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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포면,‘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사업’큰 호응속에 적극 추진
후포면,‘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사업’큰 호응속에 적극 추진
[AANEWS] 울진군 후포면은 만 70세 이상 어르신들께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은 울진군의 민선8기 주요 공약사항으로 감동주는 복지 향상을 지향하기 위해 지역의 만 70세 이상 어르신들께 목욕비 및 이·미용비를 지원함으로써 최소한의 개인위생 청결을 통한 각종 질병을 예방하고 보건 및 건강증진으로 삶의 질 향상과 활기찬 노후생활 보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급기준일 현재, 후포면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 70세 이상 주민은 총 1,652명이며 지원금액은 분기별 1인당 21,000원이다.
지급방법은 현금 대신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 카드로 지원하게 된다.
면은 별도 자체 계획을 수립해 대상자 1,652명 인적사항을 전산입력 최종 완료함과 동시에 카드 매칭 작업을 진행해, 희망복지팀 및 각 리별 이장, 경로당 행복선생님, 노인일자리 전담인력과 함께 신청서 접수 및 바우처 카드를 차질 없이 발급하고 있다.
신청 시, 본인일 경우 본인 신분증 및 도장, 대리 신청 시에는 대리신청자 신분증, 지급대상자 신분증 및 도장을 지참해야 한다.
바우처 카드 발급 완료 후, 4월 15일부터 지역에 등록되어있는 목욕업소 3곳, 이·미용업소 12곳 등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바우처카드 사용기한은 당해연도 말일까지로 미사용한 잔액은 자동소멸된다.
현재, 후포면의 신청접수는 대상자 1,652명 중 1,448명으로 87% 카드발급이 완료됐으며 가맹점 현황 및 안내문을 리별 경로당에 부착 및 비치해 두어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했으며 바우처 카드 사용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이장출무회의 및 마을방송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해당 가맹점에 대해서는 업소에 직접 방문해 사업 취지에 대한 설명 및 바우처카드 사용 시 어르신께 보다 친절한 응대를 당부드릴 예정이다.
장신중 후포면장은“바우처 카드 지원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일상생활 활력에 보탬이 되길 진심으로 바라며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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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포면‘백년 행복마을 만들기사업’을 위한 자원봉사자 소양교육 실시
후포면‘백년 행복마을 만들기사업’을 위한 자원봉사자 소양교육 실시
[AANEWS] 울진군 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4일 후포면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수성대학교 윤은미교수의‘자원봉사의 가치와 올바른 실천’이라는 주제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 가치 함양을 통한 자긍심 고취와 현장 실천기술 전수를 통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후포면 노인들의 사회복지와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할 목적으로 기획 중인‘백년 행복마을 만들기사업’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실천모델을 제시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지금까지 막연하게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활동했는데, 오늘 강의를 통해 내가 하고 있는 자원봉사 활동이 얼마나 가치있는 일인 줄 알게 됐다”며 감격스러워 했다.
한편 장성호 민간위원장은“‘백년 행복마을 만들기사업’은 민간이 서비스 공급의 주축이 되어 복지 수요자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공서는 이를 지원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며“이번 교육을 계기로 미래 지역사회복지의 새로운 모델을 구상하고 보다 만족도 높은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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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해읍, 2023년 제1차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운영
울진군청
[AANEWS] 울진군 평해읍은 4월부터 6월 9일까지 지방세수의 안정적인 확보와 조세부담의 형평성을 도모하고자 2023년도 제1차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평해읍은 읍장을 단장으로 체납정리단을 구성해 체납자를 체납유형별과 체납세액별로 체계적으로 분류해 적극적이고 효율적으로 체납세 징수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체납자가 스스로 체납액을 납부할 수 있도록 지난 4월 13일 체납고지서를 일괄 발송했으며 이장출무회의 및 각종 회의 시 체납세 징수에 따른 납부홍보를 부탁했다.
특히 이 기간 동안 조세부담의 형평성 확보를 위해 군 재무과와 합동으로 상습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상시 번호판 영치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선광 평해읍장은“최근 코로나로 인해 경제적 상황이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는 분납을 유도하고 납부 능력이 있는 고액·상습적인 체납자에게는 지속적인 체납 독려로 공정하고 효율적인 징수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며“체납세를 자진 납부해 자동차번호판 영치 활동으로 인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읍민들의 자진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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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성공 기원’기성면 이장협의회 환경정비 실시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성공 기원’기성면 이장협의회 환경정비 실시
[AANEWS] 울진군 기성면은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깨끗하고 살기좋은‘대한민국의 숨’기성면을 만들기 위해 기성면 이장협의회, 기관·단체들이 동참한 가운데‘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기성면 이장협의회, 체육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4월 20일 도민체전 성화 봉송 구간 주변 및 시가지 일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권영태 기성면 이장협의회장은“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깨끗한 기성면을 만들고 살기 좋은 관광 기성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장협의회원들이 도민체전 성공 기원에 참여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만호 기성면장은“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 기원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신 이장협의회, 체육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19일까지 관내 해수욕장, 무단방치 폐기물 등 환경정비 캠페인을 계속 추진해 성공적인 도민체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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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면노인대학 제13기 입학식 열려
북면노인대학 제13기 입학식 열려
[AANEWS] 울진군은 대한노인회 울진군지회 북면분회와 지난 13일 대한노인회 북면분회 강당에서 올해 입학생 36명과 함께 손병복 울진군수, 임동인 울진군의회 의원, 분회 이사 및 북면지역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제13회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울진군지회 부설 북부 노인대학장의 입학 승인과 환영사로 노인대학 신입생들의 출발을 응원했다.
노인대학에서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총 8개월 동안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서 12시까지 2시간 동안 교육이 진행된다.
다양한 전문 분야의 강사를 초빙해 건강·교양·시사 등 시대 변화에 발맞춘 정보를 공유하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타지역 문화탐방을 비롯한 현장 체험도 있다.
축사를 통해 손병복 울진군수는“건강 100세 시대에 제2의 인생을 새롭게 시작하는 노인대학 입학생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고 존경스럽다”며“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여가활동으로 우리 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울진군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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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600ha 조림 사업 추진, 산림 녹화 본격적으로 시작
울진군 600ha 조림 사업 추진, 산림 녹화 본격적으로 시작
[AANEWS] 울진군은 산불 피해 복구뿐만 아니라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경제적·공익적 가치가 높은 산림을 조성하고자 조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3월 4일 발생한 산불은 울진군 산림의 17%에 달하는 14,140ha가 소실되어 숲이 사라졌고 이를 복구하고자 올해 600ha의 피해 산림에 산림소유자가 희망하는 수종을 최대한 반영해 춘기 조림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산불피해지 14,140ha 중 보호 구역과, 공원, 산양서식지 등 생태적으로 보호가 필요한 4,240ha에 대해 산림청에서‘동해안 보호구역 산불피해지 산림생태복원 기본계획’을 수립했고 울진군은 공·사유림 대상 9,900ha에 대해 지난해 7월부터 올해 2월까지‘울진 산불피해지 산림복구 기본계획서’을 수립했다.
‘울진 산불피해지 산림복구 기본계획’은 피해지 현장 조사, 주민의견 수렴, 사회·경제적 요소를 고려해 산불피해지 중 산사태 우려지, 암석지 등 벌채가 불가능한 지역과 자연 회복력이 높은 지역 27%는 자연복원 구역, 벌채 및 조림이 가능한 73%는 인공복원 구역으로 구분해 산림의 6대 기능을 고려해 수립한 5개년 산림 복원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립된 기본계획을 토대로 올해 춘기 조림 사업 600ha에는 경제수 조림, 경관림 조성, 특용수 조림, 내화수종 조림 등을 계획해 소나무뿐만 아니라, 산주가 희망하는 호두나무, 밤나무, 옻나무, 향후 산림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편백나무, 산벚나무, 주민 소득을 위한 가시 없는 음나무 특용수 생산단지 조성을 위한 조림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울진군은 생명의 숲, 굿피플 등과 함께 국민과 기업의 후원을 받아 기부자의 숲을 8ha를 조성 완료했고 앞으로도 10ha정도 기부자의 숲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산불로 오랜 기간 가꿔온 산림이 한순간에 사라졌지만 앞으로 체계적인 산림복구를 통해 빠른 산림녹화뿐만 아니라 수십 년 뒤 관광자원이 되는 산림, 주민 소득이 되는 산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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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스러워 오히려 좋아, 영천 촌맛 맛보고 가세요
‘촌’스러워 오히려 좋아, 영천 촌맛 맛보고 가세요
[AANEWS] 2014년에 방영된 tvN 예능 ‘삼시세끼’는 화려한 세트, 입담 좋은 개그맨, 우스꽝스러운 상황 없이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여유롭다 못해 느린 시골을 배경으로 출연자들은 오로지 삼시세끼를 만들고 먹고 치운다.
이 단순한 이야기로 총 9개의 시리즈가 제작됐다.
한적한 시골길과 투박스러운 시골 밥상이 주는 ‘시골라이프’는 보는 사람들에게 여유로움과 편안함을 준다.
최근에는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시골에서 휴양을 즐기는 ‘촌캉스’가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떠올랐다.
촌캉스는 촌과 바캉스가 합쳐진 말이다.
코로나가 확산되면서 밀집·밀폐된 장소보다 한적한 시골에서 즐기는 휴가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새롭게 떠오른 휴가문화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23 국내관광 트렌드’ 핵심 키워드 중 하나로 농촌여행을 제시하기도 했다.
복잡한 도시를 떠나 시골로 떠나는 휴가는 X세대에게는 할머니 집 같은 편안한 추억을, Z세대에게는 신기하고 새로운 여행 경험을 준다.
장애물 없이 탁 트인 논밭과 동네 가득한 흙냄새, 아궁이에 불 지펴 해먹는 밥상, 그리고 쏟아질 듯 반짝거리는 별. 촌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말하는 촌캉스의 매력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자연을 온전히 느끼는 것에서 위로를 받는다.
유명한 관광지를 둘러보기 위해 돌아다니거나, 맛집 대표메뉴를 먹기 위해 1시간씩 줄서지 않아도 된다.
숙소로 가기 위한 좁은 시골길과 해가 지면 몰려드는 벌레들, 다소 익숙지 않은 시골집이 주는 불편함만 조금 견디면 된다.
하루 종일 휴대폰과 각종 전자기기에 묶여 피로감을 느낀다면, 이번 주말에는 드넓은 논밭이 펼쳐진 ‘촌’으로 가서 제대로 쉬고 놀아보자.영천시 화남면 안천리에 위치한 ‘오르다보면’은 숙소이름 그대로 좁은 골목길의 마을을 지나 조그마한 언덕길을 오르면 보인다.
예쁜 담장과 넓은 마당의 촌집은, 시골집이 주는 분위기는 살리되 젊은 사람들의 취향을 고려해 멋스럽게 꾸며져 있다.
깔끔한 침구류와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로 촌캉스가 처음인 사람들도 편하게 쉬다 갈 수 있으며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하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실내 바비큐장과 불멍을 할 수 있는 화로가 있으니, 고요한 시골에서의 낭만을 즐기고 싶다면 이용해 봐도 좋겠다.
영천시 화북면 죽전리에 위치한 ‘소일뜨락’은 복잡한 도시와 수많은 사람을 벗어난 자연 속에서의 휴식을 지향하는 공간이다.
숙소는 친환경 자재로만 만들어졌으며 편백나무 침대에서 나는 편백 향에 머리가 절로 맑아진다.
통유리로 된 창문으로 숙소를 둘러싼 방가산 경치와 밤하늘에 가득한 별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숙소 옆 텃밭의 채소를 직접 따서 맛볼 수 있고 아침에는 친환경 재료로 만든 건강한 식사도 제공된다.
온실형 테라스에서 멋진 경치를 보며 마시는 커피 한 모금에 머릿속 잡념들을 잠시나마 잊어보자.‘영천에서 구하지 못하는 한약재는 우리나라에 없다’고 할 정도로 영천은 국산 한약재의 최대 집산지이자 유통의 중심지다.
영천시 화룡동에 위치한 동의참누리원 영천한의마을은 한방도시영천을 잘 표현해낸 전시 체험관이자 한옥체험관이다.
본인의 사상체질을 진단한 후, 나에게 맞는 한약재와 약선음식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족욕, 한방비누 만들기와 같은 한약재를 이용한 체험도 가능하다.
한옥에서의 여유로운 휴식을 원한다면 한옥체험관에 머무르며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보는 것도 좋겠다.
한의마을 곳곳에 만들어져있는 깜찍한 조형물을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살랑거리는 바람에 나뭇잎 흔들리는 소리가 들릴 정도로 고요한 곳, 현대화 되지 않은 예전 한옥에서의 하룻밤을 원한다면 귀애고택을 추천한다.
영천시 화남면 귀호리에 위치한 귀애고택은 귀애 조극승의 증조부인 조명직이 1767년 이곳으로 이주해 마련한 거주지로서 3대에 걸쳐 완성됐다.
대문을 지나 마당으로 들어서면 보이는 고택은 웅장함마저 느껴진다.
전통 음식 만들기 체험, 고택 음악회, 전통혼례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어 가족단위의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좋다.
객실은 200년 넘은 사철나무가 멋진 사랑채, 보현산 봉우리가 보이는 안채, 아담한 대문채와 대나무 숲과 연꽃 밭의 경치가 멋진 귀애정 등 총 4군데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2012-2013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보현산권역정각마을은 별빛이 가장 먼저 내려앉는 곳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마을 입구에서부터 별을 형상화한 조형물이 반긴다.
별이 더 잘 보이도록 갓을 올린 가로등도 많이 보인다.
천연염색, 감자·옥수수·고구마 등 각종 농산물 수확, 떡메치기, 가죽공예 등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해 한적한 농촌에서 휴양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것이 매력 포인트다.
단, 인원과 시기별로 체험 가능 프로그램이 달라지니, 사전 문의 후 방문해야 한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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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운영 업무 위탁 협약
영천시청
[AANEWS] 영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3일 보건소에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운영 업무 위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의 급식안전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이뤄진 이번 협약으로 대구가톨릭대는 오는 7월 1일부터 연말까지 '영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합·확대 운영하게 된다.
이를 통해 센터는 어린이급식 관리지원 업무에 노인·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복지시설 내 급식소 관리를 포함하는 내용으로 기존의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위생 및 영양관리를 위한 순회방문지도, 급식환경 개선을 위한 실태조사 및 컨설팅 등의 지원을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급식소까지 확대 운영하게 됐다.
이영아 센터장은 "어린이를 비롯해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선희 보건소장은 “취약계층이 급식을 위한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급식 안전 및 영양관리 지원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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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도담가족봉사단 가정의 달 맞이 봉사활동
도담도담가족봉사단 가정의 달 맞이 봉사활동
[AANEWS] 영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도담도담가족봉사단 회원 40여명은 지난 15일 안마봉과 카네이션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버려지는 양말목을 이용해 안마봉과 카네이션을 만들어 지역의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산업폐기물을 이용해 가치 있는 제품으로 재탄생 시키는 업사이클링 공예 활동을 통해 환경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고 어르신들도 방문해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구홍우 소장은 “온 가족이 함께 봉사활동을 하며 아이들에게 봉사활동이 즐거운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가족봉사단이 직접 만든 선물을 전달받으신 분들도 소소한 행복이 깃들길 바라며 행복한 영천을 만들기 위해 센터도 주변을 살피고 필요한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한편 도담도담가족봉사단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들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환경정화활동, EM흙공만들기, 벽화그리기 등 세대와 세대를 잇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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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안동대학교 공동 주관 “안동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유치 토론회”열어
안동시, 안동대학교 공동 주관 “안동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유치 토론회”열어
[AANEWS] 안동시와 안동대학교가 4월 18일 안동시청 낙동홀에서 “안동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유치 토론회”를 개최한다.
경북 북부지역의 열악한 의료 현실을 진단하고 국립의과대학 설립의 당위성을 살펴볼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 권순태 안동대학교 총장,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안동시 국립의과대학 유치 추진단, 지역대학생 및 안동시민 등 400명 내외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는 개회, 발제,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본격 토론에 앞서 배현지 안동대 간호학교 교수가 사회를 맡고 김진현 서울대 교수가 “의사인력 수급실태와 공공의료분야 의사인력 확충방안”에 대한 주제발표한다.
이어 이혁재 안동대 기획처장이 “안동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유치 경과보고”에 대한 발제를 진행한다.
이후, ‘경상북도 공공의료의 미래 안동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설립’이라는 주제로 본격적인 토론회가 진행된다.
윤기웅 안동대학교 전략평가본부장이 좌장을 맡고 오영호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허윤홍 경상북도청 지방시대정책국 교육협력과장, 김호익 안동의료원 기획조정실장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한편 경북지역은 의료자원 인프라가 전국 최하위 수준으로 보건의료 인력이 부족해, 주민들이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안동시와 안동대학교는 의과대학 유치 추진단 구성을 시작으로 온라인 서명운동, 의과대학 설립 타당성조사, 정책연구, 토론회, 공동포럼, 공동협력 선언식 등 의과대학 유치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023 국회입법조사처 올해의 이슈에서 지방소멸위기 원인 중 하나로 지역의료 인프라 부실 문제를 지적하고 공공보건의료 인프라 구축과 의료인력 확보는 지역소멸을 막을 수 있는 선제적 방안이라고 강조했다”며 “이번 토론회를 기점으로 지역사회와 더불어 의과대학 유치 붐을 조성하고 의대 설립의 타당성을 확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