 삶을 지탱하는 중요한 안전망”이라며 “더 많은 시민이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을 통해 경제적 안정을 찾고 지역사회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선발된 인원은 오는 8월 25일부터 12월 12일까지 약 4개월간 근무하며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청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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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사과 수형개선 현장교육 실시
거창군, 사과 수형개선 현장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7월 9일부터 10일까지 사과 농가를 대상으로 사과원 구조 혁신을 위한 수형 개선 현장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노동력 절감, 품질 향상, 스마트 과원 기반 조성을 위한 대표 수형 기술 세 가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현장 적용 사례를 통해 농가의 이해도와 참여도를 높였다.
교육은 수형별 전문가를 초청해 강의를 진행했으며 △ 키 큰 세장방추형 수형 교육에는 이응범 전문가, △ 키 큰 다축형 수형 교육에는 전홍익 농가, △ 개심형 수형 교욱에는 문경시 농업기술센터 김경훈 소장이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하고 현장 실습은 이훈희 농가의 과원에서 실시해 실질적인 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했다.
거창군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거창군 대표 3가지 수형을 중심으로 농가 주도의 학습 동아리를 조직하고 연 4회 이상 정기적인 이론·현장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각 수형의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과원 설계·관리 역량을 농가 스스로 축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규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수형 개선 교육은 단발성 교육을 넘어서 현장 중심의 학습 공동체를 기반으로 한 장기적 재배 기술 향상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농가 주도의 실천형 교육을 꾸준히 지원해 거창 사과의 품질 경쟁력과 지속 가능성을 동시에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2025-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