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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제1호 골목형 상점가 지정…지역 상권 활력 기대
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아시아월드뉴스] 평창군은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를 위해 ‘태기 숨빛길 골목형 상점가’를 평창군 제1호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된‘태기 숨빛길 골목형 상점가’는 평창군 봉평면 태기로 73 일원으로 총면적 6,761㎡ 규모에 39개 점포가 포함된다.
음식점, 카페, 숙박업소 등 다양한 업종이 밀집해 있어 지역 주민뿐 아니라 관광객 유입이 활발한 곳이다.
평창군은 향후 해당 구역을 중심으로 환경정비, 공동마케팅, 이벤트 개최 등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제1호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계기로 평창의 골목상권이 자생력을 키우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골목형 상점가를 체계적으로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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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5년 공공기관 합동 소방 훈련 추진
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아시아월드뉴스] 평창군은 27일 평창군의회와 평창소방서가 함께 하는 2025년 공공기관 합동 소방 훈련을 추진했다.
이번 훈련은 군청 및 군의회 직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화재 고지, 직원 대피, 초기 진압, 긴급구호 등 단계별 대응 절차를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훈련을 통해 평창군은 청사 소방 계획서를 점검하고 군청 직원으로 구성된 자위소방대의 임무와 행동 요령 숙지, 비상벨 작동, 옥내소화전 및 소방차 방수 시범, 부상자 긴급 구조 등을 실습했다.
또한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다양한 안전교육을 실시해 직원들의 안전의식과 초기 대응 역량 강화에 주력했다.
임성원 평창군 부군수는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 발생 시 직원들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강화할 것”이라며 “화재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공공재산을 지키는 데 공직자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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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2025 농림어업총조사] 조사요원 모집
홍천군청사전경(사진=홍천군)
[아시아월드뉴스] 홍천군은 오는 12월 실시되는 ‘2025 홍천군 농림어업총조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이번 총조사는 홍천군 전역의 농가와 어가를 대상으로 농림어업의 구조 변화와 경영 실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해, 향후 홍천군의 농림어업 정책 수립을 위한 핵심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모집 인원은 총 90명으로 △총관리자 1명 △조사 관리자 9명 △조사지원 담당자 2명 △조사원 78명이다.
조사요원 접수 기간은 10월 27일부터 11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지원 방법은 농림어업총조사 공식 홈페이지의 모집공고문 하단의 지원서를 작성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조사요원들은 2025년 12월 2일부터 12월 22일까지 홍천군 관내 농가 및 어가를 대상으로 본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조사 결과를 위해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조사요원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며 “조사요원들이 원활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교육과 사전 준비를 철저히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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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주기 문경지역 진폐순직자 위령제 거행
제27주기 문경지역 진폐순직자 위령제 거행
[아시아월드뉴스] 문경시는 10월 24일 오후 2시, 문경 에코월드 내 문흥사 위패실에서 ‘제27주기 문경지역 진폐순직자 위령제’를 거행했다.
이날 위령제에는 문경시장, 문경시의회 의장, 경상북도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 유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해 제례와 헌화·분향, 추모사 순서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산업화 시대 석탄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하다 진폐증으로 순직한 근로자들을 추모하는 곳인 문흥사에는 진폐순직자 총 1,348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으며 매년 위령제를 개최하는 곳이다.
정상연 영남진폐재해자협회장은 “오늘의 산업 발전은 고인들의 희생과 헌신 으로 이루어낸 것임을 잊지 않겠다”며 “유가족과 진폐재해자분들이 존중받는 사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추모사에서 “석탄산업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주신 순직 근로자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을 결코 잊지 않겠다”며 “유가족과 진폐재해자분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시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시는 매년 진폐순직자 위령제를 열어 문경의 석탄산업 발전에 헌신한 분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복지 증진의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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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문경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개최
2025 문경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문경시는 지난 25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2025 문경시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문경시가 주최하고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문경지역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시민 등 300여명이 참여해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청소년이 만드는, 청소년을 위한 축제’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공연과 다양한 체험부스를 통해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행사장에서는 청소년 댄스·난타공연을 비롯해 팝페라팀의 특별공연이 이어졌으며 청소년 및 유관단체, 학부모위원회가 함께 준비한 체험부스·먹거리 부스도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서옥자 여성청소년과장,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문경지구위원회 신상태 회장 및 위원들이 함께 참석해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신상태 회장은“이번 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며 자신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밝은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옥자 여성청소년과장은“청소년들이 서로 어울리며 소통하고 즐겁게 활동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문경시는 앞으로 청소년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한 마음으로 성장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미래를 준비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했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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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맛, 구미밀가리 덕분이죠"… 형곡2동 찌짐축제 열기 후끈
"이 맛, 구미밀가리 덕분이죠"… 형곡2동 찌짐축제 열기 후끈
[아시아월드뉴스] 구미시는 지난 24일 형곡2동 단체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2025 구미밀가리 찌짐축제’를 형남초등학교 앞 도로변 일대에서 열었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축제는 형곡2동 주민들의 손맛과 정을 담은 먹거리로 가을밤을 풍성하게 채웠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이름 그대로 ‘찌짐’ 이었다.
현장에서 즉석으로 갓 부쳐낸 각종 찌짐은 100% 구미밀가리를 사용해 고소함과 쫄깃한 식감을 자랑했다.
형곡아지매의 손맛이 더해져 방문객들의 입맛은 물론, 추억과 따뜻함까지 자극했다.
모든 음식은 당일 조리해 판매됐으며 다회용 용기에 제공돼 ‘맛과 환경을 모두 잡은 친환경 축제’로 호평받았다.
행사장에는 대한민국 대표 찌짐 5종을 주메뉴로 한 먹거리 바자회를 비롯해 전통 의복 입기, 소품 만들기 등 5종의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형곡2동 복지기금 조성 캠페인, ‘구미밀가리’ 판매 부스, 가을 음악회가 어우러져 시민들이 머물며 즐기는 문화의 장이 펼쳐졌다.
이번 축제는 10여 년 넘게 이어진 지역 축제 공백을 채우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먹거리 행사를 넘어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과 복지기금 마련까지 연계한 ‘선순환형 지역축제’로 자리 잡았다.
축제 수익금은 형곡2동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찌짐축제를 계기로 형곡2동이 다시 활기를 찾길 바란다”며 “주민과 행정이 함께 머리를 맞대어 머물고 싶은 동네로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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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냄새, 축제소리 따라 달리는 구미행 '팔도장터 관광열차'
구미시청사전경(사진=구미시)
[아시아월드뉴스] 구미시는 전통시장과 철도관광을 연계한 ‘2025 팔도장터 관광열차’ 사업을 10월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코레일과 협업해 추진되며 철도와 지역 관광자원을 잇는 종합형 관광패키지로 구성됐다.
특히 구미의 대표 전통시장인 새마을중앙시장을 필수 방문코스로 지정해 외지 관광객 유입을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한다.
‘팔도장터 관광열차’는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출발하는 열차를 이용해 구미 주요 관광지와 전통시장을 잇는 1일형 관광코스로 구성됐다.
1코스는 서울역 → 김천구미역 → 신라불교초전지 → 금오산케이블카 → 새마을중앙시장이다.
2코스는 각 지역 → 동대구역 → 박정희대통령생가 → 금오산 → 금리단길 → 새마을중앙시장으로 이어진다열차 일정은 구미의 다양한 지역축제와도 연계된다.
대표적으로 △‘K-온누리패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바이구미페스티벌 △대경선로그온길팝업스토어 △구미문화로페스티벌 △구미라면축제 △금리단길 골목길 페스타 등 풍성한 행사들이 예정돼 있다.
관광객들은 열차로 구미에 도착해 지역 축제에 참여하고 시장 장보기를 함께 경험하는 체류형 관광을 누릴 수 있다.
시는 이러한 관광 동선이 지역상권의 활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미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광수요를 지역상권으로 유도하고 철도 기반의 지속 가능한 지역관광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여행사, 시장상인회, 지역문화단체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해 관광객 맞춤형 콘텐츠를 발굴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팔도장터 관광열차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구미형 대표 관광모델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철도와 시장, 문화가 어우러진 체험형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했다.
한편 팔도장터 관광열차는 ‘코레일 누리집-기차여행-테마여행-지역별테마-경상권’에서 예약할 수 있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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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영주교 안전성 강화 위한 보수·보강공사 착수
영주시, 영주교 안전성 강화 위한 보수·보강공사 착수
[아시아월드뉴스] 경북 영주시는 10월 27일부터 11월 29일까지 영주동에 위치한 영주교 보수·보강공사를 시행한다.
영주교는 2009년 6월 준공된 RC슬래브교로 최근 정밀안전점검 결과 개통 이후 장기간 사용으로 인해 신축이음장치의 노후화, 균열, 부식 등 손상이 확인됐다.
시는 교량의 안전성을 강화해 재난·재해 발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전면 통제 대신 일시적인 통행 제한 방식으로 공사를 추진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번 공사는 신축이음장치 교체, 표면처리, 단면복구 등으로 진행되며 공사 기간 동안 4개 차로 중 2개 차로를 순차적으로 부분 통제할 예정이다.
시는 시민의 안전과 통행 편의를 위해 조기 완료를 목표로 공사를 추진할 방침이다.
황규원 건설과장은 “영주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사를 시행하겠다”며 “공사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교통 불편과 소음에 대해 시민 여러분의 너그러운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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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봉화군, 힘 모아 경북도민체전 유치 나선다
영주시청사전경(사진=영주시)
[아시아월드뉴스] 2027년도 제65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공동개최 유치를 위한 ‘영주·봉화 유치추진위원 위촉식’ 이 지난 27일 영주시민운동장 상설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위촉식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과 박현국 봉화군수, 영주시·봉화군 위원 등 총 24명이 참석해 도민체육대회 공동유치를 위한 첫걸음을 함께했다.
위원회는 영주시체육회장 김경준과 봉화군체육회장 박종화를 공동회장으로 총 22명으로 구성됐으며 제65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공동개최 유치를 위한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두 지역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구성됐다.
회의에서는 △도민체육대회 유치 필요성 △개최 기대효과 △인프라 구축 계획 △시민 참여 확대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양 지자체는 도민체육대회 공동개최 유치를 통해 ‘하나된 영주·봉화, 함께 여는 경북의 미래’를 비전으로 제시하며 도민체육대회를 지역 발전의 동력으로 삼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위촉식을 시작으로 영주시와 봉화군이 함께 나아간다면 머지않아 도민체육대회의 주인공으로 설 것이라 믿는다”며 “도민체육대회 유치라는 큰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주와 봉화는 이번 위촉식을 시작으로 도민체육대회 공동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유치추진위원회는 앞으로 홍보활동과 도민 여론 조성 등 유치 기반 마련을 위한 실질적인 준비에 착수할 계획이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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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인삼과 농특산물로 물든 9일… 건강과 풍요의 축제 성료
영주, 인삼과 농특산물로 물든 9일… 건강과 풍요의 축제 성료
[아시아월드뉴스] 대한민국 대표 건강축제인 ‘2025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 와 ‘2025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 가 9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축제는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풍기읍 남원천 일원과 인삼문화팝업공원, 부석사 잔디광장 등에서 열렸다.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과 공연이 이어지며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올해는 ‘2025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 와 연계 개최되어 풍기인삼은 물론 영주의 우수 농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두 축제가 동시에 열리면서 축제의 풍성함이 배가되고 방문객들에게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의 시작을 알린 첫날에는 개삼터 고유제를 시작으로 풍기에서 최초로 인삼 재배를 시작한 주세붕 풍기군수를 기리는 행차 재연과 인삼대제 등 전통 행사가 진행됐다.
이후 인삼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 인삼을 활용한 먹거리 행사가 이어지며 축제의 열기가 본격적으로 달아올랐다.
풍기인삼축제장에서는 △인삼병주 만들기 △인삼깎기 경연 △황금인삼을 찾아라 △인삼인절미 떡메치기 등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매일 운영됐으며 인삼요리 만들기와 관광객 노래자랑도 열려 많은 이들이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
주무대에서는 지역 역사와 문화를 스토리텔링한 덴동어미 화전놀이 마당놀이 공연과 청소년 문화공연, 환경노래자랑대회, 주민자치동아리 공연, 지역문화예술인 공연, 소백산 영주풍기인삼가요제, 전국 파워풀댄스 페스티벌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공연이 축제기간 내내 펼쳐져 즐거움을 더했다.
함께 열린 ‘2025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에서는 영주의 맛과 멋을 한층 더 느낄 수 있었다.
농가가 직접 재배한 신선한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팜팜판매장과 지역 농산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농특산물 홍보관이 운영되어 눈길을 끌었으며 축제장 곳곳에서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톡톡 인터뷰와 깜짝 타임세일 영주시 농업인단체협의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시식행사 등이 진행되며 현장의 활기를 더했다.
부석사 잔디광장에서도 부석사과를 비롯한 다양한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사과홍보관 운영과 톡톡 인터뷰, 럭키백 이벤트 등을 진행해 부석사와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처럼 올해 축제는 풍기인삼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영주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함께 알리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진 ‘참여형 지역축제’로 거듭났다.
축제 기간 내내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지역 상권에도 활기를 불어넣으며 영주가 가진 문화·관광의 잠재력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축제를 통해 풍기인삼과 영주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영주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대표 축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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