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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문경 배경 영화 ‘문경’ 제작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문경시, 문경 배경 영화 ‘문경’ 제작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AANEWS] 문경시는 지난 8일 오후 1시 30분 문경시청 제2회의실에서 문경을 배경으로 한 영화 ‘문경’ 제작지원을 위해 비아신픽처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문경시와 비아신픽처스는 문경 홍보 및 영화 제작 지원을 통한 영화 촬영 활성화 촬영 분량의 80% 이상 문경에서 촬영 문경 주요 관광지 홍보 및 관광마케팅 등 영화·드라마가 사랑하는 도시 문경 조성을 위해 상호협력하게 된다.
내년 개봉 예정인 영화 ‘문경’은 여행자 ‘문경’, 신참 비구니 ‘가은’, 그리고 강아지 ‘길순’과 함께 문경 여행을 하게 된 길동무들의 따뜻한 연대와 치유를 그린 힐링 영화다.
신동일 비아신픽처스 대표는“문경시와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간 적극적인 소통을 해 영화 ‘문경’ 촬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문경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아름다운 영상 제작으로 문경을 홍보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현국 문경시장은“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영화 ‘문경’이 성공적으로 제작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문경은 3개의 야외세트장과 실내촬영스튜디오를 기반으로 영화·드라마 촬영의 핫플레이스로 부상하고 있으며 또한 전 세계에 문경을 알릴 수 있도록 한류 영화·드라마 제작 지원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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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 문경 건설을 위한 '3게 긍정실천운동' 본격 추진
Yes 문경 건설을 위한 '3게 긍정실천운동' 본격 추진
[AANEWS] 문경시는 '3게 긍정실천운동'인 새롭게·재밌게·멋있게 일하는 방식의 또 다른 변화를 통해 공직분위기 쇄신과 문경발전을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지난 6일 정례조회에서 3게 긍정실천운동의 취지 및 실천과제 PPT 교육을 통해 전직원과 공유하며 다시 한번 추진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새재의 아름다운 멋과도 어울리는, ‘새·재·멋’ 운동으로도 불리는 3게 긍정실천운동은, 지난 1월 확대간부회의 시, 신현국 문경시장이 공무원들에게 주문한 공직자의 자세로 인구감소와 경기침체로 가라앉은 지역사회 분위기 쇄신을 위한 공직사회 솔선수범 운동이다.
주민에 대한 진심어린 마음으로 비슷하지만 같지 않은 새로운 행정, 주민들에게 즐거운 문화공연처럼, 의미 있는 정책에 재미를 더한 즐겁고 재밌는 행정, 주민을 섬기는 고품격의 멋있는 행정을 통해, 3게 긍정실천운동은 공직자가 솔선해 지역사회 전반에 긍정의 기운을 불어 넣어 활기 넘치는 문경 건설을 목표로 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변화는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축제는 투자라는 색다른 관점, 준비하는 사람도 관람하는 사람도 즐거운 행사, 재미있는 회의 등 공직사회가 앞장서 시민이 감동하는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을 공직사회에 당부했다.
한편 문경시는 2월 확대간부회의 시 색다른 자리배치를 통해 활기 넘치는 회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공직사회 변화를 위한 작은 노력들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으로 부서별 추진 실적을 통해 연말 부서평가에 반영하는 등 운동의 실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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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억 신임 경북도 통합신공항추진본부장 취임
이남억 신임 경북도 통합신공항추진본부장 취임
[AANEWS] 경북도는 9일 이남억 신임 통합신공항추진본부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남억 본부장은 지난해 12월 경상북도 통합신공항추진본부장 개방형직위 공개모집에 응모해 4명의 경쟁자를 제치고 신임 본부장으로 낙점됐다.
경북 김천 출신의 이남억 본부장은 취임 전 변호사로 활동하며 공항과 관련된 업무 경험이 많아 경제전문변호사이자 공항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다.
한국공항공사에서는 사내변호사로 근무하며 청주공항 민영화와 필리핀 클라크공항 인수에 참여했고 중국과 베트남의 로펌에서는 한국 기업들의 해외 진출과 현지 기업의 한국 진출 및 투자를 자문했다.
특히 베트남에서는 하롱베이 개발과 VAN DON 공항 개발 프로젝트의 투자유치 업무를 담당한 경력이 있어 대규모 민간자본과 외국인 투자유치가 필요한 대구경북신공항 공항경제권 조성에 최적임자로 평가된다.
이남억 통합신공항추진본부장은 “올해부터 공항신도시와 항공물류단지, 항공산업클러스터 등 공항경제권 조성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며 “공항 개발과 투자유치 경험, 인적네트워크를 살려 국제적인 경쟁력을 가진 공항경제권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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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성 경북도 전 홍보자문관 신임 대변인 발탁
임대성 경북도 전 홍보자문관 신임 대변인 발탁
[AANEWS] 경상북도는 9일 신임 대변인으로 임대성 전 경상북도 홍보자문관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급변하는 대내외 홍보 환경을 고려해 도 차원에서는 처음으로 대변인 직위를 개방형으로 지정해 공모 절차를 진행했으며 전국 광역단체 중 가장 젊은 대변인을 채용하는 파격적 인사를 단행했다.
대변인 직위는 언론·뉴미디어 등을 통해 경북도의 주요 정책 및 현안 등을 도민들과 소통하고 홍보하는 주요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임대성 대변인은 연세대 학사와 성균관대 석사 과정을 거쳐 국회 보좌진으로 근무했으며 경북도에서 전국 최초로 신설한 청년특별보좌관 자리에 임명되어 업무를 수행했다.
이후 정책특별보좌관, 홍보자문관 등을 역임하며 특유의 젊은 감각을 활용해 도정 시책 및 홍보에 자문 역할을 수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도 관계자는 “역대 대변인 직위는 내부 인사를 통해 발령됐지만, 처음으로 개방형으로 임명되고 경험 있는 젊은 인사가 유입된 만큼 경북 도정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어 도민과의 소통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임 대변인은 “경북의 우수 시책이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새롭고 체계적인 홍보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민선8기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를 여는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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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원자력 선박·해양시스템 기술개발 업무협약 체결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9일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주시, 한국원자력연구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한국선급, HMM, 장금상선, 에이치라인해운, 우양상선과 ‘원자력 선박·해양시스템 기술개발 및 인프라 구축’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소형모듈원자로가 기존 디젤엔진 대체를 위한 새로운 해양선박에너지원으로 급부상함에 따라 대형선박 추진용 SMR 기술개발과 실증을 통해 향후 상용화를 위한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자 마련됐으며 HMM, 장금상선 등 국내 대형 해운사가 참여해 그 의미가 크다.
9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양용 소형모듈원자로 개발 및 실증 소형모듈원자로 추진 선박·해양시스템 인터페이스 기술개발 및 인허가 대응 원자력추진 선박 운영 전문인력 양성 및 산업 인프라 구축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최근 해양에너지원로 주목받고 있는 용융염원자로는 선박 운영기간 동안 핵연료를 교체할 필요가 없고 핵연료가 액체이기 때문에 외부 노출 시 자연적으로 고체화되어 방사능물질의 누출 우려가 없으므로 선원 안전성을 담보해야하는 해양선박에 최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도의 안전성을 가지면서도 구조가 매우 단순해 소형화 설계가 가능하다는 점 또한 해양 활용에 적합한 이유이다.
이미 EU, 미국 등 주요국들은 원자력을 활용한 친환경 선박 기술개발 및 보급을 위해 다양한 중장기 계획을 발표하고 있으며 정부도 지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 해양, 우주 활용을 위한 차세대 원자력 기술을 12대 국가전략기술로 선정해 관련 기술개발이 한창이다.
지난해 국제해사기구가 해양선박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50년까지 선박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8년 대비 50%로 감축하겠다는 온실가스 감축 규제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이런 움직임은 더욱 가속화 되고 있다.
협약에 참여한 HMM, 장금상선, 에이치라인해운, 우양상선은 컨테이너선, LNG운반선 분야 우리나라 대표 해운사이며 대형 선박의 탄소중립 실현은 향후 해운업계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반드시 해결되어야할 과제로 장래 업계의 명운이 걸린 문제라고 입을 모았다.
향후 세계 최고의 원자로 원천기술을 보유한 한국원자력연구원과 국내외 68개 지부를 보유한 한국선급의 선박 검사·인증 기술 및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의 선박 안전설계 기술이 모아져 원자력추진 선박 해양시스템이 개발된다면 해양운송 분야 일대 혁신이 일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원자력은 전기 생산 시 탄소배출이 없어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최적의 에너지원이고 해양, 수소생산 등 그 활용범위가 점점 넓어지고 있다”며 “환동해를 중심으로 글로벌 혁신원자력 산업생태계를 구축하고 경북도가 원자력 르네상스를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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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원자력 르네상스 중심도시를 꿈꾼다
경상북도청
[AANEWS]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9일 서라벌대학교 원석체육관에서 개최된 ‘경주 원자력에너지 메카 추진위원회 출범 심포지엄’에 참석해 원전 최강국 도약을 위한 시민, 민간단체 중심의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현 정부의 ‘원자력산업 생태계 강화’기조에 발맞춰 경주가 국제적 원자력 에너지 중심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민간이 주도한 ‘경주 원자력에너지메카추진위원회‘의 출범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추진위원회는 원자력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 연구발표회를 통해 대학, 연구기관, 기업체 등과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민간차원의 힘을 결집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한국수력원자력 박상형 경영부사장의 ‘국내외 에너지 시장 동향과 우리의 과제’라는 주제 발표와 한국원자력국민연대 김병기 이사장의 주제토론을 통해 도민들에게 에너지 세계동향과 우리나라 원자력 발전과 산업에 대한 인식과 안전성,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은 전국 가동원전 25기 중 절반인 12기와 중저준위 방폐장,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기술 등이 위치한 국내 최대 원자력 집적지로 미래 차세대 원전인 SMR과 이를 활용한 수소 생산을 집중하는 등 원전 생태계 경쟁력 강화와 수출에 기여해 나갈 예정이다.
경주에 조성중인 ‘문무대왕과학연구소’는 국내 독자 SMR 개발의 중추가 될 것이고 이달 중순 후보지 발표를 앞둔 경주 SMR 국가산업단지가 결정되면 경주는 SMR 연구기반과 관련 기업이 어우러진 원자력 르네상스 중심도시로 우리나라 경제 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주는 원전은 물론 중저준위 방폐장을 수용한 유일한 지역으로 국가 에너지 정책의 일등공신이다”며 “이제 원자력은 발전시설을 넘어 연구와 기업 집적으로 지역과 국가경제 발전을 이끄는 선구적 역할을 할 것이며 경주가 우리나라 원자력 에너지 중심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지역사회 원로 시민, 민간단체들의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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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수립 승인
‘문경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수립 승인
[AANEWS] 경상북도는 9일 ‘문경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을 승인 고시했다고 밝혔다.
문경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문경시 문경읍 마원리 일원 357,000㎡에 시행될 예정이며 2023년 개통예정인 중부내륙 철도건설사업 문경역사가 건립되는 지역으로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역세권 개발이 목표이다.
경북도에서는 2021년 2월 문경 역세권 도시개발구역을 지정 고시 하고 지난해 8월까지 관계기관 협의 완료 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승인하게 됐다.
향후 경북도에서 사업시행자를 지정하고 문경시에서 관련 절차를 이행해 실시계획을 인가하면 금년 내 사업 착공 가능하게 된다.
중부내륙고속철도 문경역은 수도권 등에서 경북 북부지역을 찾는 관광객 등에게 우리 지역을 소개하는 관문 역할을 하게 되고 개발사업으로 조성된 신도시는 쾌적한 편의 숙박시설을 제공해 지역 관광자원인 문경온천과 문경새재 도립공원 등 관광산업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 관계자는 문경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철도와 도로교통 중심지에 위치한 361세대 주거공간 확보 및 업무·산업시설 제공 등으로 831명의 인구 유입효과와 함께, 신도시 조성에 따른 주택건설 사업비 등 약 2천억원 이상의 투자효과가 발생돼 지역건설경기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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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물 관련 선진기술 경북도에“다 모여”
경상북도청
[AANEWS] ‘2023년 세계 물의 날 기념 제38회 물 종합 기술연찬회’가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국회환경포럼, 워터저널, 경주시 등이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 경상북도, 한국환경공단, K-water, 한국물기술인증원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 물 담당 공무원을 비롯해 학계·기업체 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물종합기술연찬회는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물관리 분야 정부정책 방향과 연구사례, 신기술 실용화 사례, 지자체 업무개선사례 등을 소개하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물 분야 연찬회다.
안전한 물관리 서비스 제공 및 탄소중립 추진 등 물관리 분야 정부정책 방향, 국내외 신기술 및 실용화 사례를 소개하고 특히 기후변화와 급속한 도시화로 인한 홍수와 가뭄, 수질 문제 등 취약한 물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정책토론의 장이다.
연찬회 1일차에는 물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영주시와 우수공무원에 대한 시상 및 박재현 환경부 물통합정책관의 ‘향후 물관리 정책방향’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에 이어 상수·고도정수처리, 하수·물 재이용, 물산업 육성, 물환경 관리·수생태 복원 등 물환경 분야의 업무 능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례와 신기술 발표로 진행됐다.
또한 환경부 인증을 받아 국내외 현장에서 많이 적용되고 있는 우수환경 신기술 실용화 사례 발표와 에싸 등 경상북도 물산업 선도기업 9개사를 포함한 60여개 수처리 기업이 참여한 다양한 제품 전시는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일차에는 경주 에코물센터를 견학하는 등 경북 선진 수처리 시설을 둘러보고 신라 천년고도 유적지를 탐방 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물 분야를 대표하는 행사인 물종합기술연찬회가 경주에서 개최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맑은 물을 지키기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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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3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 공모
경상북도청
[AANEWS] 경상북도는 2023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 사업비는 총 6억원이며 9일 현재 경북도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원사업은 사회복지 사회통합 자원봉사·기부문화 사회안전 생태·환경 시민사회 6개 분야에 사업비를 지원하며 지원규모는 1개 단체에 1개 사업,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모 신청은 2월 13일부터 3월 14일까지 신청서류를 접수받아 3월말 경상북도 공익사업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원사업 및 금액을 결정하며 사업기간은 5월부터 12월까지이다.
또한, 민간 보조사업 추진 시 공모신청·교부·집행·정산 등 모든 과정이 전산화됨에 따라 해당 공모사업은 기존 우편 접수 및 방문 제출이 아닌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으로 신청·접수하게 된다.
별도 사업설명회 개최 없이 10일 영상자료를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며 영상자료를 통해 지원 절차, 구비서류, 사업신청서 작성 기준 등 사업 전반에 대해 안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호기 새마을봉사과장은 “비영리민간단체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공익활동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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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재난안전‘제로’특강 개최
경상북도청
[AANEWS] 경상북도는 9일 오후 2시 도청 안민관 다목적홀에서 도와 시군 공무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안전관리 ‘재난제로’ 특강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연초 실시된 도 및 시군 인사이동에 따른 재난업무 관리 공백을 방지하고 재난관리 체계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 재난안전 담당자를 대상으로 위기관리 매뉴얼 체계 이해와 관리, 재난발생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과 운영, 실제 재난 사례를 통한 재난 대응 체계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강을 맡은 민금영 연세대학교 교수는 현재 운용 중인 위기관리 매뉴얼 체계와 문제점과 최근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위기관리 매뉴얼 개편 계획에 대해 강의하며 재난현장과 연계되고 대응력을 높일 수 있는 위기관리 매뉴얼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경북도의 사회·자연재난 대응 실무를 담당하는 팀장들이 작년 발생한 울진 대형 산불과 태풍 힌남노 대응 사례를 중심으로 시간대별 대응과 문제점 및 개선책 제시 등 현장감 있는 재난대응과 수습복구 협력체계를 강의함으로써, 재난업무 담당자들의 이해를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됐다.
김병삼 재난안전실장은 “재난은 초기에 얼마나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그 피해 규모가 달라진다”며 “오늘처럼 평소 특강이나 업무연찬 등을 통해 부서별 임무 숙지와 재난 컨트롤 및 협력체계를 사전에 구축해 재난 대응 준비 태세에 부족함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이번 특강 이후에도 재난안전 담당자의 재난대응 역량 강화와 재난안전 사전 예방을 위해 재난안전 ‘제로’특강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