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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진로체험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진로체험
[AANEWS] 문경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월 7일부터 10일까지 청소년문화의집에서 4일간 특별체험 ‘꿈길과 함께하는 진로체험’을 운영했다.
이번 특별체험은 진로체험으로 새학기를 맞이해 청소년의 진로고민에 도움을 주고자 직접 체험 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했고 꿈꾸는 아이들의 길라잡이[꿈길] 이라는 진로체험 플랫폼을 이용해 체험처인 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과 연계를 해 진행이 됐다.
목공예, 장담그기, 마크라메 등 평소 접하기 힘든 프로그램을 소규모 활동으로 운영함으로써 참가 청소년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으며 다양한 진로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진로선택의 확장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체험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평소와 다른 새로운 수업을 하게 되어 좋았고 만들기를 좋아하는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 됐다”고 체험 소감을 전했다.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흘꿈터]는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 문경시에서 지원을 받아 청소년들의 다양한 교육, 생활, 특별운영 등을 연간 상시 지원하는 곳으로 40명을 정원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초등 4,5,6학년이면 신청가능하다.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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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오미자 정보화마을, 동로면 졸업생에게 장학금 전달
문경오미자 정보화마을, 동로면 졸업생에게 장학금 전달
[AANEWS] 문경오미자 정보화마을은 지난 9일 동로 초·중학교 졸업식에서 2명의 졸업생에게 장학금 및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문경오미자 정보화마을은 2014년 마을회관의 어르신들을 위한 물품 전달을 시작으로 동로면 일원의 학교에 꾸준한 장학 사업을 지원하고 있어 정보화마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정보화마을의 장학금은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하고 있다.
문경오미자 정보화마을위원장 김석준은 “동로 지역 학생들이 꿈을 이뤄 나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면서 “지역학생의 성장을 지원하고 마을 발전의 원동력이 되도록 앞으로도 장학금 전달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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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문경제일병원, 노인일자리 활성화 업무협약
문경시-문경제일병원, 노인일자리 활성화 업무협약
[AANEWS] 지난 2월 8일 문경시, 문경시니어클럽, 문경제일병원은 노인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기존의 기관실버지원사업과 신규사업인 그린서비스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과 더불어 상생하는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기로 뜻을 함께했다.
김상헌 문경제일병원장은“지혜와 경험이 풍부한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역 내 노인일자리 연계와 노인 복지 향상을 위해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경시 관계자는“노인일자리 확충 업무 협약은 더불어 사는 포용사회를 실현하는 매우 의미있는 협약으로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사업확대와 민관협력 사업을 발굴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문경제일병원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인정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되어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문경시니어클럽은 22년 9월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부문 최우수상을 2년 연속 수상하며 지역 내 노인일자리 창출 및 활성화에 많은 역할을 해오고 있다.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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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도지사, 고향 성주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김진태 강원도지사, 고향 성주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AANEWS]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2월 8일 고향인 성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성주군은 김진태 도지사의 아버지 고향이다.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 제도의 성공을 기원하면서 지역소멸 위기를 함께 헤쳐나가자는 김진태 지사의 지역 간 상생·협력 기원의 뜻이 담겨 있다.
김진태 도지사는 “아버지의 고향에 사랑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것 만으로도 뿌듯하고 설렌다”고 하며 “지역소멸 위기에 놓인 우리의 고향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발판 삼아 서로 협력해서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 활력을 되찾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김진태 지사의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에 대해 “고향을 생각하는 김진태 도시사님의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겠다“라고 하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가치 있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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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Z세대와 함께 지방분권 홍보 나서
대구시, Z세대와 함께 지방분권 홍보 나서
[AANEWS] 대구시는 2월 9일 오후 2시 지방분권 대학생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디지털 시대를 주도하는 Z세대의 시각으로 지방분권은 물론 대구시의 주요 정책들에 대한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대구시는 2017년 전국에서 제일 먼저 대학생을 통한 지방분권 홍보단을 운영하기 시작했으며 올해 제7기에 이르기까지 열정과 젊음을 대표하는 대학생들과 오랜 기간 지방분권 홍보를 선도해 왔다.
이날 출범한 제7기 지방분권 대학생 홍보단은 2대1의 경쟁을 뚫고 선발된 대구·경북 지역 대학생 33명으로 구성됐으며 관심 분야별 5개 조로 나눠, 2023년 한 해 동안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각종 SNS 매체를 활용해 지방분권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디지털 기기와 기술에 능숙하고 자유분방한 의사 표현으로 대표되는 Z세대의 트렌드에 맞춰 지방분권 정책을 개발하고 홍보방안을 마련함으로써 대구시가 지방분권을 주도하고 국정목표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이끌어가겠다는 구상이다.
이날 발대식은 홍보단 위촉장 수여, 인사말씀, 활동사항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적극적으로 활동을 한 홍보단원에게는 연말 해단식을 통해 대구광역시장 표창 등 인센티브가 주어질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지방분권을 이루기 위해서는 중앙을 적대적으로 생각해 권한을 무조건적으로 가져와야 하는 대상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중앙과 지방의 협력을 통해서 가능하다”고 말하며 “자치조직권같이 지방이 당연히 가져야 할 권한은 중앙과 협의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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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올해 첫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 개최
안동시청
[AANEWS] 안동시는 2월 8일 2023년 제1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 협의체 회의를 안동시청 아동보호팀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 협의체는 안동경찰서 경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안동교육지원청, 아동양육시설 실무자로 구성되어 매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추진계획 협의체 운영 활성화 방안 아동학대사례 정보공유 e-아동행복지원사업 등을 논의했다.
특히 학대피해 · 위기의심 아동 정보공유 및 보호지원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2023년 아동학대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행동을 변화시킬 인식 제고에 힘을 쏟기로 했다.
한편 2022년 총 15회 회의 운영을 통해 아동학대 24시간 대응협력체계 구축, 고위험 아동 합동점검,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등 안동시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 바 있다.
엄길용 여성가족과장은 “아동이 안전한, 행복한 안동 만들기 위해 관계기관들과의 유기적 협업을 통해 위기아동 발굴과 아동학대 예방에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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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 풍물굿패 참넋의 장구에 반하다
안동시청
[AANEWS] 겨울축제‘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이 2월 11일부터 3월 26일까지 14개 공연 단체와 4개 전시 단체를 통해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공연장 및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첫 번째 공연은 우리나라 고유 전통 연희를 중심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풍물굿패 참넋의 장구에 반하다’가 11일 오후 5시 백조홀에서 시작된다.
‘풍물굿패 참넋’은 극, 음악, 노래 등 다양한 장르의 협업을 통해 우리 장단의 멋과 맛을 대중에게 알리려고 노력하는 지역 전통 예술단체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우리 타악기의 하나로 허리가 가늘어서 세요고라고 불리며 내려치는 힘의 강약, 복판과 변죽의 차이 등에 따라 수많은 소리의 변주를 이루며 연주할 수 있는 장구를 소재로 화려한 가락과 세밀한 표현을 감상할 수 있다.
다양한 소리와 가락의 연주가 가능하고 춤을 추는데 기둥 역할을 하는 장구의 묘미를 기대해 볼만하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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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올해 전문농업인 양성 박차‘4개 분야 6500명 교육’
안동시, 올해 전문농업인 양성 박차‘4개 분야 6500명 교육’
[AANEWS]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급변하는 농업의 미래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전문농업인을 본격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센터는 올해 농업대학, 영농정착 기술교육, 현장실습교육, 정예요원 양성교육 등을 통해 4개 분야 6,500명을 대상으로 전문 농업 교육을 실시한다.
먼저 ‘샤인머스켓’, ‘자두’농가 각 45호를 대상으로 과학영농 실천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위해 ‘안동시 농업대학’을 연중 운영한다.
이론교육과 함께 현장견학 및 실습교육, 딸기·사과 등 소득작목 개발교육,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식품가공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품목 중심 기초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 제공으로 신규농업인의 성공적인 귀농정착 지원을 위해 ‘영농정착 기술교육’을 3월에서 5월까지 10회에 걸쳐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도농가와 신규농업인을 1:1로 매칭해 농업 현장에서 농작업을 함께 직접 수행하면서 몸소 작목의 재배법을 익히는 ‘현장실습교육’을 작목에 따라 3 ~ 5개월간 실시한다.
농업현장 진단·분석·처방을 통한 생산기술, 판매, 경영기법 교육으로 자립기반 강화 및 경쟁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코자‘정예요원 양성교육’과정을 월 2회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 적기 영농현장 애로해결과 신기술 보급을 위한 품목중심 교육을 작목반·연구회 단위로 연중 실시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전문 농업 교육을 통한 농업경쟁력 강화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교육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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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헬기, 영주지역 응급환자 생명지킴이 역할 톡톡
닥터헬기, 영주지역 응급환자 생명지킴이 역할 톡톡
[AANEWS] 영주시가 중증응급환자의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2013년 7월부터 도입한 응급의료 전용헬기가 출항 10년 동안 621회 운항하며 응급환자 생명지킴이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 같은 운영실적은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시와 지역 병·의원, 119구급대의 노력의 결과로 응급상황 시 경북권역응급의료센터에 상시 대기 중인 닥터헬기를 요청, 동양대학교 삼봉관 기숙사 앞에 마련된 헬기착륙장과 영주시민운동장 앞 서천둔치 인계점까지 환자를 신속히 후송한 결과로 분석된다.
닥터헬기는 응급의학과 전문의, 응급구조사가 탑승해 응급현장으로 출동하며 기도삽관, 인공호흡기, 응급초음파기, 심근경색진단이 가능한 12유도 심전도기, 효소측정기, 환자활력측정 모니터 등 응급의료장비와 의약품을 갖추고 있다.
또한 제세동과 심폐소생술, 기계호흡, 기관절개술, 흉관삽관술 등 전문처치가 가능해 ʻ하늘을 나는 응급실ʽ로 불린다.
응급환자 발생시 닥터헬기 요청은 119 구급대원이나 소방상황실, 경찰청상황실, 군상황실 또는 보건의료기관의 의사 및 보건진료원으로서 환자를 상담, 진료한 자가 할 수 있다.
요청 후 도착까지 12분이 소요된다.
권경희 보건소장은 “닥터헬기의 신속하고 안전한 이·착륙을 위해 착륙장 및 인계점을 연중 관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신속한 이송과 전문적 응급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닥터헬기 이용 홍보 및 지역 의료기관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료 취약지역인 경북 북부지역 중증응급환자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2013년부터 운영 중인 닥터헬기는 10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천887건 운영됐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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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물관리 최우수기관’ 선정
영주시청
[AANEWS] 영주시는 9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23년 상반기 물 종합기술연찬회에서 ‘물관리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물 종합기술연찬회’는 국회환경포럼, 워터저널, 한국환경학술단체연합회, 한국수도경영연구소, 글로벌물산업정보센터 등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맑은물 공급에 앞장서 온 자치단체를 선정해 상·하반기로 나눠 시상하고 있다.
시는 물공급 과정에 ICT기술을 접목한 상수관망 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해 55억원을 투입해 스마트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해왔다.
또, 각종 수돗물 사고를 조기에 발견해 신속한 대응 조치를 통해 주민불편 최소화 및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아 물관리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특히 상수도 분야에서는 노후수도관을 교체하는 등 시민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63억원 예산을 들여 노후수도관 약 10km를 교체했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노후관 교체 및 관세척을 통해 수용가에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노후수도관 교체 외에도 기존에 구축된 관리시스템을 이용해 누수량을 최소화하고 생산원가를 감축했다.
시는 상수도 행정의 효율성을 높여 시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동이체, 명의변경, 실시간 요금조회, 문자 고지 등 기존 금융기관·수도사업소를 방문하거나 전화로만 확인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 상수도행정 프로그램을 교체했다.
또한 검침 비용을 절감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아날로그식 계량기를 디지털계량기로 교체하고 원격수집기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생활과 밀접한 상하수도 정보를 시민이 쉽게 확인하고 실시간 대응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는 환경부에서 실시한 ‘2022년 노후상수도정비 사업’에 응모해 ’가흥정수장 개량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를 통해 가흥정수장은 470억원을 들여 2025년까지 수돗물 공급 중단 없이 기존의 노후 정수시설인 2만㎡/일의 완속여과시설을 급속여과시설로 개선해 주민 8만여명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생산·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남서 시장은 “타 지자체에 비해 물 관련 개선 사업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 물관리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며 “시민들에게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과 완벽한 공공 상수도 시설 운영으로 시민 물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