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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2024년 지적재조사 4개 지구 완료
김해시, 2024년 지적재조사 4개 지구 완료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해 새로운 토지경계와 면적을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목적으로 2030년까지 추진되는 국가사업이다.
이번에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된 곳은 4개 지구로 김해시는 총 1억6,000여만원을 투입해 기존 506필지였던 토지의 일필지 측량, 소유자 간 경계 협의, 경계결정위원회 심의·의결 등의 절차를 거쳐 총 501필지의 토지경계를 새로이 확정하고 지적공부를 정리했다.
앞으로 새로운 지적공부에 대해 관할 등기소에 등기촉탁을 의뢰하는 한편 경계 확정을 통해 면적 증감이 있는 토지는 감정평가를 통해 조정금을 토지소유자에게 징수하거나 지급한다.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건축물 저촉 해소 △맹지 해소 △토지 정형화 등 정확한 경계 정보를 기반으로 올바른 토지 이용과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례 하곤법지구 김홍숙 이장은 “지적재조사사업 이전에는 경계 다툼으로 이웃 간 분쟁이 잦았지만 이번 사업으로 마을 분위기가 훨씬 좋아졌다”며 “수고해 준 측량 수행자와 담당공무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홍국 시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사업이 원활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이장님들과 토지소유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적불부합지를 적극 정비해 주민 재산권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전체 지적재조사 대상 1만9,000여 필지 중 이번 사업 완료로 약 7,000여 필지를 정비했으며 현재 5개 지구 800여 필지를 대상으로 사업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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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생활문화체육공원 조성 마무리, 시민 체육여가공간 확충
삼척시, 생활문화체육공원 조성 마무리, 시민 체육여가공간 확충
[아시아월드뉴스] 삼척시가 시민들의 여가와 체육활동 공간 확충을 위해 추진해 온 ‘생활문화체육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있다.
이번 사업은 삼척시 교동 262-4번지 일원 88,370㎡ 부지에 총사업비 238억원을 투입해 조성됐으며 8월 4일에는 파크골프장을 우선 개방하는 등 마무리 절차를 진행 중이다.
생활문화체육공원에는 축구장과 본부석, 파크골프장 9홀, 휴게실, 주차장 등이 갖춰져 있으며 시민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생활문화체육공원을 비롯해 국민체육문화센터 조성 등 주요 체육 인프라 확충 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 중”이라며 “시민들이 일상속에서 체육을 즐길 수 있는 기반을 꾸준히 마련하고 삼척시가 체육과 문화가 어우러진 스포츠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세계적인 축구 명문 구단인 맨체스터시티FC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오는 9월부터 생활문화체육공원 내 축구장에서 전문 코치진이 참여하는 풋볼스쿨을 운영할 계획이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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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라도 休~” 삼척시, 폭염대비 이동근로자 쉼터 오픈
“잠시라도 休~” 삼척시, 폭염대비 이동근로자 쉼터 오픈
[아시아월드뉴스] 삼척시는 배달기사, 택배기사, 대리기사, 퀵서비스, 집배원 등 폭염에 취약한 이동근로자의 건강과 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해 ‘이동근로자 쉼터’를 8월부터 운영한다.
이동근로자 쉼터는 삼척근로자종합복지회관 1층 휴게실에 마련됐으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쉼터에는 냉방시설, 테이블, 의자 등이 갖추어져 있고 시원한 생수와 음료수가 비치되어 이동근로자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시 관계자는 “폭염 속에서 일하는 이동근로자들에게 쉼터가 잠시나마 위안이 되는 휴식처가 되길 바라며 또한 근로자종합복지회관 내 노동교육법률상담소에서 노동상담도 가능하므로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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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동물등록 자진신고기간 운영완료
강원특별자치도 동물등록 자진신고기간 운영완료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반려동물의 유실·유기 방지와 소유자의 책임의식 강화를 위해 2025년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운영한 ‘2025년 동물등록 자진신고 및 집중단속’을 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진신고는 동물등록을 하지 않았거나 변경사항을 신고하지 않은 소유자에게 우선 신고 기간을 주어 과태료 부과를 면제함으로써 소유자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이후 집중단속을 실시 함으로써 제도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도는 문자 안내, 현수막 및 홍보물 배포, 사회관계망서비스 및 누리집 게시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홍보를 진행했고 특히 반려동물과 동행이 잦은 공원, 동물병원 등에서 집중적인 현장 홍보를 실시했다.
아울러 반려견 활동지역과 민원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총 78명의 단속 인력과 35대의 동물등록 리더기를 활용해 등록 여부를 확인했고 이번 단속 기간 동안 위반사항은 없었다.
석성균 농정국장은 “동물등록은 반려동물 생애주기 관리의 첫걸음이자 유실·유기 예방의 기본”이라며 “9월부터 운영되는 2차 자진신고기간에도 많은 도민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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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삼척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사업 추진 박차
동해·삼척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사업 추진 박차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 영동·남부권 발전특화전략의 핵심사업 중 하나인 “동해·삼척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구축사업”의 설계공모를 통해 설계사를 선정했고 약 6개월 동안 설계 후 내년 상반기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설계공모는 동해시 북평제2일반산업단지 내 부지면적 15,517㎡, 건축연면적 9,618㎡ 규모의 건축물 3개 동을 설계하는 공모로 지난 6월 사업주관기관인 강원테크노파크를 통해 진행됐으며 관심업체의 질의·회신 및 참여업체 공모안 발표, 외부 심사위원의 엄격한 평가를 통해 7월말 “㈜창목종합건축사사무소”가 최종 당선 되어 설계권을 부여받았다.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구축사업은 '23년 예비타당성심사와, '24년 중앙투자심사에 통과되어 전국 최초 “수소특화단지”로 지정됐으며 친환경 미래산업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도의 핵심사업으로 '28년까지 총 3,177억원을 투입해 동해시에 산업진흥센터, 안전성 시험센터, 시스템실증센터 등 건축물 3개 동과 연구장비 37종, 기업입주공간을 마련하고 삼척시에는 수소액화플랜트를 구축할 계획이다.
심원섭 강원특별자치도 미래산업국장은 “강원도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구축사업이 그간의 행정절차를 통해 설계착수를 앞두고 있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해 동해와 삼척이 우리나라 수소 산업의 중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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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중소기업우수제품인천공항면세점입점지원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는 도내 중소기업 우수제품 30여 종을 인천공항 제1터미널 내 면세점[12번 게이트 옆 ‘판판면세점’]에 입점시켜 8월부터 판로 확대와 마케팅, 제품 홍보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우리나라 관문 공항인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국내외 여행객들에게 도내 중소기업 우수제품을 소개하고 기업들의 판로 개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시행됐다.
참여 기업으로는 식품 분야 이도, 프레시딜라이트, 서가, 풍기인삼공사, 한국맥꾸룸, 참미푸드, 다니엘컴퍼니, 천지개벽 화장품 분야 코스엠 패션잡화 현동 등 총 10개 기업이다.
해당 기업들에 프로모션, 물류비 지원 등을 통해 운영에 따른 비용 부담을 줄이고 면세점 판로를 활용해 세계적 경쟁력을 강화해, 해외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재훈 경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케이-푸드 등 한국 제품의 세계적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현재, 경북도의 우수한 제품이 전 세계 소비자에게 주목받고 소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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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문경, 경주 추가 지정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아시아월드뉴스] 교육부 주관‘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으로 6일 경주시와 문경시가 추가 지정됐다.
이로써 경북 내 특구는 지난해 1차 지정 8개, 2차 지정 5개 시군과 함께 총 15개 지자체로 확대됐다.
‘교육발전특구’는 교육의 힘으로 지방 도시를 살리기 위해 지자체, 교육청, 대학, 기업 등이 협력해, 지역발전 차원에서 공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추가 지정된 시군은 교육부에서 매년 30억원 등 총 120억원의 재정지원과 함께 학교복합시설사업, 협약형 특성화고 등 교육부 공모사업 선정 시 가점과 각종 교육 관련 특례를 지원받아 지역 특성에 맞는 공교육 혁신을 추진할 수 있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은 선도지역과 관리지역으로 나누어지며 선도지역은 3년간 시범운영하고 관리지역은 1년 단위로 평가를 통해 보다 강화된 성과관리의 지원을 받게 된다.
경주시는 선도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지산학 연합형 인재 양성 체계 구축’을 주력 목표로 삼는다.
경주는 세계적인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 관광 자원이 풍부해 관광산업은 물론, 자동차 소재부품, 원자력에너지 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 양성이 가능하다.
특히 ‘아시아 최고 수준의 관광산업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집중할 계획이다.
이는 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문경시는 특화 자원을 연계한 ‘오미마을학교’ 와 ‘문경미래교육특구사업’ 운영을 통해 지역 특색을 살린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조리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건강한 먹거리 문화를 교육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도 함께 꾀한다.
임시영 경상북도 교육청소년과장은 “교육발전특구 지정은 경북 교육혁신의 기반이다.
앞으로도 지역에서 배우고 정주하는 경북 특화형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모든 행정적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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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5년 농산물가공교육 하반기 교육생 모집
안동시청사전경(사진=안동시)
[아시아월드뉴스] 안동시는 8월 11일부터 2025년 ‘농산물가공교육 하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가공을 계획하는 안동시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가공 사업의 절차, 관련 법규 등 기초 지식을 쌓을 수 있는 교육이다.
교육은 9월 2일부터 9월 23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총 7회로 구성되며 식품제조의 전반적인 기본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농산물가공교육 기초반 과정을 이수해야 심화반 교육 이수가 가능하고 전 과정을 수료 후 안동시 농산물가공센터를 이용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지게 된다.
교육은 8월 11일 9시부터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하며 이메일·팩스·방문접수 등으로 신청 가능하다.
신청일시 전에 사전 접수 시 미접수 처리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영농지원과 생활자원팀로 문의하면 된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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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청 김은채, 순천오픈테니스대회 2관왕 등극
안동시청 김은채, 순천오픈테니스대회 2관왕 등극
[아시아월드뉴스] 2025 국가정원배 순천오픈테니스대회에서 안동시청의 김은채 선수가 여자복식과 혼합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여자복식에서 김은채는 성남시청의 최서인 선수와 짝을 이뤄 결승에 진출, 김다애·이다미 조를 세트 스코어 2:0으로 완파하며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정상에 올랐다.
이어 혼합복식 결승에서는 성남시청의 이정헌 선수와 팀을 이뤄 김민성·신혜서 조와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 극적인 우승을 추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2개의 우승컵을 들어 올린 김은채 선수는 2025 여수오픈테니스대회 여자복식 우승을 시작으로 올 시즌 총 4번의 우승을 달성하며 한국 여자 테니스 복식 부문에서 최강자로 손꼽히고 있다.
한편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강구건 선수가 이재문 선수를 상대로 3시간 45분에 달하는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풀세트 접전까지 힘을 냈으나 세트 스코어 1:2로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안동시청의 이영석 선수 또한 혼합복식 3위를 기록하며 안동시청은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실업 테니스 최강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편 같은 기간 태국 나콘빠톰에서 열린 국제대회에서 안동시청의 장가을 선수가 복식 3위에 오르며 해외무대에서도 값진 성과를 남겼다.
권용식 안동시청 테니스 감독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모든 선수가 최선을 다해준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특히 우리 팀이 한 단계씩 성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선수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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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안동시장배 전국 3쿠션 당구대회 성황리 종료
2025 안동시장배 전국 3쿠션 당구대회 성황리 종료
[아시아월드뉴스] 국내 당구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은 ‘2025 안동시장배 전국3쿠션 당구대회’ 가 8월 6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8월 2일부터 안동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들의 뜨거운 경쟁 속에 당구 종목의 매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이번 대회는 약 1,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생활체육선수부와 전문체육선수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각 부문에서 개인전과 복식전을 통해 열띤 승부가 펼쳐졌다.
특히 전문체육선수부 남자 개인전에서는 서울시청 조명우 선수가 뛰어난 집중력과 기술로 우승을 차지하며 정상에 올랐고 여자 개인전에서는 남양주당구연맹 소속 김하은 선수가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복식전에서는 충북당구연맹의 허진우·이종원 조가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우승을 거머줬다.
올해 대회는 참가 규모와 수준 면에서 모두 성공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전국 최정상급 선수들의 참여로 경기력의 질도 한층 높아졌다는 평가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당구가 전문 체육뿐 아니라 대중 스포츠로도 더욱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국 규모 체육대회를 지속 유치해 스포츠 중심 도시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