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골프와 친해진 하루, 마리초등학교 거창CC에서 골프 체험
골프와 친해진 하루, 마리초등학교 거창CC에서 골프 체험
[아시아월드뉴스] 거창CC는 지난 27일 마리초등학교 학생 16명과 학부모, 교사를 초청해 ‘제2회 거창CC 지역 어린이 골프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4월 가조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열렸던 제1회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행사로 임시휴장일을 활용해 지역 어린이들에게 골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체험 기회를 제공한 뜻깊은 자리였다.
체험은 먼저 골프 생활스포츠지도사 자격을 보유한 경기진행 팀장이 진행한 안전교육으로 시작했다.
이어 아이들은 퍼팅 체험을 통해 골프채와 그린에 친숙해지도록 한 후, 골프카트를 타고 코스를 직접 둘러보며 신나는 투어 프로그램을 즐겼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골프가 어려운 운동인 줄 알았는데 직접 해보니 신기하고 재밌어 계속해 골프를 쳐보고 싶다”고 말했다.
심선이 거창골프장사업소장은 “이번 행사가 어린이들에게 골프라는 스포츠의 재미와 자신과의 싸움을 통해 성취감을 느낄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고 내년에도 계속해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거창CC는 골프 꿈나무 육성을 통한 지역 스포츠인 저변 확대를 위해 골프 체험학습과 골프 엘리트 육성 프로그램 등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2025-10-27
-
창원특례시, MAMF 2025 성료로 세계와 소통하는 무대 완성
창원특례시, MAMF 2025 성료로 세계와 소통하는 무대 완성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26일 제20회 문화다양성축제 MAMF 2025의 3일간 이어진 일정에 31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MAMF 2025는 24일부터 26일까지 창원시 성산구 용지문화공원 일원에서 개최됐다.
특히 올해는 축제 20주년을 맞아 더욱 풍성한 콘텐츠와 다양한 문화교류로 문화다양성의 의미를 강조했다.
주빈국 몽골을 포함한 21개국이 마련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과 감동을 선사했다.
20주년을 기념해 특별히 주빈국으로 선정된 몽골은 몽골 대표 전통 행사인 나담 축제를 주제로 씨름대회, 게르 체험 등 몽골 문화를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몽골 국립예술단과 한국예술종합학교의 무대로 구성된 특별문화공연은 성산아트홀 대극장을 관객으로 가득 채우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올해 새롭게 신설된 세계 민속놀이 체험 부스와 유네스코 문화다양성협약 20주년 기념 부스는 지역 대학인 창원대학교와 경남대학교가 운영해 축제의 교육적 의미를 더했다.
축제의 마지막 날, MAMF의 하이라이트인 문화다양성 퍼레이드에는 해군 군악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포함한 23팀이 참여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이후 시상식과 월드 뮤직 콘서트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MAMF는 지난 20년 동안 다양한 문화를 받아들이고 소통하며 창원의 사회적·문화적 성장을 이끌어왔다”며 “앞으로도 MAMF가 국내 최대 문화다양성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27
-
함안군 드림스타트, ‘두근두근 미래 탐험’직업체험 실시
함안군 드림스타트, ‘두근두근 미래 탐험’직업체험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5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보호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의 미래 진로 탐색을 위한 ‘두근두근 미래 탐험’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사천항공우주과학관과 박물관에서 과학기술 분야의 직업을 살펴보고 아라마루 아쿠아리움과 동물원에서 여러 생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하며 다양한 직업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키웠다.
이번 직업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 “비행기를 직접 보고 조종 시뮬레이션을 해보니 색다른 경험이었고 미래의 꿈과 직업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직업체험이 아동들이 꿈을 키우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진로 형성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7
-
영양군, 남자현지사역사공원 개관식 개최
영양군청사전경(사진=영양군)
[아시아월드뉴스] 영양군은 10월 27일남자현지사역사공원에서김종술 대구지방보훈청장, 김진 광복회부회장, 김영범 영양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유가족, 기관·단체,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했다.
남자현지사는 일제강점기 여성 독립운동가로 역사공원조성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지사의 숭고한 정신을 전하고 독립운동의 뿌리를 잊지 않고 살아가자는 사명감에서 시작하게 됐다.
2017년부터 2024년까지 7년간약 8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12,379㎡부지에 기념관, 생가, 추모각, 추모비, 가묘로 조성했다.
개관식은 건립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기념강연, 테이프커팅식,시설 관람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참석자들은 전시관을 관람하며 남자현지사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남자현지사께서 보여준 애국정신은 오늘을 사는 우리 모두에게 깊은 울림을 준다며 ‘경상북도 유일한 여성독립기념관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 교육의 장이자 후세에 독립운동 정신을 전하는, 후대가 기억하는 소중한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10-27
-
뽀송뽀송한 목화솜
뽀송뽀송한 목화솜
[아시아월드뉴스] 27일 경남 함양군 지곡면 개평한옥마을 목화밭에서 임채장씨가 천연 목화솜을 가을햇살에 말리며 들어보이고 있다.
2025-10-27
-
함양군민자치대학, 이호선 교수 초청 ‘어른들을 위한 빛나는 관계기술’ 특강
함양군민자치대학, 이호선 교수 초청 ‘어른들을 위한 빛나는 관계기술’ 특강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오는 11월 12일 오후 3시, 함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115회 함양군민자치대학’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는 방송과 강연을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 중인 이호선 교수가 초청되어 ‘어른들을 위한 빛나는 관계기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 교수는 강연을 통해 가족, 이웃, 지역사회 속에서 필요한 경청의 기술, 감정 표현법, 조율법 등을 전하며 관계는 나이가 들어도 계속 성장한다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호선 교수는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이자 한국노인상담센터 센터장으로 연세대학교에서 상담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상담심리 전문가다.
JTBC ‘이혼숙려캠프’, MBN ‘속풀이쇼 동치미’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며 따뜻하면서도 현실적인 조언으로 ‘호랑이 상담가’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져 있다.
. 이번 강연은 함양군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함양군청 누리집 내 평생학습에서 사전 신청을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청 행정과 평생교육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5-10-27
-
고종황제도 반한 함양고종시 곶감, 10주년 축제로 빛날 준비
고종황제도 반한 함양고종시 곶감, 10주년 축제로 빛날 준비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과 함양고종시곶감축제위원회는 다가오는 겨울, 함양을 대표하는 겨울 축제인 함양고종시 곶감축제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박효기 위원장을 비롯한 축제위원회 관계자 15명이 모여 ‘제10회 함양고종시 곶감축제’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다양한 운영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함양고종시 곶감축제는 2026년 1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상림공원 고운광장에서 열린다.
축제 기간 함양 고종시 곶감을 비롯한 함양 농특산물 판매, 체험 프로그램, 다양한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박효기 위원장은 “함양고종시 곶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함양고종시 곶감축제가 함양을 대표하는 겨울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함양고종시 곶감은 고종황제가 그 뛰어난 품질에 감탄해 ‘고종시’라는 이름을 붙일 정도로 유명하다.
함양고종시 곶감은 700여 농가가 11월부터 정성껏 감을 깎아 지리산과 덕유산의 맑은 바람으로 건조해, 육질이 부드럽고 당도가 높아 겨울철 간식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25-10-27
-
가을 정취 물든 황매산, ‘제4회 황매산억새축제’ 성황리 종료
가을 정취 물든 황매산, ‘제4회 황매산억새축제’ 성황리 종료
[아시아월드뉴스] 경남 합천군 황매산군립공원에서 열린 제4회 황매산 억새축제가 9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잦은 우천 속에서도 축제 기간 동안 6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황매산을 찾아, 약 60ha에 달하는 대규모 억새 군락지에서 가을의 절정을 만끽했다.
올해 황매산의 억새는 9월 말부터 개화해 축제 기간에 만개했고 은빛 물결로 물든 능선이 장관을 이루며 환상적인 가을 풍경을 연출했다.
축제 기간 중 주말에는 문화예술공연과 보물찾기 프로그램 등 가족 단위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고 평일에는 잔디광장에 ‘도서존’을 조성하고 영화 상영을 병행해 관광객들이 책을 읽으며 가을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공간을 제공했다.
아울러 축제장 내에는 지역 농산물 판매장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합천의 우수한 농산물을 소개하고 판매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축제 기간 중 황매산을 찾아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올해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해 내년에는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함께 황매산의 가을 풍경으로 다시 찾아뵙겠다”고 전하며 “내년에도 ‘황매산 억새축제’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 기간 중 잦은 강우로 일시적인 방문객 감소가 우려되었으나, 축제 마지막 주말의 맑은 날씨로 많은 관광객이 황매산을 찾아 활기를 더했다.
특히 SNS를 통한 입소문이 이어지며 축제 종료 이후에도 황매산을 찾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며 황매산의 억새는 11월 초까지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025-10-27
-
경주시, 동궁과 월지 임시주차장 정비 완료… APEC 손님맞이 준비 ‘이상 무’
경주시, 동궁과 월지 임시주차장 정비 완료… APEC 손님맞이 준비 ‘이상 무’
[아시아월드뉴스] 경주시는 27일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동궁과 월지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편의 증진과 쾌적한 관람환경 조성을 위한 ‘임시주차장 및 편의시설 정비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상회의 기간 중 급증이 예상되는 관람객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고 노후화된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정비해 품격 있는 관광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그간 동궁과 월지 인근 임시주차장은 미발굴 구역으로 인해 제대로 정비되지 않아, 우천 시 배수가 원활하지 않고 곳곳에 물이 고이는 등 이용객의 불편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경주시는 국가유산청 신라왕경핵심유적복원·정비추진단과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와 협의해 발굴 일정을 조정하고 향후 10년간 주차장으로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했다.
총 사업비는 24억원으로 외교부 및 국가유산청의 지원을 받아 추진됐다.
이번 정비로 대형버스 21대, 소형차 213대를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이 새롭게 조성됐으며 보행자 동선 정비, 화장실 리모델링, 홍보영상관 신설 등 이용 편의시설 개선도 함께 이뤄졌다.
사업은 지난해 11월 실시설계 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올해 1월 관계기관 및 전문가 자문회의, 2월 국가유산청 사적분과위원회 심의를 거쳐 5월 착공, 이번달 준공까지 차질 없이 진행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경주의 품격 있는 관람환경을 선보이기 위해 세심하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관광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궁과 월지는 신라 왕궁의 별궁으로 왕세자가 거처하며 국가적인 연회와 공식 행사가 열렸던 장소다.
인공 연못 ‘월지’ 와 정원이 어우러진 경관 덕분에 지금도 경주의 대표적인 야간 관광 명소로 손꼽힌다.
2025-10-27
-
경주서 제7회 독도의 날 기념 ‘범시민 독도수호 결의대회’ 열려
경주서 제7회 독도의 날 기념 ‘범시민 독도수호 결의대회’ 열려
[아시아월드뉴스] 대한민국 독도사랑 경주는 25일 황성공원 타임캡슐공원 일원에서 ‘제7회 독도의 날 기념 범시민 독도수호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응해 독도의 역사적·지리적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독도 사랑과 수호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독도사진전, 독도사랑 플래시몹, 국궁 체험, 독도 시낭송 등 다양한 체험과 문화행사가 함께 열려 시민과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장채익 회장은 “대한민국 독도사랑 경주는 앞으로도 독도가 우리 땅임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독도 수호 활동의 중심이 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축사에서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며 “수호지심의 자세로 독도 수호에 대한 결의를 다지고 독도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세대를 넘어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10-27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