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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재난안전‘제로’특강 개최
경상북도청
[AANEWS] 경상북도는 9일 오후 2시 도청 안민관 다목적홀에서 도와 시군 공무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안전관리 ‘재난제로’ 특강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연초 실시된 도 및 시군 인사이동에 따른 재난업무 관리 공백을 방지하고 재난관리 체계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 재난안전 담당자를 대상으로 위기관리 매뉴얼 체계 이해와 관리, 재난발생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과 운영, 실제 재난 사례를 통한 재난 대응 체계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강을 맡은 민금영 연세대학교 교수는 현재 운용 중인 위기관리 매뉴얼 체계와 문제점과 최근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위기관리 매뉴얼 개편 계획에 대해 강의하며 재난현장과 연계되고 대응력을 높일 수 있는 위기관리 매뉴얼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경북도의 사회·자연재난 대응 실무를 담당하는 팀장들이 작년 발생한 울진 대형 산불과 태풍 힌남노 대응 사례를 중심으로 시간대별 대응과 문제점 및 개선책 제시 등 현장감 있는 재난대응과 수습복구 협력체계를 강의함으로써, 재난업무 담당자들의 이해를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됐다.
김병삼 재난안전실장은 “재난은 초기에 얼마나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그 피해 규모가 달라진다”며 “오늘처럼 평소 특강이나 업무연찬 등을 통해 부서별 임무 숙지와 재난 컨트롤 및 협력체계를 사전에 구축해 재난 대응 준비 태세에 부족함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이번 특강 이후에도 재난안전 담당자의 재난대응 역량 강화와 재난안전 사전 예방을 위해 재난안전 ‘제로’특강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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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 816명 발생
경상북도청
[AANEWS] 경상북도에서는 2월 9일 0시 기준 22개 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815명, 국외감염 1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172명, 구미 149명, 경주 85명, 경산 85명, 김천 59명, 안동 55명, 칠곡 32명, 영주 28명, 영천 25명, 상주 20명, 예천 19명, 문경 18명, 울진 16명, 의성 11명, 봉화 11명, 청도 7명, 성주 6명, 고령 5명, 청송 4명, 영덕 4명, 군위 3명, 영양 2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5,394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 평균 770.6명이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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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논 타작물 재배 ha당 200만원 지원
군위군, 논 타작물 재배 ha당 200만원 지원
[AANEWS] 군위군은 올해 115ha의 논을 대상으로 타작물 재배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전국 3만7천ha, 경북 4,662ha 벼 재배 면적 감축이 목표이며 사전적 적정 재배 면적 확보를 통해 시장기능에 의한 수급조절과 가격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하게 됐다.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은 논에 벼 대신 타작물 재배 또는 휴경할 경우 ha당 200만원을 지급하며 전년도 쌀 적정생산 감축협약을 체결하고 이행점검 완료된 농지에 금년도에도 타작물 재배 또는 휴경 신청한 농지도 지급 대상이다.
단, 무, 배추, 고추, 대파, 마늘, 양파, 감자, 고구마, 화훼, 잔디, 조경수는 지원 제외 품목이며 농지의 형상 및 기능 유지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에도 지급 제외된다.
국내 자급률이 낮은 콩이나 가루쌀, 조사료로 쓸 곡물을 재배할 경우 최대 ha당 430만원의 전략작물직불금이 추가 지급이 가능하다.
1천㎡ 이상의 논에서 다른 작물을 재배하려는 농업인은 3월 17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대상 필지 이행점검 결과에 따라 11월경 지급될 예정이다.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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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지방재정 신속집행 실적향상을 위한 주요 시설사업 보고회 개최
2023년도 지방재정 신속집행 실적향상을 위한 주요 시설사업 보고회 개최
[AANEWS] 군위군은 7일 지방재정 신속집행 실적 향상과 지역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경기 파급 효과가 큰 주요 시설 사업을 대상으로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김진열 군위군수가 배석한 가운데 사업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해 각 부서별로 자체 추진계획과 함께 주요 사업의 추진상황 및 집행 계획을 점검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대상사업은 부서별로 시설비 성격 위주의 10억 이상 대규모 투자 사업으로 선정해 사업 추진상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부서간 상호 협조를 통해 재정집행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보고회 개최를 통해 주요 사업 집행 현황을 점검하고 부진 사업 대책 마련에 대해 집중 논의해 집행률 제고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행복한 군위 건설을 위해 신속한 집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는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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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고향사랑 고액 기부 잇따라 박언휘 원장 최고액 500만원 기부
울릉군, 고향사랑 고액 기부 잇따라 박언휘 원장 최고액 500만원 기부
[AANEWS] 울릉군은 7일 대구 박언휘 원장이 고향사랑기부제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 이어 울릉 도동 출신인 박언휘 종합내과 원장이 유년 시절을 보낸 울릉군에 각별한 애정으로 7일 고향사랑기부제 연간 최대 한도액을 기부하며 “항상 고향 울릉을 생각하며 울릉이 발전하는 데에 보탬이 되고 싶었는데, 그 마음을 고향사랑기부제로 조금이나마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그는 대구에서 여고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경북대 의대에 진학했으며 현재 대구 만촌동에서 명의로 널리 알려진 박언휘 종합내과를 운영하고 있다.
휴일과 공휴일에도 내과의 문을 열며 스스로를 위한 시간 없이 환자를 돌보는 박 원장은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슈바이처의 길을 걷겠다는 초심을 이어오고 있다.
남한권 군수는 “고향을 잊지 않고 큰 금액을 기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모아 소멸 위기 지역을 지키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릉군은 출향인을 비롯해 외지인의 기부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알려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인구 감소 등으로 지방재정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울릉군을 도울 수 있는 제도로 향후 기부금은 기금으로 적립되어 주민 복리 증진 및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등에 사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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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희 경제부지사 지방시대 위기 극복을 위한 광폭행진
이달희 경제부지사 지방시대 위기 극복을 위한 광폭행진
[AANEWS] 경상북도는 광역비자 관련 법률개정 건의 및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구축 등 지방시대 주요 현안사항을 건의하고자 7일 이달희 경제부지사가 국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내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를 유치하고 지방소멸 및 인구감소에 대응하고자 외국인 비자 제도개선을 통해 경북의 지역주도형 외국인 정책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국회 경북지역 의원실 및 법제사법위원, 행정안전위원 의원실 등을 방문해 지역 현안사항의 필요성과 추진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사업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지방은 급격한 인구감소와 청년유출로 기업 인력난, 대학위기, 농촌 마비 등 3중고를 겪고 있어 이를 타개할 혁신적인 인구정책과 균형발전 차원의 지방주도형 비자 정책추진이 필요하다”며 “지방 위기 극복을 위해 국회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 드린다”고 말했다.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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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재창조’도약 원년, 구미시 업무보고 실시
‘구미 재창조’도약 원년, 구미시 업무보고 실시
[AANEWS] 구미시에서는 2월2일부터 2023년 주요업무 및 현안에 대한 부서별 보고회를 시작했다.
전면적인 ‘조직 개편’과 ‘인사 쇄신’을 단행한 직후 시작한 이번 보고회는 신속한 업무 파악을 통한 일하는 조직 분위기 조성으로 주요 사업 추진에 대한 속도감을 높이고 특히 2024년 국비확보를 위한 발 빠른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취임 후 농촌에 대한 각별한 의지로 선산으로 이전한 상하수도사업소는 선산출장소에서 현장보고로 진행했으며 농촌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역 특색에 맞는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을 주문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1일 윤석열 대통령의 방문으로 구미 재도약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지역발전과 경제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구체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시는 올해를 ‘재창조의 원년’으로 삼고 지난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의 목표와 방향에 따라 지속 가능한 행정혁신을 위해 부서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무엇보다 ‘미래의 시작, 혁신의 중심 구미 재창조’를 2023년 시정목표로 3대 전략인 민생경제 활력제고 인구 41만 회복 지방시대 선도 중심으로 행정력을 집중하고 시정혁신의 시민 체감도를 높여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주요 시책으로는 국가전략첨단산업 분야의 선점을 위한 반도체 특화단지 방위산업 클러스터 지정 지속 추진과 상습 정체구간 교통 개선을 위해 입체교차로 설치를 추진하고 구미역 역후광장 지하주차장 개방 추진으로 만성적 주차난 해소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인프라 확충에 집중하고 도시와 농촌의 균형발전을 위해 지방도 916호선 선형 개량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건립 등을 추진해 농촌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023년은 사실상 구미 재도약의 원년으로 구미의 새로운 도전과 혁신에 대한 시민의 기대감이 높은 만큼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추진할 것” 이라며 “그 과정에서 시민과의 충분한 소통과 함께 현장에서 주민 의견 수렴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보고회를 통해 수정·보완된 2023년 주요업무계획은 2월 중 최종 확정되어 시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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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아주스틸 투자양해각서 체결
구미시⇔아주스틸 투자양해각서 체결
[AANEWS] 구미시는 2. 8. 10:00 시청 상황실에서 아주스틸 이학연 대표이사, 지역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시의원,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와 아주스틸 간 투자양해각서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날 투자협약을 통해 아주스틸은 자사의 고유 프린팅 기술력과 아주엠씨엠의 제조 기술력, 인프라를 결합해 국내 유일의 스마트팩토리 종합 판금 센터와 친환경에너지 저감형 건축재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국내 건축재 사업 분야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5년까지 총 1,000억원(아주스틸 223억원, 아주엠씨엠 777억원)을 투자, 200명을 고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주스틸은 1999년도에 설립된 구미 향토기업이자 철강 기반 혁신 소재 전문 개발 기업으로 수년간 축적된 금속 표면 처리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계 최초 강판 표면 디자인 기술을 보유한 회사로 성장했다.
최근 가전 외장 금속 디자인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해 건축 인테리어 내·외장재 등 미래 먹거리 산업 분야로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다양한 경험과 경쟁력 있는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구미시에 투자를 결정해준 지역 향토기업인 아주스틸 이학연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관내 기업들이 제조 분야의 혁신을 앞당기고 글로벌 마켓을 주도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고 했다.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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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의회, 새해 첫 의원 간담회 개최
청송군의회, 새해 첫 의원 간담회 개최
[AANEWS] 이날 간담회에서는 청송군으로부터 제출된 5건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고 논의했다.
권태준 군의회 의장은 “군민의 삶과 밀접한 사업들에 대한 충분한 검토와 논의를 통해 군민의 삶의 질이 실질적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의회는 오는 23일부터 3월 3일까지 9일간 제264회 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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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경북도 계약원가심사 운영 평가 ‘장려’ 수상
봉화군청
[AANEWS] 봉화군은 ‘2022년 계약원가심사 운영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2022년 계약원가심사 운영 평가는 경상북도의 주최로 지난 7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개최됐으며 2022년도 기준 계약원가심사로 예산 절감 및 경제적인 사업비 산출에 공로가 가장 큰 시군과 담당 공무원을 선정해 시상식을 가졌다.
계약원가심사는 군에서 발주하는 공사, 용역, 물품, 구매 등과 관련해 계약 성사 전에 원가 산정의 적정성을 심사·검토하는 제도이다.
봉화군은 계약심사 자체 지침에 따라 총 178건의 사업에 대해 입찰·계약 전 원가 검토를 했으며 이 결과 29억원의 예산을 절감해 불필요한 예산의 쓰임을 막고 절약한 예산을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계약원가심사를 통한 29억원의 예산절감은 군 재정에 큰 도움이 됐으며 절감된 예산은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군 재정의 불필요한 예산낭비를 막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