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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하루 명품 영양 산나물로 쉬어가세요
지친 하루 명품 영양 산나물로 쉬어가세요
[AANEWS] 영양군은 5월 12일에서 14일까지 동해의 일출과 월출을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일월산 일대에서 영양 산나물채취체험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산나물채취체험행사는 제18회 영양산나물축제의 일환으로 일상생활에 지친 타지역 도시주민 210명에게 명품 영양 산나물을 알리기 위해 4월 17일부터 4월 30일까지 사전 접수를 받고 있다.
영양군 산림녹지과 산지이용팀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영양군 홈페이지에 게재되어있다.
영양 산나물은 일월산의 기운을 받아 독특한 맛과 향을 가진 산나물로 그 자리에서 뜯어서 맛을 보아도 될 만큼 청정 웰빙의 산물이다.
영양군은 산나물채취체험행사를 위해 영양의 좋은 기운을 담은 산나물이 자라는 일월산 일대를 특별히 관리해 오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맛과 향이 뛰어나 전국적으로도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자연의 선물인 명품 영양 산나물을 마음껏 맛보고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참가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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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공약평가 3년 연속‘SA등급’받아
경주시, 공약평가 3년 연속‘SA등급’받아
[AANEWS] 경주시가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주관 공약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경주시는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 평가에서 3년 연속 ‘SA등급’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전국 226개 지자체가 홈페이지에 공개한 공약 실천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경주시는 종합 평점 90점 이상에게 부여되는 최고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
전문가들로 구성된 매니페스토 평가단의 모니터링과 분석을 반영한 1차 평가를 거쳐 지적사항에 대한 각 지자체의 소명에 대한 2차 평가 등 객관적이고 공정한 절차를 거쳤다.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는 갖춤성 민주성 투명성 공약일치도 등 분야를 대상으로 35개 항목을 평가해 총점 90점 이상은 SA등급, 80점 이상은 A등급으로 나눠 지자체마다 변별력을 뒀다.
모든 평가에서 경주시는 상위점수를 받아 종합 평점 90점 이상에게 부여되는 SA 등급 반열에 올랐다.
경주시는 2021년과 2022년에도 SA등급을 받아 3년 연속 공약평가에서 최고등급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앞서 경주시는 민선 8기 공약을 10대 분야로 확정한 후 지난해 8월 공약실천계획 점검 주민평가단 구성하고 3차례 회의를 개최하면서 꼼꼼하고 촘촘한 그물망 계획을 완성했다.
또 경주시는 공약 사항을 시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찾아 볼 수 있도록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지난해 10월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주낙영 시장의 민선8기 공약은 세계적인 역사문화도시 육성 9건 관광산업 혁신, 관광객 2000만 시대 10건 좋은 일자리, 첨단 신성장산업 육성 12건 온가족 행복누리 도시 16건 젊은이가 돌아오는 부자 농어촌 15건 등 총 127개 사업이다.
주낙영 시장은 “더 큰 경주 더 나은 미래 중단없는 경주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시민의 의견에 귀 기울이면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철저히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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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신규·전입 공중보건의사 임용장 수여 및 보건지소 순회진료 실시
2023년 신규·전입 공중보건의사 임용장 수여 및 보건지소 순회진료 실시
[AANEWS] 성주군은 4월 17일 신규 및 전입 공중보건의사 4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과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임용장 수여식 후 직무교육에서는 보건소 각 팀별 주요사업에 대한 설명과 협조사항 등에 대해 전달했으며 공중보건의사로서 지켜야 할 의무사항과 복무규정, 민원응대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2023년 신규 공중보건의사 감 배치로 인해, 의약분업지역·환자진료실적·인구 등을 기준으로 선남·벽진보건지소에서 가천·금수보건지소로 주 2회 순회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용장 수여식에서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 근무를 적극 환영하고 군민을 내 가족처럼 정성으로 보살펴 주기 바라며 특히 특수작물인 참외농사로 인해 육체적으로 힘든 농민들에게 한방과 양방을 겸한 진료로 군민들이 건강해질 수 있수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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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실의 고장 성주, 태교여행지로 태어나다
태실의 고장 성주, 태교여행지로 태어나다
[AANEWS] 성주군은 15일 16일 양일간 임산부 가족들을 위한 생생문화재 활용사업‘태실의 고장 성주, 미션 태교여행’행사를 열었다.
국가지정 사적인 성주 세종대왕자 태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문화재청과 성주군이 주최하고 협동조합 겨레문화사업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 4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날 행사는 임산부를 포함한 가족, 신혼부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석사 태실법당에서 산책태교를 시작으로 태교에 좋은 음악을 들으며 임산부에게 좋은 참외성분 찾기 및 성밖 숲 산책 등이 이어졌으며 ‘오감만족, 예비맘 태교 맘마파티’도 이어졌다.
둘째날은 한개 민속마을 답사를 했고 새 생명을 위한 기념행사를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 했다.
특히 세종대왕자 태실을 둘러보는 산책 코스는 임산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 김모씨는 “대한민국의 대표 사적인 세종대왕자 태실을 배경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곧 태어날 아이에 대한 희망적인 메시지를 얻었고 임신한 아내를 위해 특별 이벤트가 된 것 같아 너무 기쁩니다.
그리고 생명의 기운이 넘치는 성주에서 태교여행을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고 말했다.
마땅한 태교여행지가 없어 많은 사람들이 해외로 발길을 돌리는 경우가 많은데, 성주 세종대왕자 태실이라는 특수성을 활용한 지역 프로그램 개발로 많은 임산부가족들이 성주를 찾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 세종대왕자 태실이라는 지역의 특색을 살린 태교프로그램 개발로 성주를 국내 태교여행의 성지로 발전 시켜나가겠다”고 전했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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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찾아가는 청년고민상담소 운영
칠곡군, 찾아가는 청년고민상담소 운영
[AANEWS] 칠곡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대구예술대학교에서 대학생 등 청년들을 대상으로 ‘더 청춘 플러스’사업과 연계해 찾아가는‘청년고민상담소’를 운영했다.
청년고민상담소는 청년들에게 외로움, 우울감을 완화하고 심리적 회복탄력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홍보관, 정신건강체험관, 고민상담관, 스트레스 해소관, 소통관 등 5가지 정신건강 콘텐츠관으로 운영됐다.
주요 체험활동으로는 정신건강 가로세로 퀴즈풀기, 긍정메시지 트리꾸미기, 고민카드 작성해 우체통에 넣기, 싱잉볼 명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친구들과 소통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음료를 제공하고 힐링 공간을 마련해 줬다.
찾아가는 청년고민상담소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듣고 상담 및 스트레스 해소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을 줬으며 운영프로그램 중 특히 싱잉볼을 활용한 심신안정클래스 참여 학생들의 호응이 좋았다.
권정희 칠곡군보건소장은 “청년시기는 학업과 취업 등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해 정신상태가 불안정한 시기인 만큼 앞으로도 청년들의 마음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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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칠곡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AANEWS] 칠곡군은 체납없는 칠곡군을 만들기 위해 4월13일부터 6월12일까지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지난해 칠곡군의 이월체납액 징수실적은 징수율61.8%31억2천만원으로 도내 1위의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칠곡군의 올해초 기준 체납액은 50억7천만원으로 이월체납액의 60%이상 정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체납세 정리단’을 구성하고 ‘고액체납자 책임징수제’를 시행해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 자동차세 체납차량 일제정리를 추진하고 체납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는 소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지방세 납세지원콜센터 운영을 통해 체납세를 징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으로는 납부 의지 있는 영세기업·서민 체납자에 대해서는 생계형 자동차등 번호판 영치를 유예하고 관허사업제한을 유보해 납세자가 공감하는 방향으로 체납세를 징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칠곡군 관계자는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주민들의 납세의식에 감사드리며 체납없는 칠곡군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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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 실시
칠곡군,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 실시
[AANEWS] 칠곡군은 지난 14일 약목중학교에서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높이기 위해‘아동학대예방홍보 캠페인’을 가졌다.
중학생 100여명이 참석한 이 캠페인은 아동학대예방 OX퀴즈 및 리플릿을 전달하는 등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과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박경주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 인식을 증진시키고 아동들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존중받는 지역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은 올해 1월부터 아동보호팀을 신설해 피해 아동에 대한 학대 조사와 상담이 더욱 신속히 이뤄지고 능동적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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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친환경 LED 멀티사인 도로명판 추가 설치
영덕군청
[AANEWS] 영덕군은 친환경에너지를 활용해 탄소배출을 억제하고 도로명판의 가시성을 높여 쉽게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지난 14일 친환경 LED 멀티사인 도로명판을 관내 5개소에 새로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곳은 영덕대교, 영덕역, 영덕 소방서 인근 등 영덕읍 회전교차로 3개소, 예주문화예술회관 인근 영해면 회전교차로 1개소, 창수 파출소 인근 사거리 1개소 등으로 복합 야간조명 도로명판 방식을 채용해 주간과 야간의 구분 없이 도로명판의 가시성과 가독성을 높였다.
LED 멀티사인 도로명판은 주소정보와 관광명소 안내 등의 지역 정보와 길 안내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자가 발전으로 작동해 자동으로 켜지고 꺼져 관리하기도 쉽다.
또한, LED 모듈로 작동해 기존 조명용 전등 대비 80%의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재생 에너지인 태양광과 풍력을 활용해 친환경적이라는 큰 장점이 있다.
영덕군은 지난 2013년부터 친환경 LED 멀티사인 도로명판 설치 사업을 추진해 농협주유소 사거리와 삼사해상공원 입구 등 교통량이 많고 길 찾기가 쉽지 않은 회전교차로와 갈림길이 많은 곳을 위주로 지금까지 총 16개소에 사업을 시행했다.
그리고 기존에 설치된 LED 도로명판 11개소에 대한 유지보수 또한 올해 안으로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명희 종합민원처리과장은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길 찾기에 어려움이 없도록 도로명 주소 시설을 활용해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적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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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지사협, 석리 마을복지계획 사전간담회 개최
영덕군 지사협, 석리 마을복지계획 사전간담회 개최
[AANEWS]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영덕읍 석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사전간담회’를 열었다.
영덕군지사협은 읍·면 또는 마을 단위로 주민이 자체 해결할 수 있는 복지문제 및 생활과제 해결을 위한 시범 마을 공개모집을 시행하고 시범마을로 영덕읍 석리를 선정한 바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지역복지아카데미 박태영 교수, 마을복지 전문가 등이 함께 자리해 주민과 마을의 특성, 참여자 모집 및 추진단 구성에 관해 설명하고 앞으로 있을 교육 장소, 진행 일정, 역할 분담, 행정지원 등의 추진 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에 영덕읍 석리는 앞으로 추진단을 구성해 다음 달 12일부터 7차에 걸쳐 주민 욕구 및 마을 현황조사, 복지교육, 복지 의제 및 생활과제 찾기, 원인과 대안 찾기, 사업계획 작성 및 실행 과정 도출 등을 통해 주민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복지 역량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대환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마을복지계획 수립 활동을 통해 석리 마을의 다양한 복지 의제가 발굴되어 주민 주도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것과 행정지원이 필요한 것을 찾아보고 민·관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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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제28회 복사꽃큰잔치로 ‘군민 화합’ 다져
영덕군청
[AANEWS] 영덕군은 26주년을 맞은 군민의 날을 기념해 17일 ‘새로운 변화와 화합으로 이루는 군민이 행복한 영덕’이란 주제로 제28회 복사꽃큰잔치를 개최했다.
영덕군민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1만여명의 군민이 참여해 취타대, 신돌석 장군 행렬, 오십천 풍물단으로 이뤄진 거리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이후 군민 동시입장 퍼포먼스, 군민의 날 기념식, 영덕월월이청청과 오십천풍물단이 함께하는 화합줄 엮기 등이 진행돼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영덕군민과 출향인, 자매결연 도시민들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또한 윳 놀이, 투호 놀이, 고무신 바구니 넣기, 민속 장기, 제기차기 등의 민속놀이와 게이트볼, 대형복숭아 굴리기 등의 각종 경기가 다채롭게 펼쳐졌으며 읍·면 통합 단체전인 화합줄다리기를 끝으로 본 경기가 마무리됐다.
이 밖에도 문화행사로 학생 백일장 및 사생대회가 열려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열띤 경연이 펼쳤으며 부대행사로는 다문화 음식 체험, 복사꽃 먹거리 무료 나눔, 떡메치기 체험, 한우 무료시식 할인판매, 차·음료 시음, 뜸·압봉 봉사, 건강증진 코너, 이미지 사진 촬영, 사회적기업 홍보관, 영덕맘카페를 주축으로 한 플리마켓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이 제공해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복사꽃이 만발하는 이때 영덕의 문화 또한 활짝 피어나는 소중한 자리에서 군민과 출향인들이 하나 되는 한마당 큰잔치를 마련할 수 있어 감개무량하다”며 “함께하면 행복은 배가 되고 어려움은 반이 되듯이 이번 화합의 장을 통해 영덕군의 저력과 가능성을 하나로 모아 지역발전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