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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의 맛과 전통을 세계로 제3회 천년부각축제 성황리 폐막
10.26.보도자료 사진(제3회 천년부각축제 성황리 폐막) -30212fb9-1561-4552-a80a-e1e4fabde7b9 (거창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부각의 본고장 경남 거창군 거창창포원에서 열린 ‘제3회 천년부각축제’가 지난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거창이 '부각의 고장'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맛은 세계로 전통을 빛나게'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주민과 국내외 관광객 약 1만 5천여명이 방문해 전통 부각의 깊은 맛과 문화를 함께 즐겼다.이번 축제는 풍성한 문화적 향유를 넘어 실질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축제 기간 부각제품 판매액 4천만원을 달성하며 전통 부각의 높은 브랜드 가치와 시장성을 재확인했으며 여기에 거창군수출협회 회원사와 샤인 머스캣 농가 등 동반 행사에 참여한 10개 부스가 3천만원의 판매액을 추가, 총 약 7천만원 규모의 지역 대표 상품 판매 성과를 기록했다.이러한 성과는 단순한 판매 실적을 넘어, 거창군의 농식품 산업과 로컬푸드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부각의 고장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지는 의미 있는 결과로 평가된다.축제는 부각의 역사와 전통을 널리 알리는 전시공간과 관람객들이 부각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체험공간을 마련해 높은 만족도를 선사했으며, 부각 시식 및 시연, 전통놀이 체험, 데시벨 챌린지 등 관광객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됐다.특히 부각의 역사와 조상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부각역사전시관과 임금님 수라상을 재현한 수라상 포토존이 큰 인기를 끌었으며 어린이를 위한 ‘스마트톡·쉐이커, 채색비즈 체험’등 참여형 프로그램과 솜사탕, 풍선아트 등 다양한 콘텐츠는 미래의 주인공들에게 거창군이 '부각의 고장'임을 확실히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아울러 축제기간에 ㈜하늘바이오 농업회사법인과 (사)대한민국식품명인협회 관계자를 비롯해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최일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진흥처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며 축제장을 빛내줬다.㈜하늘바이오농업회사법인 윤형묵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축제를 통해 부각의 우수성과 브랜드 가치를 재확인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와 상생하며 전통 부각이 전국적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구인모 거창군수는 “부각은 농부의 손길과 명인의 혼, 조상들의 지혜와 정성이 담긴 자연을 먹는 기술이자 예술”이라며 “이러한 전통 산업과 관광산업을 잇는 다리를 놓고 농촌의 문화가 세계로 확장되는 길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올해로 3회째를 맞은 천년부각축제는 ㈜하늘바이오농업회사법인과 (사)대한민국식품명인협회의 공동 주최 및 거창군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후원으로 개최되어 민간 주도의 축제가 명실상부한 거창의 대표 축제로 확고히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202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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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다감, 제24회 창원단감축제 성황리 개최
다정다감, 제24회 창원단감축제 성황리 개최 (창원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가을의 정취와 풍요로움을 가득 담은 다정다감, 제24회 창원단감축제가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창원단감테마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창원단감축제는 단감의 시배지이자 전국 생산량 1위를 자랑하는 ‘단감의 도시 창원’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창원단감의 우수한 품질과 100년의 전통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된 창원시 대표 농산물 축제다.25일 식전행사로 열린 가래떡 나눔 행사는 시민과 농업인이 함께하는 상생의 의미를 담아, 현장에서 직접 뽑은 단감가래떡을 나누며 풍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해 큰 호응을 얻었다.개막식 축하공연에서는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2’출신 가수 진욱과 감성 발라드 그룹 순순희의 열정적인 무대가 펼쳐져 축제의 흥을 한층 높였다.둘째 날에는 매직버블쇼, 버스킹 공연, 그리고 단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방문객들의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또한 단감 품평회와 단감홍보관 운영을 통해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7호, 지리적표시제 제117호로 지정된 창원 단감의 우수성을 알리고 창원농업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로 구성해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이상득 창원단감축제위원회 선임위원장은 “시민과 농업인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이번 축제가 지역 공동체의 힘을 하나로 모으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원단감의 명품가치를 지키고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창원단감축제가 농업인과 시민이 함께 웃는 상생의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창원단감의 역사적 가치를 잘 전승하고 단감의 다양한 산업화를 통해 지역경제와 농업이 함께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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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제25회 시민체육대회로 ‘화합’
cb907d470424 (김해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가 지난 5월 시군 통합 30주년 시민주간 문화예술행사에 이어 시민체육대회로 56만 시민이 스포츠로 하나되는 시간을 마련했다.제25회 김해시민체육대회는 지난 25일 김해종합운동장과 지역 곳곳의 14개 보조경기장에서 19개 읍면동 선수단과 시민, 총 8,000여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개회식은 구지봉 성화 채화와 2㎞에 걸친 봉송, 19개 읍면동 1,000여명 선수단의 각자 개성을 담은 입장 행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시민 환호 속에 펼쳐진 퍼레이드는 김해 곳곳의 매력을 한눈에 보여주는 축제의 장이 됐다.특히 드론을 활용한 성화 점화식이 처음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성화 봉송 최종 주자에게 성화를 이어받은 드론이 성화대로 이동해 성화를 점화하는 순간 불꽃 특수효과가 더해져 역동적인 개회식 장면을 연출했다.개회식 이후 19개 읍면동은 인구 3만명 기준 가락부(3만명 이상), 수로부(미만)로 나눠 축구, 육상을 비롯한 24개 종목(정식 21개, 시범 3개)에서 정정당당한 경기를 펼치며 성숙한 시민 문화를 보였다.2022년 이후 3년 만에 열린 이번 시민체육대회는 지난해 10월 김해를 주 개최지로 성공적으로 개최된 전국체전 1주년 기념을 겸해 마련됐다.특히 ‘스포츠로 하나되고 화합으로 커가는 김해’란 대회 슬로건처럼 장애,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보치아, 콘홀, 플라잉디스크 3개 종목을 시범 종목으로 채택해 장애인, 어르신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경기로 대회 참여 폭을 넓혔다.무엇보다 대회 안전에 힘써 경기장별 사전점검과 운영요원 사전교육, 상황실 운영, 안전관리인력 배치, 구급차와 의료인력 배치, 주최자 배상책임보험 가입, 읍면동 부스 안전장비 비치와 점검 등이 이뤄졌다.이번 대회에서는 가락부 종합 1위에 북부동, 2위 내외동, 3위 장유3동이 올랐으며 수로부 종합 1위는 주촌면, 2위 한림면, 3위 칠산서부동이 차지했다.이와 함께, 부문별 특별상으로는 가락부 화합상은 장유1동, 응원상 은 장유3동, 모범상은 삼안동이 선정됐으며, 수로부 화합상은 한림면, 응원상은 칠산서부동, 모범상은 부원동이 각각 수상했다.홍태용 시장은 “3년 만의 시민체육대회 개최로 19개 읍면동이 교류하고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스포츠로 하나된 화합된 힘으로 보다 나은 김해의 미래를 열어가자”고 말했다.
202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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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APEC 정상회의 대비 ‘현장 중심 24시간 대응체제’ 돌입
보도자료 시 APEC 정상회의 대비 현장 중심 24시간 대응체제 돌입 01-f6ca3476-0f10-4b51-9d30-825b3a88eca6 (경주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경주시가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현장 중심의 24시간 대응체제에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시는 APEC 정상회의 주간(10월 27일~11월 1일)을 앞둔 25일부터 시청 대회의실에 ‘경주시 APEC 현장상황실’을 설치하고 종합적인 상황관리와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한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했다.현장상황실은 교통, 환경, 상하수도, 안전, 숙박, 위생 등 9개 분야별 대응반으로 구성돼 정부·경북도·유관기관과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하며 운영된다.시는 관광객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생활밀착형 현장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문제 발생 시 즉각 조치하는 체계를 마련했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날 현장상황실 가동에 맞춰 소노캄 경주호텔, 경주엑스포대공원, 보문단지 등 주요 시설을 잇달아 방문해 준비상황을 점검했다.특히 외빈 숙박시설과 안내데스크, 만찬장·회의장 등 정상회의 주요 동선을 직접 살피며 청결, 질서 서비스 품질 유지 상황을 세밀히 확인했다.시청 대회의실에 마련된 현장상황실을 방문한 주낙영 시장은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사전에 시뮬레이션하고 종합상황실과 긴밀히 공조해 즉시 대응하라”고 주문했다.주 시장은 “APEC 정상회의는 경주의 품격과 역량을 세계에 보여주는 무대”며 “모든 대응은 글로벌 기준으로 한 치의 빈틈도 없이 완벽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주 시장은 “도시의 첫인상은 현장에서 결정된다”며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시민 모두가 경주의 얼굴이라는 자부심으로 세계 손님을 맞이해 달라”고 당부했다.경주시는 회의 종료일인 다음달 1일까지 현장상황반을 24시간 운영하며 모든 부서가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특히 보문단지와 엑스포공원 일대에는 다국어 안내체계와 의료·안전지원반을 상시 배치해 외국 정상단의 편의를 지원한다.
202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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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창원특례시장배 드론 축구대회 성료
제1회 창원특례시장배 드론 축구대회 성료 (창원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25일 로봇랜드 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창원특례시장배 드론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24개 팀(공식 경기 17팀, 초청 7팀)이 참가해 정밀한 드론 조종 실력을 겨루며 뜨거운 승부를 펼쳤다.관람객들은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통해 드론 스포츠의 매력을 생생하게 체감했다.개막식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사)드론축구협회 경남지회 및 (사)창원드론협회 관계자, 전국 24팀 선수단과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대회장에는 드론 조종 체험 프로그램과 드론 전시도 마련돼 시민들이 직접 드론을 만지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드론에 대한 관심과 참여 열기를 높였다.이번 대회 본경기에서는 우승팀, 준우승팀, 공동 3위 2팀이 선정돼 창원특례시장상을 수상했으며 개인전(청소년부)에서는 1~3위 3명의 선수가 경상남도창원교육지원청 교육장상을 받았다.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드론 축구는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청소년의 과학·기술적 역량을 키우는 교육적 가치가 있다”며 “앞으로도 드론 산업과 스포츠를 아우르는 혁신적 프로그램을 통해 드론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창원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드론 스포츠를 창원의 대표 문화 콘텐츠로 발전시키고 드론산업 저변 확대와 청소년 진로교육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다.
202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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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쌍림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교육 실시
.쌍림면 노인 안전교육 (고령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쌍림면(면장 김성필)은 2025년 10월 24일(금)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60명을 대상으로 쌍림면사무소 대강당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안전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이 근무 중 안전의식을 높이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 및 노인들에게 빈번히 발생하는 낙상·골절사고 예방에 대한 내용을 실제 사례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또한 고령군 보건소 건강증진팀과 연계해 노인 우울 및 자살의 주요 증상, 초기 대처 방법, 소통의 중요성, 마음 건강을 지키는 생활습관 등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루어져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얻고 우울 및 자살을 예방해 건강한 노년 생활을 보낼 수 있는 기회가 됐다.이남철 고령군수는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와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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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지자체 무료 독감 예방접종 실시
경상북도 고령군 군청
[아시아월드뉴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군민의 건강 보호와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10월 21일(화)부터 지자체 무료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무료접종은 만 14세 이상 64세 이하(1961.1.1.~2011.12.31. 출생자) 중 고령군민 가운데 ▲의료급여 수급권자 ▲심한 장애인(장애 정도 ‘심함’) ▲다문화가족 중 2인 ▲국가유공자(본인)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세 자녀 이상 가정 중 2인(가족 구성원 모두가 고령군에 주소를 둔 세자녀 이상 가족 중 막내가 13세까지 (2012년 이후 출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접종은 고령군보건소 및 관내 보건지소에서 가능하며 보건지소에서 접종을 희망하는 경우 지소별 접종 일정을 반드시 사전에 확인 후 방문해야 한다.또한, 접종 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다문화가족은 가족관계증명서 세 자녀 이상 가정은 주민등록등본을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보건소 관계자는 “지자체 무료 독감예방접종은 건강 취약계층의 감염병 예방을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해당되는 군민께서는 접종 일정을 확인하고 빠짐없이 예방접종을 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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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영천시민체육대회 성황리에 개최
제43회 영천시민체육대회 성황리에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영천시는 지난 25일 시민 모두가 하나 되는 축제인 ‘제43회 영천시민체육대회’가 시민운동장에서 ‘하나되는 시민체전, 함께여는 희망영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영천시체육회(회장 박봉규)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2023년 이후 2년 만에 열린 행사로 16개 읍면동 선수단과 관람객 등 1만여명이 참여해 흥겨운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행사는 식전공연으로 영천아리랑보존회의 아리랑 공연을 시작으로 M댄스팀의 댄스 무대와 트로트 가수 김초이의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이어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서는 각 읍면동을 대표하는 800여명의 선수단이 육군3사관학교 군악대의 힘찬 연주와 맞춰 입장하며 대회의 막을 올렸다.특히 대회의 하이라이트인 성화 점화는 ‘2025년 자랑스러운 시민상’수상자인 손봉기 영천시육상연맹회장을 비롯해 운동 꿈나무, 장애인, 어르신, 청년 농업인이 봉송 주자로 참여하며 의미를 더했다.최종 주자로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입상자인 영천시청 태권도단 안혜영 선수와 올해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영천시청 육상단 박재우 선수가 활약했다.이어진 체육발전 유공자 감사패 시상식에서는 권태봉 영천시체육회 부회장, 이희철 금호읍체육회장, 전기웅 영천시볼링협회장, 이동열 영천시체육회 이사 등이 지역 체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박봉규 영천시체육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개회식 후에는 식후공연, 6개 종목별 경기, 별빛무용단과 가수 미스김·장민호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열기를 더했다.마지막으로 소형 승용차, 대형 냉장고 등 풍성한 경품 추첨이 진행되며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제43회 영천시민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서로를 응원하는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축제의 장을 만끽하는 하루가 되시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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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마현산근린공원 조성사업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영천시, 마현산근린공원 조성사업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영천시는 지난 2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마현산근린공원 조성사업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에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영천시의회 의원, 용역 수행기관, 지역 주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의 기본 방향과 주요 시설 계획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보고회에서는 지금까지의 조사·분석 결과와 구상안이 발표됐으며 영천시는 마현산의 자연환경을 최대한 보전하고 과거 꽃동산의 정서를 재해석해 시민이 머물고 휴식할 수 있는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시 관계자는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친환경 공원으로 조성하겠다”며 “향후 공원조성계획 확정 및 실시계획 인가 절차를 거쳐 마현산이 대표적인 지역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잘 조성된 근린공원은 그 도시의 상징이 되어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외부 방문객까지 끌어들이는 자산이 된다”며 “마현산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완성도 높은 마현산근린공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마현산근린공원은 영천시 중앙동, 서부동 일원 약 20만㎡ 부지에 조성될 예정으로 오는 2026년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202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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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The(더) 공감 인문학 특강 11월 수강생 모집
영천시, The(더) 공감 인문학 특강 11월 수강생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영천시 평생학습관(관장 정경자)은 ‘2025년 하반기 The(더) 공감 인문학 특강’ 11월 수강생을 10월 27일부터 11월 4일까지 모집한다.이번 특강은 ‘음악과 인문학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우리나라의 판소리부터 서양의 클래식까지 다양한 음악을 인문학적 시각으로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11월 5일 첫 강의는 오영지 판소리 소리꾼이 ‘기록으로 전해진 우리 음악’을 주제로 진행하고 12일에는 김태희 영화 인문학 강사가 ‘시네마 뮤직 테라피’를 주제로 강연한다.19일 3회차 강의에서 정재윤 음악감독이 ‘오페라의 매력속으로’를, 26일 마지막 강의에서는 유소영 경북대 음악학과 교수가 ‘클래식 인문학 콘서트’를 선보인다.수강 신청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강의는 11월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평생학습관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자세한 사항은 영천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평생학습관 교육운영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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